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결석 고통 | 요로결석, 정말 산통보다 더 심할까?! – 나는의사다 833회 23764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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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결석의 통증은 맹장염과 비슷하여 맹장염으로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았을 때 소변이 빨갛게 보입니다. 혈뇨는 현미경으로만 관찰되기도 합니다. 방광 결석, 요도 결석의 경우,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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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産痛)보다 심하다는 산통(疝痛), 요로결석! 그냥 두면 괜찮아지는 걸까요?! 원인은 어떤 걸까요? 한양대학교 비뇨의학과 박성열 교수님께 자세한 얘기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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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 나무위키

방광경, 요관경, 요관 부목, 소변줄 등의 삽입으로 요관경 제석술 이후 첫 소변시 지독한 통증을 맛 볼 수 있다. 게다가 요관경 투입의 후유증으로 며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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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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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뺨치는 고통, 오세훈도 실려갔다…요로결석 뭐길래

요로결석의 통증은 출산의 고통보다 심하다고 할 정도로 통증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을 10단계로 나눌 때 ‘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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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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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극심한 통증 외에… ‘이곳’ 눌러 아프면 의심 – 헬스조선

일반적으로 지름이 5mm보다 작은 결석은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 결석은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며 통증을 유발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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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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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고서] 출산의 고통보다 심한 ‘요로결석’…원인과 치료법은?

윤상진 / 가천대 길병원 교수 [앵커] 몸 속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기는 병 ‘요로결석’은 주로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데요. 이때 느끼는 통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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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ytn.co.kr

Date Published: 3/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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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애 낳는 고통만큼 아프다! – 이엠디

일부 여성들은 요로결석 통증이 출산시 통증보다 더 심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통증 이외에 소변이 적색이나 갈색으로 보이는 혈뇨가 동반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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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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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도 감당 힘든, 후벼파는 통증… ‘요로결석’ 주의 – 헬스조선

환자들은 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를 호소한다.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병조 교수는 “요로결석의 통증이 유난히 심한 이유는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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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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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과 통증, 치료까지 – 네이버 블로그

요로결석의 증상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요로 폐색의 정도, 감염 등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진통제로 해소되지 않는 심한 통증이 한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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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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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잦은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 건강이야기 – 삼성서울병원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요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요관에 돌이 걸린 경우에는 한쪽 옆구리에서 심한 통증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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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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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고통 “다른 사람은 모른다” – 헬스코리아뉴스

산후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의 고통, 그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요로결석은 우리 몸 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결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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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kn24.com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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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찾아오는 참을 수 없는 고통 ‘요관결석’

요관결석의 대표 증상은 옆구리·하복부를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다.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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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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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나는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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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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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뺨치는 고통, 오세훈도 실려갔다…요로결석 뭐길래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이날 오후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응급실로 실려 갔다. 병명은 ‘요로결석’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았다”며 “결석이 배출되어 휴식을 취한 후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로 결석은 비뇨기 질환 가운데 하나로 요로계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겨 폐색(閉塞)으로 인한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요류의 장애를 가져오는 병이다. 드물게는 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통증은 출산의 고통보다 심하다고 할 정도로 통증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의 통증이 유난히 심한 이유는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하다 막히게 되면 주변 근육과 장기에 자극이 발생하고 요관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요로결석은 옆구리와 복부 아래쪽에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발생한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을 10단계로 나눌 때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는 9~10단계 정도의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 출산의 통증은 7단계 수준이다.

요로결석 크기가 커서 생기는 통증은 성인도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기 때문에 응급실을 내원하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 이 같은 요로결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2015년(26만 6493명)부터 2019년(30만 7938명)까지 지난 5년간 요로결석 환자는 약 15.5% 증가했다.

2019년 기준 전체 요로결석 환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68.8%로 여성보다 월등히 높았다.

요로결석은 특히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진해져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크기 및 위치와 폐색 등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통증 조절과 함께 다량의 수분 섭취 및 이뇨제 투여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 자연 배출을 돕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자연 배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일차치료로 비침습적인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도할 수 있고 이후에도 결석이 남아있으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요로결석, 극심한 통증 외에… ‘이곳’ 눌러 아프면 의심

요로결석, 극심한 통증 외에… ‘이곳’ 눌러 아프면 의심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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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요로결석은 혈뇨, 늑골척추각 통증으로 구별한 뒤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 충수염, 게실염 등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다. 요로결석의 정확한 증상을 알아두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나오는 길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수분 고갈이 쉬운 여름철에 증가하지만 나트륨 섭취는 늘고 수분 섭취는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름이 5mm보다 작은 결석은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 결석은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며 통증을 유발하는데, 주로 양 옆구리 아래쪽에서 발생한다.

충수염, 게실염도 옆구리 통증을 유발한다. 충수염 환자의 95% 이상이 우하복부의 복통을 호소한다. 대장 장막에 꽈리 모양으로 주머니가 생기는 게실염 역시 하복부 특징이 주요 증상이다.

요로결석이 이 질병들과 구별되는 확실한 증상은 혈뇨다. 날카로운 결석이 요관 상피를 긁으며 내려오기 때문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붉은빛의 소변이 나온다면 요로결석일 확률이 높다.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분인 늑골척추각을 만졌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이때도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크다. 늑골척추각은 요관의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전달되는 곳으로, 늑골척추각 통증은 요로결석 진단의 중요한 이학적 검사법이다.

한편, 요로결석은 수분만 충분히 섭취해도 예방할 수 있다. 소변의 양이 늘어나면 결석 형성 원인 물질의 침전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하루 마시는 순수 물의 양을 1L 이상으로 유지하되 한 번에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요로결석 초기 증상을 한 번 경험했다면 육류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육류가 소변 내 칼슘, 수산, 요산을 증가시키고, 결석의 생성을 막는 구연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술, 특히 맥주도 피해야 한다.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되는 요산이 많아서다.

[내 몸 보고서] 출산의 고통보다 심한 ‘요로결석’…원인과 치료법은?

■ 윤상진 / 가천대 길병원 교수

[앵커]

몸 속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기는 병 ‘요로결석’은 주로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데요. 이때 느끼는 통증은 출산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요로결석도 사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 내 몸 보고서는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윤상진 교수와 함께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예, 안녕하세요.

[앵커]

요로결석, 너무나 익숙한 질환이기는 한데요. 이 요로결석이 어떤 병인지 설명부터 해주시죠.

[인터뷰]

네, 요로라는 말 그대로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설되는 길, 그러니까 신장, 요관, 방광에 결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집안에는 물을 공급하고 배출하는 상하수도가 존재하는데요. 사람의 몸도 이와 비슷한 구조이고 하수도에 찌꺼기가 많이 생겨서 막히는 현상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개나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포유류에서는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은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서 조건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임을 의미합니다.

[앵커]

결석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으로 구분한다. 이렇게 정리해주셨는데요. 흔한 질병이라고 하셨잖아요.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요로결석에 걸리나요.

[인터뷰]

네, 통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00명에 12명. 그러니까 10명에 1명 정도 보이는 흔한 병이고요. 주로 20~40대 젊은 사람한테 관찰이 되는데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자가 여자의 2배가량 됩니다. 부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은 대사장애 환자에게도 잘 오고요. 통풍 환자에게도 잘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에서도 결석 환자가 발생을 하는데 이들은 다른 후천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몸속에 결석이 생기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인터뷰]

네,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주로 가장 흔한 거는 옆구리 등 쪽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통증은 결석 자체가 유발하는 건 아니고요. 임신한 산모가 배가 부르다고 통증이 오는 게 아니라 출산을 위해서 자궁이 수축할 때 통증이 오듯이, 결석도 소변의 흐름을 방해할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요관 등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의 통증은 흔히들 말씀하시는 산통 이상의 엄청난 통증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현상으로 혈뇨도 매우 흔하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 통증에 관해서는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하부 요관에서는 소변이 불편한 배뇨통이 특징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또 통증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합니다.

하지만 신장결석은 소변의 흐름을 막지 않아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때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를 피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큰 수술을 초래하거나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뒤따를 수 있는 그런 합병증이 있으므로 통증의 유무만으로 치료를 결정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앵커]

부위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다르다. 그래서 치료를 결국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씀이신데요. 그렇다면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우선 소변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변은 몸에 좋지 않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은 대사과정을 통해서 여러 부산물을 만들고 있는데 이는 피에 녹아서 신장으로 운반되는데 신장은 이 노폐물을 걸러내어서 소변이라는 액체의 형태로 배설을 합니다.

소변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 칼슘, 수산염, 요산, 나트륨등의 여러 성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의 농도가 높아지고 또 여기에 무기·유기 여러 가지 성분이 결합해 뭉치면 결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결석이 만들어지는 원인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굉장히 중요하겠고. 식습관과 같이 식구들에게 받는 가족력 등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가장 현실적으로 중요한 인자는 섭취하는 수분의 영향입니다. 마치 비가 오면 소금을 얻는 염전 농사가 잘 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요즘에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여름에 특히 요로결석을 주의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이것도 방금 말씀해주신 그 이유 때문인가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여름에는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소변량이 절대적으로 줄어듭니다. 또 여름에는 햇볕으로 인해서 비타민D 합성이 늘어나는데, 칼슘 생성을 늘리고 이것이 결국 요로결석의 원인이 됩니다.

[앵커]

네, 원인까지 짚어봤는데 이제는 치료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결석 어떻게 제거하게 될까요?

[인터뷰]

네, 치료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결석의 크기와 위치입니다. 이 크기와 위치에 있어서 첫 번째로는 대기요법이 있겠습니다. 작은 돌이면서 통증이 없을 때 작다는 기준은 4-5mm 정도입니다. 결석이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은 비수술적 치료법이면서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인 체외충격파쇄석술입니다. 돌은 황산이나 염산과 같은 독극물을 부어도 깨지지 않고, 화살을 쏘아도 깨지지 않고, 그런데 여러분들은 비행기가 접근하면 창문이 흔들리고 깨지는 그런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이와 같은 고주파의 힘을 에너지를 이용해서 돌을 깰 수가 있습니다. 이 충격파를 만드는 방식에는 크게 3가지가 있겠습니다. 결석의 치료가 이 경우에 의사라기보다는 장비에 의존을 하므로 좋은 장비를 찾는 것도 환자의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술적 요법입니다. 대개 1cm 크기에서 해당이 되는데. 소개하자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크게 개복수술 혹은 내시경 수술 두 가지로 나뉜다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대에 와서 많은 기법이 발전하면서 예전과 달리 대부분 내시경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힘들지 않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앵커]

처음에 대기요법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작은 돌은 자연적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본다 이거잖아요. 맥주를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게 하면서 이 대기요법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런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까?

[인터뷰]

일리는 있지만, 병 주고 약 주는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맥주뿐만 아니라 모든 알코올은 이뇨 작용이 있고, 순간적으로 소변량을 늘리니까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뇨 작용 이후에는 결국 탈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소변량 자체가 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소변량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좋은 방법으로 생각할 수 없고. 더군다나 맥주에는 성분에서 결석의 원인이 되는 퓨린, 요산의 원인 물질이 많은데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결석을 빼내기 위해 굳이 맥주를 먹는 것보다는 물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앵커]

네. 맥주가 아니라 그냥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은 방법이다. 짚어주셨고요. 치료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요로결석은 치료를 잘해도 재발이 된다 라고 들었습니다. 이거는 어떤 건가요?

[인터뷰]

같은 사람이 같은 습관으로 생활을 하면 같은 현상이 반복이 되겠죠. 이 결석은 대개 5-10년 사이에 절반은 재발을 하는데요. 같은 사람이 똑같은 식습관을 유지하면 재발하지 않는 것이 이상 하겠지요? 반드시 생활 패턴을 바꾸어야 합니다.

[앵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도 자주 마시고, 정기검진도 꼭 받아서 요로결석을 예방해야겠습니다. 내몸보고서,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윤상진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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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김기봉 ([email protected])

요로결석, 애 낳는 고통만큼 아프다!

무더운 여름철 요로결석 발생률 높아져. 결석 크기, 위치, 증상 등에 따라 치료방법 결정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애 낳는 고통만큼 아프다는 요로결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월~9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주의해야할 ‘요로결석’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조강준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 요로결석이란?

소변은 많은 미네랄과 염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의 소변 내 농도가 올라가면 결석(몸 속 분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류가 돌같이 단단해진 것)이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로 신장(콩팥) 내에서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는데, 요로계(신장·요관·방광·요도 등) 어디에도 생길 수 있지만 요관과 신장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신장에서 생성된 결석이 요관이라는 콩팥과 방광을 연결하는 관으로 이동하면 요관결석이라 부르고, 방광에 결석이 위치하면 방광결석이라 부른다.

· 요로결석의 증상은?

신장 내에 위치한 결석은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요관으로 이동한 요관결석의 경우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의 이동을 방해하여 신장이 부어오르는 수신증을 일으키며 심한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통증은 보통 옆구리에서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나며, 하복부나 사타구니 쪽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여성들은 요로결석 통증이 출산시 통증보다 더 심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통증 이외에 소변이 적색이나 갈색으로 보이는 혈뇨가 동반될 수 있고, 오심, 구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소변을 볼 때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요로결석의 원인은?

요로결석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소변량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심한 운동이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소변량이 감소한다. 때문에 더운 여름철 요로결석 환자가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9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 습관이 결석 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가장 흔한 결석인 칼슘석의 경우 소변내 배출되는 칼슘이 많을 경우 형성된다. 그러나 칼슘을 많이 섭취한 것 때문에 항상 소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출되는 것은 아니며, 칼슘 섭취를 제한한다고 해서 요로결석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칼슘을 섭취하지 않음으로 인해 뼈 건강이 악화되고, 요로결석이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요로결석 환자에게 칼슘 섭취 제한을 권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염분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고, 이로 인해 칼슘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소변 내 칼슘이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수산(蓚酸)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요로결석이 많이 생길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의 경우 체내, 소변 내 산성도를 상승시켜 결석이 잘 발생한다. 설사를 일으키는 장 질환의 경우 체내의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게 되므로 결석 발생률을 증가 시킬 수 있고, 비만도 결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일부 약제들도 결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데 칼슘보충제나 비타민C 보충제가 그 중 하나이다. 또한 유전인 경우도 있어 부모가 요로결석을 갖고 있는 경우 자녀들에게서 요로결석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한다.

· 요로결석의 진단 및 치료

요로결석은 소변검사나 복부 X-선 검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진단하게 되고, 초음파나 CT를 통해 확진하게 되는데, 최근 CT가 거의 표준 진단 검사로 자리 잡고 있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작은 결석의 경우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단 저절로 빠지기를 기다려볼 수 있다. 감염 등의 합병증이 없고 통증을 견딜 수 있다면 크기가 작은 결석은 4~6주정도 기다려 봐도 괜찮다. 결석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통증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결석을 녹일 수 있는 약에 대해 많이 문의하지만 실제로 경구섭취를 통해 효과적으로 녹일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으며, 알파차단제라는 약제를 통해 결석의 배출이 더 잘 되도록 할 수는 있다.

자연 배출이 안 되거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x-선이나 초음파를 이용해 결석을 조준하고 여기에 충격파를 반복적으로 전달하여 결석을 잘게 부수는 방법이다. 통원 치료가 가능하고,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단한 결석이나, 크기가 큰 경우 성공률이 떨어지고, 1~2주 간격으로 재시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지만 체외충격파쇄석술보다 성공률이 높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술법은 요관경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이다. 요관경이라는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를 통해 결석이 위치한 부분까지 집어넣고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한 후 체외로 제거한다. 크기가 큰 신장결석의 경우 요관경 수술보다는 경피적신절석술이라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등쪽에 약 1cm정도의 절개를 넣고 이를 통해 내시경을 신장 내로 집어넣고 결석을 분쇄하여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 외에 개복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방법도 있다.

• 요로결석의 예방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아 10년 이내 약 5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

1) 매일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한다.(1일 2~3리터 정도)

2)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3) 구연산 함유 음식 (오렌지 쥬스, 매실음료, 레몬에이드 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4) 수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시금치, 아몬드, 땅콩, 초콜릿 등)을 피해야 한다.

5)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요로결석 증상과 통증, 치료까지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 어디든 생길 수 있으며, 주로 신장과 요관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광 결석, 요도 결석 등으로 구분합니다.

신장에 생긴 작은 입자의 결석은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결석이 요관으로 이동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면 소변의 이동을 방해하고 요로 감염, 신장이 부어오르는 수신증,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요로 폐색의 정도, 감염 등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진통제로 해소되지 않는 심한 통증이 한쪽 또는 양쪽 허리에 나타나며, 질 하복부나 고환 쪽으로 통증이 연결되기도 합니다. 옆구리 통증 외에도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 또는 잔뇨감, 혈뇨가 나타날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구역질,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의학적으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통증의 순위를 측정한 ‘맥길 통증 어휘표(McGill Pain Index)’에 따르면 1위 작열통(불에 타는 통증), 2위 절단, 3위 출산 다음 4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 요로결석 진단과 치료

건강이야기 재발 잦은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감수 : 비뇨의학과 한덕현 교수-

40대 중반 A씨는 최근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주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동반되기도 했지만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통증이 30분이상 지속되고 걸을 수 조차 없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A씨가 진단받은 요로결석은 비뇨의학질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사회활동이 많은 30~50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로결석이 처음 발생한 경우 10년 이내 재발 가능성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요로결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로결석이란?

몸 속에서 자라는 돌, 요로결석은 소변을 만들고 이를 배설하는 길인 요로에 돌(결석)이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 요관, 방광에 발생하는 모든 결석을 통칭해 요로결석이라 부르는데 대부분의 요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며 요관, 방광, 요도 등에서 발견됩니다. 이 결석은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극심한 통증과 감염을 일으키며 신기능 저하, 요로 감염,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요로결석, 왜 생길까?

요로결석을 이루는 성분은 정상적으로 소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성분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농축되어 작은 결정을 이루고 이것이 커져서 요로결석이 생성됩니다. 수분 섭취의 감소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데,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 성분의 농도가 소변 내에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요로 모양의 이상 역시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해 요석 형성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그 외에도 온도, 습도, 식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약물, 요로 감염 등의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요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요관에 돌이 걸린 경우에는 한쪽 옆구리에서 심한 통증이 시작하여 몇 분간 또는 몇 시간 지속되다가 자연히 멈추고 다시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통제로 완화되지 않는 둔하고 지속적인 통증이며 치골상부의 아래쪽으로 전달되어 외부생식기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요로와 위장관이 주행을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방광에 생기는 요석은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배뇨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개 열이 나지 않으나 세균감염이 동반되면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통증 외에도 혈뇨가 발생할 수 있는데 결석이 요로 내부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변이 빨갛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 증상에 따른 치료는?

크기가 작은 요로결석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배뇨할 때 빠져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석을 배출시키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에 2500ml 이상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감염이나 폐색 없이도 배출되지 않고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결석 배출 여부에 대한 평가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신장 기능의 보존을 위하여 요관부목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만약 결석이 자연적으로 빠져 나오지 않거나, 빠져 나올 가능성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요석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요석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내시경수술, 신장내시경수술, 혹은 드물지만 복강경수술이나 개복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이는 결석의 크기나 위치, 환자의 신체적 특징 및 동반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요로결석은 치료가 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라고 설명 드렸는데요. 요로결석의 재발을 방지하고 결석의 생성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몸에서 자라는 돌, 요로결석! 고통이 극심한 만큼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에서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에 돌이 자라는 것을 꼭 예방하세요!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한덕현 교수 상세소개 바로가기

요로결석 고통 “다른 사람은 모른다”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이승렬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이승렬 교수] 여름은 사람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신나는 계절이다. 맛 나는 제철 과일, 짜릿한 여름휴가. 그러나 여름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산후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의 고통, 그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요로결석은 우리 몸 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결석이 있는 것이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이 요관을 통해서 내려오다가 걸려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고, 또는 요도를 통해서 소변을 보다가 걸려서 소변을 보지 못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손실로 요로결석이 잘 생기고, 따라서 재발하기도 쉽다.

요로결석환자 연중 8월이 최고

요로결석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요로결석증(질병코드 : N20~N23) 환자 통계를 확인한 결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기온이 높은 7월~9월에 진료인원이 많았다. 특히 2016년, 2017년, 2018년 8월에는 환자수가 각각 45,879명, 43,578명, 47,565명으로 연중 최고 인원을 기록했다.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소변 속에 결석 알갱이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럴때 요로결석 의심해야

일단 극심한 옆구리 복부 통증이나 매스꺼움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보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소변검사, 복부 엑스레이 촬영 및 복부 컴퓨터촬영(CT) 등으로 요로결석 여부를 확인해야 봐야한다.

결석이 요관에 걸려서 소변의 흐름을 막으면 콩팥의 신우와 신배가 늘어나는 ‘수신증’ 혹은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요로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소변이 온전히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급성 신우신염 및 요로 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감염의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결석이 장시간 방치되는 경우 신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감소하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을 진단받은 시점에서 결석의 크기, 위치, 개수, 기저질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크게 구분하면 결석의 자연배출을 기다리며 약물치료를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대기요법,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하거나 마취 하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결석을 파쇄하는 방법이 있다. 요관경하 결석제거술은 절개 부위 없이 요도를 통해 방광, 요관으로 내시경이 진입하여 결석을 직접 확인하고 레이저 등을 통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돌을 가루로 만들거나 쪼개어 제거한다.

요로결석환자 50~60% 10년 이내 재발

결석은 재발이 매우 잘 되는 질환이다. 보존적 치료에 의한 자연 배출,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 내시경 및 수술요법 등으로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해도, 요석이 한번 발생한 경우 1년 내 10%, 5년 내 35%, 10년 내에는50~60%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처음 발생한 연령이 어릴수록, 요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은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에 재발하기 쉬운데 땀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 소변이 농축되어 소변 내 결석 알갱이가 잘 뭉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적 요인 이외에도 섭취하는 수분이 충분하지 못할 때, 칼슘이나 수산 등의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결석이 더 잘 생기게 된다. 또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이나 칼슘 섭취가 과도한 식습관의 경우에도 요로결석이 잘 생길 수 있다.

육류·염분 섭취 줄이고 수분은 충분히

요로결석은 평생질환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 1년 이내에 요로결석의 재발이 잦은 ‘요석 형성군’은 결석형성요인을 파악하고 칼슘대사검사 등 충분한 검사를 한 후 부분적인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 대사장애검사에서 정상인 환자는 특별히 음식물을 가릴 필요 없이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하루 2 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결석의 주된 성분이 칼슘이라는 점에 착안해 칼슘 섭취를 줄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오히려 결석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간혹, 커피나 맥주를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커피는 칼슘 배출을 늘리고, 맥주는 탈수를 일으키고 결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요로결석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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