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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정신치료, 광치료, 전기경련요법, 경두개자기자극법이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약물치료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80-90%에서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이전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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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생활습관 개선으로 나아질까? 🏃
우울증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지금 시작합니다.
00:00 우울증
00:07 우울증의 치료
01:15 우울증의 비약물적치료
01:26 우울증의 비약물적치료 – 정신사회적 치료
02:05 우울증의 비약물적치료 – 생활습관 개선 치료
02:35 우울증의 비약물적치료 – 환자교육
03:11 우울증의 약물치료
03:31 우울증의 증상과 진단기준
04:38 항우울제
05:20 항우울증제의 유지
06:02 항우울증제의 부작용
06:35 우울증 환자들에게
🏥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https://www.severance.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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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04/27” 시점의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인이나 증상, 치료법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 또는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 이 영상은 의료 조언, 진찰 및 진단, 원격 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의료종사자와 시청자 간의 관계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와는 다릅니다.
📌 영상을 바탕으로 자가 치료나 약물 복용을 하여서는 안 되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영상에 포함된 정보는 공중 보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사회적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우울증 권고 요약본 (대한의학회 / 질병관리청)
우울증 치료 방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우울증 이렇게 치료한다 – 헬스조선
목 아래에 작은 기계를 심어 주기적으로 뇌에 자극을 가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2. 병원 밖에서의 치료법들. 1. 인지,행동요법 우울증 환자들은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2/22/2021
View: 1811
우울증
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 급성기(2-3개월) : 주요 증상의 호전을 목적으로 합니다. – 연장기(4-6개월) : 증상 호전 상태를 유지하며 급성기 치료시 개선되지 않은 …
Source: cnuhh.com
Date Published: 7/29/2022
View: 7817
우울증에 대하여 – 좋은마음정신과
우울증의 치료는 급성기, 지속기, 유지기 치료로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급성기 치료(2-3개월) ; 증상의 관해를 목적으로 합니다. ˚ 지속기 치료(4-6 …
Source: www.good-heart.co.kr
Date Published: 8/22/2022
View: 3540
우울증은 무조건 약 먹고 사람 만나야 낫는다? 오해입니다
사고 장애나 망상이 동반되는 중증 우울증 환자는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세로토닌 계열 약뿐 아니라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분노를 조절하는 신경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29/2021
View: 6528
펑크에서 벗어나기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1.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십시오 · 2. 더 많은 운동하기 · 3. 태양을 만끽 · 4. 양질의 수면 얻기 · 5. 친구 및 가족과 사교 · 6. 재미있는 활동 계획 · 7. 자신에게 친절.
Source: www.jcmh.org
Date Published: 4/27/2021
View: 72
우울증 – 정신 건강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노인의 우울증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는 슬픔보다는 느린 사고, 집중력 감소, 혼동, 기억력 문제와 같이 치매와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6/22/2021
View: 6242
우울증 치료 방법과 극복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 네이버 블로그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행동치료기법에는 자기 생활 관찰표 작성, 즐거움을 주는 활동 계획, 점진적 과제 수행, 사회 기술 훈련, 의사소통기술 훈련, 대처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4/2021
View: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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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울증 치료 방법
- Author: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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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3YEeWyxCLo
삼성서울병원
우울증의 치료방법
우울증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정신치료, 광치료, 전기경련요법, 경두개자기자극법이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약물치료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80-90%에서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이전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 약물치료(Pharmacotherapy)
1952년에 결핵약에서 우연히 우울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밝혀지면서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물이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물을 항우울제라고 하는데, 1세대 항우울제 이후에 2세대를 거쳐 3세대 항우울제가 개발되었습니다. 2006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 6위와 10위를 항우울제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표 5).
표 5. 2006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물
순위 약물이름 적응증 판매액 작년과의 차이 % 1 리피토 고지혈증 치료제 $6,577,810 4.1% 2 넥시움 궤양치료제 $4,060,286 18.1% 3 프레바시드 궤양치료제 $3,305,778 -0.7% 4 애드베어 디스커스 천식치료제 $3,105,780 9.7% 5 싱률레어 천식치료제 $2,460,929 17.8% 6 벤라팍신 XR 항우울제 $2,246,965 1.2% 7 플라빅스 항혈전제 $2,231,825 -10.0% 8 죠코 고지혈증 치료제 $2,171,312 -30.1% 9 노바스크 고혈압 치료제 $2,149,017 4.3% 10 에스시탈로프람 항우울제 $2,098,794 13.5%
항우울제는 기분을 호전시키고 수면을 개선시키면서도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는 항우울제가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1995년에 약 19만 명에서 2005년에 59만 명으로 10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입원하는 환자수도 2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치료받고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항우울제를 표 6에 사진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항우울제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이나 색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표 6. 우울증의 치료에 쓰이는 다양한 약물
※ 약의 모양이나 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우울증 정신치료(Psychotherapy)
우울증 환자에 있어서 성격적인 문제가 있거나 성장과정에서 우울증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신분석은 일반적인 상담과는 다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그것이 다소 이치에 닿지 않는 느낌이어서 말하기 꺼려지더라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말하는 자유연상을 기반으로 합니다. 정신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발생한 문제의 핵심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정상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환상과 현실을 적절히 구별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불안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있는 경우입니다.
우울증 광치료(Phototherapy)
우울증 환자 가운데 계절성 우울증이 있거나 밤낮이 바뀐 환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통상적인 실내조명보다 5-10배 정도 강한 빛(10,000룩스)을 발생하는 라이트 박스를 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빛이 눈을 통해 들어와서 수면-각성 주기를 바꾸어 주고 멜라토닌의 대사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을 호전시키게 됩니다. 수면장애, 시차적응에 문제가 있는 경우, 월경전불쾌장애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전기경련요법(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전기경련요법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우울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기를 이용해서 인위적으로 경련을 일으켜서 치료적인 효과를 발생시키는 방법입니다. 전기경련요법 이전에 전신마취를 시행하고 근이완제를 투여하므로 전신적인 경련은 나타나지 않고 뇌에만 자극이 이루어집니다. 우울증 이외에도 조증, 긴장증, 정신분열병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백만 명이 전기경련요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우울증 경두개자기자극법(Transcranial Magnetic Stimultation, TMS)
경두개자기자극법은 자기장을 통해서 우울증에서 기능이 저하되는 뇌의 전두엽에 전류를 유발시켜 우울증에 대해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전기경련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전신마취를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비해서 경두개자기자극법은 마취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머리에 자석을 대는 방법이므로 두통이나 부작용이 유발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우울증에서 입원해야 하는 경우
① 자살이나 타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사고의 위험성)
② 정신증이 동반된 경우
③ 급격한 증상의 악화를 보이는 경우
④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⑤ 주위에서 돌보아 줄 사람이 없는 경우
⑥ 의학적인 진단이 필요한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으므로 가족들이 입원치료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멀리 떨어져서 사는 자식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상태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 미룬다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울증 환자는 우울증으로 인한 영양섭취의 부족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이 동반되는 경우는 헛소리를 하고 정신이 깨끗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원은 보호병동, 낮병동 뿐 아니라 우울증 환자가 내과 병동과 마찬가지로 문이 열려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신체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입원하기 편리한 개방병동이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진료 및 치료과정 중의 어려움
우울증 치료를 며칠 받고 나서는 효과가 없다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비로소 우울증상이 감소하고 의욕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약물들에 비해서 의존성이 적습니다. 며칠 복용하고 효과가 없다고 중단하면 안 되고, 당장에 효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되더라도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가족들이 옆에서 약물을 잘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울증 약물을 처방한 대로 복용하지 않고 골라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 약물은 처방한 그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약물만 골라서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는 약물만 고르게 됩니다. 당장 효과가 적더라도 장기간에 도움을 주는 약물들은 빠지게 됩니다. 담당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안 하고 약물을 빼고 복용한다면 치료 계획에 혼란이 초래되어서 우울증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진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지 않으려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자신의 병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는 데서 해결이 시작됩니다. 우울증이 호전된 사람들을 보면 “내가 왜 빨리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우울증 증상으로 인해서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중년기 및 노년기의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 보다는 의욕이 없는 것이 주된 증상이 됩니다. 본인 스스로도 우울증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병원들을 다니면서 특별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약물을 많이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울증 이렇게 치료한다
약물치료부터 수술치료까지 다양하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지만 병의 특성 때문인지 막상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것만이 우울증 치료의 전부라고 흔히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우울증의 치료에는 약물치료뿐 아니라 수술치료와 인지행동요법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활용되고 있다.
#1. 병원 안에서의 치료법들
1. 약물치료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뒤 가장 먼저 시작하는 치료는 약물치료다.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우울제는 치료 성공률이 60~80%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울증은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소 6개월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우울증에 쓰이는 약물은 프로작, 루복스, 파실, 졸로프트 등 SSRI(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 약물이 대부분이다. SSRI계 약물의 변형인 이팩사, 삼발타 등 SNRI계(Serotonin and 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 약물도 최근 들어 사용이 늘고 있다. 이 약들은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기능 장애를 제외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습관성도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2. 전기경련치료
전기경련 치료는 우울증이 재발한 환자와 약물치료에 저항을 보이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인 망상,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을 가지고 있거나 체중 감소가 있는 심한 우울증 환자들을 위한 특수요법이다.
전기경련 치료를 받고 나면 몇 초간 몸에 경련이 일어난 뒤 뇌가 활성화되는데, 이 치료를 3~5번 정도 받고 나면 눈에 띄게 우울증 증상이 좋아진다. 하지만 머리에 전기를 가한다는 부정적인 인식과 치료를 받기 전?후 기억이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는 정도의 심한 우울증이 아니라면 자주 쓰지 않는 치료법이다.
3. 광선치료
우울증 환자에게 매일 일정량의 밝은 빛을 쪼이는 것으로 계절에 따라 우울증이 생기는 ‘계절성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게 쓰는 치료법이다. 방사선을 이용해 뇌의 특정 부위를 파괴하는 치료법도 있다. 자살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우울증의 경우 방사선을 이용하는 사이버나이프 시술을 받는데, 사이버나이프에는 첨단 추적장치가 달려 있어 환자의 뇌 속에 있는 전두엽과 측두엽을 연결하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 그곳에만 방사선을 쏜다. 기존의 광선치료보다 정확도가 훨씬 뛰어나고 효과도 훨씬 좋다.
4. 수술치료
우울증이 심할 경우에는 미주신경자극수술(VNS, Vagal Nerve Stimulation)과 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ion)과 같은 수술적 요법을 받을 수 있다. 목 아래에 작은 기계를 심어 주기적으로 뇌에 자극을 가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2. 병원 밖에서의 치료법들
1. 인지,행동요법
우울증 환자들은 머릿속이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있다. ‘나는 해 봤자 안돼’ ‘나는 가치 없는 인간이야’와 같은 생각 때문에 쉽게 좌절감을 느끼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더구나 우울증 환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더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게 된다. 따라서 인지요법을 통해 우울증 환자의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주는 것은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
–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거나 다른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치시키는 훈련을 한다.
–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중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주변에서는 목표에 도달했을 때 칭찬과 희망을 아끼지 않는다.
– 환자 주변 사람들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준다. 그러면 환자는 점차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길 수 있게 된다.
– 사회 활동을 열심히 한다. 주변에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획득하기 때문이다.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동 목록
* 아래 소소하게 작은 행동들을 하나씩 시작해보자. 이런 행동들 하나하나가 모여 조금씩 우울증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자신이 즐길 일을 계획하기
– 외출하기(산책, 시내쇼핑, 소풍)
– 여가 즐기기
– 여행 가기
– 모임, 강의, 수업에 가기
– 사교적 모임에 참석하기
– 운동이나 게임 하기
–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기(물건구입, 요리, 편하게 옷 입기)
– 자신을 돌보거나 매력적으로 만들기
– 어려운 일을 끝까지 하기
– 일상적인 일이나 지루한 일 끝내기
– 다른 사람을 위해 특별한 일하기
– 사람 만나기
– 먼저 대화하기(가게, 파티, 수업에서)
– 흥미 있거나 즐거운 주제를 토론하기
– 자신을 개방적으로 명확히 솔직히 표현하기(의견, 비판, 분노 표현하기)
– 아이나 동물들과 놀기
– 다른 사람 칭찬하기
– 관심이나 애정을 신체적으로 보여주기
2. 감정표현하기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감정표현에 서투르다. 따라서 우울증이 있다면 무조건 참지만 말고 지혜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화가 날 때는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고민이 있을 때에는 지인들에게 털어놓도록 하자.
3. 잠을 자는 법
우울증 환자의 95%는 수면 문제를 겪는다고 한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 때문에 잠을 자려고 누워도 잠이 잘 오지 않고 잠에서 자꾸 깨는 것이다. 이렇게 우울증이 있으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너무 많이 자는 사람도 있다.
불면증 극복, 이렇게 하세요!
– 잠자리에 들기 전 6시간 동안은 커피, 담배, 술을 피한다.
– 잠들기 전에 과식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한다.
– 낮잠을 삼간다. 정 필요하다면 일정한 시간에 1시간 이내로 잔다.
–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일어나고 자고 생활하는 것을 습관화 한다.
– 불면증이 심할 경우에는 정신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도움을 구한다.
4. 주변에서 도와주는 방법
동무가 되어줘라: 우울증 환자에게 함께 해주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은 없다. 함께 있으면서 뭔가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대화거리가 없어도 그냥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을 들어줘라: 옆에서 우울증 환자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80%의 치료효과가 있다. 단순하게 ‘맞다’ ‘어머나’ ‘그랬구나’ 정도의 말 한마디면 된다.
이런 질문은 꼭 한번쯤 하라: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누군가 자기에게 이렇게 물어봐 주길 원한다. ‘내가 뭘 해주면 좋을까?’ 막상 이런 질문을 하면 대개 ‘나를 그냥 내버려 둬’ 라고 대답할 수 있지만 이 한마디로 자신이 관심 받고 있으며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우울증 예방에 좋은 음식
음식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과 행복한 느낌을 들게 만드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는 육류다.
호주 시드니 대학 볼커 박사팀은 2006년 고도불포화지방산(오메가-3)이 뇌 속의 화학 전달물질의 흡수를 증가시켜 우울증 예방을 나타낸다고 보고했다. 오메가-3는 고등어와 연어 등 생선의 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mg당 오메가-3함량이 많은 가장 많은 식품은 정어리가 2.0mg로 1위고 다음은 고등어와 연어 순이다. 고기를 먹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기에는 행복감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트립토판)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어서다. 100g당 트립토판 함량은 토마토나 당근은 10mg내외지만, 쇠고기는 187mg, 닭고기는 250mg나 된다.
우울증의 가장 확실한 치료는 병원에 오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우울한 기분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정신질환으로서의 우울증은 절대 자력으로 이길 수 없다. 우울증 증상이 심해지면 심각한 합병증을 겪고, 그것이 원인이 돼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혼자서만 끙끙 앓지 말고 꼭 병원을 방문하라.
주변에 우울증에 걸린 것 같은 사람이 있을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병원에 가보자’는 말을 꺼내는 것이다. 가족이나 애인 등 환자와 가까운 사람은 우울증이 생긴 것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런데도 막상 ‘병원에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까봐 말조차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우울한 증상들을 이미 호소하고 있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병원을 데리고 오는 것이 그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다. 기분장애는 다른 병처럼 병원에 오면 치료할 수 있다고 영동세브란스병원 김재진 정신과 교수는 말했다.
우울증에 대하여
개요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적 저하,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우울증에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수적이며,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 투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내의 저하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 증상을 호전시키고,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우울, 기분, 항우울제
정의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되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 하고 이 경우에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초래됩니다. 흔히 세로토닌이라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저하가 우울증과 관련됩니다. 항우울제는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합니다. 2. 유전적 원인 우울증은 유전 질환이 아닙니다. 다만,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 친척이 있다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약간 높을 수 있습니다. 3. 생활 및 환경 스트레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과 같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암, 내분비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치료약물도 일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내외과계열 환자의 20%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원인을 치료하면 우울증도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감별진단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증상 1. 주요 증상 ˚ 지속적인 우울감
˚ 의욕 저하, 흥미의 저하
˚ 불면증 등 수면장애
˚ 식욕 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 주의집중력 저하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 , 지나친 죄책감
, 지나친 죄책감 ˚ 일상생활 기능의 저하, 학업능력저하, 휴학, 생산성 저하, 가족 갈등, 이혼 등 우울증에 걸리면 이전에 스트레스를 극복할 때 사용하던 방법들 예를 들어 영화를 보거나 친구를 만나도 즐겁지 않게 되어 나는 이를 극복할 수 없을 것 같고, 이러한 괴로움이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2. 연령에 따른 우울증의 특징적 증상 ˚ 우울증은 30-40대에 가장 흔하지만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기본 증상은 의욕 저하가 대표적이지만, 연령과 성에 따라 독특하게 표현되기도 하므로 아래의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감추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져 우울증이 우울한 감정보다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여성의 경우 산후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등 특정 시기에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 주의를 요합니다.
˚ 우울증의 결과가 때로 알코올 의존이나 남용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알코올 의존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우울증을 치료하면 알코올 문제도 호전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3.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우울증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심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하기 쉽고 이런 이유로 치료에 대한 기대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족, 친구 등 보호자의 지지와 역할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방문할 경우 환자에 대해서 잘 아는 보호자가 함께 내원하여 의사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살사고 등 위험성이 있는 경우는 즉시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단 1. 자가 진단 CES-D척도는 우울증의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가보고형 척도검사 중 하나입니다. 총점 16점 이상이면 경증의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21점 이상이면 중등도의 우울증상을, 25점 이상이면 중증의 우울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질문지의 결과가 반드시 우울증의 진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의사를 방문함으로써 받을 수 있습니다. 2. 우울증의 진단 기준 아래는 우울증의 진단 기준으로, 9가지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며 기존의 기능과 비교하여 명백한 장애가 있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 진단은 진단 기준에 따라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숙련된 전문가의 면담을 통한 임상적 진단입니다. ˚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이 주관적인 보고(슬프거나 공허하다고 느낀다)나 객관적인 관찰(울 것처럼 보인다)에서 드러난다.
※ 주의: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는 과민한 기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주의: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는 과민한 기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모든 또는 거의 모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또는 거의 매일같이 뚜렷하게 저하되어 있을 경우(주관적인 설명이나 타인에 의한 관찰에서 드러난다)
˚ 체중 조절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예: 1개월 동안 체중 5% 이상의 변화)에서 의미있는 체중 감소나 체중 증가, 거의 매일 나타나는 식욕 감소나 증가가 있을 때
˚ 거의 매일 나타나는 불면이나 과다 수면
˚ 거의 매일 나타나는 정신 운동성 초조나 지체(주관적인 좌불안석 또는 처진 느낌이 타인에 의해서도 관찰 가능하다)
˚ 거의 매일의 피로나 활력 상실
˚ 거의 매일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낌(망상적일 수도 있는, 단순히 병이 있다는데 대한 자책이나 죄책감이 아님)
˚ 거의 매일 나타나는 사고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또는 우유부단함(주관적인 호소나 관찰에서)
˚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단지 죽음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특정한 계획 없이 반복되는 자살 생각 또는 자살 기도나 자살 수행에 대한 특정 계획 3. 신체검사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 다양한 신체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심리검사 앞에 소개된 벡우울척도와 같이 환자 스스로 작성하는 자가보고척도가 도움이 됩니다. 숙련된 임상심리사와 진행하는 심리검사는 증상평가와 환자가 가진 방어기제 및 내적자원의 평가를 통해 치료계획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데, 주요한 치료 방법은 정신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는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뇌내 저하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 치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경우 ˚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 직업기능, 학업 기능의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
˚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 동반되는 내과질환의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 우울증은 잘 치료될 수 있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정신과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전신 상태, 질병의 진행 정도,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환자와 함께 선택합니다. 2. 치료의 단계 우울증의 치료는 급성기, 지속기, 유지기 치료로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 급성기 치료(2-3개월) ; 증상의 관해 를 목적으로 합니다.
를 목적으로 합니다. ˚ 지속기 치료(4-6개월) ; 관해를 유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유지기 치료(6-24개월) ; 반복성 우울증의 경우 재발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항우울제 복용 후 대개 1-2주후 효과가 나타나며 8주에 70-80%는 증상이 소실됩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4-6개월간 유지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3. 약물요법 항우울제는 지난 10년간 안정성과 효과가 크게 강화되어 우울증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항우울제 대개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약물로 뇌신경에 작용하여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수용체 수를 정상화시켜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여러 종류의 항우울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선호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우울제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지만, 내성과 의존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 입이 마르거나, 변비,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부작용 대처법을 숙지하고 용량을 조정하거나 다른 약물로 교체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면제 낮에 자거나 눕지 않고 활동을 늘리는 등 행동요법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불면증이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수면제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항불안제 계열의 약물이 사용되며 비습관성 수면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항불안제 동반되는 불안증 치료를 위해 우울증의 급성기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중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일부 내성과 의존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처방하에 필요량을 필요기간만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신요법 동반되는 불안증 치료를 위해 우울증의 급성기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중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일부 내성과 의존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처방하에 필요량을 필요기간만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지지정신치료,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등 다양한 정신과적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울증의 특징적인 부정적 사고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정신과 의사는 항우울제와 함께 정신요법을 함께 진행하며 이 경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기타 비약물학적 치료 흔히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전기경련요법과 뇌자극법도 유용한 치료방법입니다. 전기경련요법은 최근에는 전신마취하에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심한 우울증이나 자살위험이 높은 경우 치료효과가 매우 빠른 장점으로 인해 현재도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뇌자극법도 치료불응성 우울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1. 우울증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일부 환자의 경우 우울증을 병으로 보지 않고 방치하다가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우울증을 병으로 인식해야 하며, 우울증의 조기 증후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기분을 흔드는 외적 내적 사건을 인식해야 하며, 우울증 증세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을 고안해야 합니다. 이때 주위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우울증은 잘 치료되는 질환이라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2.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한 환자를 돕는 방법 ˚ 우울증의 증상으로 인한 환자의 변화(짜증, 무기력, 약속 지키지 않음 등)를 비난하지 않고 우울증인지 의심해보고 차분히 대화를 나눈다.
˚ 세심한 배려로 친구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격려해준다.
˚ 우울증 치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의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하도록 돕는다.
˚ 섣부른 충고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로 친구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 환자를 혼자 두지 않고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하면 좋지만, 너무 강요하면 환자는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 자살에 대해서 언급한다면, 자세히 묻고 자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즉각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우울증에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
˚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진다.
˚ 알콜은 우울증 치료의 적이므로 반드시 피한다.
˚ 명상과 요가, 이완요법이 도움이 된다.
˚ 낮잠을 30분 이내로 하고 침대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4. 우울증이 의심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울증 진단은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우울증 치료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상담의 전화(1577-0119)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긴급전화(129)를 통해서도 위기시 상담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시·군·구 단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를 통하면 전문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해피마인드(www.mind44.co.kr)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무료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광역정신보건센터 위기관리팀에서 운영하는 (www.suicide.or.kr)을 방문하면 인터넷 채팅으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정보 1. 역학적 특성 국내현황 보건복지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결과보고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에서의 우울증 유병률은 3.8%였는데, 여자가 5.6%로서 남자에서의 1.9%에 비하여 높았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의 유병률은 5.9%였습니다(남자 3.5%, 여자 7.6%). 연령에 따라서는 30대 2.7%, 40대 3.5%, 50대 3.2%, 60대 6.1%, 70대 이상 5.2%로 연령이 높아지며, 우울증 유병률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소득에 따라 4 계층으로 구분할 때, 하위 계층에서의 유병률이 5.5%로서, 중하 계층 3.5%, 중상 계층 3.3%, 상위 계층 3.1%의 유병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2. 우울증 치료사례 1) 치료 사례 – 가정의 평화를 찾은 사례 28세의 한 여성이 심한 우울감으로 정신과의원을 찾았다. 첫 발병이었지만 증세는 심각한 편이었다. 불면증도 심하였고 식욕저하로 체중도 5킬로그램 이상 줄었다. 사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본인이 이야기하는 주요한 스트레스 요인은 시부모와의 갈등과 시부모를 편드는 남편의 태도였다. 어린 두 아이의 양육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다. 결혼 초반까지는 부부관계가 너무 좋았었다고 하였다. 정신과에 내원한 첫날 남편은 난감해하였다. 너무 밝았던 배우자가 이렇게 심한 우울증에 걸린 것도 괴롭고, 그렇다고 부모님은 바뀔 것 같지도 않다고 하였다. 정신과 의사는 결혼 후 우울증이 발생할 경우, 불필요하게 책임공방으로 있을 수 있는 갈등을 설명하였다. 친정에서는 멀쩡하던 딸이 왜 이런 병에 걸렸냐고 노발대발하고 시집에서는 문제 있는 아이를 결혼시켜 아들 고생시킨다고 화내기 시작하면 문제는 대략 악화일로로 치닫기 마련이다. 누구 때문에 생긴 문제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은 어쩔수 없지만, 이를 수용하고 잘 대처하는 가정에는 때로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 사례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사돈이 만나서 서로 미안하다는 말로 시작하였다. 시집에선 귀한 딸을 보내주었는데 병까지 생기게 한듯하여 미안하다고 하였고, 친정에선 저희 아이가 부족해서 죄송하다고 시작하였다. 사돈은 힘을 합쳐 딸의 회복을 돕기로 하였고 약속을 정하여 아이를 맡아주어 부부가 둘만 보낼 시간을 갖도록 배려해주었다. 부부는 치료 시작 두 달 후에 아이가 생긴 후 처음으로 며칠간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치료경과는 매우 좋았다. 면담하러 들어온 환자의 얼굴은 놀랄만큼 밝아졌다. 환자는 한 달 만에 상당히 호전되었고 두 달 정도에 거의 완전히 회복하였다. 치료시작 6개월이 되어 약물유지치료를 종결하면서 환자에게 심정을 물었다. 우울했던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지만 이 병을 계기로 우리 가족은 전보다 행복해진 것 같다고 표현하였다. 때로 불쑥 찾아오는 우울증을 막을 길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가족이 한 단계 성숙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2) 치료사례 – 직장동료의 우울증 대기업 과장인 A씨는 요즘 부하직원 B양 때문에 고민이다. 항상 성실하다고 평가해온 B씨의 모습이 요즘 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자꾸 중요한 일을 빠뜨리고 까먹는다. 도대체 일을 할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의욕도 없고 회의 때 적극성을 보이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가끔 멍하게 앉아 있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과연 내가 알던 B씨가 맞나하는 생각이 든다. B씨의 영향으로 다른 직원들은 자신이 맡을 일이 늘어나면서 불만이 팽배해있다. 심지어 B씨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가겠다고 하는 직원까지 생길 지경이다. 조용히 불러서 뭐 고민이 있냐고 물어도 보았지만 별 대답이 없다. 내보내야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동안 잘해온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얼마 후 B양은 회사에 결근하기 시작했고, 결국 모 병원 신경정신과에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A씨는 나중에서야 B양의 행동이 우울증에 의한 것이었음을 듣게 되었다. 우울증 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게 될까? 실제 우울증 환자의 개인적인 병력을 들으면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여러분은 환자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장에서나 일에서 동료로 만난다면 사정은 달라질 수 있다. A씨의 경우가 그런 것이다. 우울증의 증상으로 의욕이 없어지고 일에 집중력이 저하되면 직장에서는 생산력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된다. 이미 대인관계도 부정적으로 보게 된 당사자는 해고 등 자신에게 오히려 피해가 될까 두려워 자신의 고통을 동료나 상사에게 알리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직장상사나 동료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왜 저러는 건지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실제 동료나 상사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선진국에서는 우울증이 기업의 생산력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일찍부터 간파하였다. 그래서 근로자지원시스템(Employee assistance program)이라고 하여 직장 내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며 나중에 직장복귀까지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선진국의 기업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단지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런 시스템에 투자하는 비용보다 우울증의 조기발견과 스트레스 관리의 효과로 인한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몇몇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만일 동료나 직원 중 이러한 경우가 있다면 개별적으로 만나 우울증인지의 여부를 확인해보고 필요 시 전문가를 만날 것을 권유해 볼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정신보건센터나 정신건강상담의 전화로 대처방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밀유지가 생명이다. 비밀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직장 내에서 솔직한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우울증은 무조건 약 먹고 사람 만나야 낫는다? 오해입니다
“우울증은 감기처럼 한번 왔다가 자기가 극복하면 쉽게 낫는 병처럼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본 많은 환자는 20대에 우울증 생겨 평생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정신적 암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감기 수준의 우울증과 중증으로 고통받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음 속 코로나, 우울증 테스트] #우울증 단계별 대처법은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일시적 ‘증상’이 아니라 평생 꾸준히 따라다니는 ‘질병’. 우울증 환자를 매일 마주하는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진단입니다. ‘괜찮아지겠지’라며 내버려 두는 게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있어야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죠.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우울증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우울증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순한 ‘우울함’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음의 병을 얻었다고 무조건 약을 먹는다든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울증 치료는 증세의 심각성에 따라서 각기 다른 전략을 써야 합니다. ‘코로나 블루’의 시대, 홍진표 교수의 도움말을 바탕으로 우울 단계별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① 가벼운 우울증이라면
가벼운 우울증이라면 약물치료보다 정신 사회적 치료들을 처음부터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료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주변 사람들과 상담하고 친구와 많이 만나는 식이죠. 여가 활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규칙적 운동, 금주·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사이클을 항상 일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엔 인지행동치료나 상담 치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치료법은 컴퓨터나 책으로도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독서를 통한 인지행동치료만 해도 우울증에 꽤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중간 정도 우울증이라면
중간 단계 우울증으로 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와 정신 사회적 치료 중에 정하게 됩니다. 무엇을 우선 할지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단계부터는 의사들이 SSRI 등 세로토닌(항우울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높아지게 하는 약을 많이 권유합니다.
생활 속 치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40분씩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는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빠르게 걷거나 육체적 움직임이 꽤 되는 활동이 해당합니다. 온종일 집에만 있으면 눕거나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밖으로 나가 산책하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하는 것도 증세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간 단계의 우울증 환자는 이완 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복식호흡이나 근육 이완법, 요가, 명상 등을 배운 뒤 생활 속에서 실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③ 심각한 우울증이라면
사고 장애나 망상이 동반되는 중증 우울증 환자는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세로토닌 계열 약뿐 아니라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분노를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함께 작용하는 SNRI 항우울제를 꼭 쓰거나, 향정신성 약물을 병행 사용해야만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각한 단계의 우울증은 정신 사회적 치료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다만 중간 정도 단계와 비슷하게 운동 요법, 인지행동 치료 등을 하는 게 좋습니다. 대인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자라면 대인관계 치료법도 쓰게 됩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무조건 외출하도록 유도하는 건 위험합니다. 상태가 좋아질 수 있을 때만 외출 권유하는 게 좋습니다. 억지로 밖에 나가는 일이 반복되면 극단적 선택의 충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④ 최고의 우울증 치료제는
주변에 우울증 환자가 있다면 가족·친구 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일부 가족은 환자들에게 “의지가 약하다”라거나 “정신력이 약하다”, “게으르다”면서 비난하고 야단치곤 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이미 열등감이 가득 찬 상황에서 자신을 더 자책하게 되고, 우울증이 악화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우울증 환자는 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온종일 집에 틀어박혀 있는 상황이 종종 나타납니다. 적절한 외출이 필요하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서서 밖으로 나가라고 떠밀거나 다그치는 건 금물입니다. ‘~하라’ 식의 강요보다는 “네가 산책하길 원하면 같이 가주겠다”라거나 “운동 한번 같이 해보지 않겠니” 등의 권유가 적절합니다.
결국 가족·친구 등이 우울증 환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은 ‘응원’입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내가 무능해서 가족들이 날 싫어한다”라거나 “차라리 내가 없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지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고, 늘 사랑하고 아낀다는 걸 표현해줘야 합니다. ‘우울증을 잘 이겨내고 예전처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병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믿음과 사랑이 최고의 우울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종훈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왕준열
Getting Out of a Funk: How to Help Yourself Through Depression
Everyone has off days where they feel tired, irritable, and sad. It’s normal to feel sadness as a response to challenging life events, loss, or changes, but sometimes these feelings can stick around for a while if left unaddressed and make it difficult for you to get through each day.
Here’s how you can tell when you’re in a “funk” or maybe even experiencing a mild depression as well as what you can do to help yourself feel better.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Sadness and Depression?
Whether you’ve lost a loved one, moved to a new place, or missed out on a job opportunity, there are plenty of stressful and upsetting events that can get you down. However, the difference between sadness and depression is that sadness usually passes with a little time, while depression is a mood disorder that can appear without any specific cause and last for two weeks or more.
Depression impacts almost every part of your life, interfering with how you think, feel, and go about your daily activities like sleeping, working, and socializing. Some common symptoms of depression include:
Feeling “empty”
Lack of energy
Difficulty concentrating
Difficulty sleeping or sleeping more than normal
Changes in appetite or weight
Feelings of hopelessness
Loss of interest in hobbies or activities
Irritability or restlessness
Aches and pains without clear physical causes
Thoughts of death or suicide
To be diagnosed with depression, these symptoms must be present nearly all day, every day for at least two weeks.
What Causes Depression?
Although some people’s depression can be influenced by major life events, the truth is that depression can happen to anyone without cause or warning. In fact, depress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mood disorders; 8.7% of women and 5.3% of men experience depression every year. Research has suggested that factors such as genetics, biology, environment, and psychology can all play a role in depression.
It’s important to note that depression exists on a scale from mild to severe, but even in mild cases it should be taken seriously. Depression is not simply a “bad mood” or something that someone can “snap out of,” but luckily it is very treatable.
How Can You Get Yourself Out of a Funk?
Although depression can become a very clinical subject, many of the ways to help yourself through this mood disorder are very simple and practical. Self-care is a key component to living a happy, healthy life and between your diet, exercise, daily routines, and social interactions there are plenty of steps you can take to influence your mood. As you move through your depression, be open to trying new approaches and understand that it might take a combination of these self-care practices before you notice a change in your mood.
1. Eat a Healthy Diet
What you eat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way your body and mind feel. While you might want to reach for snacks packed with sugar or fat when you’re feeling low, it’s best to stick to a healthy balance of fruits, vegetables, and proteins that will improve your energy levels and keep you nourished. Avoid skipping meals and be sure to eat meals at regular times to help you maintain a routine throughout the day. Additionally, you should limit the amount of caffeine and alcohol you drink, which can negatively impact your mood.
2. Get More Exercise
Studies have shown that just doing 15 minutes of moderate exercise a day can significantly decrease symptoms of anxiety, stress, and depression. This is because exercise helps to break down stress hormones like cortisol while releasing feel-good endorphins at the same time. However, not every activity needs to get your heart pumping and sweat running to be an effective tool against depression. Some other ways to exercise include:
Walking for thirty minutes
Gardening
Cleaning the house
Washing your car
Going for a bike ride
Playing outside with your kids
Taking your dog for a walk
Experts recommend getting at least thirty minutes of activity each day to help regulate your mood as well as improve your overall health and protect against other risks like obesity, heart disease, and diabetes.
3. Soak Up Some Sun
Another self-care aspect that is easy to overlook when all you want to do is sit on the couch is getting outside into the sunshine! Sunlight and darkness trigger different hormones in your brain and too much time spent inside can have a huge impact on your mood. Along with boosting your serotonin levels, spending some time outside can help increase Vitamin D production, lower your blood pressure, build stronger bones, and allow you to get more quality sleep.
4. Get Quality Sleep
Sleep is something that can quickly influence every other part of your life, especially if you’re not sleeping well. Depression and sleep go hand in hand because a lack of sleep may cause or contribute to depressive symptoms and depression can cause sleep problems, ultimately impairing your ability to function on a daily basis.
To support a healthy sleep cycle, make sure that you keep a regular bedtime and waking up schedule, avoid taking naps, and get into bright light soon after waking up to signal to your brain that it’s time to start the day. Limiting your caffeine and alcohol intake and getting some exercise during the day will also help you get to sleep faster each night.
5. Socialize with Friends and Family
Even if you are experiencing mild depression or a “funk,” you might find yourself drawing away from others, avoiding social situations, or not wanting to burden people with your feelings. One of the hardest but most helpful things you can do to see yourself through depression is to find that strong support circle and spend time with the people you love.
Schedule times to visit with family and friends or plan to grab lunch with a coworker so you have a specific time and place where you can lean on others when you’re feeling blue. You might also find that some of these people have experienced depression themselves and they might be able to relate with you on the subject and share ideas of what has helped them in the past or just lend an open ear.
6. Plan Fun Activities
Before experiencing depression, you probably had plenty of interests, hobbies, and favorite activities that occupied your free time. Although you might have lost interest in those things recently, it doesn’t mean your passion has completely disappeared. Even when you don’t feel like it or you feel too exhausted to engage with anything, try to spend a little time doing the things that once brought you joy. This could be cooking a delicious meal, making artwork, listening to music, journaling, or even working on your car. Eventually, you will find yourself enjoying these activities again and feeling more like yourself each day.
7. Be Kind to Yourself
One last important way that you can help yourself through any difficult situation is to be kind to yourself. Remember that it’s not your fault if you are feeling depressed. Be your own ally and show yourself plenty of compassion as you work through challenging situations and days where it seems like nothing will ever make you feel better. Depression is a highly treatable disorder and you can come out on the other side.
When to Seek Professional Help
Any level of depression should be taken seriously and the faster you address the symptoms, the less likely you are to develop a more severe type of depression. Seeking professional help is a sign of bravery and self-respect because it shows that you are dedicated to caring for your mind and body. A therapist can offer more clinical advice and guide you through treatment with approaches that are more tailored to your specific situation and needs. However, if you are experiencing suicidal thoughts, tell someone you trust and seek assistance immediately.
Everyone experiences low points in their life and their mental health, but depression is a treatable mental illness and you can recover. Whether you or a loved one is feeling depressed, every person’s experience with mental illness is different but help is available. Visit our Key Services page to learn more about the treatment methods we offer and to explore our list of additional health and wellness classes to support your overall mental health.
If you are in a crisis, please call us at 303-425-0300 or by calling the crisis line at 844-493-8255. The 24/7 crisis walk-in center and withdrawal management program is open at 4643 Wadsworth Blvd, Wheat Ridge, CO 80033.
정신 건강 장애
다른 치료로 효과가 없다면 뇌를 자극하는 기타 요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
미주 신경 자극
자극 받은 세포는 화학적 메신저(신경 전달 물질)를 방출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기분의 조절을 도우므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 요법들은 약물이나 심리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 시행 시, 전자기 코일을 기분 조절에 관여한다고 간주되는 뇌의 부위 부근의 이마에 가져갑니다. 전자기에서 통증이 없는 자기 펄스가 생성되며 의사들은 이 자기 펄스가 뇌 표적 부위의 신경 세포를 자극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과 코일이 닿는 부위 부근의 불편함입니다.
우울증 치료 방법과 극복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살다 보면 누구나 우울감을 경험하고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가슴이 뻥 뚤린 것 같고 채울수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공허감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은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하구요. 채울수 없는 마음의 공간에는 찬바람만 계속 부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우울증 치료를 하다보면 우울증을 잘 극복하지 못하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적응상에 문제도 생기고요;; 그래서 우울증 치료는 가급적 우울증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만성이 되면 만성적 우울증, 무기력증, 과체중, 급격한 체중 감소, 기타 신체적인 질병으로 연결되면 우울증 치료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하버드 의대 정신과 의사와 교수였던 조지 E.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은 그의 저서<행복의 조건>에서 우울증이 걸렸을 때 우울증 자체도 건강에 영향이 있지만 그보다 오히려 우울증으로 인해 동반되는 자기 방치가 신체적인 병을 유발한다고 보았습니다. 우울증이 걸리면 슬픔과 공허함, 그리고 의욕 상실로 자기 파괴적인 생활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전문의로 유명한 미국의 비니 시겔(Bernie Siegel)도 “인생의 상실감과 공허감이 암의 가장 일반적인 전조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우울증과 암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우울증이 있을 경우 암 발생률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높다는 것입니다. 우울증 치료는 필요성을 느꼈을 때 바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정주부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 비해서 암 발생률이 150%나 높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부들은 주부의 역할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허무감과 우울증으로 고통받았던 것이었습니다.
우울증 치료의 시작은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을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부정적인 생각과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우울증 치료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우울증 치료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직접적인 방법도 있고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도 있고요. 이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우울증극복 방법도 대표적인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우울증을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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