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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 나무위키:대문

n번방 사건은 여성의 약점을 잡아 협박을 통해 신체에 벌레를 집어넣고, 남자화장실에서 탈의하는 모습 등을 촬영해 시종일관 협박과 물리적 상해를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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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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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300명 성착취한 여성 엄벌하라더니… 잡고 보니 20대 남성?

“’남성판 n번방’이라고, 남자가 피해자고 여자가 가해자라서 관심 안 주는 거라고 누가 그랬더라? 성별 따지지 말고 동일 처벌하라고 누가 그랬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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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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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판 n번방?’…미성년자 포함 ,남성 1천 여명 피해 ‘충격’ |

여자판 n번방’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SNS를 통해 ‘몸캠피싱’을 당한 피해 남성들의 숫자가 1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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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emin.com

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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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 n번방’ 주범, 도피 중에도 여자인 척 속여 성착취

경찰이 추적 중인 ‘제2의 n번방’ 사건 주범인 ‘엘'(가칭)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최은아’라는 가명을 사용해 여자인 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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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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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판 n번방, 동일범의 소행?…개인정보 노출 ‘일파만파 …

여자판 n번방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란행위를 한 남성들의 영상과 개인정보가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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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lectimes.com

Date Published: 6/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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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n번방’ 피의자 잡고 보니… 여자 행세한 29세 김영준

8년 동안 남성 1300명과 영상통화를 하며 불법 촬영한 알몸 영상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피의자가 붙잡혔다. 알고 보니 여성인 척 피해자들을 속인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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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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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주범, 여성으로 가장해 10대 성 착취 – 시사저널

‘제2의 n번방’ 사건 주범으로 지목되는 ‘엘'(가칭)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최은아’라는 가명을 사용해 여자로 행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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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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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자 n 번방

  • Author: 실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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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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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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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남성 1300명 성착취한 여성 엄벌하라더니… 잡고 보니 20대 남성?”

약 8년 동안 남성 1300여명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들의 음란행위를 불법 촬영하고 인터넷에서 판매해온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인 29세 남성 김영준은 여성 사진을 도용하고 음성변조를 해 여성인 척하며 남성을 유인했습니다. 사건 피해자가 매우 많고 아동·청소년 피해자도 포함된 점, 엄벌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게 동의한 점 등이 피의자 신상 공개의 결정적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간 남성 유저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피의자가 여성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여성 가해자도 남성 가해자와 똑같이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높았던 일을 꼬집는 네티즌이 많습니다. “‘남성판 n번방’이라고, 남자가 피해자고 여자가 가해자라서 관심 안 주는 거라고 누가 그랬더라? 성별 따지지 말고 동일 처벌하라고 누가 그랬더라?” “남초 사이트 회원들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한 게 아니라, 가해자가 여자이기만을 바라며 그렇게 목소리를 높였던 건가? 가해자가 누구건 피해 사실은 그대로인데 왜 가해자가 여자가 아니라 29세 남자라는 게 밝혀지자마자 다들 조용해지지?” “남성 1천여 명이나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건 안중에도 없고 오직 여자 성범죄자가 나와주기만을 피가 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 현상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제2의 n번방’이라고 명명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가해자가 나쁜 놈이긴 한데…. n번방 사건은 피해자들이 강압적, 지속적으로 성 착취·성폭행당한 사건이고 이건 피해자들이 여자랑 채팅하겠다고 자의로 벗은 건데 n번방과 비교를 하다니.” “왜 이게 남자 n번방이야? 남자 몸캠 유출사건이지.” “저게 왜 n번방이냐. 아무 데나 n번방 갖다 붙이지 마라. 남자가 피해자인 사건이라고 우르르 몰려들었지만 결국 n번방의 악랄함과는 비교가 안 되는 허접한 수준이고.”

불법 촬영 피해를 막기 위한 개선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옵니다. “피해자 중 청소년 남자애들도 많다는데 (피의자를) 엄벌해야 한다. 뭣보다 청소년도 2만원만 내면 불법 촬영 성 착취물 너무 쉽게 구해볼 수 있는 구조부터 근본적으로 갈아엎어야.” “이래서 조기 성교육이 중요한 거다. 남의 몸을 물건으로 보고 돈벌이 수단으로 보다 보면 자기도 당할 수 있다는 걸 잘 배워야 했는데.”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 글 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 글 중심 ▷ “투기 의혹 의원 탈당 권유, 이제 국민의힘 차례다”

#네이버 신상 공개되기 전 “뉴스 댓글에 가해자가 여성일거라고 화내는 것을 넘어 즐거워 보이기까지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좌절하신 몇몇 남성분들, 이것을 발판 삼아 신상 공개되기 전의 분노를 떠올리며 다 같이 성범죄 뿌리 뽑는 것에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남성도 성범죄 당할 수 있습니다!” ID ‘txg0****’

#에펨코리아 그 성별이라서 “신상공개 안 하는 거라더니 남자로 밝혀지니까 성별이랑 범죄랑 별개라고 하네.” ID ‘A24’

#클리앙 구매자 찾으면 “여자보다 남자 구매자가 더 많을 겁니다. 여성판(n번방)이니 뭐니 젠더 프레임으로 이 범죄를 다루면 애초에 안 됐습니다.” ID ‘콘토토’

#네이버 이럴 줄 알았다 “n번방 후속 대처가 부실하니까 자꾸만 플랫폼만 옮겨서 성착취물이 돌아다니잖아. 주도적으로 성착취물을 만든 애들만 처벌하면 뭐해? 그 구조를 받쳐준 n만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적어도 n천명은 찾아서 처벌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장식해야 하는 거 아냐? ” ID ‘excu****’

#더쿠 남자판 n번방이라길래 “남성 피해자들 협박해서 노예 삼고 몇십만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성추행·성폭행 중계하고 스너프 찍게 하고 심지어 가족·친구까지 끌어들여서 인생 망쳐놓은 그런 사건인줄 알았네. 그냥 몸캠 피싱 유출된 거구만 이게 왜 n번방?” ID ‘482. 무명의 더쿠’

#다음 남자들이 “이거 수사하라고 그렇게 난리치더니 역시 범인 남자니까 조용.” ID ‘수민’

장유경 인턴기자

‘여자판 n번방?’…미성년자 포함 ,남성 1천 여명 피해 ‘충격’

여자판 n번방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여자판 n번방’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SNS를 통해 ‘몸캠피싱’을 당한 피해 남성들의 숫자가 1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버 뻑가는 자신의 채널 ‘뻑가 PPKKa’를 통해 “미성년자까지 1천여명 피해, 기막힌 여초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뻑가는 22일 MBC가 보도한 ‘남성 1천여 명 불법촬영 나체 영상 SNS 유포…이름에 직업까지’ 기사와 여초 사이트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몸캠피싱을 당한) 남성들의 이름, 군인, 무용수 등 신원을 파일명에 적어서 유포했다”며 “이중에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판매자는 SNS 계정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을 판매했고, 재판매를 막기 위해 구매자에게 신분증 제출 등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다.

여성판 n번방 (사진 : 유튜브 뻑가 채널 캡처)

뻑가는 여초 사이트에서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은ㅇ “누가 본다고, 한남들 이걸로 또 난리를 피우겠구만” “걸레X들, 조심 좀 하지” “여자는 성관계 영상이 ‘몰래’찍혀서 유포 되는게 일상인데?” “지들이 찍은 건데 어딜 봐서 불법촬영임?” “한남 몸 누가 보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뻑가는 ‘동일범죄 동일처벌’을 해야 한다며 “그걸 팔았던 은행계좌 정보 다 조회해서 추적하고, 잡히면 포토라인 세워서 얼굴과 신상을 만천하에 드러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23일 ‘여성판 n번방사건 가해자의 얼굴과 실명공개를 요구합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청원인은 “지난번 n번방 사건의 조주빈 및 공범들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이 필요하다”며 “구매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4일 현재 6,0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청원에 동의하고 있다.

한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아동·청소년 8명과 성인 17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으로 ‘박사방’이라는 범죄 집단을 조직해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은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추가로 선고 받았다.

또 조주빈과 함께 성 착취물 제작·유포 범죄에 가담한 ‘랄로’ 천모(30)씨는 1심에서 징역 15년, ‘도널드푸틴’ 강모(25)씨는 징역 13년, ‘블루99’ 임모(34)씨는 징역 8년, ‘오뎅’ 장모(41)씨는 징역 7년, ‘태평양’ 이모(17)군은 장기 10년에 단기 5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단독] ‘제2 n번방’ 주범, 도피 중에도 여자인 척 속여 성착취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조작한 ‘가짜 박제방’(왼쪽)과 ‘최은아’라는 이름으로 여성 흉내를 내며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제2 n번방’ 주범 엘의 대화. 텔레그램 캡처

엘이 ‘최은아’라는 이름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텔레그램 캡처

경찰이 추적 중인 ‘제2의 n번방’ 사건 주범인 ‘엘’(가칭)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최은아’라는 가명을 사용해 여자인 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압박을 위해 ‘가짜 박제방’이 있는 것처럼 대화 내용을 조작하기도 했다.3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월 10대 A양은 자신을 최은아라고 소개한 이로부터 “텔레그램에서 당신의 사진을 유포하고 신상을 ‘박제’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급히 알려드려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온라인에서 박제란 특정인의 신상정보나 성착취물 등을 공개한 뒤 지우지 않고 남겨둔다는 의미로 쓰인다.소셜미디어에 재미 삼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올린 뒤에 날아온 메시지였다. A양은 영문도 모르는 채 ‘신상이 유포됐다’는 말에 겁 먹고 “유포하지 말아 달라”며 애원했고, 상대는 “도와주기 위해 연락한 것이다. 내가 영상을 왜 유포하냐”며 안심시켰다.그를 신뢰하게 된 A양이 박제방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묻자 그는 대화 캡처본 사진을 보냈다. 거기에는 대화방에 참여한 3명이 A양 실명을 거론하며 ‘신상도 같이 박제할 거임?’ ‘박제하려고 하는데 애들 좀 모아줄래?’ 따위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하지만 경찰은 메시지를 보낸 최은아란 인물이 엘 본인이고, 해당 캡처본은 그가 조작한 대화방으로 보고 있다. 경찰 모니터링 결과 해당 시점에 A양 신상정보 등이 유출된 정황도 없었다고 한다. 엘이 A양을 안심시키기 위해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한 뒤 ‘가짜 박제방’을 만들어 속였다는 얘기다. 그러나 A양은 “범인을 잡으려면 멈추지 말고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 “영상을 계속 보내 안심시켜야 한다”는 그의 안내에 따라 성착취물을 스스로 촬영해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은 성착취물을 해킹해 모두 지워주겠다며 계속해 A양을 속였다.현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n번방 사건’과 유사한 성착취 범죄를 벌인 엘을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적 중이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6명인데, 모두 미성년자다. 확인된 피해 사진과 영상은 350개로 알려졌다.엘이 주도한 성착취 방식은 피해자 몸에 ‘주인님’이라는 글씨를 새기도록 강요하거나 해외에 서버를 둔 텔레그램을 유통 루트로 삼는 등 n번방과 범행 수법이 비슷하다. 하지만 성착취물 제작과 유통 방식은 변화했다. 이전에는 주무대가 되는 대화방이 있었지만 엘은 특정 대화방에 자리잡지 않고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흔적을 최소화했다.엘이 활동을 시작한 건 2020년 중반쯤이다. 앞서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 n번방을 운영한 문형욱이 구속될 무렵이다. 엘은 “난 절대 잡히지 않는다”며 대범하게 범행을 이어갔다. 특히 앞서 n번방 사건을 쫓았던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신상이 유포됐는데 도와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하기도 했다.그러던 엘은 A양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직후인 지난 5월쯤 돌연 자취를 감췄다. 문제의 대화방에 있던 한 관전자가 그의 존재를 언론에 알리면서 정체가 탄로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20년 3월 국민일보와 함께 ‘n번방 추적기’ 시리즈를 보도한 ‘추적단 불꽃’ 일원이자 ‘미디어플랫폼 alookso(얼룩소)’ 소속인 원은지 에디터는 “n번방 사건 주범들이 구속되고, 법 개정도 됐지만 ‘이 정도면 됐겠지’ 하는 안일한 인식이 사회 전반에 다시 퍼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박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여자판 n번방, 동일범의 소행?…개인정보 노출 ‘일파만파’

여자판 n번방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여자판 n번방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란행위를 한 남성들의 영상과 개인정보가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여자판 n번방’의 피해 남성이라고 알려진 A씨는 “소개팅 앱에서 만난 여성이 영상통화를 제안해 음란행위를 유도했다”며 “‘몸캠 피싱’의심이 들어 음란 사이트를 뒤진 결과 자신이 했던 행위를 한 다수의 남성들의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판 n번방’은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영상 속 남성들은 몸을 구부리고 양손을 이용해 동일한 자세로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있었다.

해당 불법 음란물은 SNS를 통해 판매·유통되고 있었다. 신분증 제출과 영상통화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이름, 직업, 나이 등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영상 4개를 10만원에 판매됐다.

이를 두고 남녀가 온라인에서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제 2의 n번방 사건”이라며 가해자들의 신상공개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이 좋아서 몸캠 한 것 아니냐” “지들이 해 놓고 피해자인척” “왜 불법 촬영이냐” 등 상반된 방응을 보였다.

한편,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 성적 촬영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남자 n번방’ 피의자 잡고 보니… 여자 행세한 29세 김영준

▲ 김영준

8년 동안 남성 1300명과 영상통화를 하며 불법 촬영한 알몸 영상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피의자가 붙잡혔다. 알고 보니 여성인 척 피해자들을 속인 20대 남성이었다. 서울경찰청은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영준(29)의 신상을 공개했다.경찰은 “남성 아동·청소년의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는 등 사안이 무겁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므로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김씨를 11일 검찰에 송치할 때 얼굴을 가리지 않기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데이트 앱 등에 여성 사진을 도용해 게시한 후 대화를 걸어온 남성들에게 영상통화를 권유하며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했다. 김씨는 미리 확보한 여성 BJ 등의 영상을 자신인 것처럼 송출하고, 음성변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면과 비슷한 입 모양의 소리를 내 피해자들을 속였다. 김씨는 남성들의 모습을 몰래 녹화한 뒤 이들의 신상과 함께 텔레그램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런 수법으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3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아동·청소년은 39명이다. 김씨는 여성을 만나게 해 준다는 조건으로 아동·청소년 7명을 자신의 주거지·모텔 등으로 유인해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지난 4월 수사에 착수해 지난 3일 주거지에서 김씨를 검거하고 총 5.55T 크기의 피해 영상 2만 7000여개 등을 압수했다. 김씨는 남성을 유인하기 위해 따로 약 4만 5000개 분량의 불법 촬영물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도 밝혀졌다.이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제2의 n번방’ 주범, 여성으로 가장해 10대 성 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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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조작 후 피해자에게 “신상 유포 글 봤다” 메시지 보내

3월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시민들이 ‘n번방’ 관계자들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 고성준

‘제2의 n번방’ 사건 주범으로 지목되는 ‘엘’(가칭)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최은아’라는 가명을 사용해 여자로 행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자를 압박하기 위해 ‘가짜 박제방’이 있는 것처럼 대화 내용을 조작하기도 했다.

31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10대 미성년자 A양은 지난 5월 자신을 ‘최은아’라고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텔레그램에서 당신의 사진을 유포하고 신상을 ‘박제(특정인의 신상정보나 성착취물을 공개한 뒤 지우지 않고 남겨둔다는 온라인 은어)’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급히 알려드려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해당 문자는 A양이 SNS에 재미 삼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올린 뒤 날아왔다.

당시 A양은 영문도 모르는 채 ‘신상이 유포됐다’는 말에 지레 겁먹고 “유포하지 말아 달라”며 애원했다. 이에 상대는 “도와주기 위해 연락한 것이다. 내가 영상을 왜 유포하냐”며 안심시켰다.

상대를 신뢰하게 된 A양은 박제방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묻자, 그는 대화 캡처본 사진을 보냈다. 여기엔 대화방 참여자 3명이 A양 실명을 거론하며 ‘신상도 같이 박제할 거임?’, ‘박제하려고 하는데 애들 좀 모아줄래?’ 등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최은아란 인물이 엘 본인이고, 해당 캡처본은 그가 조작한 대화방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 경찰 모니터링 결과, 해당 시점에 A양 신상정보 등이 유출된 정황도 없었다. 엘이 A양을 안심시키기 위해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한 뒤 ‘가짜 박제방’을 만들어 속였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A양은 “범인을 잡으려면 멈추지 말고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 “영상을 계속 보내 안심시켜야 한다”는 그의 안내에 따라 성착취물을 스스로 촬영해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은 성착취물을 해킹해 모두 지워주겠다며 계속해 A양을 속였다.

‘제2의 n번방’ 주범으로 추정되는 엘이 ‘최은아’라는 가명으로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텔레그램 캡처본

한편, 현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착취 범죄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엘을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적 중이다. 특히 해당 피해자 중 6명이 모두 미성년자이며, 이중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n번방을 추적했던 단체 ‘추적단 불꽃’의 원은지 활동가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해자 6명은 아동·청소년으로 1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피해자도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엘에 대해 “공권력의 수사라든지, 본인을 감시(추적)하고 있는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든지 이런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며 “엘이 주기적으로 닉네임과 아이디를 세탁해 법망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전 ‘n번방’을 운영한 조주빈·문형욱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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