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마드 성체 |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모든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워 마드 성체 –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aodaithanhmai.com.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aodaithanhmai.com.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비디오머그 – VIDEOMUG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88,505회 및 좋아요 754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워 마드 성체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 워 마드 성체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의 ‘성체 훼손’ 게시글로 인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묵과할 수 없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워마드 내에서는 ‘성당에 방화를 저지를 것’ 등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건데요. 미사성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화된다고 믿는 가톡릭의 ‘성체’를 훼손한 이번 사건, 혹시 사법처리될 가능성도 있는 걸까요? 비디오머그에서 알아봤습니다.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워 마드 성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 나무위키

교회법에서는 “성체를 내던지거나 독성의 목적으로 뺏어 가거나 보관하는 자는 사도좌에 유보된 자동 처벌의 파문 제재를 받는다.” 즉, 성체 훼손은 교황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7/2021

View: 4958

워마드가 부른 성체훼손…범인은 ‘남성’ 페미니스트 – 노컷뉴스

지난해 극단적 여성주의 성향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벌어진 성체훼손 사건은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종교 중 천주교를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1/9/2021

View: 5312

‘워마드’ 성체모독 논란…천주교 “엄청난 충격, 묵과 못해”(종합)

워마드에 게시된 성체 훼손 논란 사진 [워마드 캡처].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일부 여성들의 과격한 ‘남성혐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

+ 더 읽기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8/2022

View: 5903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천주교서 ‘성체 훼손’ 어떤 의미길래?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이 가톨릭 교회의 ‘성체’를 훼손해 ‘급진 여성우월주의’ 논란이 종교계까지 번질 태세다. 지난 10일 워마드 게시판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8/29/2022

View: 6001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정리, 훼손 이유 및 방화예고(본문 있음 …

7월 10일 한 워마드 사용자가 카톨릭에서 신성시하는 성체를 미사 중에 훔쳐 예수를 모독하는 내용의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 신성모독한 사진을 워 …

+ 여기에 표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9/2022

View: 3224

워마드, 성체에 낙서 후 불태워…”전세계 천주교 모독했다”

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의 한 회원이 가톨릭 교회 미사 의식에 사용하는 성체를 훼손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어났다.

+ 여기를 클릭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26/2022

View: 8626

워마드 ‘남성 혐오’ 논란에 소극적인 진보언론 – 미디어오늘

남성 혐오 성향 사이트 ‘워마드’에 게시된 ‘성체’ 훼손 사진이 논란이다. 천주교가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며 여성을 억압한다는 주장과 함께 게재된 사진이었지만 도를 …

See also  소세지 야채 볶음 백종원 | 소시지케찹볶음.. 이건 퍼펙트예요 6 개의 자세한 답변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mediatoday.co.kr

Date Published: 7/25/2022

View: 9490

가톨릭 모독한 워마드… 지금까지 ‘성체’ 훼손해 생겼던 일들

남성 혐오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한 회원이 가톨릭 미사 의식에 사용하는 성체를 훼손했다. 성체는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빵이다.

+ 더 읽기

Source: news.kmib.co.kr

Date Published: 5/15/2022

View: 956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워 마드 성체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워 마드 성체

  • Author: 비디오머그 – VIDEOMUG
  • Views: 조회수 88,505회
  • Likes: 좋아요 754개
  • Date Published: 2018. 7.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pxelMk0Y

‘워마드’ 성체모독 논란…천주교 “엄청난 충격, 묵과 못해”(종합)

“여성 억압 종교 다 꺼져라” 주장에 ‘워마드 폐쇄’ 국민청원

워마드에 게시된 성체 훼손 논란 사진 [워마드 캡처]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일부 여성들의 과격한 ‘남성혐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종교계까지 불똥이 튀었다.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성체(聖體)를 훼손한 사진과 예수를 조롱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워마드에 한 회원은 ‘예수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글에 성당에서 받아왔다는 성체에 예수를 모독하는 낙서를 하고 불로 태운 사진을 게시했다.

광고

그는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며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라고 썼다.

또한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온 하와’ 이런 X소리나 전파하는 XX들은 멸망해야 한다”며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 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XXX 떠는데 천주교를 존중해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했다.

천주교에서 빵의 형태를 한 성체는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신성모독으로 간주한다.

워마드에서 이 글을 보고 신고했다고 밝힌 네티즌은 “성체에 ‘욕설 섞인 낙서’를 하곤 ‘불로 태우기’까지 하는 가톨릭에서 ‘대죄’인 성체모독을 범했다”며 분노와 경악에 빠졌으며 마음을 추스른 뒤 천주교 세 개 기관에 알렸다고 전했다.

천주교계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1일 성체 모독과 훼손 사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 사건은 한 개인의 도를 넘는 일탈이라 하더라도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종교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온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고 심각한 충격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천주교 신앙의 핵심 교리에 맞서는 것이며, 모든 천주교 신자에 대한 모독 행위”라며 “거룩한 성체에 대한 믿음의 유무를 떠나서 종교인이 존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한 공개적 모독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것은 자유롭게 허용되지만, 그것이 보편적인 상식과 공동선에 어긋나는 사회악이라면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법적인 처벌도 이뤄져야 한다”며 성체를 모독하고 훼손하는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촉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성체 훼손에 대한 처벌과 워마드 폐쇄를 촉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한 청원인은 “대한민국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법은 이를 수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워마드라는 남성혐오 사이트에서 전 세계 기독교인을 모욕하는 행위인 성체 훼손을 하는 것도 모자라 예수를 비하하고 조롱했다”고 적었다.

또 다른 청원인은 “워마드는 페미니스트 지향으로 운영이 아닌, 남성 비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라며 “이제는 예수가 남자라는 이유로 예수를 비하하고 성체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워마드에는 천주교 등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회원은 “고작 빵 하나 태워 먹었다고 실검(실시간검색) 1위 됐다”며 “이렇게 쉽게 실검 1위 찍을 줄 알았으면 성경책 불태우는 것도 인증 갔을 텐데”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들도 “날도 더운데 성당에 불 지르고 싶다”, “4차 시위는 빵 하나씩 들고 가는 거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천주교서 ‘성체 훼손’ 어떤 의미길래?

▲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이 10일 가톨릭에서 신성시하는 성체를 훼손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018.7.11

▲ 지난 2012년 8월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입구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중 성체가 훼손되자 문정현 신부가 오열하고 있다. 2018.7.11

강정마을회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이 가톨릭 교회의 ‘성체’를 훼손해 ‘급진 여성우월주의’ 논란이 종교계까지 번질 태세다.지난 10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예수×××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갔을 때 ‘성체’를 가져왔다”면서 성체에 빨간 글씨로 욕설과 낙서를 한 뒤 이를 불로 태운 사진을 올렸다.또 자신은 예수든 사탄이든 남자라서 싫어한다면서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 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 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적었다.종교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천주교에서 신성시하는 성체를 훼손한 점 때문에 이 게시물은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천주교 용어·자료집’에 따르면 성체는 축성된 빵의 형상을 띠고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이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들어 기도하면서 “이것은 나의 살과 피다”라고 말하며 나누어 준 데서 유래한다.가톡릭에서는 성체가 실제로 예수의 몸으로 변한다는 믿음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훼손하는 일은 중대한 신성모독으로 간주하고 있다.교회법에서 성체를 내던지거나 독성의 목적으로 빼앗아가거나 보관하는 자는 자동 처벌의 파문 제재를 받을 만큼 성체 훼손은 대죄로 여겨진다.2012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성체가 길바닥에 떨어진 일이 있었다. 천주교 미사를 집전하던 문정현 신부가 영성체 의식을 진행하던 중 경찰과 충돌이 일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당시 한국천주교주교회 측은 “성체는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해 내어주신 그분의 몸으로, 우리 가톨릭 신앙의 핵심이며 본질이다. 성체가 훼손된 것은 우리 신앙의 대상인 예수님께서 짓밟히신 것이므로 가톨릭 교회는 이를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면서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당시 제주경찰청장이 천주교 제주교구를 직접 찾아가 공식 사과해야 했을 정도로 천주교에서 성체 훼손은 무척 심각하고 엄중한 모독 행위로 보고 있다.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관계자는 11일 “가톨릭 입장에서는 이 글이 올라온 배경과 무관하게 공개적인 성체모독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며 “어떤 형태로든 유감 표명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신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정리, 훼손 이유 및 방화예고(본문 있음/사진 주의)

성체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도들에게 나눠주었던 빵이자 예수의 육신으로 간주된다.

예수가 빵과 포도주를 들어 기도한 후 “이것은 나의 살과 피다.”라고 말하며 나누어 준 데서 유래한다.

#천주교성체 는 천주교인들이 미사때마다 사용하는 신성한 것이다. 예수의 살이라고 믿기때문이고, 성체로 하는 #성체성사 는 예수가 신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성체는 세례와 성체성사를 받은 신자만이 영할 수 있고, 세례를 받기 전 최소한 몇 주는 신앙 교육을 받아야하므로 이번 성췌훼손사건을 일으킨 사람도 가톨릭 신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워마드, 성체에 낙서 후 불태워…”전세계 천주교 모독했다”

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의 한 회원이 가톨릭 교회 미사 의식에 사용하는 성체를 훼손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어났다. 성체는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빵으로 가톨릭 교회에서 성체를 내던지는 등의 행위를 금지한다.

한 워마드 회원은 10일 밤, “부모님을 따라 억지로 성당을 다녀왔다”며 성체 사진을 올렸다. 이 회원은 성체에 예수를 모욕하는 낙서를 한 뒤 이를 불태우는 모습도 연달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이걸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며 “그래서 불태웠다. 어느 XX은 이 행동이 사탄숭배라고 하던데 역시 열등한 수컷”라고 설명했다. 이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워마드 회원들은 “빵 좀 태웠다고 검색어 오르고 시끄럽다”며 천주교와 개신교를 잇따라 모욕하는 글을 게시했다.

천주교 커뮤니티도 들끓었다. “이 사건은 전세계 천주교인에 대한 모독이자 국가 망신”이라며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 게시글을 최초로 본 천주교인은 “한국천주교회에 신고했다”며 “주교회의에서 검토 후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알리게 되면 바티칸 교황청으로 사건이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워마드 성체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실제 천주교에서는 성체 훼손을 엄격히 금지한다. 지난 2012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문정현 신부가 천주교 미사를 집전하다 경찰과 충돌한 일이 있었다. 이때 성체가 길바닥에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천주교주교회 측은 “성체는 우리 가톨릭 신앙의 핵심이며 본질”이라며 “우리 신앙의 대상인 예수님께서 짓밟힌 것으로 가톨릭 교회는 이를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당시 제주경찰청 경비과장 등은 천주교에 공식 사과했다.

국제적으로도 성체 훼손이 문제로 번진 일이 있었다. 2009년 말레이시아 이슬람 잡지인 ‘알 이슬람’의 기자들이 쿠알라룸푸르 성당에 취재차 방문했다가 성찬식에서 받은 성체를 손으로 부숴 잡지에 실었다. 당시 가톨릭과 기독교인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 정부와 법무부, 해당 잡지사를 비판했다. 결국 9개월 후 ‘알 이슬람’지가 로마 가톨릭 교회와 신도들에게 사과를 했고, 쿠알라룸푸르 대주교가 이를 받아들였다.

천주교인들은 종교 의식 때 성체를 두 손으로 받고,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도 않고, 씹지 않고 녹여서 먹어야 할 정도로 신성시하고 있다. 성체에 대한 모독은 예수를 직접 모독하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워마드 ‘남성 혐오’ 논란에 소극적인 진보언론

남성 혐오 성향 사이트 ‘워마드’에 게시된 ‘성체’ 훼손 사진이 논란이다. 천주교가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며 여성을 억압한다는 주장과 함께 게재된 사진이었지만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성체는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으로 여기는 상징물이다.

천주교 주교회의 홍보국장인 안봉환 신부는 12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엽기적인 행동을 보고 너무 경악해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며 “이렇게 중대한 범죄는 지체 없이 바티칸 신앙교리성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마드의 성체 훼손은 전 세계적 이슈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언론도 12일 이 사건의 심각성을 보도했다. “‘워마드’에 천주교 성체 훼손 사진… 도 넘은 남성혐오”(동아일보), “‘성체’까지 훼손… 극단 치닫는 ‘워마드’”(세계일보), “‘예수 불태웠다’ 남혐 사이트 회원 聖體 훼손 논란”(조선일보), “‘예수 몸 불태웠다’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한국일보) “금기 넘은 혐오 사회”(서울신문 1면), “워마드, 이번엔 천주교 성체 모독… 임계점 넘는 혐오”(국민일보) 등이다.

▲ 서울신문 12일자 1면.

서울신문은 “‘여성은 성직자가 될 수 없는 가톨릭을 맥락 있게 꼬집었다’는 옹호론이 없는 것은 아니나 ‘종교계까지 논란에 끌어들인 무책임한 혐오 표출’이라는 비판론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는 “워마드가 게시물로 논란을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9일 사이트에는 잠든 아버지에게 칼을 들이미는 사진과 함께 ‘자고 있을 때 죽여버리면 어쩔 거냐’는 글이 올라왔고, 8일엔 재판이 진행 중인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의 사진이 다시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배우 김주혁,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숨졌을 때는 ‘한남충(한국남자와 벌레의 합성어)이 사망했다’고 조롱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수·중도 성향 신문사는 이처럼 워마드를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반해 진보 언론은 해당 이슈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12일자 지면에서 이 소식을 다루지 않았다.

경향신문은 온라인에서 “워마드 ‘성체훼손’ 논란 일파만파 ‘여성 억압하는 천주교 꺼져라’”(11일자), “‘성당 불태우겠다’… 워마드 방화 예고 게시글에 경찰 수사”(12일자), “천주교 ‘워마드 ‘성체 훼손’ 바티칸 교황청에 보고해야’”(12일자) 등의 관련기사를 보도했으나 한겨레는 온라인에서 “홍익표 ‘성체 훼손 논란, 또 다른 차별·증오로 이어져선 안돼’”라는 제목으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언을 보도했을 뿐이다. 논란이 된 사건보다 과열된 여론을 우려하는 정치인의 목소리가 먼저 보도된 셈이다.

▲ 한국일보 9일자 10면.

서울신문도 이날 “‘여성 인권’ 외침과 함께 자라는 ‘남성 혐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 평등 사회를 요구하는 여성 시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용광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과도한 ‘남성 혐오’로 흐르고 있다는 반발도 나온다”며 집회 소식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전했다.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이 사안을 지면과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았다. 남성 혐오 표현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을 기사에 담아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성주의 운동을 대변해온 진보언론의 고민과 함께 ‘운신의 폭’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워 마드 성체

다음은 Bing에서 워 마드 성체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 뉴스
  • NEWS
  • SBS
  • SBS NEWS
  • 비디오머그
  • VIDEOMUG
  • 뉴미디어
  • KOREA NEWS
  • Korean News
  • 대한민국 뉴스
  • 생중계
  • 실시간
  • Live
  • 저널리즘
  • 생방송
  • 인사이트
  • 스포츠
  • 뉴스넷
  • newsnet
  • YoutubeUploader
  • 워마드
  • 성체
  • 훼손
  • 사법처리
  • 성당
  • 예수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YouTube에서 워 마드 성체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마드 ‘성체 훼손’ 게시글 논란…사법 처리 가능성은? / 비디오머그 | 워 마드 성체,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