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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hold their nerve to reach semi-finals and end battling Switzerland’s run
On the fringes of Switzerland’s huddle Granit Xhaka, who must have found two hours watching from the side excruciating, shouted encouragement while bouncing up and down on his heels. In the centre Vladimir Petkovic, the manager who was five well-executed penalties from leading them into uncharted territory, rallied his shattered troops one last time. They had won this way once; now they had to win like this all over again.
Within 10 minutes the dream had finally died and it is Spain who will contest a semi-final at Wembley on Tuesday. While Switzerland converted each of their spot kicks emphatically against France, this time their efforts looked weary and second-guessed. Twice Spain, who should have put them away in extra-time but could have blamed only themselves for a largely lacklustre display had they lost, offered them the initiative. When Sergi Busquets hit the post and Yann Sommer saved from Rodri, another scalp moved within reach. But Manuel Akanji and Fabian Schar, so strident four days previously, allowed Unai Simón to save their tentative shots and the writing was on the wall when Ruben Vargas blasted over.
Unai Simón and César Azpilicueta
Unai Simón and Spain complete redemption tale in shoot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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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left for Mikel Oyarzabal to finish the job confidently and leave Luis Enrique’s players counting their blessings. They had been handed an advantage when Switzerland, who looked plausible winners after Xherdan Shaqiri’s equaliser, were reduced to 10 men in the 77th minute. Remo Freuler’s challenge on Gerard Moreno was heavy but looked fair enough; Michael Oliver deemed otherwise, presumably judging Freuler had used excessive force, and a slow-burning contest that had begun to rattle along at a fair lick was reduced to a sheer fight for life.
“Unfortunately the red card affected our game for 45 minutes,” Petkovic said. “I think it was too harsh. Maybe it’s a foul, but never a red card. I question it a little bit, to be honest. But we can be proud of what we showed: we are eliminated with our heads held high.”
Had Switzerland pulled through it would have been another extraordinary triumph for Sommer, who also saved brilliantly from Moreno and Oyarzabal before the shootout. But Simon, who was so horrified by the embarrassing mistake that could have cost Spain dearly against Croatia, was able to write a happy story of his own and celebrate wildly at the end.
“It’s a feeling of euphoria,” Simón said. “We have a fantastic group here and the fact we are in the semi-finals is down to the collective.”
f Spain are to reclaim the Henri Delaunay trophy they will have to buck up. Perhaps they were hindered here by a slow, nobbly pitch that did little to foster slick football. The overriding problem, though, seemed to be that they prioritised control over penetration after going ahead when the game had barely started. Between the ninth minute and the second minute of extra-time they did not create a clear chance and rarely looked especially like doing so.
Monopolising possession to no clear end can work, though, if defensive slapstick does not intervene. Switzerland had finally started to show signs of life after being rattled by Denis Zakaria’s early own goal and, midway through the second half, they broke through. Aymeric Laporte appeared poised to deal with a lofted pass forwards but succeeded only in knocking the ball against his central defensive partner, Pau Torres. It ran free to Freuler, who could burst into the area and seek out Shaqiri to his left with what would be his final involvement of the game. Shaqiri finished coolly and there was a strong sense Spain had been asking for it.
Parity had been brief during the first half. The identity of Spain’s goalscorer was particularly unfortunate given Zakaria had been drafted in to replace the suspended Xhaka. He deflected Jordi Alba’s shot, drilled towards goal after Koke’s corner drifted beyond the 18-yard line past a helpless Sommer, and proceedings drifted after that. The crowd, who had sought better entertainment on a balmy summer night, found more interest in a Mexican wave as the interval neared; Switzerland, for their part, were hindered further when their forward Breel Embolo departed with an injury.
Luis Enrique did not dismiss his side’s lack of creativity, admitting it became “a more dangerous game” after they went ahead. He also accepted that, at the point of Freuler’s dismissal, the tie lay in the balance. “After the sending off the game changed totally,” he said. “I think it would have been a lot more even if it was 11 against 11, but I think we did deserve to win against 10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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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0 뒷이야기’ 19일 아마존 프라임서 공개
[OSEN=정승우 기자] 스페인 대표팀의 UEFA 유로 2020 여정 뒷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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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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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0 뒷이야기’ 19일 아마존 프라임서 공개
[OSEN=정승우 기자] 스페인 대표팀의 UEFA 유로 2020 여정 뒷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스페인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여정의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19일(현지시간)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스웨덴,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함께 대회 E조에 배정됐다. 조 2위(1승 2무)로 16강에 진출해 크로아티아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후 8강에서 스위스를 승부차기로 꺾었고 4강에서 우승팀 이탈리아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패배, 아쉽게 여정을 멈췄다.
‘공동체의 힘(La Fuerza del Grupo)’이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아마존닷컴과 협력해 제작됐으며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2016년 ‘모 아니면 도:애리조나 카디널스(All or Nothing: A Season with the Arizona Cardinals)’를 시작으로 스포츠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다. 프라임 비디오는 ‘모 아니면 도: 맨체스터 시티(All or Nothing: Manchester City)’를 비롯해 ‘모 아니면 도: 브라질 대표팀(All or Nothing: Brazilian National Football Team)’ 등 축구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해당 팀의 경기 전후 대화, 라커룸, 선수들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 등 팬들이 평소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가감 없이 다뤄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20년 ‘모 아니면 도: 토트넘 홋스퍼(All or Nothing: Tottenham Hotspur)’를 통해 평소 손흥민의 토트넘 생활과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을 공개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페인 공식 홈페이지는 “대표팀이 이번 대회를 진행하며 겪은 수백 가지 일들이 독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공식발표] ‘라모스 제외’ 스페인, 유로2020 나설 24인 명단 공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유로2020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오랜 기간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제외됐다.스페인 축구협회는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올여름 개최되는 유로2020에 나설 2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E조에 속한 스페인은 폴란드, 스웨덴, 슬로바키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전통적인 축구 강국답게 훌륭한 선수들이 대거 승선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의 에메릭 라포르트, 로드리, 에릭 가르시아, 페란 토레스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왕좌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다비드 데 헤아,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스페인 축구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선수들과 파우 토레스, 페드리, 다니 올모, 헤라르드 모레노 등 올 시즌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까지 발탁됐다.
하지만 ‘수비의 핵심’ 라모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라모스는 2005년 스페인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뒤 꾸준히 후방을 책임졌다. A매치 통산 180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선수들 중에서 역대 출전 1위에 올라있다. 특히 스페인이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 등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시즌 라모스는 부상이 겹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전 기록은 단 15회,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라모스뿐 아니라 레알 소속 선수들이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었다. 다니 카르바할, 이스코 등 과거 스페인 축구대표팀에 뽑힌 경험이 있었던 선수들 모두 선발되지 않았다.
‘라모스 너마저’…스페인 유로2020 명단에 R마드리드 소속 ‘0명’
스페인 대표팀 유로 명단서 빠진 라모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5)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뛰지 못한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25일 유로 2020을 앞두고 24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스페인 역대 최다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80경기에 출전한 ‘부동의 센터백’ 라모스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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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올해 여러 차례 다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으면서 소속팀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
올해 치른 공식전이 단 5경기뿐이며, 지난 5일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나선 게 최근 2달 동안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1월부터 거의 훈련도 하지 못한 선수를 뽑을 수는 없었다”면서 “라모스에게 직접 통보했다. 몹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SNS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에서 싸우지 못한다는 사실이 고통스럽다. 스페인이 유로를 멋지게 치르기를 바라며, 나는 집에서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라모스의 SNS [라모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라모스가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스페인 대표팀에 한 명도 뽑히지 않게 됐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와 양강 체제를 구축해온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것은 드문 일이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 등 3명이 유로에 나서며, 2020-2021시즌 라리가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르코스 요렌테, 코케 등 2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했다.
한편, 프랑스와 스페인 이중국적자인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라포르테는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 줄곧 뛰어온 선수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 시민권을 얻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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