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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해당 영상엔 영화의 결말 부분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오로라공주 (2005)
출연 : 엄정화, 문성근, 권오중
https://www.youtube.com/watch?v=-J60DvrKVmM
*위의 링크에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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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2005년) 엄정화의 복수극 – 네이버 블로그
오로라 공주 · 2005년 · 감독 : 방은진 · 출연 : 엄정화, 문성근, 권오중, 최종원 · 현영, 김용건, 장현성, 김익태 · 박효준, 정만식, 정은표, 박성빈.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8/2021
View: 4435
오로라 공주 | 다음영화
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한 인간의 분노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오로라공주>연이은 살인사건, 시신 곁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오로라공주 스티커 …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6/25/2021
View: 4966
‘최파타’ 엄정화 “‘오로라공주’ 잘 못봐…아쉬움 남는 작품” – 뉴스1
배우 엄정화가 ‘오로라공주’를 잘 보지 못하는 자신의 작품으로 꼽았다. 엄정화는 3일 오후 1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
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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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 Apple TV
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한 인간의 분노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오로라공주’ 연이은 살인사건, … 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정순정(엄정화 분)이 범인…
Source: tv.apple.com
Date Published: 9/23/2021
View: 9341
영화 오로라공주, 엄정화 범죄 스릴러 – JENNA BLOG
여러 출연작들 중에서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오로라공주’라는 작품이다. 엄정화가 여주인공 정순정 역으로 나왔고 배우 겸 감독 …
Source: jennablog.kr
Date Published: 4/11/2021
View: 8302
<오로라공주>의 엄정화 – 오마이뉴스 모바일
<오로라공주>의 엄정화. 리스트 보기 닫기. 1 / 1.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오로라공주>의 엄정화.
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9/30/2021
View: 9303
오로라 공주 엄정화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가 자기 손에는 피를 묻히지 않고 복수를 했던 것에 비해 ‘오로라 공주’ 엄정화는 세상에 미련이 없다는 듯 거침없이 돌진한다.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20/2021
View: 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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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엄정화 오로라 공주
- Author: 채널휸_영화들려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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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tOWSLSVWSA
오로라 공주(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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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한 인간의 분노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연이은 살인사건, 시신 곁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오로라공주 스티커, 사건을 담당한 오형사는 현장 CC-TV를 통해 “날 찾아봐…” 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정순정이 범인임을 직감하지만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수사팀을 혼란에 빠뜨리며 각기 다른 수법으로 잔혹한 살인을 집행하는 순정, 돌연 살인장소를 공개하며 도심 외곽 쓰레기매립장으로 군, 경찰과 언론, 전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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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2005년) 엄정화의 복수극
오로라 공주
2005년 한국영화
감독 : 방은진
출연 : 엄정화, 문성근, 권오중, 최종원
현영, 김용건, 장현성, 김익태
박효준, 정만식, 정은표, 박성빈
이지수, 이대연, 김선화
‘오로라 공주’는 배우출신의 방은진이 장편 극영화 감독으로 본격 데뷔한 작품입니다. 방은진은 ‘301, 302’나 ‘수취인 불명’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출신이지만 감독으로도 활동을 했고 ‘오로라 공주’ 이후에도 ‘용의자 X’ 나 ‘집으로 가는 길’ 등 메이저 영화의 감독으로 연기와 연출을 겸업했습니다. 여성 감독이 드문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동시에 꾸준한 활동을 한 보기 드문 인물이지요.
‘오로라 공주’의 내용은 코넬 울리치 원작의 ‘검은 옷의 신부’와 유사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 원작을 각색한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비련의 신부’와 더 비슷하지요. 복수하는 여성의 이야기이고 복수의 이유가 남편대신 아이로 바뀌었을 뿐. 소설 원작보다 영화와 더 비슷하다는 이유는 범인이 잡힌 후에도 아직 하나의 살인이 더 남아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영화에서 원작에 없는 부분을 각색해서 넣은 것인데 그걸 ‘오로라 공주’도 비슷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은 어긋난 오해에서 비롯된 살인이었는데 두 편의 영화는 그런 원작의 이야기를 빼버렸지요. 물론 ‘오로라 공주’는 설정이 코넬 울리치 소설과 비슷할 뿐, 그 원작의 각색물은 전혀 아니지요. 원래 어떤 사건으로 원한을 품은 인물이 사건 당사자를 하나 하나 살해해 나가는 내용은 복수극의 거의 클리셰가 된 부분이지만 이런 이야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코넬 울리치의 소설이었고 여성 버전이 ‘검은 옷의 신부’이고 남성 버전이 ‘상복의 랑데뷰’ 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그 원작과 전혀 무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코넬 울리치의 소설이 떠올려 지는 것입니다.
백화점 화장실에서 꼬마 소녀를 학대하는 여인, 엄마 같은데 아이는 아줌마라고 부릅니다. 아하~ 아마 계모일것 같다는 예상을 할 수 있지요. 잠시 후 그 여인은 무참히 난도질당해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범인은? 범인을 바로 알려주고 시작하지요. 바로 정순정(엄정화) 라는 외제차 딜러 입니다.
권오중과 문성근 뒤로 정만식의 모습이 보임
이 당시 정만식은 단역에 가까운 비중이었음
꼬마에게서 단서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오형사
곧 죽을 두 불륜 남녀
범인을 바로 알려주고 시작하니 추리물 형태는 아닙니다. 일종의 복수극이지요. 왜 복수를 하는지도 대략 초반부에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정순정 이라는 30대 여성, 얼마전 6살된 딸을 잃었습니다. 딸은 쓰레기 처리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고 성폭행을 당한 후 버려진 것입니다. 물론 경찰은 사건을 조사했고 범인도 잡혔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정순정은 얼핏 그 사건과 무관해 보이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요?
이번엔 코넬 울리치가 아닌 아가사 크리스티로 가보겠습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유명한 인기 추리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일명 열개의 작은 인디언 인형)’ 에서 ‘법률의 손에 미치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는 범죄’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분명 큰 범죄를 저질렀지만 법적으로는 죄가 아닌 경우, 이런 유형의 범죄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창조한 에르큘 포와로 탐정의 마지막 작품인 ‘커튼’이라는 소설에서도 인용됩니다. 법으로 처리할 수 없는 범죄자, 결국 이 범죄자는 경찰이나 법의 힘이 아닌 일반인이 직접 나서서 처리하지요. 두 편의 소설이 모두 그랬습니다. 여기서 또한 직접 범행 뿐만 아닌 간접 범행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오로라 공주’에서 엄정화가 연기한 정순정이 벌이는 연쇄 살인들, 모두 직접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그 사건과 연관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올바른 판단이나 행동만 했었어도 결국 성폭행 유괴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을 부분들…정순정은 이렇게 아이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관련된 비 인도적 행동을 한 사람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처단을 하고 있습니다.
범인과 형사, 이혼한 부부 사이
범죄에 대한 사건을 수사할 때 가장 기본이 ‘범행의 동기’라고 합니다. 즉 범인은 경찰이 그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게 머리를 쓰곤 하는게 범죄영화의 이야기에 자주 등장합니다. 동기를 찾는자, 동기를 은폐하려는 자, 그래서 동기를 혼동시키기 위해서 아무런 연관이 없는(즉 죽여야 할 이유가 업는)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기도 하지요. ‘오로라 공주’역시 자칫 그런 부분처럼 처음에 보이기도 합니다. 정순정의 살인은 딸에 대한 복수와 연관되었다기 보다는 못된 짓을 하는 악한 자에 대한 처단으로 그 복수를 대리하는. 이건 찰스 브론슨 주연의 화제작이었던 ‘데스 위시’에서 그런 설정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로라 공주’의 살인은 그건 아니었고 결국은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동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직접 살인과 무관한 사람들이니 경찰은 동기를 발견하기 어렵겠죠. 하지만 이 영화에서 정순정은 굳이 범죄를 은폐하거나 범인인것을 숨기려고 할 의도 자체가 없습니다. 일부러 단서를 흘리고 힌트도 주고 있지요. 즉 정순정의 목적은 ‘몰래 살인’이 아니라 복수의 완성이었습니다.
2005년도 작품인데 엄정화는 2013년에 ‘몽타주’라는 영화를 통해서 어린 딸을 유괴범에게 잃고 절규하는 엄마의 역할을 했습니다. 즉 ‘오로라 공주’ 역시 못된 인간에게 딸을 잃은 엄마의 역할이었는데 ‘몽타주’에서도 매우 유사한 역할이었던 셈입니다. ‘오로라 공주’는 본인이 직접 복수에 나섰고, ‘몽타주’에서는 경찰이 결국 범인을 처벌했고. ‘오로라 공주’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처럼 법률의 힘으로 처벌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엄정화가 직접 복수를 한 것이라면 ‘몽타주’는 공소시효에 의해서 처벌할 수 없는 부분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유사한 점과 다른 점이 있는 작품들이죠.
연쇄살인의 내막은 가정의 비극이었다.
복수심에 불타는 여주인공을 연기한 엄정화
엄정화는 매우 일찍 연기를 시작한 배우인데(가수보다 연기를 먼저) ‘오로라 공주’를 통해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다수의 영화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를 인정받은 영화가 되었는데 이후 8년뒤에 출연한 유사한 소재의 영화인 ‘몽타주’로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수로서는 훨씬 먼저 정상에 올랐는데 배우로서 상으로 인정받은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대종상 수상 당시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요.
‘오로라 공주’라는 제목은 살인을 저지른 현장에 오로라 공주 스티커를 붙여놓고 가는 그런 내용에서 붙여진 제목인데, 즉 그런 식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살인사건을 같은 범인의 짓이라고 스스로 힌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스티커를 붙이는 이유는 죽은 딸이 오로라 공주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교롭게도 정순정이 저지른 사건을 조사하는 오형사(문성근)는 정순정의 이혼한 전 남편이었습니다. 그는 사건을 수사하다가 어느 순간 이 사건이 이혼한 아내의 범행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딸을 잃은 여성의 이야기에다가 아픈 가정사까지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결국 경찰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고 싶어했던 오형사는 최종적으로 ‘오로라 공주 살인’의 공범이 되는 결단을 하게 되는 비극적 가정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복수는 결국 모두 완성되지만 남은 것은 아픔과 허망함 뿐. 복수가 결국 아픈 비극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까요. 비극적인 영화입니다.
체포되는 전 부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오형사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행복했던 순간
30대 시절의 엄정화가 정순정을 연기하며 냉철하게 차근차근 복수를 이행하면서 세련된 외제차 딜러로서의 멋스러움 속에 감추어진 처절한 복수심을 가진 여성의 역할을 무난히 해내고 있고, 중견배우인 문성근, 최종원, 김용건 등이 등장합니다. 오형사의 후배형사로 오형사 가정의 슬픈 사연을 안타까워하는 정형사 역으로 권오중이, 동료 형사 중에서는 정만식도 비중이 좀 작게 등장하고 있고, ‘말죽거리 잔혹사’의 햄버거로 많이 기억되는 박효준이 엄정화에게 살해당하는 남자중 한 명으로 출연합니다. 범인의 변호인으로 역시 복수의 대상이 되는 김우택 변호사역은 장현성이 출연합니다. 그 외 ‘해를 품은 달’의 내시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정은표가 열쇠따는 남자로 등장하는 등 제법 많은 인물들이 조연진, 단역진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좀 지난 영화들을 볼 때 이렇게 출연진 하나하나 발견하는 재미가 있게 마련이지요. 아, 코맹맹이 애교소리로 유명했던 몸짱 배우 현영도 살해당하는 여성으로 출연하네요.
엄정화는 이후에도 계속 주연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며 히트작, 준히트작을 남기며 남자배우들이 주도하는 한국 영화의 흥행시장에서 분투를 해오고 있습니다. 가수가 아닌 배우 엄정화 로서도 누구보다도 많이 활약하는 셈이지요. ‘오로라 공주’는 ‘몽타주’와 함께 연기에 대해서 호평을 받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가슴 아픈 복수극인데, 극중 엄정화의 인상착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문성근의 표현으로는 ‘눈이 크고 착하게 생긴 얼굴’ 입니다. 착한 얼굴에 도도한 표정으로 무너져내린 슬픔을 감추고 냉정하게 복수를 이행하는 엄정화의 역할이 인상적이었던 영화입니다.
ps1 : 복수 과정은 대부분 무방비 상태의 상대를 대상으로 해서 일반 여성으로서도 가능했던 부분인데 단 장현성에 대한 처리는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별로 치밀하지도 못했고, 위기를 모면한 장현성이 ‘뒤돌아서 있을테니 맘놓고 날 공격해라’라는 것 같았으니까요. 그 상황에서 과연 누가 그렇게 안일하게 돌아서서 있었겠습니까.
ps2 : 이런 부류의 영화들 보면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이 지나치게 거대하다는 것입니다. 여성 하나 체포하자고 마치 람보나 레옹 같은 신출귀몰한 특수요원이라도 상대하듯이 1개 소대가 넘는 무장경찰들이 출동하다니.
ps3 : 범죄와 직접 관련이 되지 않은, 법률의 손에 미치지 못하는 간접 범행을 저지른 자에 대한 처단을 다룬 영화로는 ’10억’이라는 작품도 있었지요.
ps4 : 초반부에 꼬마 소녀를 학대하는 장면이 너무 리얼해서 좀 보기 불편하더군요. 진짜로 몇 차례나 쥐어박던데.
‘최파타’ 엄정화 “‘오로라공주’ 잘 못봐…아쉬움 남는 작품”
엄정화© 뉴스1
배우 엄정화가 ‘오로라공주’를 잘 보지 못하는 자신의 작품으로 꼽았다.엄정화는 3일 오후 1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로 선정, 홍보 차원에서 출연했다.엄정화는 “제천이 나의 고향이다”라며 “거기서 나의 특별 상영관이 만들어지고, 영화제 기간동안 내 거리가 만들어지고 GV 시간도 가지게 되어 의미있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이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소개하면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많이 없어진 것은 아쉽다”고 밝히기도 했다.엄정화는 자신의 작품 중 잘 보지 않게되는 작품으로 ‘오로라 공주’, ‘베스트 셀러’를 꼽았다. 그는 “나를 혹독하게 밀어붙여서 찍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생각이 다는 작품은 한쪽 눈을 감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hmh1@
Apple TV (KR)
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한 인간의 분노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오로라공주’ 연이은 살인사건, 시신 곁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오로라공주 스티커, 사건을 담당한 오형사(문성근 분)는 현장 CC-TV를 통해 “날 찾아봐…”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정순정(엄정화 분)이 범인임을 직감하지만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수사팀을 혼란에 빠뜨리며 각기 다른 수법으로 잔혹한 살인을 집행하는 순정, 돌연 살인장소를 공개하며 도심 외곽 쓰레기매립장으로 군, 경찰과 언론, 전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영화 오로라공주, 엄정화 범죄 스릴러
제나
가수와 배우, 양쪽 분야 모두 크게 성공한 엄정화. 수많은 1위곡을 배출한 인기 가수이자, 주인공을 도맡아온 인기 배우이기도 하다.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개인적으로 엄정화 팬이라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들은 거의 다 본 거 같다.
여러 출연작들 중에서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오로라공주’라는 작품이다. 엄정화가 여주인공 정순정 역으로 나왔고 배우 겸 감독 방은진이 연출한 범죄스릴러 영화다. 이 작품으로 엄정화는 2006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정화의 슬픈 복수극, 오로라공주
영문제목 Princess Aurora 감독 방은진 출연 엄정화,문성근,최종원,권오중,현영,장현성 개봉일 2005년 10월 27일 장르 스릴러, 범죄
이 영화를 연출한 방은진은 배우 출신 여성 영화감독이다. 대중들에겐 <집으로 가는 길>,<용의자X>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줄거리
– 약간의 내용 누출이 있을 수 있으며, 중요한 반전이나 결말 부분은 제외하였습니다. –
의붓딸을 학대하는 계모를 참교육하는 엄정화
백화점 화장실. 한 여자아이가 계모에게 학대를 당한다.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목격한 [블럭*정순정(엄정화)*]은 계모가 화장실 안에 들어가있는 사이 여자아이에게 잠시 밖에 나가있으라고 말한다. 아이가 나간 걸 확인한 순정은 아이의 계모를 살해한다.
이후 태연하게 cctv화면을 바라보는 순정. 마치 자신을 찾아보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를 본 [블럭*오형사(문성근)*]는 범인이 순정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착수하는데..
나 잡아봐라.. 도발하는 스티커
이후에도 순정은 계속해서 살인을 멈추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범행현장에 오로라공주 스티커를 붙여두면서 동일범임을 경찰에게 알리는 대담함을 보인다. 피해자들간의 공통점도 찾을수 없고 범행동기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경찰수사는 난항을 겪게 된다.
용의선상에 오른 여주인공
마침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는 정순정. 피해자들은 계속해서 늘어만 간다.
내 복수는 끝나지 않아
그러던 어느날 순정은 [형광*다음 살인 장소를 공개하며 자신을 노출한다.*] 쓰레기매립장에 경찰과 취재진들이 몰려오고 온 국민들의 관심은 이 곳으로 쏠린다. 과연 순정의 살해동기는 무엇일까? 피해자들 사이에는 어떤 공통분모가 있는 것일까?
오로라공주 감상후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엄정화의 연기력은 놀랍다. 흐느끼는 연기부터 분노 연기, 아이 목소리 흉내까지.. 거의 혼자서 영화를 캐리하는 수준. 물이 오를대로 오른 연기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연기도 되고 노래도 되는 엄정화
영화의 내용은 많이 슬프다.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언급하진 않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처음엔 ‘복수하고자 하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방법이 너무 과한것 아니냐?’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나니 내가 순정의 입장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 퍼즐들이 하나둘씩 맞춰지기 시작하면서 정순정의 분노에 감정이입하게 된다. 왜 그녀가 그렇게 잔혹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모든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추한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함께 슬퍼하고 공감하게 된다.
웰메이드 범죄스릴러
영화 오로라공주는 요즘 스릴러영화들과 비교해도 별로 꿀릴게 없다. 아니 역대 한국 스릴러 영화들중에서 상위권에 들만한 작품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스토리나 짜임새, 긴장감, 모두 훌륭하다. 보통 이런 영화는 결말이 찝찝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결말까지 깔끔하다.
comment
1. 택시기사가 제일 화난다.
2. 엄정화의 분노 연기 압권. 엄마만이 할 수 있는 복수.
3. 어린 아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제발 좀 보호해주자.
개인적인 평점 8/10
평점은 8점을 주고 싶다. 이런 일은 영화 속에서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제발.
영화추천] –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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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엄정화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려”
커다란 눈망울 가득 선한 기운과 장난기를 담고 있는 배우 엄정화가 안면몰수하고 복수의 화신이 됐다. 그것도 아주 잔인한 연쇄 살인범이 됐다. 산적꽂이로 얼굴을 마구 찍어대고 날카로운 가위로 남자 성기를 가격하며 석고팩으로 코를 틀어막으며 다섯 차례의 살인을 이어간다.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가 자기 손에는 피를 묻히지 않고 복수를 했던 것에 비해 ‘오로라 공주’ 엄정화는 세상에 미련이 없다는 듯 거침없이 돌진한다. 그래서 더 ‘액티브’하다. 여전히 그는 ‘착한’ 외모지만 그런 겉모습을 배반하는 악랄한 복수를 펼치기에 색다른 흥미를 안겨준다. 27일 개봉하는 스릴러 ‘오로라 공주'(감독 방은진, 제작 이스트필름)로 당당히 원톱 여주인공의 대열에 올라선 엄정화를 만났다. ◇영화사에 먼저 러브콜 ‘오로라 공주’는 엄정화에게 첫 단독 주연작이라는 점, 잔혹한 연쇄살인범 역이라는 점에서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는 몇 배의 기쁨과 부담으로 다가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혼자서 극을 끌고 간 엄정화의 연기는 배우의 발전을 지켜보는 흐뭇함을 안겨준다. 특히 그간 엄정화에게 어두운 역할을 맡길 생각을 하지 못했던 많은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엄정화의 변신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을 터. ‘오로라 공주’의 제작진마저도 처음에 엄정화의 캐스팅을 놓고 “누가 한다고?”라고 반문했을 정도니 말이다. “감독이 방은진 선배이고 장르가 스릴러라는 얘기만을 듣고 출연하고 싶어졌어요. 왠지 색다른, 그리고 센 영화가 나올 것 같았지요. 결국 지금껏 한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영화사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먼저 밝혔습니다. 캐스팅이 끝났다면 단역으로라도 출연하고 싶었을 정도였거든요.” ◇촬영 중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려 스스로 변화를 쟁취한 엄정화는 이후 5개월여의 촬영기간에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렸다. “그간 안 해봤던 연기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는데 그중 잔인한 부분을 표현할 때는 어떨까, 뭔가에 대한 울분의 끝은 어떨까 궁금했지요. 그러다보니 생각이 많아졌고, 꿈을 꾸면 무조건 누굴 죽이거나 목을 조르는 내용이 펼쳐졌어요.” 특히 아이를 잃은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하니 실제로 촬영하면서 감정이 점점 증폭됐다고 한다. 이는 스크린 속에 고스란히 담겨졌다. “아직 직접 경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아이를 낳으면 자기 인생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만큼 아이가 소중한데 그런 아이를 잃었으니 주인공은 끊임없이 자학을 했을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다운돼 있다보니 촬영 없을 때도 우울해 친구들이 제 눈치를 봤지요.” ◇단독으로 찍은 포스터 보고 눈물 나 첫 단독 주연의 감격은 영화 포스터와 영화 크레디트를 통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길거리에 저 혼자 찍은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진짜 이상했어요. 또 시사회에서 배우 이름이 올라갈 때도 눈물이 났지요. (최)화정이 언니가 시사회에서 내 이름이 처음으로 올라가자 아무말 없이 제 손을 꼭 잡아주더군요.” 2001년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시작으로 영화에 적극 뛰어든 엄정화는 그동안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통해 착실하게 필모그라피를 다져나갔다. 특히 ‘내 생애…’에서는 화면에서 자유자재로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성실한 자세와 탄탄한 연기력은 빠른 시간 내에 가수에서 연기자로 이미지 전환을 시켰고 ‘오로라 공주’까지 만나게 됐다. 시나리오가 부지런히 들어오는 것은 물론, 11월에는 곧바로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겸손하다. “어떤 배역을 맡겨도 믿을 수 있는 배우라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해요. 또 저를 생각하며 썼다는 시나리오를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나는 배우들이 너무 부러워요. 다음에는 진짜 악역도 꼭 해볼 거예요.” 연기 욕심으로 똘똘 뭉친 이 착한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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