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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은 약으로만은 완치되지 않습니다. 완치훈련을 시작하면 2주면 증상이 개선되고, 원인을 다 해결하면 3개월만에도 완치하여 약을 다 끊을 수 있습니다.
· 닥터U와 함께 : http://www.doctoru.kr
· 10kg 훈련센터 : 02-540-7325
· 닥터U 훈련센터 : 02-540-7787
닥터U 유태우 박사는 누구?
현 닥터U 훈련센터 원장
전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전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전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책임교수
저서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유태우의 질병완치’, ‘닥터U의 여자의 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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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라면 ‘이것’ 포기해라 – 헬스조선
약을 먹어도 완치가 어려운 역류성 식도염은 식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 증상 개선이 가능한 병이다. 잦은 역…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0/25/2021
View: 1878
끈질긴 ‘역류성식도염’…약 말고 뾰족한 치료법 없을까 – 헬스경향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위산분비억제제와 위장관운동촉진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합병증으로 식도가 좁아지거나 …
Source: www.k-health.com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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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자연치료, 1달만에 완치된 후기 – 인사이트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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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z.insightrich.com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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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낫는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완치 후기) – YouTube
안녕하세요 봄을봄입니다 :)제가 역류성식도염으로 반년넘게 고생해서 알게된 완쾌방법입니다.삶의 질이 떨어졌다가 지금은 호전돼서 너무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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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8/2022
View: 6257
끈질긴 ‘역류성식도염’…약 말고 뾰족한 치료법 없을까 – 경향신문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위산분비억제제와 위장관운동촉진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합병증으로 식도가 좁아지거나 …
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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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가슴앓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하고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치료가 시행됩니다. 4주 정도 약물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요. 치료 중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과 …
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11/11/2022
View: 6973
완치 어려운 역류성식도염, 수술로 치료한다 – 후생신보
김 씨는 역류성 식도염은 완치가 안되는 병으로 알고 있다가 우연히 식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외과적 수술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Source: www.whosaeng.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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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역류성 식도염 완치
- Author: 닥터U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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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ouUQM2euuo
MEDI:GATE NEWS : 역류성 식도염이 왜 완전히 낫지를 않나요? 이해가 필요한 위식도 역류질환의 유지요법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릴레이 칼럼
메디게이트뉴스는 반복적인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지만 객관적 검사에는 이상이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 대해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전문가들의 ‘릴레이 칼럼 및 희귀질환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기능성변비, 위식도역류질환과 같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흔히 발생하지만 잘 낫지 않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매우 나쁘게 만듭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 대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질환 정보 및 최신 연구내용을 다룰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①환자도 의사도 답답하고 괴로운 병, 기능성 위장관 질환
②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식이·생활습관 조언
③이해가 필요한 위식도역류질환의 유지요법
“교수님,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낫지를 않아요. 너무 오래 낫지를 않으니까 걱정도 되고 해서 큰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려고 왔어요.”
“네, 그러시군요. 어떤 증상이 가장 불편하신가요?”
“약을 먹지 않으면 며칠 내로 다시 가슴이 쓰리고 아프기도 하면서 신물도 넘어옵니다”
“그럼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약을 드시는 동안은 불편한 증상이 잘 조절되시는 건가요?”
“네, 맞아요. 약을 먹는 동안은 아무 불편한 증상이 없는데, 약을 끊고 한달 정도 지나면 다시 증상이 재발하는 것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어요. 아마도 그 동안 제게 약을 처방해주신 선생님이 효과가 썩 좋지 않은 약을 주셨던 것 아닌가 싶어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원래 역류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 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증상이 완화되고 나서도 유지요법으로 투약을 지속하셔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조절될 정도로 적절한 투약을 유지하시면서 지내시면 됩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칼럼은 칼럼니스트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3차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필자의 진료실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와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자 한다. 진료실을 찾은 60대 초반의 여자 환자가 진료의뢰서를 내밀면서 하소연을 늘어놓는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삶의 질을 저하할 정도의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그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 으로 정의된다. 과거에는 서양에서는 매우 흔한 반면 아시아에서는 환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식습관의 서구화, 고령 인구와 비만 인구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근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 연간 진료인원은 지난 수년간 연평균 10%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8년 사이 2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의사와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산역류이고, 그 외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 만성기침, 흉통, 목 이물감 등의 증상도 유발될 수 있다.질환의 병인에는 위식도 접합부의 항역류장벽의 약화, 일과성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 식도의 산 청소능력 저하, 그리고 식도의 내장 감각의 과민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상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치료적 접근으로써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감량이 도움이 되고, 눕거나 잠들기 전 늦은 식사를 회피하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약간의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일차적으로 추천되는 치료는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또는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P-CAB) 등의 위산분비 억제제 투약이다.초기 치료는 위식도 역류로 인한 증상을 경감시키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식도 미란을 치유할 목적으로 상기의 위산분비 억제제를 표준용량으로 4~8주간 투약한다. 초치료로 증상 관해에 도달하는 비율은 역류성 식도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85-90%에 달하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역류성식도염이 확인되지 않는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에서는 50~60% 정도로 관해율이 높지 않다. 그 이유는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발생에는 식도의 내장 과민성이 함께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투약으로 증상이 완전히 호전됐다고 하더라도 투약 중단 후 증상 재발이 매우 흔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서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증상이 완전히 관해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6개월간 추적관찰했을 때의 증상 재발률이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75%, 유증상이었던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서는 90%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에서 위신분비 억제제를 통한 초기 치료 이후에 증상 재발이 이렇게 흔한 이유는 이 질환이 병태생리적으로 위산이 증가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위산을 줄여주는 치료가 증상을 완화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병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열공탈장, 식도기능 이상, 식도 청소기능의 저하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특히 재발 위험성이 더 높다. 또 양성자 펌프억제제 및 위산분비 억제제로 위산 분비억제를 시켜놨다가 약제를 중단하면 반발성으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증상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위식도 역류질환은 약물로 증상이 관해되고 식도 미란이 치유되는 것만으로 치료가 다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일차 증상 조절 이후에도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는 불편한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식도 협착 또는 바렛식도 등의 장기적인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유지요법을 고려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따라서 환자에게 치료 초기부터 만성질환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않는다면 앞에서 소개한 환자와의 대화에서처럼 나중에 왜 증상이 자꾸 재발하냐는 엉뚱한 불평을 들을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이다.위식도 역류질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유지요법의 약제로는 초치료와 마찬가지로 양성자펌프억제제가 가장 유용하다. 히스타민수용체길항제는 양성자펌프억제제에 비해 위산분비 억제력이 부족하고 위산분비억제 작용에 빠르게 내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지요법에서의 유용성이 떨어진다. 양성자펌프억제제로 유지요법을 시행할 때는 그 용량을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최소 용량까지 감량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는 장기간의 양성자펌프억제제투약으로 인한 잠재적인 부작용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양성자펌프억제제의 장기 노출은 고가스트린혈증을 유발하며, 지속적인 위산 분비 감소로 위장관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인과관계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칼슘, 비타민 B12,철분, 마그네슘의 흡수에 영향을 주어 골밀도 저하, 골절 등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하지 않는 정도의 최소 용량을 찾아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양성자펌프억제제 장기복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으로인해 환자가 불편한 역류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를 겪으면서도 투약을 자제하게 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그러므로 잦은 증상 재발을 경험하는 환자에게 인과관계가 불명확한 약제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과도한 경고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최근 임상에 도입돼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위산분비억제제인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역시 빠른 작용 시간과 식사와 무관한 복약시간 등의 장점으로 인해 유지요법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 투약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의 축적이 필요하다.유지요법을 시행함에 있어서 위산분비억제제 복약 방식에는 지속 복용법, 간헐적 복용법, 필요시 복용법 등의 선택이 있을 수 있다. 지속복용법은 증상이 조절되는 최소 용량의 양성자펌프억제제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고, 간헐적 복용법은 증상이 재발하면 1-4주정도씩 투약을 유지했다가 다시 중단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이며, 필요시 복용법은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증상에 따라 투약간격을 조절하는 방법이다.상기 복용법 중에서 간헐적 복용법은 미란성 식도염의 재발 방지 측면에서 유용성이 낮아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지속 복용법은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거나(LA-C 또는 D 등급)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재발이 너무 빈번한 경우에 추천된다. 반면에 필요시 복용법은 경증의 역류성식도염(LA-A 또는 B)이나증상의 재발이 빈번하지 않은 비미란성 역류질환 환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필요시 복용법은 특히 비미란성 역류질환 환자에서 위약에 비해 장기적 증상 조절에 우월하다. 보통 증상이 재발하면 복약을 시작하고 증상이 48~72시간 이상 느껴지지 않을 때 다시 복약을 중단하는데, 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LA-A나 B 등급의 경증 역류성식도염은 추후 중증 역류성식도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식도 미란의 치유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증상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유지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우리나라의 2, 3차 의료기관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을 때 역류성 식도염의 유지요법으로는 지속복용법을, 비미란성역류질환에서는 필요시 복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년 이상 지속적인 양성저펌프억제제투약이 필요한 환자나, 위산분비억제제 투여로 증상이 조절되기는 하지만 약효가 충분하지 않은 환자들 중의 일부에서는 항역류 수술이나 내시경적 괄약근 고주파 치료도 시도되고 있다. 수술적 또는 내시경적 치료는 장기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 투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비전형적 증상이 주증상인 환자나 위산분비억제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환자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비정상적 위산역류 여부를 24시간 식도 산도검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이것’ 포기해라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이것’ 포기해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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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이 든 음식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약을 먹어도 완치가 어려운 역류성 식도염은 식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 증상 개선이 가능한 병이다. 잦은 역류성 식도염 재발로 고생하고 있다면, 식습관부터 살펴보자.
◇카페인·술·기름진 음식·탄산 피해야
안타깝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포기해야 할 음식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로 포기해야 할 음식은 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이다. 카페인은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커피 한 잔도 역류성 식도염엔 독이 될 수 있다.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저해하는 또 다른 음식으로는 기름진 음식, 레드와인 등 술 등이 있다. 탄산음료와 캡사이신이 든 매운 음식도 안 된다. 탄산음료는 식도 내 산도(pH)를 짧은 시간 동안 낮추고, 하부 식도 괄약근 압력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캡사이신은 위산과 펩신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점막을 손상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할 수 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과일도 피해야 한다. 귤, 레몬, 자몽, 오렌지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할 땐 비타민 C 영양제도 먹지 않는 게 좋다. 만일 비타민 C 보충제를 꼭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식사 후 복용하는 게 좋다.
반면, 바나나, 멜론, 오트밀 등 위산을 중화할 수 있는 음식이나 위벽 점막 강화 효과가 있는 양배추 등은 먹어도 괜찮다. 단, 위산 중화 음식이라도 과식은 피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조금씩 자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식후 최소 3시간 눕지 말기… 잘 땐 왼쪽으로 누워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려면 식후 태도도 바꿔야 한다. 식사를 하고 나서 3~4시간은 눕지 않아야 하고, 취침 2시간 전에는 금식해야 한다. 식사 후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눕게 되면, 위 속 음식이 중력 때문에 역류할 가능성이 커진다. 음식이 정상적으로 위장으로 내려가 소화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잘 때는 상체를 약간 높이고 자거나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게 좋다. 위는 왼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눕거나 상체를 높이면, 중력에 의해 위산이 역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닥면에서 신체까지의 높이는 배에서부터 완만히 높아져 머리에서 10~20cm 정도 위치하는 게 좋다.
끈질긴 ‘역류성식도염’…약 말고 뾰족한 치료법 없을까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이 잦아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약물치료로 효과를 못 본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 후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속쓰림, 목 이물감 등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상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식후 유독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고 계속되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재발이 잦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왜 발생할까?
위와 식도 사이에는 일종의 여닫이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위로 내려갈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인데 괄약근의 조이는 기능이 약해지면 위 속에 있는 내용물이 거꾸로 올라와 내용물에 위산이 식도의 점막을 점점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의 대표증상은 식후 30분 이내 나타나는 속쓰림, 가슴쓰림, 목 이물감, 구역감 등이다. 역류된 위산이 목까지 넘어와 호흡기관을 자극하면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괄약근의 힘을 약해지게 하는 원인으로는 기름진 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흡연 등이 있다. 비만도 주요 위험요인이다. 복부비만으로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 위 내 압력도 증가해 역류가 잘 발생한다. 지방조직에서 생산되는 염증성물질 역시 위산분비를 증가시키고 괄약근을 약화시킨다.
임신도 영향을 미친다. 자궁이 점차 커지면서 위를 기계적으로 압박해서다. 또 임신하면 분비되는 프로제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괄약근의 긴장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역류성식도염, 진단방법은?
역류성식도염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위내시경검사다. 환자의 절반 정도는 위내시경을 받다 역류성식도염을 진단받는다고 알려졌다.
증상은 있지만 확실한 진단이 어려울 경우 식도산도검사를 한다. 이 검사는 식도 아래쪽에 작은 기계를 삽입한 후 24시간 동안 식도 내 산도를 측정해 위산이 역류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이밖에 식도내시경, 상부소화관조영제검사, 식도내압검사로도 역류성식도염을 진단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기본적인 치료법은?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위산분비억제제와 위장관운동촉진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합병증으로 식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식도확장술 등 수술적치료를 고려해야한다.
특히 바렛식도라는 합병증은 식도암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위산이 역류해 식도가 자극받으면 식도 점막세포가 바렛식도라는 병변으로 전환, 식도암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전문의는 “바렛식도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병률이 30배나 높다”며 “바렛식도로 진단받았다면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약물치료로 효과 못 봤다면?
한편 역류성식도염 같은 위식도역류질환은 웬만해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위식도역류질환의 수술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지난해 국내 5개 병원(중앙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인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에서 항역류수술을 받은 51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간 가슴쓰림, 위산역류 등의 증상과 수술합병증, 삶의 질을 평가하고 이를 약물치료를 받았을 때와 비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강경 360도 위저추벽성형술을 통한 항역류수술(복강경을 이용해 위의 바닥부분(위저부)으로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감싸고 횡격막을 적절하게 복원하는 수술) 환자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환자의 97%(완치 87.9%, 부분개선 9.1%)가 수술 후 3개월 뒤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쓰림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개선됐다. 또 위산 역류증상도 94.3%(완치 82.9%, 부분개선 11.4%)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목에서 느끼는 이물감이나 만성기침 등의 증상도 81.9%(완치 45.5%, 부분개선 36.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흔히 나타나는 삼킴장애 역시 수술 직후에는 72.5%에서 나타났지만 3개월 뒤에는 18.5%에서만 있었고 심한 삼킴장애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치료에 대한 만족도 역시 수술 전 약물치료만 받았을 때는 11.8%였지만 수술 후 3개월 뒤에는 73%가 치료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의 삶의 질도 살펴본 결과 통증, 활동성, 불편감, 불안감, 우울증 등을 확인하는 전반적인 삶의 질 평가 척도인 EQ-5D(European QOL-5 Dimensions)지수가 수술 전 0.72에서 수술 1주일 후 0.83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수술 직후에서 3개월째까지 0.89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항역류수술이 약물치료를 대신해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증상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입증됐다”며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에서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약을 끊기만 하면 증상이 재발해 도저히 약을 끊을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TIP. 역류성식도염 예방수칙 6가지
1. 과식과 야식 피하기
2. 식후 바로 눕지 않기
3. 술, 담배, 커피, 홍차 등 삼가기
4. 적정체중 유지하기
5. 신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 식도점막 직접 자극하는 음료 피하기
6. 수면제, 통풍약은 괄약근의 압력을 낮출 수 있어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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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자연치료, 1달만에 완치된 후기
인사이트리치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고 계신가요? 저는 명치가 아파서 주저앉을 정도로 심각했는데요. 지금부터 1달만에 역류성식도염 자연치료한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류성식도염 자연치료 방법 알아보기
저는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1년 이상 큰 고생을 했습니다. 속쓰림, 명치통증, 가슴 답답함, 소화불량, 트림, 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됐는데요. 심할 때는 밥을 먹다가 가슴에 얹혀 내려가지 않아 숨이 막힐 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당시 너무 힘들어 바로 병원을 찾았고, 담당의사는 위산분비억제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 이는 복용하는 기간에는 증상이 완화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약을 끊으면 고통은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이에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연치료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는데요. 자가치료를 위해 썼던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취침 4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위에 음식이 남아있는 채로 잠이 들면 위액 역류로 인해 역류성식도염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위를 비울 때까지는 잠이 들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오랜 시간 위에 남아있는 육류가 4시간 정도 머무르게 됩니다. 즉, 잠자기 전 4시간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도 마시지 않습니다.
2. 역류성식도염 베개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자는 베개는 대부분 목만 받쳐주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에 좋지 않습니다. 역류성식도염 베개는 머리부터 가슴까지 위로 올라가도록 받쳐주기 때문에 자는 시간 동안 위산 또는 음식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일반 베개와 달리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효과를 본 역류성식도염 베개(링크) 참고하세요.
3. 폭식을 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허겁지겁 많이 먹으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이 심해집니다. 식사하기 전, ‘천천히 먹어야겠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게 좋습니다. 폭식을 참기가 어렵다면 식사 30분 전에 ‘곤약젤리’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곤약젤리는 위에 들어가 부피가 커져 포만감을 일으켜주기 때문에 식사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복부를 압박하는 습관을 버립니다.
복부 압박은 복압을 증가시켜 위산을 역류하게 만듭니다. 평소 꽉 끼는 바지, 벨트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불어 윗몸일으키기, 레그레이즈, 크런치 등 복부운동도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다이어트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비만’입니다. 저 역시 갑작스럽게 10kg이 찌는 바람에 역류성식도염이 더욱 심해졌었는데요. 적정체중으로 다이어트만 해도 증상을 훨씬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 링크 걸어 드리니 참고 바랍니다.
6. 식도를 자극하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음식은 3종류로 나뉩니다. ① 가스를 발생시키는 음식 ②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 ③ 고지방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가스를 발생시키는 음식
허브차, 마늘, 술, 양파, 초콜릿, 계피, 탄수화물, 유제품(우유, 치즈, 버터, 크림, 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
탄산음료, 신맛 나는 과일, 토마토, 맵고 짠 요리, 카페인 음료, 튀김류, 차갑거나 뜨거운 물
※ 고지방 음식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및 육류
7.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습니다.
배변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장의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채소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 음료를 함께 섭취하며 관리하면 좋습니다. 식전에 채소를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 다이어트, 과식 억제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몸을 숙이거나 무거운 걸 들지 않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하다면 바른 자세로 서있거나 앉아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몸을 숙이거나 눕는 등의 행동은 역류를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무거운 걸 들으면 복압이 상승하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담배 연기는 식도를 자극시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만듭니다. 흡연자보다 간접흡연자인 가족에게 더욱 안 좋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10. 위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위에 음식물이 무리하게 많이 들어오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지게 됩니다.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으며, 음식은 잘게 가루를 만든다 생각해 여러 번 씹어 삼켜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궁금증 알아보기
Q) 트림도 역류성식도염 때문일까?
맞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신트림입니다. 하지만 이는 속쓰림, 명치통증, 가슴답답함 등 동반증상이 있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반증상이 없다면 평소 공기를 많이 먹는 생활습관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Q) 목통증도 역류성식도염일까?
맞습니다. 위산이 역류하기 때문에 식도를 자극해 목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식도에 문제가 심하면 평소 이물감과 쉰목소리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Q) 역류성식도염 약은 효과가 있을까?
병원에서는 위산분비억제제를 처방합니다. 보통 1개월 단위로 받게 되는데요. 복용 당시에는 증상이 확연히 감소되기 때문에 확실히 효과가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생활습관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약을 끊자마자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하게 됩니다. 더불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의 세균감염, 빈혈 등의 부작용까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Q) 역류성식도염 회복기간은?
저는 개인적으로 1개월 만에 거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봤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10가지를 모두 악착같이 지켰기 때문인데요. 회복기간은 치료에 대한 의지에 따라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생강차를 많이 먹던데 자가치료에 좋을까?
좋습니다. 생강에는 위산을 빠르게 흡수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속 쓰림이나 역류 증상이 심할 때 생강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더불어 하루에 1~2잔 정도 생강차를 꾸준히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역류성식도염 자연치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약으로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반드시 생활습관을 재점검하고 바꿔야 완치가 됩니다.
끈질긴 ‘역류성식도염’…약 말고 뾰족한 치료법 없을까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이 잦아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약물치료로 효과를 못 본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 후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속쓰림, 목 이물감 등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상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식후 유독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고 계속되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재발이 잦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왜 발생할까?
위와 식도 사이에는 일종의 여닫이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위로 내려갈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인데 괄약근의 조이는 기능이 약해지면 위 속에 있는 내용물이 거꾸로 올라와 내용물에 위산이 식도의 점막을 점점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의 대표증상은 식후 30분 이내 나타나는 속쓰림, 가슴쓰림, 목 이물감, 구역감 등이다. 역류된 위산이 목까지 넘어와 호흡기관을 자극하면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괄약근의 힘을 약해지게 하는 원인으로는 기름진 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흡연 등이 있다. 비만도 주요 위험요인이다. 복부비만으로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 위 내 압력도 증가해 역류가 잘 발생한다. 지방조직에서 생산되는 염증성물질 역시 위산분비를 증가시키고 괄약근을 약화시킨다.
임신도 영향을 미친다. 자궁이 점차 커지면서 위를 기계적으로 압박해서다. 또 임신하면 분비되는 프로제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괄약근의 긴장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역류성식도염, 진단방법은?
역류성식도염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위내시경검사다. 환자의 절반 정도는 위내시경을 받다 역류성식도염을 진단받는다고 알려졌다.
증상은 있지만 확실한 진단이 어려울 경우 식도산도검사를 한다. 이 검사는 식도 아래쪽에 작은 기계를 삽입한 후 24시간 동안 식도 내 산도를 측정해 위산이 역류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이밖에 식도내시경, 상부소화관조영제검사, 식도내압검사로도 역류성식도염을 진단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기본적인 치료법은?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위산분비억제제와 위장관운동촉진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합병증으로 식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식도확장술 등 수술적치료를 고려해야한다.
특히 바렛식도라는 합병증은 식도암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위산이 역류해 식도가 자극받으면 식도 점막세포가 바렛식도라는 병변으로 전환, 식도암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전문의는 “바렛식도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병률이 30배나 높다”며 “바렛식도로 진단받았다면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약물치료로 효과 못 봤다면?
한편 역류성식도염 같은 위식도역류질환은 웬만해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위식도역류질환의 수술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지난해 국내 5개 병원(중앙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인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에서 항역류수술을 받은 51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간 가슴쓰림, 위산역류 등의 증상과 수술합병증, 삶의 질을 평가하고 이를 약물치료를 받았을 때와 비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강경 360도 위저추벽성형술을 통한 항역류수술(복강경을 이용해 위의 바닥부분(위저부)으로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감싸고 횡격막을 적절하게 복원하는 수술) 환자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환자의 97%(완치 87.9%, 부분개선 9.1%)가 수술 후 3개월 뒤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쓰림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개선됐다. 또 위산 역류증상도 94.3%(완치 82.9%, 부분개선 11.4%)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목에서 느끼는 이물감이나 만성기침 등의 증상도 81.9%(완치 45.5%, 부분개선 36.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흔히 나타나는 삼킴장애 역시 수술 직후에는 72.5%에서 나타났지만 3개월 뒤에는 18.5%에서만 있었고 심한 삼킴장애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치료에 대한 만족도 역시 수술 전 약물치료만 받았을 때는 11.8%였지만 수술 후 3개월 뒤에는 73%가 치료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의 삶의 질도 살펴본 결과 통증, 활동성, 불편감, 불안감, 우울증 등을 확인하는 전반적인 삶의 질 평가 척도인 EQ-5D(European QOL-5 Dimensions)지수가 수술 전 0.72에서 수술 1주일 후 0.83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수술 직후에서 3개월째까지 0.89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항역류수술이 약물치료를 대신해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증상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입증됐다”며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에서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약을 끊기만 하면 증상이 재발해 도저히 약을 끊을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TIP. 역류성식도염 예방수칙 6가지
1. 과식과 야식 피하기
2. 식후 바로 눕지 않기
3. 술, 담배, 커피, 홍차 등 삼가기
4. 적정체중 유지하기
5. 신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 식도점막 직접 자극하는 음료 피하기
6. 수면제, 통풍약은 괄약근의 압력을 낮출 수 있어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기
건강이야기 속타는 가슴앓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하고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식도가 아프고 쓰린 느낌을 자주 받던 직장인 이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최근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이씨는 의사 선생님과 함께 내시경 사진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식도 쪽에 붉은 염증이 여러 개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의사의 처방은 역류성 식도염. 그제야 이씨는 그간 식도에 느껴지던 이물감이 식도염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물을 처방해주고,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을 조언해 주는데요.
?이씨처럼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지금 공개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앓이나 산 역류, 역류에 의한 식도점막 손상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이유는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이외에 불규칙한 식습관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과식으로 인한 과다한 위산 분비는 역류 현상을 일으키기 쉬운데요.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기타 식도 운동 이상, 위 배출 지연으로 인한 위장 압력 증가 등도 역류성 식도염의 요인입니다.
?매주 한 번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속 쓰림이 느껴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눕거나 구부릴 때 생기는 속쓰림, 쉰 목소리와 목의 이물감, 인후부 불쾌감, 동통, 쉰 목소리, 연하곤란, 흉골 뒤 작열감 등이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증상인데요. 이는 역류된 위 내용물이 하부식도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함에 따라 발생하며 드물게는 위 내용물이 기도로 미세 흡입되어 기침이 나고 가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해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도 휴식을 취하면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식도궤양이나 출혈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나 식도협착이 나타나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치료가 시행됩니다. 4주 정도 약물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요. 치료 중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과 목이 타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잦으며,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도,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위의 압력을 높이는 과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도 고쳐야 합니다. 식사를 할 때에는 천천히 먹고, 식사 후 3시간가량은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식도를 차단하는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커피•초콜릿•탄산 식품은 피하고 옷은 헐렁하게 입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는데, 음식을 먹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가끔 오목가슴, 목 등의 뼈가 아픕니다. 이것도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가요?
가슴앓이가 가장 흔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입니다. 이는 대개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듯한 타는 느낌, 화끈거림, 쓰린 느낌 또는 불쾌감을 일으킵니다. 이 증상은 등이나 목 쪽으로 뻗칠 수 있으며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고 느끼는 연하곤란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산 역류도 중요한 증상인데 이는 신물이나 쓴 물 혹은 소화된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넘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때로는 가슴이 아프거나 음식이 걸리는 느낌이 발생하기도 하고 음식을 먹지 않을 때도 목에 덩어리가 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상복부(오목가슴)의 반복적인 통증이나 불편감 혹은 만성적인 기침도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쉽다고 들었어요. 약물 복용 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나요?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약물을 사용합니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제가 도움이 되기도 하나 80% 정도에서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몇 가지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매우 드문 편입니다. 최근에는 배나 가슴을 열지 않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라도 타는 듯한 가슴 통증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병원의 처방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고통에서 꼭! 벗어나시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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