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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의 현실판
판사 사위를 둔 장모의
집착과 망상이 만들어낸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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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3년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2013年大邱女大生殺人事件)은 2013년 5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22세 여대생(남모 양)이 성폭행을 시도했던 조명훈에 의해 살해되어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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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 하지혜와 영남제분 윤길자의 그 후
2002년 6월, 서울 강남에 사는 이화여대 법대생(만 21세)이 납치된 지 10일 만에 야산에서 주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검단산 창우동 등산로에 …
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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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숙사 살인사건 | 다음영화 – Daum
여대생 기숙사 살인사건. N. Sorority Scare Game, 2018 원문 더보기. 카카오톡 공유. 장르: 공포.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4분. 평점: 5.5.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6/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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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11년 만에 입 연 판사 사위 – 중앙일보
2002년 발생한 ‘여대생 하지혜씨 청부 살인사건’은 판사 사위와 이종사촌 여동생이 불륜 관계라고 의심한 장모의 사주로 저질러졌다.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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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숙사 살인사건 – Movies on Google Play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난 후 2년이 흐르고, 여섯 명의 여대생들은 핼러윈 파티하우스에 초대된다. 호기심으로 부푼 기대를 안고 그곳에 들어간 그녀들을 기다리는 건 …
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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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대생 살인 사건
- Author: SBS NOW / SBS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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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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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
2013년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2013年大邱女大生殺人事件)은 2013년 5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22세 여대생(남모 양)이 성폭행을 시도했던 조명훈에 의해 살해되어 사체가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저수지에 유기된 사건이다.
사건 개요 [ 편집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의 가해자인 조명훈(2013년 당시 26세)은 성범죄 전과(2011년)자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신상 공개가 되어 있고 2013년 2월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B(19)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가 있다. 범행 당시 대구 지하철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이었으며 거주하던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부근 원룸 근처의 술집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조명훈은 2013년 5월 25일 피해자와 대구 중구 삼남동 소재의 한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이튿날 새벽 4시경 피해자는 범인과 헤어져 대구 중부소방서 앞에서 택시를 잡았으며 이때 외국인 한 명이 택시비 2만원을 내주었다는 진술이 있다. 택시의 최초 목적지는 피해자의 집이 위치한 수성구였고 피해자는 만취에 가까운 상태였다. 피해자를 태운 택시가 신호 대기에 걸렸을 때 조명훈은 자신을 피해자의 남자친구라고 둘러대며 택시에 합승하여 목적지를 북구로 변경한다. 이후 수사에서 조명훈은 클럽에서 나오면서부터 피해자가 타고 있던 택시를 계속 뒤쫓아가며 기회를 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명훈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데리고 모텔로 갔으나 빈 방이 없어 산격동에 위치한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했는데 A씨가 술에서 깨 반항하자 A씨를 수 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사망케 했다. 또 시신을 유기할 목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한 뒤 경주시 소재 한 저수지에 사체를 유기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5월 25일 오후 5시 경 ‘아는 언니와 술을 마시고 들어가겠다’는 문자를 끝으로 피해자가 돌아오지 않자 실종신고를 하였고, 이튿날인 5월 26일 오전 경주의 저수지에서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낚시꾼의 신고로 이 변사체의 신원이 피해자 임이 밝혀지면서 살인 사건으로 비화하였다.
용의자 검거 [ 편집 ]
사건 접수를 받은 경찰은 범행 당일 피해자를 태웠던 택시기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30대 가량의 인상이 날카로운 남자’라는 피해자 친구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하였고, 2013년 5월 31일 택시기사 이 모씨를 긴급체포하였다. 하지만 이 모 씨는 자신의 택시에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범인을 태워준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이후 이 택시기사는 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의해 범인으로 몰렸던 택시 기사의 친구라고 밝힌 사람이 “경찰들은 친구가 잡혔을 때부터 범인으로 확신하고 욕을 하면서 친구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마치 살인의 추억처럼…”라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있었다.[출처 필요]
다음날인 6월 1일, 경찰은 피해자와 택시에 함께 탔던 조명훈을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하고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셨던 클럽에 있던 조명훈을 긴급체포하였다. 조명훈은 초기에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이 폐쇄회로 텔레비전 자료를 보여주며 강하게 추궁하자 이내 범행을 시인하였다. 조명훈은 2011년 성범죄 전력으로 인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있고 현역 공익근무요원으로 대구지하철의 한 역에서 복무중인 사실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조명훈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조명훈이 경찰에 체포되기 전에 자신의 여자친구와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피해자와 처음으로 만났던 클럽에도 태연하게 드나들었던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범행사실에 대한 현장검증을 할 때는 취재진에게 “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없었다. 미안하다”고 했다.[1]
피해자인 여대생 어머니가 “세 아이 중 둘째인 OO이는 까칠하던 언니에게는 배려할 줄 알고, 사춘기에 접어든 동생에게는 친구가 되어주던 아이입니다. 41세에 뇌졸중을 앓은 아버지와도 말이 잘 통하는 딸이었습니다. 제겐 마치 남편같기도 한 든든한 아이였어요. 화장도 잘 못했지만 우리 아이는 정신적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아이였어요. 제 꿈속에서 평소 늘 하던 말처럼 ‘엄마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웃으며 떠났어요.”라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면서 “언젠가는 그 짐승만도 못한 인간을 위해서 기도할 날도 올거예요. 그렇지만 법에서 만큼은 냉정하게 판단을 내려주신 검사님께 감사합니다. 검사님을 보면서 살아갈 희망이 조금은 보입니다. 검사님, 늘 일이 많으시겠지만 특히 가정의 행복을 깨는 이에게는 꼭 그에 맞는 엄벌을 내려주길 부탁합니다.”라는 편지를 담당 검사에게 보내왔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검찰은 이후 피해자 유족에게 유족구조금(1천600만원)과 장례비용(330만원)이 지원됐으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긴급생계비 및 심리상담치료를 주선했다.[2]
재판 [ 편집 ]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 2013년 10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조명훈에 대하여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폭력성, 치밀한 계획성 등의 이유”를 들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지만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2심 재판부가 “생명을 박탈하는 사형보다 무기징역형을 통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재범을 방지하면서도 소중한 생명을 잃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참회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14년 7월 24일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강간등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명훈에 대한 상고심에서 “범행동기나 수단, 범행으로 인한 결과와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검토해 보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 판결은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3]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하지혜와 영남제분 윤길자의 그 후
키스세븐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 하지혜와 영남제분 윤길자의 그 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 하지혜와 영남제분 윤길자의 그 후]2002년 6월, 서울 강남에 사는 이화여대 법대생(만 21세)이 납치된 지 10일 만에 야산에서 주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검단산 창우동 등산로에 숨진 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손발이 테이프와 빨랫줄에 묶여 있었다고 합니다.
재벌 부인이 과대망상으로 여대생을 죽게 한 것으로 알려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은 부유층은 죄를 지어도 법망을 빠져나가 호의호식하며 산다는 국민적 분노를 폭발시킨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하 거론되는 이름은 이미 언론, 인터넷 문서, 유튜브 방송 등에서 다 알려진 것이고, 실제로 범행이 유죄로 드러난 사건이므로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의 전말
피해자 하지혜 양은 2002년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이 범행을 사주한 사람은 영남제분 회장 윤길자(당시 58세)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인 것입니다.
영남제분 회장 부인이 사위의 여자관계에 대한 괴전화를 받은 후, 판사 사위 김현철이 그의 이종사촌 여동생 하지혜와 불륜관계라고 의심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위의 증언으로는 이종사촌 남매 관계이며, 공부를 도와달라고 해서 사법연수원 다닐 때부터 과외지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 여인의 사위에 대한 의심은 상상 이상으로 병적이었습니다. 딸내외 방에 도청 장치를 하고 25명을 동원해서 하양을 미행하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그녀는 승려복 차림으로 직접 미행을 하고, 다른 미행팀의 미행 보고를 받았으며 직접 검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위도 이 사실 알고 경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렸지만 소용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장모가 이모 집에 전화해서 두 집안이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그때가 하 양을 마지막 본 것이고, 1년 후 살인사건이 났다고 합니다.
하지혜 양과 윤길자
윤 씨는 하 양이 사위와 같은 건물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어 주면 3억을 주겠다는 현상금도 걸었습니다. 이렇게 계속된 미행이 자그마치 2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법고시를 준비 중인 학생이었기에 가는 곳은 집과 도서관이 전부였습니다.
미행자들조차 불륜과 상관없다고 충고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윤 씨는 직접 하양 집에 전화해서 딸 관리 잘 하라는 말을 했고, 미행 문제도 전부가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한 하양 가족은 법정을 통해 접근금지 명령 얻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영남제분 윤길자는 참지 못하고 조카 윤남신을 시켜서 청부 살해를 지시합니다. 그리고 조카는 동창 김용기를 끌어들였습니다. 처음엔 독살을 시도했으나 접근금지 명령으로 불발되었고, 심지어 부친까지 대상으로 삼아 노렸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그들도 이런 범죄를 해 본 적이 없어서 허둥댔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1개월간 미행하다가 동선 알아냈습니다. 그 후 2002년 3월 6일 새벽 5시 반, 수영하러 나가던 하양을 납치해서 산기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들은 잔혹하게 폭행한 후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을 6발이나 쏴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미궁에 빠진 이대생 살인사건
범행을 한 후, 그들은 공중전화로 범행 성공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시신 발견 후의 부검 결과, 하 양은 온몸에 잔혹한 구타 흔적이 있었다고 하니 엄청난 고통 속에 사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살해범 김용기 등은 윤 씨의 지원 아래 성형수술 받고 해외로 출국해버립니다.
그러나 수사는 진척이 없었습니다. 슬픔과 분노 속에 격분한 하양의 아버지는 직장도 그만두고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개월쯤 후, 사채업자 명함을 받았던 자를 의심한 부친이 경찰에 이를 제보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윤길자를 입건했으나, 범행 당사자가 없으니 사실상 조사 불가능이 되어 수사에 난관이 찾아왔습니다. 하지혜 양의 아버지는 자신의 돈으로 현상금을 걸고 추적하는 등 사력을 다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해외로 출국했다는 사실 알고 중국, 베트남 등으로 끈질긴 추적을 벌이게 됩니다.
드디어 중국에서 제보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 눈물겨운 과정 끝에, 2003년 범인이 체포되어 국내 압송되었습니다. 2004년, 윤길자, 조카 등은 무기징역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때 영남제분의 회장 류원기는 즉각 부인과 이혼하겠다며 본 사건과 관련 없음을 밝혔습니다.
영남제분 윤길자의 공분
그러나 윤 씨의 행동은 끝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카 윤 씨와 김용기가 위증죄를 했다며 고소해서 다시 재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얼마 후 윤길자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얻어낸 것입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윤길자는 2011년부터 3개월씩 연속해서 집행정지 연장을 해가며 2년 가까이 감옥 밖에서 살았습니다. 기간을 다 합치면 전체적으로 4년의 기간 동안 집행 정지로 잦은 외박, 외출하며 일반인처럼 자유롭고 호화스럽게 지냈습니다.
당시 신청한 사유로는 유방암, 파킨슨, 당뇨, 백내장들 병들이 있었는데, 바로 생명에 직결되는 병명도 아니었기에 전문가들도 이해 가지 않는다는 진단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대학병원 VIP 특실에서 지내며 하루 입원료 200만 원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이화여대 등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성토하며 신문광고로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실은 2013년에야 방송으로 알려지며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카페 등에 올린 사람들은 영남제분에 악플을 했다고 고소당했습니다. 100여 명이 고소를 당하고, 최초 보도한 방송사 기자 등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되었습니다.
여대생 공기총 살해사건 그 후
그런데 이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은 그 이후가 더 기막힙니다. 방송에 의하면, 영남제분 회장과 부인은 이혼한 적도 없고 아직도 법적인 부부라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200만 원이 넘는 병원비를 비롯해 경제적 지원도 계속해 왔던 것으로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영남제분은 본인들은 해당 사건과는 아무 관련도 없으며, 심지어 회장과 윤길자는 현재 이혼을 하여 남남인 상태라고 호소문 올렸습니다. 하지만 윤길자의 병원 진단서 금품 지원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며 오히려 역풍 맞았습니다.
그 후 추가 수사에 의해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15억 원을 횡령하고 62억 원을 배임한 혐의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윤길자의 허위 진단서 작성, 발급 대가로 세브란스 병원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도 포착되었습니다.
사위인 김현철 당시 판사는 현 아내와 이혼하지 않고 계속 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법원에서 업무 적격심사대상자로 통보 받은 후, 2012년 판사직을 그만두고 로펌 변호사로 일해 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류 회장은 징역 2년을 받았다가, 항소로 징역 5년에 집행유예 3년 받아 실형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지혜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은 자신의 행위가 아니므로 이것이 형량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사회적 공분은 여전했습니다.
또한 허위 진단서로 호의호식하게 해 준 주치의에게는 징역 8개월 선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항소를 통해 벌금 5백만 원만 내는 것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이후 영남제분은 한탑이라는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슴 아픈 가족의 이야기
한편, 하지혜 양의 어머니는 딸을 잊지 않으려고, 그녀가 숨진 산이 보이는 집에서 따로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16년, 64세로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영양실조로 인한 죽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2~3일씩 끼니를 걸러 왔다는 것입니다.
발견 당시 하 양의 어머니는 키 165cm에 체중이 겨우 36kg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미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해왔는데, 죽은 후 화장하면 뜨거울 거 같다는 애절한 말을 남겨서 주변 사람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혜 양의 오빠는 윤길자가 수감 중인 화성직업훈련 교도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이를 알렸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영남제분 회사 관계자가 와서 시위를 하지 말라며 협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식 관리를 제대로 못 해 죽은 거 아니냐는 막말을 했다고 전해지며 국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는 “동생을 청부살인하고 어머니까지 죽게 하고는, 교도소 대신 수년간 병원에서 호화생활을 하더니 그 후로는 직업훈련소에서 모범수 대우를 받는다.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는 피킷을 들고 국민들을 향해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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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 하지혜와 영남제분 윤길자의 그 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11년 만에 입 연 판사 사위
2002년 발생한 ‘여대생 하지혜씨 청부 살인사건’은 판사 사위와 이종사촌 여동생이 불륜 관계라고 의심한 장모의 사주로 저질러졌다. 하씨(당시 22세)는 숨졌고 장모 윤길자(68)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판사 사위는 하씨의 집안으로부터 “살인사건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임에도 처가와 이모부집 사이에서 어정쩡한 줄타기를 하느라 끔찍한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사위 김현철(40·변호사)씨가 최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자청했다. 사건 발생 11년 만에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다음은 월간중앙 8월호의 주요 기사 내용.
– 그동안 왜 침묵했나.
“제 입장에서는 처가도 버릴 수 없고 이모부네도 외면할 수 없었다. 침묵만이 답이었다. 그동안 무수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운명이라 생각하고 감수했다. 이제 와서 입을 여는 건 제 아이들이 커서 이 일에 대해 알고 물을 때 대답할 필요를 느껴서다.”
-하씨와는 실제 어떤 관계였나.
“이종사촌 남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처음에는 지혜 오빠의 공부를 도와줬다.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 고등학생인 지혜의 과외지도를 해줬다. 지혜는 원래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제가 S대 법대에 가는 걸 보고 변호사로 바꿨다고 들었다. 지혜 과외지도를 정성껏 해줬고, 다행히 지혜가 이화여대 법대에 들어갔다.”
– 불륜을 의심할 만한 실수가 있었나.
“한번은 장모랑 있을 때 지혜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지혜가 ‘오빠, 결혼했지만 그래도 내 공부 봐줄 거야?’라고 물어서 별 생각 없이 ‘그래’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2000년 1월 연수원 수료식 때 지혜네 가족과 우리 가족이 식사를 했다. 아내가 샥스핀 찜을 덜어줘 ‘됐다’고 거절했는데 지혜가 덜어준 걸 별 생각 없이 먹었다. 장모가 의심했을 법도 하다.”
-미행 하는 걸 알고도 왜 못 막았나.
“많이 노력했다. 장모가 지혜를 미행까지 한다는 것을 알고 저도 경악했다. 사실 몇 번이나 장모를 붙잡고 말렸는지 모른다. 당시 장모의 심리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의부증도 있었던 것 같고, 지금 생각하면 장모는 가정생활이 원만치 않으니까 반대급부로 어린 딸과 사위에 집착했던 것 같다. ”
-사단이 난 사건이 있었나.
“2001년 3월 말 근무하던 법원 건물 안에서 장모와 부딪쳤다. 장모가 ‘사촌여동생이 여기 안 왔느냐? 내 눈으로 직접 (지혜를) 봤다’고 말했다. 그날 장모가 이모집에 전화를 걸어 두 집안이 크게 싸웠다. 잔뜩 화가 난 이모네 집 식구들이 청담동 장모집에 들이닥쳤다. 욕설과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장모든 이모부든 뭐든 끝을 보는 성미인데 그 일로 양쪽 다 불이 붙었다. 그날이 지혜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다. 1년 뒤 살인사건이 났다.”
– 그동안 고통이 심했겠다.
“아내나 저나 10년을 마음 졸이면서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권일 월간중앙 기자
◆하지혜양 청부살인 사건=2002년 3월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등산로에서 이화여대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하지혜양이 공기총 여섯 발을 맞고 사망한 채 시체로 발견된 사건. 당시 영남제분 회장 부인이었던 윤길자씨는 판사였던 자신의 사위와 사촌동생인 하양의 관계를 의심해 조카에게 1억7500만원을 주고 납치·살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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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꼬꼬무2] 요약 ‘2002년,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과 모두를 울린 피해자 가족의 근황’ | SBS NOW | 여대생 살인 사건,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