유상무 대장 암 | [긴급 브리핑] 유상무 늦은 대장암 발견은 의사의 잘못? 130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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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씨의 유튜브가 화제입니다.
의사의 만류로 대장암을 늦게 발견한 것에 대해 심경고백인데요.
과연 의사에게 가해진 비판이 옳을까요?
2018년 11월 22일 오전 10시30분 업데이트
유상무씨가 저희 영상에 대한 반론을 댓글로 올렸습니다.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댓글상단에 원문을 고정배치했습니다.
저희는 유상무씨를 비판하려 이 영상을 올린게 아닙니다. 의사에 대한 비판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상무씨 댓글에서 언급한 가족력 등 감안할때 34세때 내시경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봅니다.
유상무씨에게 반론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저희는 언제나 인터뷰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의학적으로 유상무씨의 병력에 억울한 점이 있는 객관적으로 취재하겠습니다.
유상무씨가 괜찮으시면 언제 어디서든 후속 보도를 위한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아울러 본의 아니게 폐가 된 점을 사과 드립니다.

#유상무 #대장암 #암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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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브리핑] 유상무 늦은 대장암 발견은 의사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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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상무 대장 암

  • Author: 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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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nsWhVkbW-c

암 치료가 억대라고? 유상무가 대장암 치료하는데 쓴 돈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방송인 유상무(38)가 그동안 들었던 치료 비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이 치료비를 궁금해하더라”며 “병원에 진료비 상세 내용을 요청해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링거를 맞을 때 고정을 위해 붙여주는 반창고가 있는데 이것도 (치료비에) 청구가 된 것 같다”며 “(반창고) 7㎝짜리는 180원, 10㎝짜리는 255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창고가 가격이 청구되는 줄 알았으면 조금 느슨하게 붙여달라고 할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장암은 결장·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유상무에 따르면 그가 받은 결장 절제술에는 193만5000원이 들었다.

유상무는 “항암 치료를 3주 주기로 7번 받았다”며 “항암 치료비는 (보통) 한 번당 100만 원대가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암 치료비 105만6000원 중 본인 부담액은 5만2000원, 공단 부담액은 99만8000원”이라며 “(항암 치료비가) 88만9000원일 때에는 본인 부담액이 4만4000원, 공단 부담액이 84만원”이라고 했다.

그는 “항암 치료는 보험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공단 덕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낸 세금이 저뿐 아니라 아픈 많은 분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함을 나타냈다.

유상무는 “수술비와 열흘간의 입원비, 항암 치료비를 모두 다 합쳐 2155만6133원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는 너무 큰 돈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추가 수술이 없어서 다행히 이 정도 금액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아프지 말라”며 “건강해서 아픈 누군가에게 손을 먼저 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17일 오후 현재 조회 수 5만10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에는 “한국 의료보험 시스템은 세계 1위급인 듯” “의료서비스는 한국이 진짜 좋은 것 같다” 등과 같은 댓글이 달렸다.

채혜선 기자 [email protected]

유상무, 5년 만에 대장암 완치…♥김연지 “고생했어 사랑해”

개그맨 유상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개그맨 유상무가 5년 만에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상무는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지 5년 만에 완치됐다.

유상무는 스타뉴스 측에 “완치가 됐다고 하니 뭔가 이제 알리기가 좀 죄송스럽더라”며 “똑같이 아플 때는 같이 견뎌내자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저만 먼저 나은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완치 소식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유상무는 “말씀은 다들 그렇게 해주신다”면서도 “아픈 분들 보고 있으면 그게 쉽지 않다. 생각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완치라고 하지만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상무와 2018년 10월 결혼한 6세 연하의 작곡가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상무 수술한 지 4년 반째. 검사 결과 아주 건강하대요. 이제 내년 4월이면 완치예요. 감사합니다. 우리 상무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상무야”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국립암센터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2016년에는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환우 6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행하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5년 만에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상무는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지 5년 만에 완치됐다.유상무는 스타뉴스 측에 “완치가 됐다고 하니 뭔가 이제 알리기가 좀 죄송스럽더라”며 “똑같이 아플 때는 같이 견뎌내자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저만 먼저 나은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완치 소식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유상무는 “말씀은 다들 그렇게 해주신다”면서도 “아픈 분들 보고 있으면 그게 쉽지 않다. 생각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완치라고 하지만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유상무와 2018년 10월 결혼한 6세 연하의 작곡가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상무 수술한 지 4년 반째. 검사 결과 아주 건강하대요. 이제 내년 4월이면 완치예요. 감사합니다. 우리 상무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상무야”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국립암센터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2016년에는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환우 6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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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로 수술까지 받았던 개그맨 유상무가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연예인&셀럽 < 엔터테인먼트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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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유상무 인스타그램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개그맨 유상무가 병마를 완전히 떨쳐냈다.

21일 헤럴드POP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이듬해 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유상무 곁을 지키고 싶다는 아내의 의견 때문이었다. 당시 유상무는 ”아내가 완치를 돕겠다고 해서, 항상 고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상무-김연지 부부. ⓒ라망스튜디오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었을까. 수술 5년 만에 대장암을 이겨내게 됐다.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지만 유상무는 조용했다. 유상무는 스타뉴스에 ”완치가 됐다고 하니까 뭔가 이제 알리기가 좀 죄송스럽더라”라며 ”아플 때는 같이 견뎌내자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저만 먼저 나은 것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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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현재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유상무는 지난해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해질 수 있는 운동을 찾게 됐고 공기 좋은 산에서 많이 걸으면서 할 수 있는 골프를 다시 치기 시작하게 됐다”라며 프로 골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아내 김연지의 조언 덕분이었다. 유상무는 ”골프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건강을 위해서 치는 것이긴 한데 뭔가 일을 안 하고 노는 것 같아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제 모습을 본 아내가 프로 골퍼를 목표를 삼고 운동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조언을 해줬고, 고민 끝에 큰 결심을 하게 됐죠”라고 설명했다.

도혜민 기자: [email protected]

유상무, 대장암 완치 판정만 남았네…김연지 “고생했어 사랑해♥”

안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유상무(사진 오른쪽)가 대장암 수술을 받은 지 4년이 된 가운데 완치 판정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상무 수술한 지 4년 반째. 검사 결과 아주 아주 건강하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국립암센터 앞에서 기쁜 표정을 짓고 있는 유상무와 김연지 부부의 모습이 담김 가운데 김연지는 “내년 4월이면 완치다. 감사하다. 고생 많았고 사랑해 상무야”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유상무도 “모든 것이 우리 식구분들의 은혜다.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다 보니 오늘도 건강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귀한 인연 오래도록 깊게 이어갈 수 있도록 같이 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연인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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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연지 “의사 검진 만류에 암 치료시기 놓칠 뻔, 오해 속상해”(전문)

스타투데이 > ‘유상무♥’ 김연지 “의사 검진 만류에 암 치료시기 놓칠 뻔, 오해 속상해”(전문) 기사입력 2018.08.08 11:11:53 | 최종수정 2018.08.08 18:39:51

유상무, 김연지. 사진| 유상무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예비신부인 작사가 김연지가 유상무를 둘러싼 오해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속상하다. 오빠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답답해서 댓글까지 달았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지난 3일 한 매체가 보도한 “유상무 ‘의사 때문에 죽을 뻔, 억울하고 화나서 고소하려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개했다.

김연지는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내용만으로는 많은 분들께 해당 내용이 전부 전달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난 댓글 중 ‘널 고쳐준 것도 의사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내시경을 받은 병원과 대장암 수술을 받은 병원은 다른 병원이며 다른 선생님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연지는 “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다.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다.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다.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도 모두 알고 계신 사실”이라고 유상무의 가족력을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 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 말라고 했다.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 때도 바쁘다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 했다. 다시 4개월 후에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 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 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우겨서 검진을 예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연지는 “(검진받은) 그날 내시경이 끝난 후, 암으로 의심되는 게 있다고 했다. 그 후에 국립암센터에서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대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약 대장암 2기였다면 하지 않아도 될 항암치료도 1년 동안 힘겹게 받았다. 2기는 암이 대장 내에서만 머무는 거지만 3기는 대장 밖까지 암세포가 이동을(전이) 한 거다. 대장암 수술을 해주신 의사선생님은 검진을 받으려 했던 8개월 전에 검사를 받았다면, 지금처럼 대장암 3기는 아니었을뿐더러, 내시경을 받으면서 떼어낼 수도 있는 정도로 가벼웠을 수 있다고 했다. 진행속도로 보았을 때 4개월 후에 발견했다면 최소 대장암 4기라고(했다)”고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연지는 또 “조금만 더 빨리 갔다면. 그때 그냥 우겨서라도 검사를 받았다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저라면 그럴 거 같다. 그리고 오빠는 해당 영상을 ‘의사선생님을 돌팔이로 만들려고’ 가 아니라 영상을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건강을 스스로 챙기라고 도움을 드리려고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후 꾸준히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김연지와의 열애를 공개했으며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결혼한다.

[email protected]

너무 속상하다. 오빠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답답해서 댓글까지 달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상무 씨의 여자친구인 김연지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신 걸 읽다가… 오빠가 이 기사를 읽고 댓글을 볼까 걱정되기도 하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내용만으로는 많은 분들께 해당 내용이 전부 전달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내시경 받은 병원과 대장암 수술을 받은 병원은 다른 병원이며 다른 선생님이세요. 수술과 그 후 치료까지 잘 마쳐주신 암센터 선생님은 은인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 번씩 찾아뵙고 있습니다. “널 고쳐준 것도 의사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시기에 두 의사선생님은 서로 다른 분이라고 먼저 말씀드려요…

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어머님, 외삼촌, 이모님, 사촌형과 아직은 어린 사촌동생까지… 오빠는 예전부터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었구요.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모두 알고계신 사실입니다…

대장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뭔가 찜찜하고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때도 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쁘다고도 하셨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도 하셨어요) 귀찮아서라도 잘 안가려고 하는 병원을, 의사선생님께서 심지어 괜찮다고 병원에 오지 말라는데도 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시 4개월 후에 오빠가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

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빡빡우겨서 검진을 예약했습니다…

검사버튼 삭제버튼 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어머님, 외삼촌, 이모님, 사촌 형과 아직은 어린 사촌동생까지… 오빠는 예전부터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었고요.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모두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대장 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뭔가 찜찜하고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 때도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쁘다고도 하셨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도 하셨어요) 귀찮아서라도 잘 안 가려고 하는 병원을, 의사선생님께서 심지어 괜찮다고 병원에 오지 말라는데도 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시 4개월 후에 오빠가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 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 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빡빡 우겨서 검진을 예약했습니다…그리고 그날… 내시경이 끝난 후, 암으로 의심되는 게 있다고 하셨어요… “아… 어떻게 이러죠…?” 의사선생님은 그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빠는 그 후에 국립암센터에서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대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만약 대장암 2기였다면 하지 않아도 될 항암치료도 1년 동안 힘겹게 받았습니다. 대장암 2기와 3기는 엄청 다릅니다. 2기는 암이 대장 내에서만 머무는 거지만 3기는 대장 밖까지 암세포가 이동을(전이) 한 거거든요.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는 거고요… 그렇게 오빠는 몸도 마음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빠가 대장암 수술을 해주신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오빠 몸속에 있던 암세포의 성장 속도로 보았을 때, 오빠가 검진을 받으려 했던 8개월 전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면, 지금처럼 대장암 3기는 아니었을뿐더러, 수술이 아니라 내시경을 받으면서 떼어낼 수도 있는 정도로 가벼웠을 수 있다…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 오빠가 우겼는데도 검진을 받지 못했고… (내시경 해주신) 그 의사선생님 말대로 3년 후에 검진을 받아 암을 발견했다면 대장암 말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진행속도로 보았을 때 4개월 후에 발견했다면 최소 대장암 4기라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지금 완치가 아닙니다…

혹시 전이가 되었거나 재발할 가능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빠의 좋은 마음이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빠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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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개그맨 유상무의 예비신부인 작사가 김연지가 유상무를 둘러싼 오해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김연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속상하다. 오빠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답답해서 댓글까지 달았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지난 3일 한 매체가 보도한 “유상무 ‘의사 때문에 죽을 뻔, 억울하고 화나서 고소하려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개했다.해당 기사는 유상무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상무 최초고백! 정말 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라는 영상을 토대로 작성한 기사.김연지는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내용만으로는 많은 분들께 해당 내용이 전부 전달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난 댓글 중 ‘널 고쳐준 것도 의사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내시경을 받은 병원과 대장암 수술을 받은 병원은 다른 병원이며 다른 선생님이다”라고 선을 그었다.김연지는 “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다.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다.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다.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도 모두 알고 계신 사실”이라고 유상무의 가족력을 말했다.그러면서 “대장 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 말라고 했다.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 때도 바쁘다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 했다. 다시 4개월 후에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 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 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우겨서 검진을 예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김연지는 “(검진받은) 그날 내시경이 끝난 후, 암으로 의심되는 게 있다고 했다. 그 후에 국립암센터에서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대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약 대장암 2기였다면 하지 않아도 될 항암치료도 1년 동안 힘겹게 받았다. 2기는 암이 대장 내에서만 머무는 거지만 3기는 대장 밖까지 암세포가 이동을(전이) 한 거다. 대장암 수술을 해주신 의사선생님은 검진을 받으려 했던 8개월 전에 검사를 받았다면, 지금처럼 대장암 3기는 아니었을뿐더러, 내시경을 받으면서 떼어낼 수도 있는 정도로 가벼웠을 수 있다고 했다. 진행속도로 보았을 때 4개월 후에 발견했다면 최소 대장암 4기라고(했다)”고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연지는 또 “조금만 더 빨리 갔다면. 그때 그냥 우겨서라도 검사를 받았다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저라면 그럴 거 같다. 그리고 오빠는 해당 영상을 ‘의사선생님을 돌팔이로 만들려고’ 가 아니라 영상을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건강을 스스로 챙기라고 도움을 드리려고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후 꾸준히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김연지와의 열애를 공개했으며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결혼한다[email protected]너무 속상하다. 오빠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답답해서 댓글까지 달았다…안녕하세요. 저는 유상무 씨의 여자친구인 김연지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신 걸 읽다가… 오빠가 이 기사를 읽고 댓글을 볼까 걱정되기도 하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기사를 읽어보니 기사 내용만으로는 많은 분들께 해당 내용이 전부 전달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내시경 받은 병원과 대장암 수술을 받은 병원은 다른 병원이며 다른 선생님이세요. 수술과 그 후 치료까지 잘 마쳐주신 암센터 선생님은 은인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 번씩 찾아뵙고 있습니다. “널 고쳐준 것도 의사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시기에 두 의사선생님은 서로 다른 분이라고 먼저 말씀드려요…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어머님, 외삼촌, 이모님, 사촌형과 아직은 어린 사촌동생까지… 오빠는 예전부터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었구요.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모두 알고계신 사실입니다…대장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뭔가 찜찜하고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때도 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쁘다고도 하셨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도 하셨어요) 귀찮아서라도 잘 안가려고 하는 병원을, 의사선생님께서 심지어 괜찮다고 병원에 오지 말라는데도 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시 4개월 후에 오빠가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빡빡우겨서 검진을 예약했습니다…검사버튼 삭제버튼 오빠네 집안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어머님, 외삼촌, 이모님, 사촌 형과 아직은 어린 사촌동생까지… 오빠는 예전부터 그래서 더 조심했고, 언젠가 나도 암에 걸릴 수 있겠다… 늘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았었고요. 내시경 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모두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대장 내시경 받은 지 딱 2년째 되던 달에 검진을 예약하려 선생님과 통화를 했으나 3년마다 해도 괜찮다며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뭔가 찜찜하고 불안한 마음에 4개월 뒤에 다시 검진을 예약하려고 의사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을 때도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쁘다고도 하셨고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도 젊어서 괜찮다고도 하셨어요) 귀찮아서라도 잘 안 가려고 하는 병원을, 의사선생님께서 심지어 괜찮다고 병원에 오지 말라는데도 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시 4개월 후에 오빠가 병원에 예약전화를 했고, 8개월이 지났는데도 오지 말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도 빡빡 우겨서 검진을 예약했습니다…그리고 그날… 내시경이 끝난 후, 암으로 의심되는 게 있다고 하셨어요… “아… 어떻게 이러죠…?” 의사선생님은 그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오빠는 그 후에 국립암센터에서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대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만약 대장암 2기였다면 하지 않아도 될 항암치료도 1년 동안 힘겹게 받았습니다. 대장암 2기와 3기는 엄청 다릅니다. 2기는 암이 대장 내에서만 머무는 거지만 3기는 대장 밖까지 암세포가 이동을(전이) 한 거거든요.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는 거고요… 그렇게 오빠는 몸도 마음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오빠가 대장암 수술을 해주신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오빠 몸속에 있던 암세포의 성장 속도로 보았을 때, 오빠가 검진을 받으려 했던 8개월 전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면, 지금처럼 대장암 3기는 아니었을뿐더러, 수술이 아니라 내시경을 받으면서 떼어낼 수도 있는 정도로 가벼웠을 수 있다…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 오빠가 우겼는데도 검진을 받지 못했고… (내시경 해주신) 그 의사선생님 말대로 3년 후에 검진을 받아 암을 발견했다면 대장암 말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진행속도로 보았을 때 4개월 후에 발견했다면 최소 대장암 4기라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지금 완치가 아닙니다…혹시 전이가 되었거나 재발할 가능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갔다면… 그때 그냥 우겨서라도 검사를 받았다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럴 거 같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고… 지금도 고통스럽기에… 그리고 오빠는 해당 영상을 “의사선생님을 돌팔이로 만들려고” 가 아니라 영상을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건강을 스스로 챙기라고… 의사선생님이 챙겨주는 게 아니라 건강은 나 스스로 챙겨야 하는 거라고… 다른 많은 분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려고 찍은 거예요.오빠의 좋은 마음이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빠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스’ 유상무 “대장암 투병 옆 지킨 아내, 실체는 ‘주작'” 폭로

유상무 /사진=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유상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장암 수술 당시 밤낮으로 곁을 지킨 아내의 ‘찐 사랑’ 내조 스토리를 공개한다.또 절친인 옹달샘 장동민 때문에 재수술을 할 뻔한 아찔한(?) 과거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2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상무는 유세윤,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현재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면서 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라스’를 찾은 유상무는 개그맨 선배 김구라를 쪼는(?) 활약을 예고한다. ‘라스’ 한정(?) 꿀잼 개그맨답게 “개그맨 후배 안 받아주네?”라고 김구라를 자극하는가 하면, 김구라가 오랜만에 만나 “미안하다”라고 전한 이유 등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옹달샘 유세윤, 장동민과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찐 우정 스토리도 공개한다. 유상무는 암을 선고받고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유세윤에게 가장 먼저 알린 사실을 밝히며, 장동민에게는 말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유세윤과 장동민은 유상무의 대장암 치료와 수술 당시 곁을 지키는 찐 의리를 발휘했다고. 특히 유상무는 수술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던 장동민 때문에 재수술을 할 뻔했던 웃픈 비화를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또 유상무는 아내의 ‘투 머치 내조’ 에피소드부터 그녀의 실체인 주작(조작) 매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정말 과해요!”라며 운을 뗀 그는 수술 당시 아내가 같이 금식을 하고 뜬 눈으로 곁을 지킨 사연, 건강을 회복 중인 지금까지 자신의 식사는 마다하고 남편인 유상무를 위하는 아내의 ‘찐 사랑’ 내조를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지극정성이다 못해 ‘투 머치’한 며느리와 아들의 애정행각을 본 유상무의 어머니는 “내 자식 이렇게 안 키웠어!”라고 역정을 낼 정도라고 해 이 부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또 유상무는 온라인에서 자신보다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아내의 실제 모습이 주작녀라며 아내의 러블리한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유상무와 그의 아내의 ‘찐 사랑’ 스토리는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3년, 모든 게 정상…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아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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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유상무는 13일 자신의 SNS에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이라며 “검진 결과 모든 게 정상이고 특히 십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좋았던 적 없었던 간 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이어 “의사 선생님도 너무 신기해하시며 ‘요즘 특별히 드시는 게 있냐’고 물었다”며 “참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라고 스스로 신기해했다.그러면서 유상무는 “항상 옆에 지켜줘서 고맙다”라며 아내 김연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듬해 10월 6살 연하의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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