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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과 관련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한다.
- 외상이 회상되는 행동, 장소, 사람들을 피한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중요한 활동에 흥미나 참여가 매우 저하되어 있다.
-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소외감
- 정서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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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느끼거나 안 좋은 일을 겪은 후
그 기억을 오랫동안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포와 무서움의 기억이 계속 남아있게 되면
불안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부릅니다.
최근 여러 대형사고들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실제로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대표적인 중상에는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겪은 후 자주 놀라거나
악몽 등으로 사고의 순간을 재경험하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외상과 연관되는 상황을 회피하며
집중력 저하 및 수면장애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일 확률이 높은데요
신용욱 교수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적 정신적 외상을 겪고 나면 우울증상, 불안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한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증상의 경중을 판단해서
그에 맞는 상담치료 혹은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 오거나 알코올 의존증에 빠져,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방문에 대한 거부감이나
증상을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생각해서
치료를 늦게 시작 하거나
증상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주변의 반응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더욱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신용욱 교수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상처가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듯이 마음 속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할 때 가족이나 지인들이 도와줘야 하는데 무조건 잊어버리라는 조언보다는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잘 들어주고 환자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시면됩니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가장 큰 치료입니다.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는
병원과 주변의 도움을 받는 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 정신 건강 장애 – MSD 매뉴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극심한 외상적 사건 후에 시작되는 격렬하며 불쾌하고 정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반응과 연관이 …
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4/10/2021
View: 3969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를 의미합니다. 외상은 마음에 큰 충격을 주는 경험을 말합니다. 외상의 종류에는 전쟁, 자연재해, …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7/18/2021
View: 5687
자가진단>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 국가트라우마센터
2. Jung YE, Kim D, Kim WH, Roh D, Chae JH, Park JE. A Brief Screening Tool for PTSD: Valation of the Korean Version …
Source: www.nct.go.kr
Date Published: 1/22/2022
View: 742
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하여 – 좋은마음정신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
Source: www.good-heart.co.kr
Date Published: 7/23/2022
View: 345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外傷後 – 障礙, 영어: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신체적인 손상 또는 생명에 대한 불안 등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2/7/2021
View: 642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알코올에 의존하거나 약물에 중독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해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과 치료. 두려운 사건 이후 1개월 …
Source: sev-heart.severance.healthcare
Date Published: 3/4/2021
View: 1816
PTSD –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진단기준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 외상과 관련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한다. · 외상이 회상되는 행동, 장소 사람들을 피한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
Source: www.drchoi.pe.kr
Date Published: 1/21/2021
View: 1088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 DSM 5 진단기준 – 네이버 블로그
6세이하의 아동은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7세이상). . A.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부상, 또는 성폭력에의 노출이 다음과 같은 방식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9/2022
View: 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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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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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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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된 증상은 충격적인 사건의 재경험과 이와 관련된 상황 및 자극에서 회피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질환은 사건 발생 1달 후 심지어는 1년 이상 경과된 후에 시작될 수도 있다. 환자는 해리 현상이나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도 있고 환청 등의 지각 이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연관 증상으로는 공격적 성향, 층동조절 장애, 우울증, 약물 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충격적인 사건 자체가 일차적인 원인이지만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모두가 이 질환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 중 60%의 남자와 50%의 여자가 상당히 의미 있는 사건을 경험하지만 실제 이 질환의 평생 유병율은 6.7% 정도이다. 사건 경험 전의 심리적, 생물학적 사전 요인이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질환 발생과 연관된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1) 어렸을 때 경험한 심리적 상처의 존재
2) 성격 장애나 문제
3) 부적절한 가족, 동료의 정서적 지원
4) 여성
5) 정신과 질환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
6) 최근에 스트레스 많은 삶으로 변화
7) 과도한 음주
이 밖에 심리학적 원인은 어렸을 때 심리적인 충격과 관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인 갈등들이 현재의 사건과 맞물려 다시 일깨워지는 것으로 보는 정신분석적 모델과, 조건화된 자극이 지속적으로 공포 반응을 일으켜서 그 자극을 피하려는 행동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는 인지행동적 모델로 설명하고 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벤조다이아제핀 수용체 그리고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 등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군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과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이 증가되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이 과도하게 증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그 증거로 혈압 및 심장 박동수가 증가되어 있고 비정상적인 수면 구조를 보이는 것을 들 수 있다. 일부 연구는 이 질환이 우울장애 및 공황장애와 원인적 측면에서 유사성을 가진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관련신체기관 뇌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 따르면, 다음 기준을 만족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한다.
A. 외상성 사건을 경험했던 개인에게 다음 2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난다.
1) 개인이 자신이나 타인의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또는 신체적 안녕에 위협을 가져다 주는 사건(들)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였을 때
2) 개인의 반응에 극심한 공포, 무력감, 고통이 동반될 때
※ 주의: 소아에서는 이런 반응 대신 지리멸렬하거나 초조한 행동을 보인다.
B. 외상성 사건을 다음과 같은 방식 가운데 1가지(또는 그 이상)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재경험할 때
1)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요하게 떠오르는 고통스런 회상(영상이나 생각, 지각을 포함)
※ 주의: 소아에서는 사고의 주제나 특징이 표현되는 반복적 놀이를 한다.
2)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괴로운 꿈
※ 주의: 소아에서는 내용이 인지되지 않는 무서운 꿈
3) 마치 외상성 사건이 재발하고 있는 것 같은 행동이나 느낌(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한 지각, 착각, 환각, 해리적인 환각 재현의 삽화들, 이런 경험은 잠에서 깨어날 때 혹은 중독 상태에서의 경험을 포함)
※ 주의: 소아에서는 외상의 특유한 재연(놀이를 통한 재경험)이 일어난다.
4) 외상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 또는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각한 심리적 고통
5) 외상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 또는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의 생리적 재반응
C. 외상과 연관되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려 하거나, 전에는 없었던 일반적인 반응의 마비가 다음 중 3가지 이상일 때
1) 외상과 관련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한다.
2) 외상이 회상되는 행동, 장소, 사람들을 피한다.
3)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4) 중요한 활동에 흥미나 참여가 매우 저하되어 있다.
5)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소외감
6) 정서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예: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7) 미래가 단축된 느낌 (예: 직업, 결혼, 자녀, 정상적 삶을 기대하지 않는다)
D. 외상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증가된 각성 반응의 증상이 2가지 이상 있을 때
1) 잠들기 어려움 또는 잠을 계속 자기 어려움
2) 자극에 과민한 상태 또는 분노의 폭발
3) 집중의 어려움
4) 지나친 경계
5) 악화된 놀람 반응
E. 장해(진단 기준 B, C, D)의 기간이 1개월 이상
F. 증상이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 받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급성, 만성, 지연성으로 세분화 할 수 있다.
(1) 급성: 증상 기간이 3개월 이하
(2) 만성: 증상 기간이 3개월 이상
(3) 지연성: 스트레스 발생 후 적어도 6개월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
검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에 있어 우선적인 고려 사항은 사고 당시 뇌 손상에 의한 증상 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뇌 손상 정도 평가에 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알코올 등의 물질 남용, 간질 등의 기질적 질환에 대한 감별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에 필요한 뇌파 검사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타 정신과 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불안장애, 우울장애, 통증장애, 그리고 물질남용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존재 유무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 충격적인 사건을 당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은 정서적인 지지와 그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것이다. 또한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완요법 등의 적응 방법을 교육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질환과 치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치료는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 요법이 사용되는데, 약물 치료로는 SSRI(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약물로써, 이 약물은 우울증 및 다른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유의 증상도 호전시킨다.
정신 치료 요법으로는 정신역동적 정신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행동치료, 인지치료, 최면 요법 등이 심리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극심한 외상적 사건 후에 시작되는 격렬하며 불쾌하고 정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반응과 연관이 있습니다.
사망 또는 심각한 상해의 위협이 오랜 기간의 강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사람은 해당 상황을 다시 체험하거나, 악몽을 꾸고, 상황을 떠올릴 만한 것은 무엇이든 피하려고 합니다.
치료는 심리치료(지원 및 노출 요법) 및 항우울제를 포함합니다.
끔찍한 일이 생기면 많은 사람이 오래도록 영향을 받습니다. 이들 중 일부의 경우, 지속적이고 심각한 영향으로 인해 쇠약해지며 장애를 얻습니다. 일반적으로, 두려움, 무력감 또는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PTSD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투, 성폭력, 자연재해 또는 인재가 PTSD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신체적 폭력이나 자동차 사고와 같이 압도적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직접적(중상을 입거나 살해 위협을 당하는 등) 또는 간접적(타인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거나, 살해 위협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거나,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발생한 외상성 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 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외상을 단 한 번 경험하거나 흔히 그렇듯 외상을 여러 번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외상성 사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어떤 사람은 아무런 증상도 겪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평생 PTSD를 앓게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어째서 어떤 사람은 동일한 외상을 수년에 걸쳐 여러 번 목격하거나 겪었는데도 PTSD가 발생하지 않다가 비슷한 상황을 한 번 겪은 후에 발생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만성적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는 사라지지 않으나, 종종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강도가 약화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장애에 의해 심각한 장애를 겪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진단 특정 기준에 따른 의사의 평가 의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진단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상성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
증상이 1개월 이상 있었던 경우.
증상에 의한 고통이 크거나 생활 기능이 크게 손상됨.
PTSD와 관련된 각 증상의 범주(침투 증상, 회피 증상, 생각과 기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각성과 반응의 변화) 중 일부 증상을 경험합니다. 의사들은 증상이 약물 사용이나 기타 장애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PTSD는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종종 진단되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물질 사용 장애 물질 사용 장애 물질 사용 장애는 일반적으로 물질 사용으로 인해 문제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물질을 사용하는 행동 패턴을 수반합니다. 관련 물질은 일반적으로 물질 관련 장애를 야기하는 10개 약물 계열 중 하나에 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코올 항불안제 및 진정제 카페인 더 읽기 로 인해 PTSD가 받아야 할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PTSD는 환자를 만성적으로 쇠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자가진단에 사용되는 척도의 저작권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한하여, 사용승인된 것으로 귀 기관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배포를 금함.
자가진단 척도 사용 및 배포가 필요한 경우 저작권자의 별도 승인을 얻어야 함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질문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 설문지 테이블 살면서 두려웠던 경험, 끔찍했던 경험, 힘들었던 경험, 그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그것 때문에 지난 한 달 동안 다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아니오 예 1 그 경험에 관한 악몽을 꾸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도 그 경험이 떠오른 적이 있었다. 0 1 2 그 경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그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였다. 0 1 3 늘 주변을 살피고 경계하거나, 쉽게 놀라게 되었다. 0 1 4 다른사람, 일상활동, 또는 주변 상황에 대해 가졌던 느낌이 없어지거나, 그것에 대해 멀어진 느낌이 들었다. 0 1 5 그 사건이나 그 사건으로 인해 생긴 문제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기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을 멈출 수가 없었다. 0 1 합계 점 출처 : 1. Prins A., Bovin MJ., Kimerling R., Kaloupek DG., Marx BP., Pless Kaiser A., Schnurr PP. The Primary Care PTSD Screen for DSM-5 (PC-PTSD-5). National Center for PTSD. 2015.(Available from https://www.ptsd.va.gov) 2. Jung YE, Kim D, Kim WH, Roh D, Chae JH, Park JE. A Brief Screening Tool for PTS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rimary Care PTSD Screen for DSM-5(K-PC-PTSD-5).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8;33(52):e338.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검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 검사결과 테이블 정상 (총점 0~1 점) 일상생활 적응에 지장을 초래할만한 외상 사건 경험이나 이와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문제를 거의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주의요망 (총점 2 점) 외상 사건과 관련된 반응으로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심한수준 (총점 3~5 점) 외상 사건과 관련된 반응으로 심한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하여
개요 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어떤 병인가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는 그런 외상이 지나갔음에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떠오르고 그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고 수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상실할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외상성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쟁 또는 전투에 노출
˚ 아동기의 성적 혹은 신체적 학대
˚ 테러
˚ 성적 혹은 신체적 공격
˚ 교통사고 등의 심각한 사고
˚ 화재, 태풍, 홍수,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 2. 외상에 대한 반응 외상을 겪고 나서 생존자들이 처음 느끼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입니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이후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생존자가 주변의 소리나 자극에 대해 강렬하게 반응하거나 높은 각성상태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외상 이후 대부분은 ‘스트레스 반응’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개인의 나약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며칠 또는 몇 주까지도 지속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나아집니다.
어떤 종류의 외상성 사건이라도 생존자들은 공통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참전군인, 아동, 재해 및 사고의 생존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외상성 사건 이후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가를 이해하고 있다면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외상을 겪었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외상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 ˚ 미래에 대해 희망이 없다.
˚ 외톨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
˚ 집중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 갑작스러운 소리에 예민하거나 쉽게 놀란다.
˚ 경계하는 느낌이 들며 과민하다.
˚ 괴로운 꿈을 꾸거나, 기억이 떠오른다. (플래시백)
˚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곤란을 느낀다. 2) 외상에 대한 신체반응 ˚ 속이 불편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한다.
˚ 잠을 자지 못하고 피로감이 있다.
˚ 심장이 뛰거나, 숨이 차고, 초조하다.
˚ 땀이 난다.
˚ 당시 사고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 운동, 식사, 부부관계, 규칙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다.
˚ 과도한 담배, 술, 약물, 음식섭취.
˚ 기존의 신체질환이 악화된다. 3) 외상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과민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공포, 슬픔 등을 느낀다.
˚ 놀란 느낌이 들고, 멍하며, 애정이나 기쁨을 느낄 수가 없다.
˚ 사건과 관계있는 사람, 장소, 사물을 회피한다.
˚ 예민하고, 분노를 표현한다.
˚ 쉽게 화가 나거나 흥분한다.
˚ 자신을 비난하거나, 타인과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갈등이 생기며, 과도한 간섭을 한다.
˚ 고립되어 거절당했다거나 버려졌다고 느낀다.
˚ 친밀감을 느낄 수 없고 외톨이라고 느낀다. 회복은 항상 진행형입니다. 갑자기 모든 것이 완치된다거나, 사고를 완전하게 잊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는 외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스트레스 반응이 대인관계나, 직장, 중요한 활동 등에 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자와 상의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여러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트라우마, 급성 스트레스 장애, 이완요법, 바이오피드백, EMDR
원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외부에서 일어난 사건, 즉 환경적 변화가 새로운 증상 및 질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과적으로는 매우 특징적인 장애입니다. 그러나 정신적 외상을 경험하였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스트레스와 취약성 간의 상관관계가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외상사건 이전 요인, 외상사건 자체 요인, 외상 후 요인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현합니다. 외상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할 소지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외상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거나 목격하는 경우
˚ 심각하게 다친 사고일 때
˚ 경험한 외상이 매우 심각하거나 기간이 매우 긴 경우
˚ 위험에 빠져있다고 믿는 경우
˚ 가족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믿는 경우
˚ 외상을 경험할 때 울부짖음, 떨림, 구토가 있었거나, 고립감을 느꼈던 경우
˚ 외상 시 무력감을 느끼거나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경우 또한,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아래와 같은 경우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이전에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나 외상을 경험한 경우
˚ 아동기에 부모가 별거하거나 이혼한 경우
˚ 우울 장애, 불안 장애, 알코올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이 있는 경우
˚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경우
˚ 최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우
˚ 최근 생활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변화가 있었던 경우
˚ 여성
˚ 저학력
˚ 어린 나이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는장애는 아래의 증상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건 발생 1달 후 심지어는 1년 이상 지난 후에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 위협적이었던 사고가 반복적으로 떠오르거나 악몽, 외상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에 대한 극심한 반응 등의 침습 증상
˚ 외상이 떠오르게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회피
˚ 주변이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부정적 인식, 공포, 분노, 죄책감 등의 부정적 감정의 지속
˚ 지속적인 과민상태 1. 침습 증상 : 외상적 사건을 생활 속에서 재경험합니다. ˚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럽다.
˚ 꿈에 사건이 나타나 고통스럽다.
˚ 외상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느낀다.
˚ 그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보인다. 2. 회피 증상 : 이 증상은 불쾌한 기억과 감정을 차단하기 위해 나타납니다. ˚ 외상과 연관된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 외상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들을 피하려고 한다. 3.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 자신과 타인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게 됩니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자신이나 타인, 주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믿음을 갖는다. (예: 나는 나빠,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세상은 위험 뿐이야, 나의 신경은 완전히 망가져서 회복될 수 없어)
˚ 외상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해 왜곡되게 스스로를 혹은 남을 비난하는 인식이 지속된다.
˚ 지속적으로 공포나, 분노, 죄책감,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 감정상태를 느낀다.
˚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활동에 대한 참여가 현저히 줄어든다.
˚ 다른 사람과 거리감이 생긴다..
˚ 행복감, 만족감, 사랑하는 느낌 등의 긍정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 4. 지나친 각성 증상 : 심한 외상 이후 항상 위험에 처한 것처럼 느껴 조마조마하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 잠이 들거나 잠을 유지하기 힘들다.
˚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를 잘 낸다.
˚ 집중하기가 어렵다.
˚ 위험하지 않을까 지나치게 살핀다.
˚ 아주 잘 놀란다. 5. 기타 부수적인 문제들 심한 외상을 겪은 사람들은 해리 현상이나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도 있고 환청 등의 지각 이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연관 증상으로는 공격적 성향, 충동조절의 어려움,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괴로운 기억을 둔화시키기 위해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을 남용하기도 합니다.
진단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사고 당시 다친 뇌 손상에 의해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뇌 손상 정도 평가에 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등의 물질 남용, 간질 등의 기질적 질환에 대한 감별을 위해 뇌파 검사, 심리검사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타 정신과 질환으로 오진되거나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안 장애, 우울 장애, 통증 장애, 그리고 물질남용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존재 유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급성 스트레스장애(ASD ; Acute Stress Disorder)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기준과 유사하나 해리 증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사고 1달 이내에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증상이 최고 1달 까지 지속할 수 있고, 그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단명을 변경합니다. 현재까지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았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경험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의 급성 스트레스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어떤 외상성 사건을 겪은 후 생긴 급성 스트레스 증상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건의 경험을 감내하기가 어려울 때, 이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자는 다양한 치료기법 중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는 크게 정신치료(인지행동치료 및 이외의 기법들)와 약물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는 정신치료(상담치료)의 기법이며,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신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치료와 노출치료 등이 있습니다. 유사한 치료법으로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이 있습니다. 1) 인지치료 경험한 정신적 외상과 그 여파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치료자가 돕는 치료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사건에 대한 어떤 생각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이해하는 것으로 치료가 시작됩니다.
환자는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어떤 생각이 자신을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하는지 알게 됩니다. 치료자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더 정확하고 더 편안한 생각으로 대치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분노, 죄책감, 공포 등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익히게 됩니다.
사고 이후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는 일들에 대해 불필요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화재가 났을 때 당시 내가 집에 있었다면 가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는 자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인지치료는 그 사고의 결과가 본인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노출치료 노출치료의 목표는 사고 기억에 대해 공포를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노출치료의 이론적 배경은 과거의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생각, 느낌, 상황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이 학습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가 그 예입니다. 이러한 학습된 공포를 역으로 되돌려 사고에 대해 편안한 감정을 느끼도록 학습하는 것입니다. 치료자와 사고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점차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꺼려질 수 있으나 치료자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 하고 감정을 떠올리다 보면 점차 사고에 대한 기억에 압도당하는 고통이 줄어들게 됩니다.
먼저 고통스러운 기억과 감정 중 가장 불안을 덜 일으키는 부분부터 이야기하다가 조금씩 더 심각한 내용을 다루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대로 홍수가 날 때처럼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자극을 직면하도록 하면서 고통이 조절되는 것을 체험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들은 대부분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오를 때 마음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연습하는 이완훈련이나 분노 조절법 등과 같이 시행합니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힘들 수 있으나,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치료자와 안전하다고 느끼는 치료공간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더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EMDR ;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정신치료를 하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인다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기법과 전통적인 인지치료의 형식과 다른 점으로 말미암아 초기에는 많은 논란이 있었던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 덕분에 현재까지 가장 과학적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외상과 관련한 부정적 감정, 기억, 인지 등을 떠올린 후, 치료자의 지시에 따라 연속적인 빠른 안구운동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이미지나 감정을 보고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외상 기억과 감정이 최소화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안구 운동 대신 손가락 두드리기(촉각), 청각 등 다른 자극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바이오피드백 컴퓨터에 각종 생체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환자는 모니터를 통하여 자신의 혈압이나, 호흡, 맥박수, 피부 전도속도, 뇌파 등의 변화를 시각적인 그래프로 관찰합니다. 즉, 바이오피드백 기계 자체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만들어내는 생체신호의 변화를 자신에게 보여줌으로써 그 변화에 따라 스스로 이완상태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2. 이외의 기법들 1) 집단치료 사고의 피해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과 사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기 원합니다. 집단치료는 외상성 경험을 한 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증상, 기억, 타인과의 관계 등에 어떻게 대처할지 서로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집단치료는 본인이 겪고 있는 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분노, 죄의식, 부끄러움, 공포 등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배우며, 집단과 공유함으로써 자신감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 때문에 압도되었던 감정 대신 현재의 삶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단기 정신역동 정신치료 “정신역동”이라는 말은 무의식적인 면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신분석”이라는 말과 유사하게 쓰입니다. 사람의 현재 행동은 외부에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그 사람 내부에서 작용하는 현재의 모든 힘들이 상호 작용한 최종결과라는 것입니다. 동일한 재난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별로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어떤 사람은 심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각 개인의 대처능력의 차이는 그 사람의 인격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외상적 사건으로부터 생겨난 감정적인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며, 본인의 과거가 현재 감정을 느끼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면담을 진행합니다. 무의식적 갈등이나 성격에 의한 영향이 많은 경우 정신역동적 접근법을 적절하게 적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부부 및 가족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는 환자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게 영향을 줍니다. 가족들은 환자가 왜 분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으며, 환자의 증상에 대해 두려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심지어는 화를 내기도 합니다.
치료는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상담형태로 진행합니다. 치료자는 가족이 의사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감정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족치료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가족의 붕괴를 치료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이 있으며, 환자의 가족을 도와 가족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를 잘 지지하도록 돕는 지지적 접근방법이 있습니다. 3. 약물 치료 전통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비통상적인 사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여 외상 사건의 의미를 파악하는 정신치료로만 접근하려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뇌 생리학적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스트레스 관련 정신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관점이 대두되어 이에 대한 적당한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모든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은 없을지라도 다양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 요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근거중심의학 지침서’가 개발되어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 지침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일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통의 우울증 치료제입니다. 우울증 치료제는 이름 그대로 원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하였으나, 공황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생리전 긴장증후군 등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SSRI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동반하는 불안, 공포, 충동성 경향 등의 증상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SSRI를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메스꺼움 등의 가벼운 부작용은 있으나 다른 약물에 비해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계열의 우울증 치료제나 기분안정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항불안제 등이 치료에 사용됩니다. 치료자는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흔한 질환인가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유발하는 외상적 사건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일생 중 남자는 60%, 여자는 50% 정도 이러한 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자는 성폭력이나 아동기 성학대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크며, 남자는 사고, 신체 폭력, 전투, 재해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한 모든 사람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을 경험한 여자의 20%, 남자의 경우 8%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큰 사고를 겪은 가족이 있습니다. 어떻게 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사고가 난 경우 피해자가 신체적인 외상이 동반되어 입원생활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때 많은 피해자나 그 가족들은 조기 퇴원을 희망하지만, 입원 치료가 현실의 여러 자극(매스컴을 포함하여)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키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수 있습니다. 가능한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복귀할 자신감을 갖게 하고 퇴원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피해자를 대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위로한다. 생존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하게 하면서 위로해야 합니다. 생존자를 위해서 그냥 옆에서 지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때때로 생존자의 친구나 가족들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에 성급히 충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생존자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언급하거나 지금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 주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외상의 경험에 대해 대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장소를 마련해 준다. 친구들은 생존자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생존자의 감정과 반응을 인정하고 믿어줍니다. 생존자가 겪었던 일을 최소화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외상 경험이 생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무엇을 했었는지 질문도 판단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은 생존자가 사랑과 관심 속에 있다고 안심시켜야 합니다. 자신의 따뜻한 몸짓 하나가 생존자들에게 큰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3)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외상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부터 잠시 여유를 가집니다. 생존자가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이야기하게 하고, 말하고 싶지 않을 때는 내버려두는 등 원하는 대로 따라가 줍니다. 마음을 이완시키고 즐겁고 편안한 활동을 할 시간을 남겨 놓습니다. 4) 사회적 지지 체계를 넓힌다. 가족과 친구들은 생존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어 다른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지는 또 다른 친구나, 가족 구성원, 종교 단체, 지지 그룹, 자조 모임, 위기 상담소, 정신보건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지지를 받기 원할 수 있으며 그들이 외상 반응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을 때 개인, 집단, 커플 및 가족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조절 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외상으로부터 치유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인내가 필요합니다. 생존자의 소망을 이해하고, 그들 스스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조절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6) 교육이 필요하다. 자신이 스스로 외상과 치료 과정을 공부해야 합니다. 외상 경험의 일반적인 반응을 공부하고 강의를 듣거나 영화를 본다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검색 등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다만 그렇게 얻은 지식을 전문가나 상담사와 상담하면서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7) 생존자들도 고맙게 느낄 것이다. 생존자들은 비록 자신들이 충분히 표현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친구나 가족의 지지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지는 특히 생존자가 자신이 혼자가 아니고 결국에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이 있고 싶을 때 항상 자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누가 도울 수 있을까요? 가족, 주치의, 지역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심리학과 혹은 사회사업협회, 성직자 등은 외상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 사람과 그의 사랑하는 사람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상담가나 치료자를 소개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치료를 시작할 당시의 증상 정도나 호전되는 양상에 따라 다르므로 정해져 있는 공통적인 치료기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3-6 개월 정도 치료를 받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이외의 다른 정신적 문제가 동반되어 있다면 치료기간은 1년 이상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다른 이름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진료과 정신의학, 임상심리학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外傷後 – 障礙, 영어: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신체적인 손상 또는 생명에 대한 불안 등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후 심적외상을 받아 나타나는 정신 질환이다. 충격후 스트레스장애, 외상성 스트레스장애, 외상후 증후군,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라고도 한다.
주로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건에서 벗어난 사건들, 이를테면 천재지변, 화재, 전쟁, 신체적 폭행, 고문, 강간, 성폭행, 인질사건, 소아 학대, 자동차 · 비행기 · 기차 · 선박 등에 의한 사고, 그 밖의 대형사고 등을 겪은 뒤에 발생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른데, 충격 후 즉시 시작될 수도 있고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 진단하고, 증상이 한달 안에 일어나고 지속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속한다.
‘traumatic’의 영문 번역이 ‘정신적 외상의'[1][2]이므로, 정확한 번역은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 타당하나, ‘정신적’이란 말이 빠짐으로 인해 자칫 육체적 외상 후 발생하는 질병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다.
예시 [ 편집 ]
7개월 전, D씨는 친구와 함께 밤낚시를 하러가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D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중상을 입었으나 운전을 하던 친구는 불행하게도 죽고 말았다. 그 이후로 D씨는 두려움 때문에 자동차 운전을 할 수가 없을 뿐아니라 평소에도 신경이 예민해져서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었다. 요즘은 죽은 친구가 나타나는 꿈을 자주 꾸면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교통 사고 당시 피투성이 된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심한 정신적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3]
증상 [ 편집 ]
증상은 외상사건(traumatic event)을 일으키고 3개월 내에 발생하지만 몇년 후까지 시작되진 않는다 전형적인 사례로서 PTSD 환자는 트라우마 관련 사건과 정서, 사건을 논의하는 것 자체를 회피하고, 사건에 대한 기억상실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사건은 관입적(intrusive) 반복적인 기억, 해리(dissociative)를 통한 트라우마를 완화하는 에피소드들(플래시백flashback), 악몽 등을 통하여 환자는 사건을 경감시킨다. 외상사건 후 증상이 생기지만, 증상은 트라우마가 PTSD로 밝혀진 후에 1개월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임상 수준의 고통을 야기하는 정도로 지속된다. 단, 1개월 이내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기능부전이나 스트레스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일 수 있다. 일부는 외상사건 이후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를 경험하기도 한다.
증상은 과민반응(hyperalertness, hyperarousal)과 충격의 재경험(Re-experience or intrusion), 감정 회피 또는 마비(avoidance or emotional numbness)로 나타난다. 과민반응은 쉽게 깜짝 놀라고 불안해하며 잠을 자지 못하고 집중이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베트남 참전 용사의 경우 항상 벽쪽에 등을 대고 있고, 강간을 당한 사람의 경우는 범인이 있는 것처럼 경계한다. 충격의 재경험 증상은 사건에 대한 기억이나 꿈, 환각이 재연되어 실제와 같이 느끼고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기억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 회피 또는 마비의 증상은 정상적인 감정이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데 비현실적인 감정만 들기 때문에 분노와 피해의식, 수치심이 들게 된다.
또한, 두통이나 소화불량, 구토, 위통, 수전증,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알레르기와 같은 현상도 생기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 게 어려워지고 떨어지기 싫어하는 이별 불안과 학교 공포, 외부인 공포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비현실적인 감정 때문에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하여 남용 및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자율신경계 장애가 나타난다. 때로는 환각이 보이고, 해리성 장애나 공황 발작이 같이 나타난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경험에 대한 꿈이 아니라 귀신에 대한 꿈을 꾸게 되기도 한다.
진단 기준 [ 편집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DSM-5)[4] 은 다음과 같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편집 ]
A. 개인은 다음의 두 가지가 존재하는 외상적 상황에 노출되었다.
1.실제적인 죽음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들, 혹은 심한 부상,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적 온전성에 대한 위협을 경험, 목격하거나 직접 직면한 적이 있다. 2. 개인의 반응은 강한 두려움, 무력감, 혹은 공포를 포함한다.
B. 외상적인 사건은 계속해서 다음의 하나(또는 그 이상)로 재경험된다.
1. 영상, 사고들 혹은 지각들을 포함하는 사건에 대한 반복되고 침습적인 고통스러운 회상 2. 그 일에 대해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꿈을 꾼다. 3. 외상적인 사건이 실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느낌(그 경험이 되살아나는 기분, 착각, 환각,그리고 해리적인 flash back 삽화 등, 이는 각성상태 또는 중독상태에서 생길 수 있다. 4. 외상적인 사건의 일면과 유사하거나 상징하는 내부 혹은 외부적인 단서에 노출될 시의 강한 심리적 고통 5. 외상적인 사건의 일면과 유사하거나 상징하는 내부 혹은 외부적인 단서에 노출될 시의 생리적 반응
C. 외상과 연관된 자극에 대한 지속적 회피와 일반적 반응의 둔화(외상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음). 다음의 세 가지(혹은 그 이상)로 나타남.
1. 외상과 관련된 사고, 느낌, 혹은 대화를 피하려는 노력 2. 외상에 대한 회상을 일으키는 활동들, 장소들 혹은 사람을 피하려는 노력 3. 외상의 중요한 측면을 회상할 수 없음 4. 중요한 활동에서 흥미 혹은 참여의 현저한 감소 5. 다른 사람들에서 동떨어지거나 격리된 느낌 6. 제한된 범위의 감정(예:사랑이란 느낌을 가질 수 없음) 7, 단축된 미래에 대한 감각(예: 직업, 결혼, 자녀 또는 정상적 수명에 대해 기대하지 않음)
D. 증가된 각성에 의한 지속적인 증상들(외상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음). 다음의 두 개(혹은 그 이상)로 나타남.
1. 입면이나 수면유지의 곤란 2. 흥분성 혹은 분노의 표출 3. 집중장애 4. 과도각성 5. 과도한 놀람 반응
E. 이 장애( 기준 B,C,D의 증상 )의 기간은 한 달 이상이다.
F. 이 장애는 사회적,직업적,혹은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들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생리적, 임상적 현상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두통이나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부병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 [ 편집 ]
A. 개인은 다음 두 가지의 이상적 사건에 노출되어야 한다.
1. 개인은 실제적인 죽음이나 죽음의 위협 또는 심한 부상,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적 온전성에 대한 위협을 경험 혹은 목격하거나, 직접 직면한 적이 있다. 2. 개인의 반응은 강한 두려움, 무력감, 혹은 공포를 포함한다.
B. 고통스러운 상황을 경험하고 있거나, 그 뒤에 개인은 다음의 세 가지(혹은 그 이상)의 해리성 증상을 가진다.
1. 감정 반응의 둔화, 이탈 혹은 무반응을 주관적으로 느낌 2. 주위 환경의 인식이 감소(예: ‘멍하게 있음’) 3. 비현실감 4. 이인증 5. 해리성 기억상실(즉, 외상의 중요한 면을 회상하지 못함)
C. 다음 중의 적어도 한 가지 방식 이상으로 외상적인 사건이 계속 재경험된다.
반복되는 영상들, 생각들, 꿈, 착각, 플래시백(혹은 재경험 flash back), 혹은 경험이 되살아나는 기분 혹은 외상적 사건을 회상하게 하는 사람을 만날 때 고통
D. 외상을 회상시키는 자극을 과도하게 회피함(예: 사고, 감정, 대화, 활동, 장소, 사람)
E. 과도한 불안, 증가된 각성(예: 잠을 잘 못 이룸, 짜증을 잘 냄, 집중력 장애, 과도한 주위 탐색, 증가된 놀람 반응)
F. 이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혹은 기능이 다른 중요한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고통 혹은 손상을 일으키고 혹은 개인이 가족들에게 외상적 경험을 이야기 함으로써 조력을 구하거나 개인적인 자원을 동원하는 것 같은 몇가지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인의 능력에 손상을 일으킨다.
G. 증상은 최소 2일이상 최장 4주간 지속되며 사고 후 4주 이내에 시작된다.
H. 이 장애는 물질의 직접적인 생리학적인 영향(예: 약물남용이나 처방) 혹은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장애가 단순히 악화된 것은 아니고, 단기 반응성 정신병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치료 [ 편집 ]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는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이 매우 빠른 편이며, 정신과적 장애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신과적 장애가 나타나거나 원래 가지고 있었던 경우는 만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증상은 30% 정도가 회복되며 40%가 가벼운 증상으로 판명되며 나머지 30% 정도는 증상이 심한 경우로 치료가 계속 필요하다. 정신과적인 치료는 사고 후에 몇 주 안에 시작해야 하며, 인지치료 및 행동치료, 최면치료, 집단치료, 약물치료, 신경차단 치료요법 등의 방법으로 치료한다. 약물은 삼환계 항우울제와 단가아민 산화효소억제제(MAO inhibitor),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프로작)같은 항우울제나, 항경련제(carbamazepine, valporic acid)를 복용한다.[출처 필요]
임상 연구 [ 편집 ]
MDMA는 1985년 미국에서 범죄 화되기 전에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환각 치료에 사용되었다. 범죄 화에 대응하여 MDE를 법적 처방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비영리 의약품 개발 기관으로 Psychedelic Studies를위한 종합 협회가 설립되었다. 심리 요법에서 부속물로 사용.[5] 마약은 두려움을 줄임으로써 심리 요법을 촉진하고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압도 당하지 않고 외상적 기억을 재처리하고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한다. 이 치료에서 사람들은 약물의 급성 활동 기간 동안 확장 심리 치료 세션에 참여한 다음 치료 시설에서 밤을 보낸다. 약물 치료 세션에서 치료사는 지침이 아니며 환자의 내부 경험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람들은 마약 지원 세션 이전의 표준 심리 치료 세션에 참여하고 마약을 이용한 심리 요법을 마친 후에 마약과 자신의 경험을 통합 할 수 있도록 돕는다.[6] MDMA 보조 정신 치료제의 2 상 임상 시험은 2016년 11월 말에 발표되었다.[7] 인디애나 대 의과 대학의 연구원은 미래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진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 집단으로부터 혈액 검사를 개발했다. 연구원들은 10년간의 장기 연구의 일환으로 250 명 이상의 군인을 모집했고 이 연구는 Molecular Psychiatry 저널에 실렸다.[8][9]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두려운 사건 뒤의 후유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두려운 사건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정신건강 상태예요. 사건은 전쟁부터 범죄 현장, 사고, 자연재해, 지인의 사망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사건은 지나갔지만, 당시 기억과 감정이 생각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다행히 치료를 받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주 증상
주 증상은 4가지로 나뉘어요.
악몽을 꾸면서 두려운 상황이 계속 생각나요.
사건을 기억나게 하는 장소나 사람, 기억은 모두 잊으려고 해요.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사회에서 멀어지려고 해요.
화를 통제하지 못하고 작은 일에도 버럭 화를 내요.
치료가 늦으면 우울증, 불안장애, 섭식장애가 동반하여 힘들 수 있어요. 또 결혼, 취업, 대인관계와 같은 사회활동과도 멀어져요. 알코올에 의존하거나 약물에 중독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해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과 치료
두려운 사건 이후 1개월 이상 증상이 있다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진단해요. 치료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진행해요. 심리치료는 사건을 피하기보다 기억하고 감정을 표현하여 일상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배워요. 약물치료로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하면서 마음이 안정되도록 도와요.
일상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해주세요. 가족과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세요. 또 음주를 피하고 운동을 하다 보면 점차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두려운 사건에 노출된 사람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나아질 수 있어요. 주변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함께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 DSM 5 진단기준
* 6세이하의 아동은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7세이상)
A.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부상, 또는 성폭력에의 노출이 다음과 같은 방식 가운데 한가지(이상)에서 나타난다.
1. 외상성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
2. 그 사건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것을 생생하게 목격함
3. 외상성 사건이 가족, 가까운 친척 또는 친한 친구에게 일어난 것을 알게 됨
4. 외상성 사건의 혐오스러운 세부 사항에 대한 반복적이거나 지나친 노출의 경험(예, 변사체 처리의 최초 대처자, 아동 학대의 세부사항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찰관)
주의점 : 진단기준 A4는 노출이 일과 관계된 것이 아닌 한 전자미디어, 텔레비전, 영화 또는 사진을 통해 노출된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B. 외상성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시작된 외상성 사건과 관련이 있는 침습 증상의 존재가 다음 중 한가지(이상)에서 나타난다.
1. 외상성 사건의 반복적, 불수의적이고 침습적인 고통스러운 기억
2. 꿈의 내용과 정동이 외상성 삭건과 관련되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고통스러운 꿈
3. 외상성 사건이 재생되는 것처럼 그 개인이 느끼고 행동하게 되는 해리성 반응
4. 외상성 사건을 상징하거나 닮은 내부 또는 외부의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극심하거나 장기적인 심리적 고통
5. 외상성 사건을 상징하거나 닮은 내부 또는 외부의 단서에 대한 뚜렷한 생리적 반응
C. 외상적 사건들이 일어난 후에 시작된, 외상성 사건과 관련이 있는 자극에 대한 지속적인 회피가 다음중 한가지 또는 2가지 모두에서 명백하다.
1. 외상성 사건에 대한 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통스러운 기억,생각 또는 감정을 회피 혹은 회피하려는 노력
2. 외상성 사건에 대한 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통스러운 기억, 생각 또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외부적 암시를 회피 또는 회피하는 노력
D. 외상성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시작되거나 악화된, 외상성 사건과 관련이 있는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가 다음중 2가지에서 나타난다.
1. 외상성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없는 무능력 (두부외상, 알코올, 약물 등의 이유가 아니며 전형적으로 해리성 기억상실에 기인)
2. 자신, 다른 사람 또는 세계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장된 부정적인 믿음 또는 예상
3. 외상성 사건의 원인 또는 결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왜곡된 인지를 하여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비난함.
4.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상태
5. 주요 활동에 대해 현저하게 저하된 흥미 또는 참여
6. 다른 사람과의 사이가 멀어지거나 소원해지는 느낌
7.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없는 지속적인 무능력(예: 행복,만족 또는 사랑의 느낌을 경험할 수 없음)
E. 외상적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시작되거나 악화된 외상성 사건과 관련이 있는 각성과 반응성의 뚜렷한 변화가 다음중 2가지에서 현저하다.
1. (자극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이) 전형적으로 사람 또는 사물에 대해 언어적 또는 신체적 공격성으로 표현되는 민감한 행동과 분노폭발
2. 무모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
3. 과각성
4. 과장된 놀람 반응
5. 집중력의 문제
6. 수면교란
F. 장애(진단기준 B,C,D,E)의 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G.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H. 장애가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다.
by 경희궁삼성정신건강의학과 장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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