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센터 란 | [뉴있저] \”신천지 사태보다 더 위험\”…Btj열방센터는 어떤 곳? / Ytn 최근 답변 1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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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조믿음 / 바른미디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그러면 종교 관련 미디어 운영자인 조믿음 목사를 연결해 BTJ열방센터가 어떤 곳이고 왜 감염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조믿음]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BTJ열방센터, 인터콥이라고 하는 단체가 운영하는 훈련센터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인터콥은 어떤 단체이고 또 일반 교회하고는 어떻게 다른지, 집단감염은 왜 발생하게 됐는지 배경도 궁금합니다.
[조믿음]인터콥은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선교단체이고요. 교회와는 구별된 단체 혹은 기관으로 이해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각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 중에 인터콥에 모여서 선교를 나가기 위해서 훈련 혹은 선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는 곳이거든요. 여기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배경은 아무래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대규모 숙식 혹은 합숙훈련을 주기적으로 열었기 때문에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앵커]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이 검사조차 잘 받지 않는다 해서 지금 문제가 됐습니다. 방역에 비협조적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조믿음] 우선 작은 이유부터 살펴보면 인터콥은 주요 교단에서 참여 금지로 결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교회에서 가지 말라라고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교회의 중직자들이 거기 가는 경우들이 많아서 교회 목사님하고 갈등이 있는 경우들이 허다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교회가 깨지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자기 신변이 드러나면 안 되는 이유도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은 본질적인 이유는 따로 있죠. 역시 코로나에 대한 인식. 인터콥의 한 핵심 선교사가 코로나는 심각한 전염병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방역을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고 여기에 논란이 되는 백신 음모론 그리고 지금 특정세력이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감시시스템 음모론. 이것이 잘 맞아떨어지니까 이걸 믿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제대로 협조할 리가 없죠. [앵커] 이와 관련해서 이곳의 수장으로 불리는 최바울 본부장과 선교사의 발언이 있는데 잠깐 들어보고 다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앵커]치사율이 30%도 되지 않는데 뭘 그러냐. 또 이렇게 방역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 백신을 맞으면 오히려 어떤 음모세력의 노예가 된다. 이런 것을 배웠다면 모여서도 방역조치를 안 했을 거고 돌아와서도 검사를 또 안 받을 거고 이런 일이 되는군요. 가짜뉴스를 이렇게 퍼뜨리는 이유는 뭡니까? 또 그걸 믿는 것도 참 왜 믿는지 궁금하고요.
[조믿음]사실 기본적으로 음모론의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책임전가의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적군을 뚜렷하게 명시해서 특정 대상에게 책임을 물어서 불안하고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 기본적으로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의 세계관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여기에 기독교신앙이 녹아들어간 거거든요.
교회를 다니시지 않는 분들도 666이라든가 요한계시록 이런 얘기는 들어보셨을 텐데 최바울 본부장 같은 경우는 666을 특정 세력이 세계를 감시하기 위해서 만든 감시시스템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이걸 10년 넘게 주장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들의 세계관, 성경 해석, 오래된 학습의 결과가 혼합해서 이런 결과가 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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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BTJ열방센터’ 란? 외 – KBS News

BTJ열방센터는 1983년 설립된 인터콥이라는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일종의 대형 수련원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습니다. 여기서 BTJ는 기독교의 성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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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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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 2800명 들렀다…’제2의 신천지’ BTJ열방센터 정체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 끝에는 대형 기도원이 있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 세워진 ‘BTJ열방센터’다. 지난해 10~12월 이 센터에선 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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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23/2021

View: 7721

[사회][출근길 핫검색어] BTJ열방센터란 / 오리 눈집게 / 정인이 …

첫 번째 검색어 ‘BTJ열방센터란’입니다. 어제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환자가 570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방문자 중 70% 가까이가 아직도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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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12/11/2022

View: 9882

이단대책연구소 소장 “BTJ열방센터·인터콥 정식 교단 아냐” – TBS

이승원 :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누적확진자가 126명, 추가 전파까지 포함하면 확진자가 570명이 넘습니다. 문제는 이곳 방문자의 70%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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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bs.seoul.kr

Date Published: 8/20/2022

View: 6788

BTJ열방센터란 교회 이단일까? (열방의 뜻과 인터콥) – 한솔마을

BTJ열방센터는 인터콥이라는 선교재단의 훈련센터입니다. 인터콥은 ‘전문인국제선교단’ 이라는 뜻인데, 기독교가 뿌리내리지 못하거나 기독교를 거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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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svill.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View: 8498

아우~ BTJ열방센터는 또 뭔가요?? – 에누리 쇼핑지식 자유게시판

또 종교집단이네요.. 이 시국에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정말 화가나네요.. 500명이 아니라 3000명이란 댓글도 있던데.. 아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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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uri.com

Date Published: 5/20/2021

View: 878

[출근길 핫검색어] BTJ열방센터란 / 오리 눈집게 / 정인이 유모차 …

출근길 시간대, 뜨겁게 떠오른 검색어들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BTJ열방센터란’입니다. 어제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환자가 57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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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motion.com

Date Published: 8/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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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양반`, BTJ열방센터는 `가관`…BTJ열방센터란?

BJT열방센터는 지난해 10~12월 비밀리에 선교행사를 열었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경기도 등 전국 9개 시·도에서 50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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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imaeil.com

Date Published: 4/1/2021

View: 9442

BTJ열방센터 일시적 폐쇄 안내 – 상주시

BTJ열방센터 일시적 폐쇄 안내 · 주소37211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남성동 140-3) · 대표전화054-537-6114 · 팩스054-537-6308 · 메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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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ngju.go.kr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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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신천지 사태보다 더 위험\”…BTJ열방센터는 어떤 곳? / YTN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열방 센터 란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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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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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BTJ열방센터’ 란? 외

[뉴스브리핑] ‘BTJ열방센터’ 란? 외 뉴스7(제주) 입력 2021.01.14 (19:28) 수정 2021.01.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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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브리핑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BTJ 열방 센터’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고리로 언급되는데요,

오늘 시사용어로 ‘BTJ열방센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BTJ열방센터는 1983년 설립된 인터콥이라는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일종의 대형 수련원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습니다.

여기서 BTJ는 기독교의 성지로 불리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는 뜻이고 열방이라는 단어는 여러 나라 – 전 세계라는 의미인데요.

BTJ열방센터발 집단 감염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말 사이에 진행된 종교 행사에서 시작됐습니다.

1박 2일간 이어진 종교 행사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요.

이 확진자 중 50여 명이 전국 시·도로 흩어져 또다시 종교행사와 모임을 통해 연쇄 감염으로 번지게 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행사에 참여한 방문자는 약 3,000여 명으로 추정되고 관련 확진자는 700명을 넘어섰는데요.

방문자 중 일부는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역 당국의 전화를 회피하는 등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고발과 수사 의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TJ 열방센터 방문 39명 중 25명 음성…6명 추적

앞서 전해드린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39명 가운데 현재 30명이 검사를 받아 25명은 음성판정을, 나머지 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검사자 9명 가운데 1명은 다른 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돼 관할을 이전했고, 2명은 검사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6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소재지를 확인하고, 특히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동선 추적을 교란하거나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 처벌할 계획입니다.

제주교도소 857명 진단 검사 완료…18일 소년원 검사

제주도 방역당국이 오늘(1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857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진단 검사는 다른 교정시설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도는 앞서 3일 제주교도소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다음날 전수 검사를 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에 대해서도 18일 2차 진단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원 지사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에게 대입 실기 기회 줘야”

제주도민인 대입 수험생이 입시를 위해 수도권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지원 대학으로부터 실기시험을 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들의 더욱 세심한 배려와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원 지사는 누군가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대입 실기시험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볼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 픽]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촉각”

이어서 뉴스 픽 순서입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본 기사는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의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촉각” 입니다.

전국적으로 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지속하자 제주에서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논의가 시작됐다는 보도입니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지역 내 다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해당 환자를 신속히 넘겨받아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말하는데요,

최근 제주도와 도내 9곳 요양병원장은 관련 회의를 열었는데 다수의 병원장이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을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하는 게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은 복지부 지침상 지정 2순위에 해당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병상 199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정 여부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요,

제주도는 당장 활용이 가능한 병상이 475개라서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남은 병상을 우선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인 상황에 맞춰 제주의 요양병원 상황을 점검한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의 보도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성산 오조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서 고병원성AI 확진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전해드립니다.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알락오리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예찰지역 내 33개 농가의 닭 42만 마리와 오리 만5천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km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해 올레꾼과 낚시꾼 등을 통제하는 한편, 방역소독 차량을 투입해 소독할 계획입니다.

이동제한은 폐사체 발견 21일이 지나는 26일부터 닭과 오리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해제됩니다.

도두항서 SUV차 바다에 추락…20대 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도두항 인근 바다에 SUV 차량이 빠져 운전자 28살 홍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전조등이 켜진 상태로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이베이아 화물선이 조업 어선 들이받아…다친 사람 없어

오늘 새벽 3시 반쯤 제주시 우도 동쪽 42km 해상에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3만3천 톤급 화물선이 조업하려 닻을 내리고 있던 45톤급 성산선적 근해연승어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기름 유출 등 피해가 나진 않았는데, 해경은 라이베리아 국적 선장 측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해주기로 했고, 우리 어선은 자력으로 성산항에 안전히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브리핑] ‘BTJ열방센터’ 란? 외

입력 2021-01-14 19:28:30 수정 2021-01-14 20:24:56 뉴스7(제주)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브리핑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BTJ 열방 센터’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고리로 언급되는데요,

오늘 시사용어로 ‘BTJ열방센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BTJ열방센터는 1983년 설립된 인터콥이라는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일종의 대형 수련원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습니다.

여기서 BTJ는 기독교의 성지로 불리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는 뜻이고 열방이라는 단어는 여러 나라 – 전 세계라는 의미인데요.

BTJ열방센터발 집단 감염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말 사이에 진행된 종교 행사에서 시작됐습니다.

1박 2일간 이어진 종교 행사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요.

이 확진자 중 50여 명이 전국 시·도로 흩어져 또다시 종교행사와 모임을 통해 연쇄 감염으로 번지게 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행사에 참여한 방문자는 약 3,000여 명으로 추정되고 관련 확진자는 700명을 넘어섰는데요.

방문자 중 일부는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역 당국의 전화를 회피하는 등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고발과 수사 의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TJ 열방센터 방문 39명 중 25명 음성…6명 추적

앞서 전해드린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39명 가운데 현재 30명이 검사를 받아 25명은 음성판정을, 나머지 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검사자 9명 가운데 1명은 다른 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돼 관할을 이전했고, 2명은 검사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6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소재지를 확인하고, 특히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동선 추적을 교란하거나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 처벌할 계획입니다.

제주교도소 857명 진단 검사 완료…18일 소년원 검사

제주도 방역당국이 오늘(1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857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진단 검사는 다른 교정시설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도는 앞서 3일 제주교도소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다음날 전수 검사를 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에 대해서도 18일 2차 진단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원 지사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에게 대입 실기 기회 줘야”

제주도민인 대입 수험생이 입시를 위해 수도권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지원 대학으로부터 실기시험을 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들의 더욱 세심한 배려와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원 지사는 누군가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대입 실기시험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볼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 픽]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촉각”

이어서 뉴스 픽 순서입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본 기사는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의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촉각” 입니다.

전국적으로 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지속하자 제주에서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논의가 시작됐다는 보도입니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지역 내 다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해당 환자를 신속히 넘겨받아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말하는데요,

최근 제주도와 도내 9곳 요양병원장은 관련 회의를 열었는데 다수의 병원장이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을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하는 게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은 복지부 지침상 지정 2순위에 해당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병상 199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정 여부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요,

제주도는 당장 활용이 가능한 병상이 475개라서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남은 병상을 우선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인 상황에 맞춰 제주의 요양병원 상황을 점검한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의 보도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성산 오조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서 고병원성AI 확진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전해드립니다.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알락오리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예찰지역 내 33개 농가의 닭 42만 마리와 오리 만5천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km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해 올레꾼과 낚시꾼 등을 통제하는 한편, 방역소독 차량을 투입해 소독할 계획입니다.

이동제한은 폐사체 발견 21일이 지나는 26일부터 닭과 오리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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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도두항 인근 바다에 SUV 차량이 빠져 운전자 28살 홍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전조등이 켜진 상태로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이베이아 화물선이 조업 어선 들이받아…다친 사람 없어

오늘 새벽 3시 반쯤 제주시 우도 동쪽 42km 해상에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3만3천 톤급 화물선이 조업하려 닻을 내리고 있던 45톤급 성산선적 근해연승어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기름 유출 등 피해가 나진 않았는데, 해경은 라이베리아 국적 선장 측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해주기로 했고, 우리 어선은 자력으로 성산항에 안전히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산골에 2800명 들렀다…’제2의 신천지’ BTJ열방센터 정체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 끝에는 대형 기도원이 있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 세워진 ‘BTJ열방센터’다. 지난해 10~12월 이 센터에선 실내에서 50명이 모일 수 없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방역 수칙을 어긴 모임이 여러 차례 열렸다. 보건당국에서 집계한 인원만 2837명이다.

이들 중 지난해 11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뒤 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9일까지 경기도 등 전국 9개 시·도에서 505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참가 인원 중 70%가량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참가 명단 제출도 겨우 이뤄졌다. 센터 입구에 붙인 집합금지 안내문이 훼손돼 상주시에서 인터콥 대표를 세 차례 고발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BTJ열방센터를 압수수색해 전산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2~3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사태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BTJ열방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왜 보건당국의 검사 요구에 응하지 않는 걸까. BTJ열방센터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면서 이 센터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열방센터, 인터콥의 세계선교 전초기지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은 1983년에 설립된 선교회다.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으로 불린다. 인터넷 공식홈페이지에는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해외선교기관으로 소개돼 있다. 이슬람, 힌두교 등 다른 종교를 주로 믿는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2020년 현재 1400여명의 선교사가 활동 중이다.

인터콥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때 국내 교인 등을 대상으로 선교 캠프를 진행했다. 이 선교 캠프지로 지목되는 시설이 바로 상주 BTJ열방센터다.

열방(列邦)은 세상 나라들과 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성경 용어다. BTJ는 ‘Back To Jerusalem’(백 투 예루살렘)의 약자다. 이를 합치면 전 세계인을 세계의 근원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선교 시설이라는 뜻이 된다. 인터콥은 소책자 등에서 열방센터에 대해 ‘세계선교전초기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BTJ열방센터는 기도실·세미나실·다목적실·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618㎡(약 792평) 규모의 강당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인들을 모아 1박 2일가량 교육을 하는 시스템이다.

교인들, 각자의 교회로 돌아간 후 감염 확산

문제는 이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교인들이 각자의 교회나 학교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감염이 퍼진 것으로 파악된 점이다. 울산이 대표적인 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터콥 울산지부는 지난달 19일 울산의 한 교회를 빌려 초등생 선교 캠프를 열었다. 이곳에 참여한 초등생이 지역 내 20여개의 교회와 학교로 돌아갔고 감염이 확산했다.

처음에는 단순 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인 줄 알았으나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 보건당국이 조사해 보니 앞서 교인 10명이 상주 센터에 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10일까지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만 156명이다. 다만 울산의 경우 아직 상주 센터에 들렸다가 감염이 됐다는 인과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아 보건당국의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주센터에 간 교인 일부는 연락이 두절돼 울산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울산을 제외한 전국의 경우 전날 기준 상주센터 참가자 2837명의 30.7%(872명)가 검사를 받았는데 이 중 1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45명이 전국 8개 시·도 소재 21개 종교시설과 모임을 방문하면서 351명이 추가 감염됐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BTJ열방센터방문객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한편 인터콥 측은 지난 2일 사과문을 발표해 “BTJ열방센터 모임 기간 내내 발열 증상 등 몸의 이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를 했다. 행사 진행도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고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집회 후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역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상주=백경서 기자 [email protected]

[출근길 핫검색어] BTJ열방센터란 / 오리 눈집게 / 정인이 유모차 / 알페스·딥페이크

출근길 시간대, 뜨겁게 떠오른 검색어들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BTJ열방센터란’입니다.

어제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환자가 570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방문자 중 70% 가까이가 아직도 검사받지 않은 것이 알려지며 코로나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개신교 선교 전문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한 번에, 수백에서 수천 명이 방문해 1박 2일간 교육을 진행합니다.

두 번째 ‘미세먼지’입니다.

어제 눈이 쏟아지면서 밤사이 생긴 빙판길로 출근길이 걱정되는데요.

다행히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북극한파가 한풀 꺾인다고 생각했는데 쉴 틈도 주지 않고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코로나 방역뿐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오리 눈집게’입니다.

지난 6일 폭설 때 방탄소년단의 RM 등 유명인들이 오리 눈집게로 귀여운 눈오리를 만들며, SNS에 인증샷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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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란 교회 이단일까? (열방의 뜻과 인터콥)

한솔마을

경북 상주의 개신교 종교시설인 BTJ열방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전국 9개 도시, 총 505명이 확진되었고 이 숫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15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들이 다시 부산과 인천, 대전, 광주 등의 전국 8개 도시에서 종교행사와 모임에 참석하여 최소 351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2837명, 이 중 검사를 받은 사람은 872명으로 고작 31%밖에 안됩니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1965명에 이르고 이들이 또 다른 교회모임에 참석하여 전염병을 얼마나 퍼뜨릴지 짐작도 힘든 상황입니다.

코로나19 3차 대확산의 기세를 잡아가는 시점에서 이들의 행보는 전국민을 분노케 하고있습니다. 1000명대의 확진자 수가 600명 선으로 줄어들었지만 BTJ열방센터의 방문자들이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시 일일 확진자 수 1000명 대를 넘을 수 있겠죠

기독교 관련 시설이라는 BTJ열방센터는 도대체 무엇이고, 도대체 왜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조하지 않는 것인지 알아봅시다.

BTJ열방센터란?

BTJ의 뜻

BTJ : Back to Jerusalem,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라는 뜻의 약자입니다.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최고성지죠.

뭔가 극단적이고 이단적인 느낌이 풀풀납니다.

열방센터란?

열방센터란 종교시설이 운영하는 일종의 대형 기도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열방(列邦)은 세상의 모든 나라, 또는 민족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는 모든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태나는 말로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더보기 열방의 뜻 列 : 벌일 열 1. 벌이다 2. 늘어서다 3. 줄짓다 邦 : 나라방 1. 나라 2. 서울, 수도 3. 천하 열방의 한자 뜻을 그대로 직역하면 ‘늘어선 나라’ 정도가 되겠네요. 즉, 여러나라를 일컫습니다. 열방을 영어로 쓰면 nations라고 합니다.

열방센터의 비전(출처 : BTJ열방센터 홈페이지)

BTJ열방센터는 인터콥이라는 선교재단의 훈련센터입니다. 인터콥은 ‘전문인국제선교단’ 이라는 뜻인데, 기독교가 뿌리내리지 못하거나 기독교를 거부하는 나라에 가서 직접 선교하는 단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단체의 훈련은 목사들이 모여서 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들이 모인다는 것입니다.

전국의 신자들이 이 곳에서 훈련을 받고, 다시 전국으로 흩어져서 자신의 교회와 학교, 직장에 나가겠죠. 여기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 교회에서는 핵심세력입니다. 가장 열정적이고 많은 헌금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 센터에 와서 교육을 받습니다.

인터콥(InterCP)은 개신교회의 평신도 중심의 선교단체입니다. 교파를 초월한 초교파적 성향으로 장로교 교파들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의 근본주의와 세대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교파를 초월했으므로, 전국의 각지 교회에는 인터콥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널리 퍼져있다고 봐야합니다.

인터콥에 운영하는 비전스쿨과 캠프내용만 봐도 작은 규모가 아님을 알 수 있죠.

인터콥은 이단인가?

인터콥은 대한민국 개신교회에서 이단으로 보는 단체들이 따르는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백투예루살렘은 이단적 회복주의 성향을 보이는 신사도 운동의 종말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점령해야 한다고 빋으며, 이를 통해 중동지역의 이슬람 세력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예수가 재림한다고 주장합니다. 유대교 조차 거부하는 이 활동은 극단적 기독교 근본주의라고 볼 수 있죠.

무엇이든지 ‘극단적’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극단적 이슬람주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극단적 기독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펼치든 간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종교는 자유니까요. 그런데 유독 코로나19 사태에서 교회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출근길 핫검색어] BTJ열방센터란 / 오리 눈집게 / 정인이 유모차 / 알페스·딥페이크 / YTN

출근길 시간대, 뜨겁게 떠오른 검색어들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BTJ열방센터란’입니다.

어제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환자가 570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방문자 중 70% 가까이가 아직도 검사받지 않은 것이 알려지며 코로나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개신교 선교 전문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한 번에, 수백에서 수천 명이 방문해 1박 2일간 교육을 진행합니다.

두 번째 ‘미세먼지’입니다.

어제 눈이 쏟아지면서 밤사이 생긴 빙판길로 출근길이 걱정되는데요.

다행히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북극한파가 한풀 꺾인다고 생각했는데 쉴 틈도 주지 않고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코로나 방역뿐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오리 눈집게’입니다.

지난 6일 폭설 때 방탄소년단의 RM 등 유명인들이 오리 눈집게로 귀여운 눈오리를 만들며, SNS에 인증샷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죠.

눈사람을 떠올리시면 눈오리가 뭔지 쉽게 예상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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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리는데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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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양반’, BTJ열방센터는 ‘가관’…BTJ열방센터란?

상부 BTJ열방센터 확진자 확산과 관련해 11일 운영재단인 인터콥이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게재했다. 홈페이지 캡쳐

정부는 11일 안전문자를 통해 BTJ열방센터와 관련, 방문자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BJT열방센터는 지난해 10~12월 비밀리에 선교행사를 열었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경기도 등 전국 9개 시·도에서 50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해 11월 이후 경북 상주시 소재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BTJ열방센터 집단발생 관련 추적검사 현황에 따르면 센터 방문자는 총 2837명이며, 이 가운데 872명(30.7%)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154명이 확진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주말에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30% 검사율을 보인다고 했는데 계속 지자체에서 검사명령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집중적으로 조사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자체별로 구상권 청구 등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등 방문자에 대한 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BTJ열방센터’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에 자리한 기도원이다. 이곳은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라는 선교단체가 운영하고 있다. 인터콥은 1983년에 설립된 선교회로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으로 불린다. 인터콥의 인터넷 공식홈페이지에는 자신들을 ‘창의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프론티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이다’고 소개하고 있다. 2020년 현재 1천40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견했다.

인터콥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때 국내 교인 등을 대상으로 선교 캠프를 진행했는데 이 선교 캠프지가 바로 상주 BTJ열방센터이다.

BTJ는 ‘Back To Jerusalem'(백 투 예루살렘)의 약자이며 ‘열방'(列邦)은 세상 나라들과 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성경 용어로 알려져 있다. 이를 해석하면 BTJ열방센터는 ‘전 세계인을 세계의 근원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선교 시설’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천지는 그나마 양반이었다”며 “BTJ 열방센터는 갈수록 더 가관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누리꾼들은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들이 빨리 검체 검사를 받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

주소 37211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남성동 140-3)

37211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남성동 140-3) 대표전화 054-537-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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