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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300회 (2022.04.02 방송)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 가평 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연출 : 김영태 / 작가 : 이수진
* 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2020.10.17 방송)를 재가공한 방송입니다. 준비 중인 후속편은 추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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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혹은 가평 용소계곡 익사 사건은 2019년 6월 30일 발생한 대한민국의 사망 사건이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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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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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만해”… ‘가평계곡’ 사망 직전, 남편은 귀막고 애원했다

13초 대화 녹음 파일 공개돼 경기도 가평 계곡 익사사건이 벌어진 당일, 피해자 A사망 당시 39세씨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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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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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정리 – 인포메이션센터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으로 이은해와 그의 내연남 조현수가 사라졌습니다. 이 두사람은 사건은 2019년 6월 30일 가평 용소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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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lla.kr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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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익사 사건’ 피해자의 생전 메시지…”1만 원만 입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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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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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을 잘 보십시오”…’그알’ 가평계곡 익사사건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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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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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 계곡 익사 남편, 사망 전 극심한 생활고 시달렸다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아무개씨가 살해 용의자인 아내 이은해(31)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회자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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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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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이은해, 조현수 일산에서 검거! 가평계곡 살인사건 | 짧은 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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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가평 계곡 익사

  • Author: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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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CsTXn2I7Zs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날짜 2019년 6월 30일(살인 발생일) 위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용소계곡(살인 발생지) 원인 보험 사기 참여자 이은해(女), 조현수(男) 결과 살인 사망자 1명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혹은 가평 용소계곡 익사 사건은 2019년 6월 30일 발생한 대한민국의 사망 사건이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와 조현수가 윤상엽을 계곡에 다이빙하게 하고 구조하지 않아 살해했다고 보는 사건이다.[1]

개요 [ 편집 ]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용소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윤상엽(당시 39세)이 다이빙을 했으나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그를 구하지 않고 방치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는 동행자들이 있었으며, 사망자를 고의로 물에 빠지게 했다는 의혹, 구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 용의자 의혹을 받던 이은해, 조현수는 재판 중 잠적했다가, 2022년 4월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근처 오피스텔에서 검거되었다.

피의자 [ 편집 ]

이은해 [ 편집 ]

이은해(1991년[2]~)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2년 3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부모와 함께 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의 집을 개조받고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3]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조건만남을 하겠다고 속인 남성들을 모텔로 데려와서 물건을 절도하는 죄를 저질렀고 인천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2009년 6월에 인천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4] 중학생 때부터 가출해서 부모와 따로 살았고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다가 혼전임신했다.[5]

2014년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 해변에서 남자 친구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익사했고 그의 시체를 두고 귀국한 이은해는 주점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열었다.[6] 2015년 어떤 남성과 결혼했지만 이은해가 부모와 하객 대부분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사실이 사설탐정에 의해 드러났고 파혼했다.[7]

2016년 가을 윤상엽과 결혼했다.[8]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군의 모 펜션에서 복어 독으로 윤상엽을 살해하려고 시도했지만 윤상엽이 죽지 않았고, 조현수에게 “복어피를 이만큼 넣었는데 왜 안 죽지”라고 텔레그램을 보냈다.[9] 텔레그램 메시지와 문자는 후에 실족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복원, 언론에 공개되었다. 2019년 5월 경기도 용인시 낚시터에서 윤상엽을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고 시도했지만 지인에게 발각되었다.[10]

조현수 [ 편집 ]

조현수(1992년~)는 이은해가 일하던 1인 성매매 업소의 포주였다.[11] 이은해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이은해가 윤상엽과 결혼한 후에도 이은해의 내연남이었다.[12] 검찰에 구속된 뒤에도 “피해자가 수영을 했다.”라는 거짓진술을 하였다.

전개 [ 편집 ]

2019년 6월 30일 20시 20분경 윤상엽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수심이 3m인 계곡 바위에서 다이빙했고 발이 바위틈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해 익사했다.[13] 사고 당시, 이 사건은 가평경찰서에 변사사건으로 송치되었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 안미현은 경찰의 의견대로 단순 변사로 내사종결했다.[14]

그런데 2019년 10월 윤상엽의 지인이 이 사건을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해 재수사가 시작되었고 2020년 12월 이은해와 조현수는 살인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고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불구속송치되었다.[10] 2020년 3월 이은해는 윤상엽의 사망보험금을 두고 보험사와 분쟁하고 있다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했고 2020년 10월 17일 윤상엽의 변사가 이은해와 내연남의 공모 살인이라는 의혹이 방송되었다.[15] 2021년 2월 인천지방검찰청은 이 사건을 이송받고 재수사를 시작했다.[10]

2022년 4월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근처 오피스텔에서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거되었다.[16] 4월 18일 인천지검은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해 보험사기 및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여[17] 인천지방법원은 다음날인 19일에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18] 이은해는 인천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에서 약 1600자 분량의 자필 진술서를 제출하였는데, 복어 독 살해 의혹과 도주한 계기 등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전해졌다.[19]

4월 21일 인천지방검찰청은 이은해와 조현수 구속 이후 조사에 착수했으며,[20][21] 이들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20][21] 4월 29일 검찰은 두 사람의 은신처 마련 및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을 체포했으며,[22] 다음날인 30일에 구속되었다.[23][24][25]

관련 매체 [ 편집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남편의 마지막 다이빙 가평 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1235회, 2020년 10월 17일 본방송)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 가평 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1300회, 2022년 4월 2일 재방송) 그녀의 마지막 시나리오 – 이은해 조현수, 775일간의 추적 (1303회, 2022년 4월 23일)

MBC 《실화탐사대》 잔혹한 그녀의 계획 (165회, 2022년 4월 21일)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정리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조현수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으로 이은해와 그의 내연남 조현수가 사라졌습니다. 이 두사람은 사건은 2019년 6월 30일 가평 용소계곡에서 故윤상엽 씨가 익사한 사건을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사건이 발생한 가평 경찰서에서는 내사종결 되었습니다. 간단히 내사종결의 의미를 설명하면 ‘혐의가 없어 수사 개시 전에 종결’되었다는 뜻입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조현수와 이은해

그러나 보험사에서는 故윤상엽씨 앞으로 8억원의 보험금이 있어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보험사기 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2021년 12월 1차 조사를 하였으나 2차 조사 예정을 앞두고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은해와 조현수가 조사를 진행중에 사라져 더욱 수상하게 보입니다. 이와 함께 가평계곡 익사사건과 이은해, 故윤상엽, 조현수 그리고 주변 인물, 과거 정황 등 다양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면 이은해에 대한 과거 행적 가평계곡 익사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상한 행적 이은해

이은해 2번 결혼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와 故윤상엽

이은해는 故윤상엽씨를 만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것도 故윤상엽씨와 결혼하기 전 2015년 11월 한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것도 故윤상엽씨에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사귀고 있다면 결혼 전에 정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면 그것을 또한 얘기합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故윤상엽 씨와 부부가 되기 전 결혼식은 축의금 문제로 이은해가 파투 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이은해는 故윤상엽 씨를 정상적인 연인관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인생에서 하나의 수단으로써 과정에 있는 사람이지 절대 배우자나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수원과 인천 주말부부

이은해와 故윤상엽

이은해와 故윤상엽씨는 결혼 이후에도 떨어져 생활했습니다. 그것도 수원과 인천에서 각각 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수도권과 지방에 있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적으로 뚜렷함 없던 이은해가 남편을 따라 수원으로 옮겨서 같이 살지 않고 떨어져 지낸 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수도권 교통망이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별히 자식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은해는 결혼은 하였으나 故윤상엽을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은해 거주 주변분들을 확인한 결과 윤씨를 남편으로 알고 있지 않고 같은 또래 남자로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친구인지 남편인지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 당시 이은해와 故윤상엽 씨를 포함하여 7명이 있었습니다. 이은해와 윤씨 2명을 제외하고 5명은 모두 이은해와 관련된 인물입니다. 그런데 같이 있던 최모 여성분은 이 둘의 관계가 부부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둘 보다는 이은해와 조현수가 더욱 가깝게 행동하였다는 얘기합니다. 최 모 씨는 익사사고가 난 이후에 이은해와 故윤상엽 씨가 부부 관계임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일반적인 모임을 하면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누구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일 경우 관계에 대해 밝히기 마련입니다. 남이 보았을 때 그러한 점이 인식하지 않도록 행동하였다는 그 자체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故윤상엽 수영?!

가평계곡 익사사건

익사사건의 근본적인 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이은해는 윤씨가 어느 정도 수영을 할 줄 안다고 주장하는 반면 故윤상엽 씨 누나는 수영을 할 줄 모른다로 주장이 엇갈립니다. 이은해는 주장하는 것은 부부로 그동안에 같이 물놀이를 즐기며 故윤상엽 씨가 어느 정도는 헤엄칠 수 있다는 것이 비슷한 표현입니다. 사건 정황을 보면 가평계곡에서 파하고 마무리 시점에 남자들이 다이빙을 하고 떠나는 것으로 분위기가 흐릅니다. 이때 윤씨는 거부하니 이은해가 그럼 자기가 하겠다면 나섭니다. 그걸 본 윤 씨는 하는 수 없이 다이빙에 동참합니다. 그것으로 윤 씨는 생에 처음 다이빙이 마지막이 됩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와 윤씨의 사진을 보면 특이한 것이 물놀이 사진이 많습니다. 특히 조현수가 함께한 상태에서 워터스키를 타는 장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수상레저 샵을 운영하시는 분들 인터뷰 내용을 보면 故윤상엽 씨가 전혀 수영을 할 줄 모른다로 말을 합니다. 워터 스포츠를 샵을 운영하시는 분은 매우 많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물속에서 행동을 보고 어느 정도 수준인지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샵 운영자분 인터뷰 내용을 보면 굉장히 자세히 얘기를 합니다. 수상레저 샵을 방문했을 때 윤 씨가 물에 대해서 어려움을 알고 이은해와 조현수가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그것을 볼 때 이은해가 주장하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알고 있음에도 4m에 이르는 깊은 계곡물에 윤 씨가 다이빙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채무 문제

故윤상엽 씨 친구들 말에 따르면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하여서 급여 만으로 이은해와 결혼 전에 3 ~ 4억원 정도를 모았을 정도로 경제적인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은해와 결혼 이후에 1억 3천5백만원을 갚지 못해 개인회생 신청을 할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런데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개인회생을 하려면 일정 부분 채무를 갚는 것을 이은해는 하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이러한 궁핍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갔다고 하니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부라면 가정 경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채무를 갚지 말라는 이은해 언행은 절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보험 문제

채무 문제와 더불이 이 사건의 중심인 故윤상엽 씨 보험문제를 짚어보면 이렇습니다. 故윤상엽씨 보험금 8억원입니다. 이 보험에 대한 월 납입 금액이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이러한 보험을 해지하기 마련입니다. 보험금이 납입되지 않아 실효 상태로 되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게 됩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보험관련

보험사 직원은 자주 실효가 되고 살아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너무나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이라도 보험사 직원은 사고 이후에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故윤상엽 씨 사망 추정 시간인 2019년 6월 30일 20시경입니다. 그런데 윤 씨 앞으로 되어있는 보험 실효가 7월 1일부였습니다. 보험실효 4시간을 앞두고 윤 씨가 사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보험사 측에서는 이 사건을 신고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익사사건 상황

다시 가평계속 익사사건 상황으로 되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함께 했던 최 모 씨 인터뷰 내용을 보면 故윤상엽 씨가 남자 중 마지막으로 다이빙했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서 밀려 다이빙한 상황은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다이빙 이후에 상황을 보면 이상합니다. 이때 윤 씨 앞에서 다이빙을 했던 이은해 내연남 조현수가 있습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조현수는 수영을 잘 함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후에 튜브에 몸을 의지합니다. 윤 씨가 다이빙 이후에 충분히 벌어질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본인이 가지고 있던 튜브를 윤 씨에게 던져주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은해는 다이빙 이후에 머리가 나오고 허우적 되는 것을 보고 떠날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남편에 대한 걱정되는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 발이 닿는 물가로 가까이 왔을 때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사라진 컴퓨터와 태블릿 PC

가평계곡 익사사건 이은해

마지막으로 가장 의심스러운 이은해와 조현수 행동입니다. 장례 중에 이은해와 조현수는 윤 씨의 수원 숙소를 방문합니다. 총 2번 방문하는데 그곳에 방문하고 나갈 때는 그냥 나가지 않았습니다. 故윤상엽 씨가 사용하던 PC 본체를 가지고 나갑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윤 씨가 사용하던 태블릿 PC가 있는데 그것 또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컴퓨터와 태블릿 PC에 그들이 불리할만한 내용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행동에 옮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보통 고인이 되면 유품은 장례가 끝난 다음에 정리를 하는데 그것을 장례 중에 하였다는 것은 충분히 수상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평 계곡 익사 사건’ 피해자의 생전 메시지…”1만 원만 입금해줘”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2019년 가평 계곡 익사 사건의주요 용의자가 공개 수배되면서용의자들의 과거 행적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 주요 산들에서는정상 표지석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주요 사건 경위부터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용의자들은 지금 현재 공개수배된 상태인 거죠?

[이웅혁]

사건의 내용은 피해자의 아내가 내연관계에 있는 공범과 함께 보험금 8억을 편취하려고 하는 목적으로 두 번씩이나 살해 시도를 했고요.

결국은 가평의 한 계곡에서 물에 다이빙하게끔 유도를 한 다음에 구조를 요청함에도 이것을 묵살한 이런 혐의들입니다.

2번의 살해 시도와 관련해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상당히 독성이 강한 복어의 일정한 부분을 먹이는 이런 행위 그리고 또 경기도 용인 쪽의 낚시터에서 익사케하는 이런 시도를 했습니다마는 성공은 못하고 가평에서 결국은 살해의 혐의를 받았고 이것을 이유로 해서 8억의 보험금을 신청했습니다마는 보험회사에서도 뭔가 수상하다는 생각 때문에 보험금 지급은 거절당했던 상황이죠.

그래서 이와 같은 사항에 관한 조사가 인천지검에서 이뤄지는 그 과정에서 2차 조사를 하루 앞두고 행방을 감췄습니다.

그래서 현재 3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어디에 있는지, 따라서 체포영장을 발급받아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공개지명수배를 한 상태입니다.

[앵커]

사건 개요를 쭉 말씀해 주셨는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계곡 살인 관련해서는 이게 그냥 변사 사건으로 그대로 묻힐 뻔했다가 재수사가 이루어진 거주세요. 그건 어떻게 된 건가요?

[이웅혁]

수사 주체가 변했는데요. 지금 말씀처럼 처음에는 가평 경찰서에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마는 익사 정황이 명백하고 또 주변을 탐문수사 등을 했더니 범죄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사종결 처리를 했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유족의 지인이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 등을 한 것 같고요.

그래서 다시 수사를 시작해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살인미수 2건 그리고 살해 또 보험금 관련된 특별법 위반의 혐의로 의정부 고양지청으로 불구속 송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의정부 고양지청에서 용의자들의 주소지가 인천이기 때문에 인천지검으로 다시 이첩을 했고 그래서 인천에서 재수사를 시작해서 2020년 처음 소환을 해서 1차 조사를 했고 2차 조사를 하루 앞둔 그 상황에서 이 용의자 2명이 행방을 감추게 되었던 것이고요.

어쨌든 이렇게 수사기관 세 곳에 이첩 등이 이루어진 것이 하나의 특징이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처음에 초동수사가 조금 더 철저하게 이뤄졌다고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결국 이것이 증폭돼서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게 된 것이 한 언론 매체의 탐사보도의 결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이기는 합니다마는 탐사보도 매체에서 상당히 의심스러운 범죄 혐의 관련성을 인지를 했는데 왜 수사기관은 인지를 못했는가라고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는 대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일단 수사기관에서는 계획적인 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태인 거죠?

[이웅혁]

그렇죠. 여러 가지 정황들, 더군다나 보험금 자체가 상당한 액수고 또 공범관계에 있는 사람이 내연관계에 있다라고 한다면 이것은 처음부터 계획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관점에서 30여 명의 관련인에 대한 탐문조사, 또 일정한 압수수색 등이 아마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 수사기관에서는 이것은 단순한 사고사가 아니고 이른바 보험금 편취를 위한 위장 사고 가장을 통한 형태가 아니겠는가. 최근에 사실은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한 살해사건들을 유형을 몇 가지로 나눠보면 보통 세 가지로 국내에서 요약될 수 있는데요.

이른바 외도형이라고 하는 형태가 있는 거죠. 즉 일정한 외도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이런 방법, 또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보험금을 빼내기 위해서 접근을 해서 이성관계를 유지하고 또 결혼 자체도 사실은 보험금 편취의 목적으로 하는 이러한 소위 말해서 보험금 관련된 살해사건이 있는가 하면 또는 처음부터 약자를 대상으로 해서, 가난하기 때문에 그것을 면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렇게 분류가 되는데요. 기본적인 방법으로 보게 되면 교통사고를 위장하는 경우가 사실 제일 많고요.

또한 이번 사례처럼 사고사를 위장하는 경우도 있고 또 특정적인 경우에는 독극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제가 평가를 하는데 외도관계 플러스 무엇인가 상대방에 대한 일정한 약점으로 포식적인 관점, 즉 일정한 표적을 삼아서 금전적인 이익을 보려고 했던 그런 것은 아니겠는가 이런 한번 임시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 또 관심을 끌고 있는 게 있습니다.

생전에 남편이 아내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들이 회자가 되고 있는데 관련된 그래픽을 함께 띄워주시겠습니까?

지금 저희가 이렇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목들도 보이고요, 생전에 남편이. 이런 정황들로 봤을 때 아내의 관계 그리고 심리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웅혁]

상당히 남편이 의존적 태도가 보이는 것은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의존성 자체가 평균보다는 좀 많이 나간. 그래서 일부에서는 여성 용의자가 남성을 상당히 정신적으로 지배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봄직하고요.

더군다나 남성 피해자가 1년 연봉이 6000만 원 이상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본다면 저렇게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낼 이유가 무엇이었겠는가. 즉 편의점에서 도시락 살 돈이 없다.

또 생수 한 병이, 안타깝다. 또 운동화가 다 떨어졌는데 그것도 살 수가 없고. 그런데 그와 같은 의사결정을 지금 여성 용의자가 하는 것으로 관계를 우리가 추정할 수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안경도 사실은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샀다.

그러면 모든 경제적 결정권 자체가 여성 용의자에게 있는 것인데 과연 무엇 때문에 저렇게 된 것인지, 무엇이 저렇게 의존성을 높이게 했던 것인지라고 하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부부관계하고는 조금 다른 면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의존성을 북돋는 어떤 의사결정 구조를 여성 용의자가 갖고 있고 저 남성 피해자는 저기에 어떠한 사유 때문에 그대로 복속을 하는 그러한 부부관계가 아니었겠는가 이런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까지는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을 놓고 추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경위를 알려면 결국 신병을 확보해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의. 현재 국내에 머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해외 도주 가능성까지 있다고 보십니까?

[이웅혁]

일단은 수사기관에서는 조속한 검거를 자신하고 있는 듯한 이런 기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일정한 위치의 가능성 정도를 파악한 것은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하루 직전에, 하루 전에 조사를 앞두고 사라졌다고 한다면 그 나름대로 도주할 이런 계획과 또 지원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확보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해석도 해 봄직한데요.

어쨌든 출입국관리 서류라든가 출입국 관계된 것을 수사기관에서 이미 파악했던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되고 결국 중장기적인 도주 행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결국은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 되고 이렇게 숨겨줄 수 있는 인적인 지원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과 관련된 이를테면 연고선이라든가 예를 들면 도와줄 수 있는 지인관계에 대해서 수사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과거 같으면 밀항도 가능하고 등등의 시나리오도 생각을 해 봄 직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과 인력과 연결망이 있어야 되는데 과연 이 용의자들이 과연 그런 것이 가능하겠느냐는 점에서는 지금 시청자들이 제보의 역할, 또 무엇인가 지인들의 결정적인 수사에 대한 협조, 제보를 통한. 그것이 이와 같은 용의자의 검거를 앞당기는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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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을 잘 보십시오”…‘그알’ 가평계곡 익사사건 지명수배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

보험계약 만료 4시간 전 살해 혐의

지난해 12월 1차 조사 후 행방묘연

▲ 공개 수배된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씨와 조씨. 2022.3.30

인천지검 제공

▲ 공개 수배된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씨와 조씨. 2022.3.30

인천지검 제공

▲ ‘그것이 알고 싶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SBS 제공

남편을 계곡에서 다이빙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공범이 도주,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하자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보험금을 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했다.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30일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다이빙을 하도록 부추기고 구조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씨와 조씨는 앞서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양양군의 한 펜션에서 A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고 했으나 독성이 치사량에 못 미쳐 미수에 그쳤다.또 3개월 뒤에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낚시터에서 A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다가 잠에서 깬 지인에게 발각되기도 했다.공범 조씨와 연인 사이로 알려진 이씨는 남편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실제로 이씨는 남편이 사망하고 5개월 뒤 보험회사에 남편의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거절당했다.당시 보험회사는 심사 과정에서 사기 범행을 의심하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숨진 것(2019년 6월 30일)은 2017년 8월에 가입한 보험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4시간 전이었다.A씨가 사망한 뒤 경기 가평경찰서는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했으나 2019년 10월 유족의 지인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해 재수사가 진행됐다.이 사건은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 가평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다뤄지면서 유명해졌다.당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를 한 것은 이씨였다. 그는 ‘보험사의 만행으로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제작진에 제보를 했다.그러나 제작진은 취재 결과 이씨와 조씨를 의심하게 됐고, 이후 보험사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씨와 조씨는 2020년 12월 살인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적용받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불구속 송치됐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피의자들 주거지 관할인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고 인천지검은 지난해 2월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9개월동안 이씨와 조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현장검증을 3차례 했으며 관련자 30명가량을 조사했다.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처음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다음날 이어질 2차 조사를 앞두고 도주한 뒤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도주한 뒤 그동안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계속 수사를 했지만 아직까지 검거하지 못했다”며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말했다.신진호 기자

“너무 배고파” 계곡 익사 남편, 사망 전 극심한 생활고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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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이은해와의 대화에서 드러난 궁핍했던 생활

‘공개수배’ 이씨와 공범 조현수, 현재까지 행방묘연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사진 왼쪽)와 공범 조현수 ⓒ연합뉴스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아무개씨가 살해 용의자인 아내 이은해(31)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회자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메시지에는 윤씨가 생전에 경제권을 쥐고 있던 이씨로부터 돈을 받지 못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정황이 담겼다.

1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0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공개됐던 윤씨와 이씨의 카톡 메시지 내용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윤씨는 이씨에게 여러 차례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씨는 윤씨의 반복적인 호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윤씨는 “월급 탄 거 다 보내서 돈이 하나도 없다. 1만원만 입금해 달라.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랑 생수 사 먹을 거다. 돈 빌릴 곳이 없다”고 이씨에게 호소했다.

또 “전기가 곧 끊긴대서 3만8000원만 보내줘. 이런 부탁해서 미안해”라며 윤씨가 장기간 세금조차 내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윤씨는 찢어진 신발 사진과 함께 “신발이 찢어져서 창피해. 돈 들어오면 운동화 좀 사줘”라고도 했다.

또 “나 너무 배고파. 안경도 사고 싶고 운동화도 사고 싶고. 라면 살 돈도 없어” 등의 메시지도 보냈다. 윤씨가 아내 이씨에게 보낸 사진에는 통장 잔액이 ‘0원’이라고 표시돼 있었다.

‘가평계곡 살인 사건’ 피해자 윤아무개씨가 아내인 용의자 이은해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카톡 내용을 올렸던 게시자는 사건 1년 뒤 윤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두 사람의 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게시자는 “안경이 망가졌는데 (이씨가) 안 사줘서 한 달을 안경 없이 지내다 결국 친구가 사줬다고 한다. 친구에게 미안해 가장 저렴한 3만원짜리로 샀다”며 한계에 내몰렸던 윤씨의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지인들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던 윤씨는 보험금을 자주 연체해 효력이 종료될 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고, 사고 당시에도 효력종료 고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한 기업에서 1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연봉이 6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인과 유족들은 윤씨의 월급을 모두 이씨가 가져간 뒤 기본적인 생활비 조차 윤씨에게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30일 윤씨 살인 혐의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를 공개수배했다. 내연관계로 알려진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가평 용소계곡에서 윤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윤씨 명의로 가입된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 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살해했다고 보고 있다.

이씨와 조씨는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석달 전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공개수배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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