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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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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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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복음 15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요한복음 15장 ·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요6:35, 48) ·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8:12) · 내가 문이니(요10:9) ·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1)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11:25)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8/19/2022
View: 4540
요한복음 15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요한복음 15 · 1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 2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3/22/2021
View: 8785
쉬운성경 요한복음 15장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으면, 그는 열매를 많이 맺는다. 그러나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15 …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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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토) “요한복음 15:1-17” / 작성: 이대은
본문 요한복음 15:1-17 찬송가 367장 ‘인내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1-11절)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나는 …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6/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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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15,요한복음 15 ESV;KLB – I Am the True Vine
I Am the True Vine –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vinedresser. Every branch in me that does not bear fruit he takes away, and every.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0/28/2021
View: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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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
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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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 3절-4절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2021년 8월 9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는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이 …
Source: ebctl.org
Date Published: 9/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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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2의 αἴρω(아이로 airo)에 대한 묵상 : IBP 일점일획
이렇게 airo의 의미는 셋이다. 요한복음 15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포도나무 비유가 나온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말씀 …
Source: ibp.or.kr
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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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한 복음 15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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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JXKfdcxPYA
요한복음 1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ㄱ)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개역개정] 요한복음 15장
2절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과실” karpo;n (카르폰)은 요한복음에 10번 나오는데(요4:36, 요12:24) 본 장에서만 8번 나온다(2절:3번, 4절:2번, 5절, 8절, 16절). 그만큼 포도나무의 역할이 오직 열매를 맺는데 있음을 말한다. 포도나무는 열매 이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나무이다. 목재나 약재로서 사용할 수도 없다. 오직 열매를 위해서 존재하는 나무이다.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는 3절 13:10에서 사용된 kaqarov” (카다로스) “깨끗한, 정결한”은 마음의 상태를 말하지만 여기서는 aujtov … kaqaivrei (아우토 카다로이)로 사용되어 지시하는 aujto v(아우토)가 있어 나무나 가지를 깨끗하게 하고 있음을 말한다. 열매가 없거나 다른 가지에도 피해를 입힌다면 그 가지도 찍어 내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을 말한다. 그것을 제거함으로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가지는 더 좋은 열매를 맺게되는 것이다. 마25:29의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말씀과 같은 뜻이다.
3절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제자들은 가룟유다를 제외하고는 깨끗하여 졌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가능해 진 것이다. 지금까지 가르치신 모든 말씀을 말하시는 것으로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와 같다.
4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거한다” mevnw (메노)는 복음서에서 40번 나오는데 요한복음에만 27번 나오고 본 장에서만 11번 기록된 단어로 요한의 핵심적인 신학사상을 반영한다. 또한 이 말씀은 바울신학의 핵심을 이루게 되는 ‘그리스도 안에'(롬3:24, 롬6:23, 갈3:28)라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거한다’는 의미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요(요6:54, 56), 그 믿음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는 속한다의 의미며(요8:31), 사랑과 복종으로 말씀에 순종함을 의미한다(요15:9-10).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아버지와 그리스도가 하나인 것 같이(요17:21-22) 그리스도와 제자(우리)들이 하나인 일체성을 말하며 결코 떨어져 있을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의 말씀은 반대로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로 이해될 수 있다.
6절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잘라낸 가지는 말라 결국은 생명을 잃게되고 열매맺는 것 위에는 아무 쓸모도 없는 포도나무는 불에 태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말씀은 계3:1의 사데교회의 경우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라는 경고를 생각나게 한다.
7절 내 안에 거하고 …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의 기도에 있어서도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를 이 말씀에 비교하여 생각해 보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인 것이다. 예수 안에만 거한다면 이미 다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예수께 붙어있는 가지가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올바른 간구는 자신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요일2:16) 오직 자신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롬12:2).
이루리라 genhvsetai (게네세타이)는 “- 되다”의 뜻으로 ‘이미 이루어 졌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막11:24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연상하게 한다.
8절 과실을 많이 맺으면 fevrhte (페레테) “열매맺다, 움직이다”는 현재, 능동법, 가정형으로 genhvsesqe (게네스데) “되다, 계속하다”와 결합되어 사용됨으로 과실을 계속해서 맺고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예전에는 많은 열매를 맺었는데 지금은 못 맺고 있는 나무가 아니라 계속해서 잘 맺고있는 나무를 말한다.
9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의 명령은 명령으로만이 아닌 이미 예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그 사랑 안에 계속하여 있으라’는 당부의 말씀이 되기도 한다.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어긴다고 생각했지만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고 말씀하신다. 마19:17에서도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신다.
12-14절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유대인들이 오히려 사람의 계명을 하나님의 계명으로 착각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마15:3, 막7:7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라고 했다. 진정한 사랑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으며 이 친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행하는 사람이다.
15절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예수는 먼저 우리의 친구가 되셔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주셨다. 그리고 급기야는 우리에게 친구라고 부르신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마11:19, 눅7:34)라고 놀려 부른 적도 있지만 사실로 친구이신 것이다. 눅12:4에서도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라고 불러주셨다.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친구인 관계로 비밀스러운 것이 없었다.
16절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제자들을 부르신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말한다(마28:19, 행1:8).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열매 맺는 것은 은사의 축복이며(롬1:11, 고전12장) 거듭난 생명의 영생하는 축복이다(벧전1:3).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무엇이든 구하는 것을 주시는 기도의 축복이다(마21:22).
17절 요한복음에 흐르는 주제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하시는 모든 이유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다. 새 계명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요13:34), 계명을 지킬 것을 당부하신 것(요14:15)도 모두가 사랑을 말씀하신 것이다(요15:12).
15:18-27 박해에 대한 예언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미워한
memivshken
19절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요한이 기술한 것의 특징중의 하나는 같은 단어를 반복하여 사용한 것이다. 본 절에서는 “세상”이라는 단어가 무려 5번이나 나온다. 그리고 전지차 ejk (에크)가 3번 나오는데 앞부분에 사용된 세상이 2회 사용되었고 1회 사용될 때 한번 더 나오고 마지막 2회를 앞두고 한번 더 나온다. 앞의 두 개 ejk (에크)는 “근본, 본질, 소속”을 뜻하는 반면 마지막에 사용된 ejk (에크)는 “나눔, 분리”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앞 부분의 “세상” 3회는 ‘본질’적인 세상속의 근본을 말했다면 나중 2회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의 이 부분은 분리되어 말한 것이다.
20절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예수님의 핍박보다 제자들의 핍박이 더 클 수는 없다는 뜻과 동시에 나에게 핍박이 임한 것 같이 너희들에게도 임할 것이라는 뜻이다. 세상과 분리된 성령으로 난 모든 자들에 대한 핍박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갈4:29).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나 핍박하는 세력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현재의 제자들과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제자들의 말을 지키는 사람도 있다.
21절 내 이름을 인하여 …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핍박의 시작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인함이며 그 원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한 처음 기도는 눅23:34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저들이 알지 못하여 핍박은 하나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 해야 한다. 그러나 약4:17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22절 내가 와서 …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모르고 행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청하였지만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이상 그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고 핍박한 것에 대해서 피할 수 없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요12:48, 요일5:16).
23절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아들과 아버지를 별도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요14:11, 20). 아들과 아버지는 하나인데 이 사상은 요한복음 전체에 흐르고 있다. 유대인들은 특히 아들은 버리고 아버지만 믿고있다고 자청하기 때문에 요한은 아들과 아버지를 모든 경우에 일체로 주장하고 있다.
24절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예수께서 그동안 일으키신 기적들은 너무나 명백하여 부정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 아버지를 거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지키기 위해서 예수를 거부하는 것을 아버지를 잘 믿는다고 스스로 생각했다(요16:2-3). 그러나 그것은 빛으로 나아오는 것을 막고 있는 사단의 세력에 이용당하고 그 속에 가친 꼴이 되었다.
25절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는 시69:4, 109:3의 성취로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왜 ‘내 율법, 우리 율법’으로 말하지 않고 “저희 율법”이라고 하셨는지는 깊이 생각해볼 내용이다.
26절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는 요한에 의해서만 기록되었는데 한글개역성경에 “보혜사”로 번역된 것은 모두 요한복음에 4번 나온다(요14:16, 26, 요15:26, 요16:7). 그리고 원어로 같은 단어가 요일2:1에 “대언자”로 한번 더 나타난다.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성령이 오시는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함이며(계19:10:대언의 영) 그는 ‘진리의 영’으로 오신다(요14: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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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22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쉬운성경 요한복음 15장
15:1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정원사이시다.
15:2 내 안에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마다 아버지께서 잘라 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고 깨끗하게 다듬으신다.
15: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해 준 말 때문에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15:4 내 안에 있어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가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으면, 그는 열매를 많이 맺는다. 그러나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15:6 누구든지 내 안에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은 꺾여서 말라 버리는 가지와 같다. 사람들이 그 마른 가지를 주워다 불에 던져 태워 버릴 것이다.
15:7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 내 제자인 것을 나타내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신다.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이제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5: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고 그의 사랑 안에 있는 것처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있을 것이다.”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가득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5: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바로 내 계명이다.
15: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5:14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을 행하면, 너희는 내 친구다.
15:15 이제 내가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한다. 방금 전에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기 때문이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15:17 내 계명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15:18 <세상은 그의 제자들을 미워할 것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아라.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이라고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선택하였으므로 세상은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다면,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그들이 내 교훈을 지켰다면, 너희의 교훈도 지킬 것이다.
15:21 그러나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므로,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이런 식으로 대할 것이다.
15: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자기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핑계할 수 없게 되었다.
15: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도 미워한다.
15:24 내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그들 가운데서 행하지 않았다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15:25 이렇게 된 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라는 말씀이 성취되기 위해서이다.”
15:26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해 증언하실 것이다.
15:27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해야 할 것이다.”
2020/08/15(토) “요한복음 15:1-17” / 작성: 이대은
본문 요한복음 15:1-17
찬송가 367장 ‘인내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1-11절)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나는 이다’ 형식으로 자신을 밝히시는 일곱 개 선언 중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참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는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극상품 포도를 심으시며 품으셨던 기대와는 달리 좋은 포도 열매를 맺지 못하여 결국 버림받고 맙니다. 이에 비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바람과 소망을 이루시는 참된 포도나무가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연결되어 생명을 공유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신비하고 놀라운 믿음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새기고 기뻐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절과 2절입니다.
(1-2)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예수님 안에 있지만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거해 버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깨끗하게 다듬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포도나무를 가꿀 때 겨울에는 열매 맺는 가지들이 가져가야 할 영양분을 빨아먹지 못하도록 열매가 맺히지 않는 가지들을 제거하고, 봄에는 열매 맺는 가지들이 쓸데없이 자라나면 다듬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아마도 예수님이 자신들의 발을 씻어주시며 깨끗하다고 선포하셨던 모습을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3절 말씀은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라고 증거함으로써 이를 입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신비를 말씀하십니다. 4절입니다.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정수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요한복음 14장 20절에서 말씀하신 바입니다.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수학에서 두 개의 집합, 즉 집합 A와 집합 B가 같을 때, A가 B에 속하고 B가 A에 속한다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면 이는 결국 우리가 예수님과 같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인 동시에 예수님이 우리로 살아가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작은 예수로 살아감과 동시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거하다’는 말은 “거주하다”, “머무르다”, “계속해서 살다” 또는 “장막을 펼치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즉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호 침투와 상호 내주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구분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구분이 되지 않는 포도나무와 가지가 지니는 중요한 심상입니다. 이 심오한 진리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가지인 우리는 포도나무 안에서만, 그리고 포도나무의 영향을 받을 때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절은 증거합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괜찮은 가지인 것 같더라도 포도나무의 생명력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열매가 맺어질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이 없는 삶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진정한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밖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간다고 믿는 자들은 밖에 버려져 마른 가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이 예수님 안에 있음을 분명히 의식하고 내가 어디 있든지 더 크신 예수님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며,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더 위대하신 예수님 안에서 행하는 것임을 아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7절입니다.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말의 의미를 보다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단언하십니다. 이는 기도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백지수표는 아닙니다. 다만 말씀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면, 내가 구하는 기도가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러한 자가 구하는 모든 것은 사실 예수님이 구하시는 것이 됩니다. 그 기도는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에 동참하는 기도입니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포도나무 비유가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주실 것을 약속한 후에 등장한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즉 포도나무와 가지를 연결하는 매개가 바로 성령이며,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일차적으로 성령의 열매를 뜻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로 대표되는 성령님의 열매가 나타내는 것이야말로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일이 됩니다. 물론 열매란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의미합니다. 즉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은 우리가 삶으로 아버지가 아버지 됨을 드러냄을 뜻합니다. 즉 아버지가 어떤 분이심을 우리의 삶으로 나타내고,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증명하는 일이 우리가 제자됨을 밝히는 일이 됩니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의미를 보다 상세히 밝히십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지키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킨 것처럼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로서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행위가 됩니다. 예수님은 이미 새 계명을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가 지킬 계명은 어떤 외적 조건이 아닙니다. 다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기준은 내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만 하면 그 이상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기준이 되면 그 기준은 나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예수님 사랑이 됩니다. 자아를 향한 나의 이기적인 사랑을 초월하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사랑의 출처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하는 것은 어떤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11절은 말합니다.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다름 아닌 기쁨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누리시는 연합의 기쁨에서 우리가 나왔기에 우리의 존재 목적은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결코 도덕적인 우월성을 나타내려는 목적도 아니며, 다른 숨겨진 의도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사랑 그 자체가 목적이며 그 자체가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라(12-17절)
예수님은 이 새 계명을 12절에서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자신의 친구임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본인이 먼저 그 죽음을 당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자신이 말씀하신 사랑이 어떤 것인지 직접 입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선포하십니다. 15절입니다.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이제 우리의 신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로 우리가 종이 아니라 친구라는 것입니다. 친구란 동등한 관계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분이신데,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뜻으로서 우리는 우리 안에 내재하시면서 초월하시는 그 하나님의 교류에 속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친구라는 단어가 지닌 함의입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여기에서 우리가 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16절은 말합니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님과 어떤 동일한 대접을 누릴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세우시고, 열매를 맺고 항상 있어 아버지께 다 받게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거하라고 명하신 것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신비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받았지만, 우리는 그 구원을 이루어가는 책임도 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열매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머물 때 나타나는 결과인 동시에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존재가 사랑스럽게 여겨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존재가 사랑스럽게 바뀐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예수님도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대상인 제자들이 인간적인 생각에서 사랑스럽지만은 않으셨을 것입니다. 몇 시간 후면 예수님을 다 떠나 버릴 그들이 뭐가 그리 사랑스러우셨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먼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고, 나의 사랑 안에 영원히 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장기려 박사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이 사랑이 아니라면 거기서 멈춰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실 수 있었던 그 모든 말씀과 행위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실낱같이 보이는 소망을 붙잡고,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며 악을 선으로 갚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시기 원합니다. 아직도 사랑하지 못한 한 사람이 없는지 생각해보시기 원합니다. 사랑할 수 없도록 만드는 그 한 가지 조건 그것까지도 먼저 사랑하신 주님 앞에 내어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예수가 되어 살아가게 하신 이 믿음의 신비를 우리 안에 간직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교제 안에 우리를 조건 없이 초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만이 우리의 본분이오니 오늘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함이란 무슨 의미입니까? 이 진리를 항상 의식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2. 내가 작은 예수로서 언제나 예수님 안에 거하고 있음을 인정하십니까? 그렇게 인정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함을 나타내는 열매를 맺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질적으로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어떻게 실천적인 방안을 세우시겠습니까?
(작성: 이대은)
John 15,요한복음 15 ESV;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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