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 귀갓길 | ‘여성안심귀갓길’ 직접 가봤더니…Cctv·비상벨도 없다? / Sbs 69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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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반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발생한 주거 침입 성범죄 사건 1심 판결문 전수 분석!
안전해야 할 자신의 집에서 낯선 이에 의해 벌어진 성범죄 사건이 수 십 건.
사건 현장 인근에는 어김없이 ‘여성안심귀갓길’이 지정 돼 있었습니다.
여성안심귀갓길, 정말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되고 관리되고 있는지, 청년흥신소 기자들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영상편집 정영삼 / VJ 정영삼 정한욱 김초아 / 취재 SBS 이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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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걸어보니 ‘안심’이 되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나 역시도 초행인 동네의 골목길을 걷다가 여성안심귀갓길에 조성된 설비들을 처음 보고 안도했다. 신고는 물론, 보행 안전을 위한 장치들이 골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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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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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만들면 뭐하나… 여성들 “그게 뭔가요?”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의 야간 통행 불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찰과 지자체가 주도해 범죄예방 환경을 구축한 길이다. 여성안심귀갓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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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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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서비스 – 나무위키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및 청소년)을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주는 서비스로,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여성이 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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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8/2021

View: 4389

“한번 이용해보면 또 찾아요” 여성안심귀갓길 동행기 | 서울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말 그대로 여성의 안심귀가와 안전 취약지 순찰을 목적으로 시행된 서비스다.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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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diahub.seoul.go.kr

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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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에 대한 정책, 함께 … – 국민생각함

이러한 배경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스카우트, 여성안심이어플 등 여러 가지 여성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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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people.go.kr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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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 경찰서 – 인천경찰청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 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 인천 서구 여성안심귀갓길 안내(석남, 가좌, 가정, 가석), 생활안전과, 2021-06-10,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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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cpolice.go.kr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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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이란 무엇인가? – 경기매일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112신고 다발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사람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 곳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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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gmaeil.net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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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직접 가봤더니…CCTV·비상벨도 없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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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성 안심 귀갓길

  • Author: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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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PPY_aA2LxA

여성안심귀갓길 걸어보니 ‘안심’이 되다

늦은 밤 귀가하는 일이 처음이던 스무 살 딸을 마중 나가 데려오면서 혹시라도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라고 알려줬다. 길을 건너오며 횡단보도의 CCTV를 확인시켜 줬고, 사거리 편의점이 ‘여성안심지킴이집’이니 위급할 땐 도움을 청해도 된다고 재차 인지시켜 줬다. 그동안은 밤에 다닐 일이 없어 지나친 것들인데, 다시 눈여겨봤다며 혼자 와도 되겠다는 반응이다.

나 역시도 초행인 동네의 골목길을 걷다가 여성안심귀갓길에 조성된 설비들을 처음 보고 안도했다. 신고는 물론, 보행 안전을 위한 장치들이 골목을 꼼꼼히 지키고 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글씨만으로도 안도감을 느낀다.

오밀조밀한 주택가가 모인 동네를 향해 걸으며 대로변 안쪽 통행로로 들어갔다. 인천 남동구 인수마을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전신주를 둘러싼 분홍색 시트다. 눈에 잘 띄는 분홍색 반사 시트지에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표시와 전주번호가 적힌 112 긴급신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112 긴급신고시 전주번호를 알려주세요’라는 안내와 함께 여덟 자리의 전주번호가 써있다. QR코드도 있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112 상황실에 접수된다.

전주번호와 QR코드가 있는 긴급신고 표지 전신주.

그리 넓지 않은 폭의 통행로임에도 길 양쪽 가장자리에 여성안심귀갓길 전봇대가 있어 어느 방향에서 걷든지 가까운 곳에서 발견이 된다. 전신주 주변을 보니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이 설비들은 지역 유관기관들이 안심귀갓길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든 것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이 되어줄 것 같다.

유관기관들이 협력에 안심거리를 만든다.

인근에 자리한 만수마을 주변에도 주택가로 진입하는 생활도로 곳곳에 큼직하게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한 곳답게 스쿨존 벽에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니는 길을 만들겠다’는 경찰 벽화가 친근하게 그려져 있고, 발걸음 닿는 길 위마다 안내 사인이 이어진다.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유도구간.

여성안심귀갓길이라고 하면 어둠을 밝히는 밝은 조명과 조명으로 글씨를 비추는 고보조명 정도의 설비를 생각했는데, 이 길을 걷다 보니 안전한 보행을 위한 노면 안내 사인의 역할이 커보였다. 상점 바로 앞길을 따라 안전하게 걷도록 ‘함께 걸어요 만수마을’이라는 인사와 함께 눈에 띄는 붉은 톤 도색으로 보행유도구간을 설치했다. 낮에도 차량을 피해 안전하게 걷도록 유도해줘 체감 안전도가 높아 보였다. 또 주택 건물로 들어가는 길에는 ‘주거지역입구’라는 표시를 해두어 통행로로 혼돈해 실수로 들어가는 일을 피했다.

여고 주변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들.

골목에 자리한 여고 앞에는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 10가지를 안내해뒀다. 조명만 해도 보행안전 조명과 안심조명을 갖췄고 안전통학로, 안전보행로가 구축되어있다. 주위에는 안심CCTV와 안심비상벨, 여성안심지킴이집같은 섬세한 소통 장치들을 보며 ‘이렇게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꼈다.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24시간 안전한 밤길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를 매해 발표하는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서울 노원구의 경우 방범 장치와 더불어 늦은 밤 동행서비스인 안심귀가스카우트도 운영한다고 한다. 또 관악구는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주민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자가점검 장비대여 서비스와 같은 여성안심 안전특별구 관악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한다.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한 노원구.(출처=노원구청)

이같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힘을 발휘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강력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통계를 접했다. 2015년부터 다양한 환경 개선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진행해온 경상남도의 경우, 최근 3년간 범죄율 25%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걸어본 길이지만 도로의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글씨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였고, 골목길의 밝은 조명 장치는 주변 경관도 아름답게 바꾸며 불안감을 덜어줬다. 깜깜한 골목을 안전한 길로 바꿔준 여성안심귀갓길이 여성만이 아니라 모두가 언제든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로 거듭나면 좋겠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최유정 [email protected]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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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서울

필자가 자주 가는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다. 밤 늦은 시각 퇴근해서 집으로 가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자꾸 따라오더란다. 슈퍼도 가게도 없는 후미진 주택 골목이기에 그저 앞만 보고 걸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불안감이 극에 달했을즈음 뒤에서 마치 신호를 보내듯이 헛기침을 연달아 했고, 같은 여자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온몸의 긴장이 확 풀리더라는 웃지못할 이야기였다.

밤 늦은 시각 나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사랑

하루가 멀다하고 귀갓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들이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림동에서 홀로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원룸에 칩입하려고 시도한 사건이 세간에 알려졌다. 대전에서도 심야시간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다 집 안까지 침입한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을 노리는 강력범죄가 빈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여성 안전을 위한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여성안심특별시’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도 그 중의 하나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말 그대로 여성의 안심귀가와 안전 취약지 순찰을 목적으로 시행된 서비스다.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서울형 뉴딜일자리 정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올해 8년차에 접어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해마다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전반적인 인지도가 낮다. 제도를 알고 있어도 정보가 부족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직접 현장을 찾아보았다.

근방에서 활동하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집결했다. ⓒ강사랑

밤 9시 30분, 한 파출소 앞에 노란 조끼를 입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여 있었다. 일부 대원들은 서비스 예약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남 장소를 확인하는 중이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안심이앱’이라고 불리는 서울시 여성안심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 날 만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첫 이용자는 앱이 아닌 전화를 이용해서 신청했다고 한다. 만남 시간에 맞추어 만남 장소로 정한 00주민센터 버스정류장 앞으로 향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2인 1조로 활동한다. 활동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활동하고 있다. 대원들은 서비스 특성상 지역 지리를 잘 아는 해당 지역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함은 물론이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여성의 귀갓길을 동행하는 일인 만큼 여성 대원들로 연령대는 40대에서 5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이날 동행한 김 대원은 ” 지역 주민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 면접을 봤다. 합격된 뒤에는 구청에서 스카우트 정식 교육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배운다”고 말했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만난 이용자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이용 중인 단골이었다. 스카우트 대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성 이용자분들 중에는 이처럼 단골이 많다고 한다. 처음에는 여성이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이 집까지 동행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지만, 일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안전하고 친근한 분위기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여성의 귀갓길을 동행하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 ⓒ강사랑

이용자의 집은 주택밀집구역을 한참 걸어가야 나오는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용자와 함께 두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동행에 나섰다. 가로등 불빛도 희미한 인적 드문 골목길이 이어졌지만 여럿이 함께 걸으니 한결 안전하게 느껴졌다. 대원들은 이용자가 집에 도착해서 안전하게 들어가는 모습까지 확인하고나서야 발길을 돌렸다. 이용자는 현관을 열고 들어가기 전 재차 “감사하다”며 “다음 번에도 이용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착 후 먼저 이용 내역을 기재한다. ⓒ강사랑

대원들은 이처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했다. 그동안 인연을 맺은 서비스 이용자들은 대학생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나이도 신분도 다양하다. 나이 어린 대학생이나 사회직장인들을 볼 때면 딸처럼 느껴지고, 동년배의 이용자들을 볼때면 마치 친구같이 느껴진다고 했다.

김 대원은 “서비스 이용자들 중에는 종종 감사의 표시로 간단한 음식을 건네는 분들도 계신다. 겨울철 궂은 날에는 집에 들어와서 차 한잔 하고 가라는 분들도 있다. 물론 업무 중이기에 정중히 거절하지만, 마음만은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집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확인한다. ⓒ강사랑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업무를 하면서 위기 상황은 없었을까?

김 대원은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위험한 상황이 없었다. 다만 밤 늦은 시간이다보니 취객들이 시비를 거는 경우가 있다. 2인 1조로 행동하기 때문에 크게 말려드는 일은 없었고 저희가 맡은 구역은 그래도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다”고 전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여성 귀갓길을 보장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어서 대부분 평범한 중년 여성들이다. 그들에게 지급된 장비라고는 경광봉 하나가 전부이기에 안전에 대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귀가 동행 여부를 묻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강사랑

‘다음 이용자는 어디서 만나는 것일까’ 궁금해 하던 차, 대원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었다. 귀가 서비스 예약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혼자 다니는 여성들에게 동행 여부를 묻기도 한다는 것이다. 버스 정류장 앞이나 지하철 역 앞에서 대기하며 동행을 원하는 여성들을 찾는 것 또한 대원들이 해야하는 일이었다.

지켜본 결과 열명중 여덟, 아홉명은 스카우트 대원의 제안에 깜짝 놀라거나 경계심을 표시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귀가 동행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로 보았을 때 일반 여성들이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모 대원은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시행한 지 벌써 8년이 되었으니 사실 알만한 분들은 알고 있다고 봐야겠다. 무엇보다도 서비스를 체험한 이용자분들이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해준다면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는 ‘안심이’ 앱에서 신청하는 것이 편리하다. ⓒ강사랑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신청하는 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여성안심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과 해당 자치구 스카우트 상황실로 전화, 혹은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는 방법이다. 여성안심 앱 ‘안심이’를 이용하면 밤 9시 30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는 밤 10시부터 가능하다.

앱에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예약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서 출발할 위치와 도착할 주소를 선택한다. 스카우트 신청현황 화면에서 시작 버튼을 터치하여 배정된 스카우트 대원의 신원을 확인하고 스카우트 대원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린다. 이후 만남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안전하게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면 된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여성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신청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번 이용한 여성들의 재이용률이 높은 것은 그만큼 해당 제도가 여성의 안전귀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밤 늦은 시각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잠재울 수 있는 제도이기에 중단되는 일 없이 꾸준히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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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dongphy/220725972991) 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민과 정부 수업을 듣고 있는 행정학과 학생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최근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신림동 원룸사건’을 아시나요? 한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귀갓길을 몰래 뒤따라가 무단침입을 시도한 사건인데요. 미수로 끝났지만 만약 무단침입에 성공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스카우트, 여성안심이어플 등 여러 가지 여성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정책이 여러 가지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첫째, 여성안심귀갓길의 시설적 문제 여성안심귀갓길에는 비상벨 고장난 경우, 비상벨이 과도하게 위쪽에 위치해있어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 시설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15260 두 번째, 여성안심스카우트의 한계점 여성안심스카우트가 운영되는 날짜와 시간이 평일 (월요일 22:00~00:00, 화~금요일 22:00~01:00)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스카우트의 안전문제가 있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06156 셋째, 여성안심이 어플의 버벅임과 홍보부족 긴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여성안심이 어플의 잦은 버벅임은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여성안심 어플의 홍보의 부족 등의 문제를 찾았습니다. 그 근거로 저희가 간단하게 진행한 사전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대상은 102명의 20대 여성입니다. (http://naver.me/G4yRR19R) 따라서 저희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더 나아가 여성안심스카우트, 마지막으로 여성안심이 어플까지의 문제와 보완점,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019년 11월 19일 발전- [여성안심귀갓길] 팀원들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및 비상벨의 위치와 사용가능여부를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았습니다. 내 비상벨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여성안심귀갓길에 비상벨의 경우 정기점검은 따로 없고 장애발생 시에만 점검을 한다. 다수의 비상벨이 차량이나 공사장 안내판으로 가려져 있거나, 동대문구 같은 경우에는 지하차도 중앙 기둥에 비상벨이 위치되어 있어 비상벨을 누르려면 차도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지역 조사를 통해 비상벨의 위치를 정할 필요가 있으며, 설치된 비상벨이 다른 장애물에 의해 비상시 이용할 수 없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꾸준한 현장 점검 및 조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101367061734?did=NA&dtype=&dtypecode=&prnewsid=) 어플 내에 여성안심귀갓길 및 비상벨 위치 명시의 필요성 – 현재 여성안심귀갓길의 위치는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서 홈페이지 내에서도 위치가 나와있는 게시글을 접근하기 힘든 편이다. 안심이 어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곳이 어디인 지 표시해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직접 이용해보았지만 비상벨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지 한참 찾아야 했다. 그러므로 비상벨 위치 또한 안심이 어플 내에서 알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여성안심스카우트] 2019년 11월 15일, 여성안심스카우트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적으로 알아보고자 팀원들이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카우트대원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설명을 드리고, 사전동의를 얻은 후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이미지는 모두 인터뷰를 진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Q. 스카우트의 운영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하루에 3시간 근무이며, 50분 근무하고 10분 쉬는 방식으로 근무한다. 귀가서비스 예약이 없는 경우 순찰형식으로 돌아다닌다. 예산삭감으로 일주일에 15시간 근무에 14시간 근무로 근무시간이 줄었습니다. 한달에 이틀 쉬는 날이 있으나, 날짜는 선택이 불가하고 사무실에서 통보해주는 형식이다. Q.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어플과 다산콜센터, 사무실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들어오면 2인 1조 조장에게 카톡으로 신청내역과 연락처가 공유된다. 대부분 어플로 신청이 온다. Q. 늦은 시간에 스카우트 일이 끝나는데, 귀가는 어떻게 하시나요? A. 도보나 자전거 이용한다. 따로 제공되는 귀가수단은 없다. 보통 주거지 근처로 근무지가 배정되지만 티오가 없는 경우 먼 곳에 배정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귀가수단이 없어 곤란한 경우도 있다. Q. 현재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의 운영시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차 때문에 귀가가 어렵기 때문에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로 조정된다면 좋을 것 같다. Q.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의 주말확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주말 확장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산 확대와 인원 확충이 보장된다는 조건하에서는 주말 서비스 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Q. 스카우트분들의 근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나요? A. 순찰홍보시 상처를 많이 받는다. 많은 분들이 귀가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Q. 그 외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순찰복이 계절에 맞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는 모자와 조끼 착용이 힘들다. 또, 가장 필요한 것은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에 대한 홍보의 필요하다. 전체적인 이용률은 초반보다 늘어난 편이지만, 이용률이 낮은 특정 지역이 있는 것 같다.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 -이전에 비해 귀가서비스의 이용률이 많이 증가된 편이지만, 기대했던 이용률보단 낮은 편이라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에 대한 예산이 올해도 삭감되었다. 그러므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카우트분들의 대면적인 홍보만이 아닌 지하철 내 광고 등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의 홍보가 필요하다. 또, 어플 및 다산콜센터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데 웹사이트에서의 신청이 가능하면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또 지하철 홍보물 부착 후 그 부착물 내 큐알코드를 삽입하여 쉽게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해진다면 좋을 것 같다. 휴게공간과 귀가수단 등 기본적인 복지 필요 -스카우트분들에게 1시간 당 10분의 휴게시간이 주어지지만 사실상 순찰 등으로 휴게시간 이용이 힘들다. 또, 이용자 대기 시에도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서울교통공사와 협의 후 역사 내 사무공간 등을 스카우트분들의 휴게공간 및 대기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스카우트분들의 근무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한 새벽 1시에 종료되는데 제공되는 귀가수단이 없어 늦은 시간 도보로 퇴근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찰서측과 연계하여 순찰차를 통한 귀가 및 교통비가 제공되면 스카우트분들의 귀갓길 안전 또한 보장될 수 있을 것이다. 주말 확장 필요 – 스카우트분들은 주말 확장이 어렵다고 말씀하셨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주말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토요일 같은 경우는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적인 홍보 후 이용률이 높아진다면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주말 확장의 고려도 필요할 것이다. 지역의 확장 필요 -현재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와 광명시 같은 경우는 실적 저조와 효과성 부족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전 게시물의 댓글에서도 서비스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여성귀갓길 관련 범죄가 증가되고 있는 이 시점에 많은 지역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무엇인가?

인천 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순경 김소리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112신고 다발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사람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 곳을 말한다. 또한 여성안심구역은 특정유형(성범죄, 주거침입)의 범죄가 자주 발생하거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여성안심귀갓길에는 여성을 포함한 약자들을 위해 비상벨, 가로등/보안등, 112신고 위치 표지판 등 방범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조성한다고 한다.

또한 야간·심야시간, 스토킹, 주쥐자등 불안감으로 인해 귀가가 어려울 경우 ‘안심귀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찰청 112로 신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울시의 경우에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별로 운영되는 안심귀가서비스를 확인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귀가가 늦어서 집에 가는 길이 두려웠던 분들이 계시다면 안심귀가 서비스를 활용하여 여러분의 안심귀가를 바라며, 여성과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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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여성 안심 귀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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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여성안심귀갓길’ 직접 가봤더니…CCTV·비상벨도 없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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