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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냉각수, 오일 용량, 오일 종류, 운전습관, 운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절대적인 교환주기는 없지만 광유는 7,000~10,000km, 합성유는 10,000~15,000km을 교환주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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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24 모르면 손해다 손해~! 자동차 정비 명장이 알려주는 엔진오일 셀프교체의 특급 비밀은?
#자동차 #자동차관리 #엔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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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 교체 방법 – Castrol

엔진 오일 교체 방법. 차량 관리는 중요하며, 합성유 교환 작업이든 기존의 오일 교환 작업이든 정기적으로 자동차 오일 교환 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차에 정말 중요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castrol.com

Date Published: 9/3/2022

View: 9742

자동차 오일 언제 교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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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lways.smotor.com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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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주기 완벽하게 파헤치기 – 정책뉴스

1.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 시기 – 적당한 거리와 속도로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10,000km 내외에 교환해도 OK! · 2. 주행기간에 따른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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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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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할 때, 같이 교체해야 하는 필터가 있다!

에어클리너 교체주기는 각 차량의 매뉴얼 권장주기를 따르면 좋은데요. 보통 주행거리 10,000km마다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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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bullsone.com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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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 정보(5천km마다 교환하세요?)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차량의 상태, 주행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시험결과에서 볼수 있듯이 5천km 주행후 1만km 주행후 채취한 오일의 물성에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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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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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6천 km마다 교체하라는 서비스센터… “알고 보니 …

서비스센터들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피해를 입는 부분은 엔진오일이 대표적이다. 일부 서비스센터의 경우,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6~7천 km마다 교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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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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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적어도 1만5000킬로미터다. · 브레이크액은 2년, 4만킬로마다 갈아야… · 냉각수(부동액), 에어컨 개스는 교체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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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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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 ‘제때’ 교체하는 법 – Naver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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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6/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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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진 오일 교체

  • Author: 박병일의 명장본색
  • Views: 조회수 395,240회
  • Likes: 좋아요 5,314개
  • Date Published: 2022. 6.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72yo3leWIQ

엔진오일 교환주기? 5,000km vs 1만km… 사실은 차량마다 다르다

엔진오일은 윤활기능 외에 밀봉작용. 이물질 세정, 부식방지로 엔진 컨디션을 향상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설명서 매뉴얼에 따라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 해

엔진오일은 시내주행이 많은 경우 광유 5W-20모델, 고속도로주행이 많은 경우 합성유 5W-30모델 적당

[소셜포커스 양우일 객원기자] = 자동차 오일 중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엔진오일이다. 자동차에서 엔진오일은 자동차 혈액이라고 칭할 정도로 중요하다. 차량 엔진오일 교환은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를 제외하고 가장 자주하는 작업이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자동차를 점검하고 하체의 손상여부와 부식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자가 알고 있는 지식과 카센터, 제조업체가 다르게 안내한다.

엔진오일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며 업체별로 다르다. 또 추가 작업이 연계되므로 의외로 수리비가 많이 드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엔진오일 교체 표시 경고등(출처 구글이미지)

필자는 올해 초 차를 새로 뽑아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7,000km정도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하여 제조사의 협력업체 정비센터로 갔다. 차량구입 후 첫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하는 친절한 사장님, 깨끗한 정비 환경, 자세한 설명으로 기분이 좋았다.

교환비용을 6~7만 원 정도 예상하고 갔다. 그런데 차량에 도움이 되고 운전자의 운전환경이 좋아진다며 고급 오일로 교환하라고 한다. 게다가 필터도 고급으로 교체하고 엔진첨가제를 넣으면 엔진 출력이 좋아진다고 하여 예상했던 것보다 3배나 되는 요금을 지불하고 나왔다.

엔진오일 교체하러 갔다가 차량에 좋다는 이야기에 현혹되어 첨가제를 비롯하여 충동구매를 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교환하고 난 후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에 주머니 털린 기분이었다.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하여 제반 차량 점검을 마치고 차량 매뉴얼을 다시 보았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었다.

엔진오일 보충(출처 구글이미지)

엔진오일은 자동차 주요 부품의 윤활기능을 한다. 피스톤이 수없이 상하운동을 하게 되면 엔진 블럭과 마찰을 일으켜 깎이게 된다. 엔진오일을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를 채우며 마찰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이런 핵심역할 외에 밀봉작용. 이물질 세정, 부식방지 등으로 엔진 컨디션을 향상시켜 부품의 수명을 늘려준다.

엔지오일은 기유와 화학첨가제가 섞인 혼합물로 구성된다. 기유 80~90%, 화학첨가제 10~20%로 구성된다. 엔진오일은 기유의 원료 구성에 따라 광유와 합성유로 구분한다.

원유(Crude oil)에서 정제된 광유(Mineral oil)를 기유로 사용했다면 광유엔진오일(=일반엔진오일)이라 하고, 화학적 합성으로 만들어 낸 합성유(Synthetic oil)을 기유로 사용했다면 합성엔진오일이라 한다. 화학첨가제는 산화방지, 마모방지, 마찰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혼합물이다.

광유 vs 합성유 장단점(출처 구글이미지)

광유가 좋을까? vs 합성유가 좋을까?

광유는 순수 원유를 정제하면서 생산되기 때문에 불순물이 100%제거되기 어렵다. 장거리 운행을 할 때 고온에서 점도가 떨어지고 슬러지가 자주 발생한다. 교환주기가 짧아 질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원가가 저렴하다.

합성유는 광유의 약점을 보완하여 화학적, 열적 불안정성을 보완하여 점도 저하나 슬러지 생성이 적다. 가공 공정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고 광유에 비해서 용해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어느 오일이 좋다고 단정할 수 없다. 두 오일의 장단점을 보고 운전자의 주행환경과 차종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여야 한다.

엔진오일 규격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엔진오일 점도는 SAE(미국 자동차 엔지니어 협회)기준에 따라 숫자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5W-30 규격은 앞의 W(Winter)는 저온시 오일점도로 숫자가 낮을수록 저온 시동이 좋고, 뒤 숫자 30은 고점 온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엔진 회전수를 높게 사용하는 고속주행에 좋다.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색깔변화(출처 구글이미지)

엔진오일을 언제 교환주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부분 동일하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의견 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은 자동차 차량설명서에 기재된 교환주기다. 한국소비자 보호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차량은 보통 6,100km, 택시는 10,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한다고 한다.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했을 때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을 많이 주행했을 때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을 정지와 출발의 잦은 반복주행심한구역 주행

험로(모랫길, 자갈길, 눈길, 비포장도로) 지역을 많이 주행했을 때

산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택시, 상용차, 견인차로 사용되는 경우

고속 주행(170km/h)의 빈도가 높거나 급가속이나 급감속 주행

부식물질 위 또는 한랭지역 주행

캠핑용으로 사용 또는 지붕 위 짐칸 위에 짐 탑재주행

위 10가지가 가혹조건이다. 보통 차량이 가혹조건에 해당되는 운행패턴이 몇 개나 될까? 아마 1개도 해당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상시 주행하는 경우 통상 조건의 교환주기보다 1/2정도 단축된다.

국내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구입 후 20,000km(1년)주행 이전에 교환하도록 안내되어 있다.

* 교환주기는 보통의 경우 10,000~20,000km 또는 12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

* 교환주기는 가혹조건의 경우 7,000~15,000km 또는 6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

엔진오일 확인방법(출처 구글이미지)

자동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냉각수, 오일 용량, 오일 종류, 운전습관, 운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절대적인 교환주기는 없지만 광유는 7,000~10,000km, 합성유는 10,000~15,000km을 교환주기라고 본다.

주로 시내 운행이나 짧은 거리 운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에는 광유, 장거리 고속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에는 합성유가 좋다.

과거에는 엔진오일 제조 기술력이 떨어져 낮은 품질의 엔진오일로 교환주기가 짧았지만 지금은 상당한 기술발전으로 내구성과 품질이 향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행 5,000km 또는 6개월 전후마다 일률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필요가 없다.

종류가 너무 많은 엔진요일(출처 구글이미지)

내 차는 어떤 엔진오일을 선택하면 좋을까?

국내에 판매중인 고가의 합성유는 수입브랜드가 많다. 정비업체에서 독일 또는 일본제품이라고 하며 수입 오일이 무조건 좋다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필자도 그때 교환한 엔진오일인지 어떤 것인지 알거나 기억하기 못한다.

사실 엔진오일은 대부분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형식으로 제조된다. 이 방식은 제조업자 개발방식으로 설계 및 개발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방식이다. 단순 하도급 형태인 주문자상표부착표시생산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과는 다르다. 제조사가 유통망에 공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브랜드에 따라 품질은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엔진오일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국내 3대업체인 SK, S-OIL, GS가 생산하는 오일 품질은 매우 좋은 편이다. 어설픈 해외 브랜드 제품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자동차 제조사는 엔진의 설계사양, 운전 조건을 고려하여 교환주기를 정한다. 따라서 사용설명서를 보고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주기와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별하게 선호하는 특정 회사의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순정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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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 교체 방법

엔진 오일 교체 방법

주기적인 오일 교환은 엔진의 수명을 최대한 늘려 줄 뿐 아니라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따라서 엔진 오일 교체 방법은 반드시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정비 서비스센터를 이용하거나 친한 정비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하실 수 있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제일 먼저, 필요한 엔진 오일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내 차에 어떤 오일이 필요한지는 오일 선택기 도구와 구입처 도구를 사용해 쉽고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을 구입하실 때 오일 필터도 새로 구입하고, 아직 없으시다면 필터 렌치, 섬프 플러그 키, 오일 배출 트레이도 같이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오일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만큼, Castrol은 일회용 라텍스 장갑과 보호용 고글 착용을 권장합니다.

준비물이 모두 갖춰지면 차를 평평한 지면에 주차한 다음 핸드브레이크를 걸고, 엔진이 아직 따뜻하지만 뜨겁지는 않은 상태에서 보닛(후드)을 엽니다. 오일 배출 트레이를 섬프 아래에 놓고 오일 필터 캡을 제거한 다음, 섬프 플러그 키를 사용해서 섬프 플러그를 풀어 오일이 배출 트레이로 흘러나오게 합니다.

이때, 오일 필터 렌치를 사용해 오일 필터 나사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주면 오일이 빠른 속도로 완전히 흘러 나옵니다. 필터 내부에 있는 오일도 배출 트레이로 완전히 빼낸 다음 필터는 비닐 봉지에 담아 나중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엔진 오일이 모두 흘러 나오고 나면 섬프 플러그를 다시 끼우고 조인 다음 새 오일 필터를 넣고 나사를 조여 줍니다. 참고로, 나사를 조이기 전에 필터 가스켓 주변에 소량의 오일을 발라 주면 확실한 밀봉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정확히 얼마나 넣어야 할지 확인한 다음 권장하는 오일을 엔진에 채워넣습니다. 얼마나 넣어야 할지 확실치 않은 경우, 한 번에 조금씩 일정량을 추가하되 추가할 때마다 오일게이지로 확인해 섬프가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넣고 나면 잊지 말고 오일 필터 캡과 오일게이지를 다시 제자리에 끼운 다음(놀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단계를 깜빡하십니다) 보닛을 닫습니다. 이제 쓰고 난 엔진 오일을 재활용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오일 언제 교체해야 할까?

자동차 관리 정말 쉽지 않죠?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부품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종 오일들이 있는데요. 오일만 제 때 교체해 줘도 차량의 수명이 연장된다는데 교체 시기를 몰라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수명과 직결되는 자동차 오일의 교체 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의 심장, 엔진의 원동력 엔진오일

엔진이 자동차의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심장의 혈액과 같은데요. 엔진오일도 혈액과 같이 자동차 엔진의 내부를 흐르며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여러 부품들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어 작동을 원활하게 하고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마찰 감소 이외에도 냉각, 응력 분산, 밀봉 등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죠.

엔진오일은 광유와 합성유로 나누어지는데요. 광유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엔진오일로 중질유에서 뽑아내며 가격이 저렴하지만 오염물의 비율이 높습니다. 합성유는 실험실에서 윤활의 목적으로 개발한 오일로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아 광유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엔진오일 관리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해주지 않으면 엔진 내부를 돌아다니며 찌꺼기들과 섞이게 되고 그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면서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저하를 유발합니다. 또 윤활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고, 엔진오일이 열을 배출하지 못해 엔진 내부에 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노킹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별 주행 습관 및 패턴에 따라 교체주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5,000~1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방법

1) 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한 뒤 시동을 끄고 5분정도 기다리기

2) 작업용 장갑을 착용한 뒤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쭉 잡아당겨 처음 뽑은 엔진오일 게이지는 깨끗한 천으로 닦기

3)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엔진오일 게이지를 다시 뽑아 오일 양 체크하기

4) 오일의 양이 F(Full)와 L(Low) 사이에 위치할 만큼 오일이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짙은 갈색 또는 그보다 어두운 색을 띈다면 교체해주기

마찰과 마모현상을 줄여주는 미션오일

미션오일은 변속기 오일로도 불리는데요. 자동차 기어를 변속하면 이 힘이 바퀴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션오일은 수동미션오일과 자동미션오일로 나눠지는데요. 수동미션오일은 기계 부분에 윤활을 도와주어 마모와 부식 방지 역할이 주목적이고, 자동미션오일은 윤활역할뿐만 아니라 미션 자체가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미션오일을 제때 교체해주지 않으면 연비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기어 변속기가 떨리는 현상, 부품 마모, 과열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0,000km~100,000km 마다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차량 구입 시 지급된 매뉴얼을 참고해 권장하는 규격을 사용해주어야 한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다른 오일들과 마찬가지로 색상으로 교체 시기 구분이 가능한데요. 깨끗한 미션오일은 밝은 분홍빛을 띠고 있고 이 색이 짙은 붉은 색으로 변하면 미션오일을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미션오일 상태 점검하기

1) 시동을 걸어 엔진을 충분히 예열 시킨 후 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하기

2)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기를 P-R-N-D에서 다시 P로 놓은 뒤 보닛을 열어 확인하기

3) 미션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은 후 다시 꽂았다 빼기

4) 흰 헝겊 등에 묻힌 뒤 색깔로 오염도 확인하기

자동차가 멈출 수 있게 도와주는 브레이크 오일

운전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부품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전벨트, 에어백 그리고 브레이크인데요. 브레이크의 성능이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평소 브레이크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에틸렌글리콜과 피마자유를 혼합해 만들어졌는데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압력이 만들어지고, 이 때 만들어진 유압을 이용하여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원리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는데, 이럴 경우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에 마찰열이 발생할 때 오일에 포함된 수분이 가열되면서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수증기 기포가 만들어집니다. 이런 현상에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충분하게 제동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을 적절한 시점에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통상적으로 30,000km~40,000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하며, 색깔로 오염도를 점검해 교환 시기를 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깨끗한 브레이크 오일은 투명한 색상으로 식용유 같이 색상이 변하면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점검하기

1) 보닛을 열고 브레이크 오일 탱크의 위치를 확인하기

2) 브레이크 오일 탱크의 마개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열기

3) 리저브 탱크 마개 안쪽 망에 이물질이 껴 있는지 확인하기

※점검 중 브레이크 오일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기

4) 오일의 양이 Max ~ Min 사이에 위치하는지 확인하고 Min 이하일 경우 교체하기

오늘은 자동차 오일의 종류, 교체 시기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차량의 연비까지 영향을 미치는 오일인 만큼 오늘 내용을 참고하여 적절한 교체 주기에 따라 차량 관리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주기 완벽하게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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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싶다! 안전오일, 대체 언제 교체하는 걸까?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움직이게 하는 자동차의 혈액과도 같은 필수 소모품입니다.

이런 중요한 엔진오일, 대체 언제 교체해야 하는건지 완벽하게 파헤쳐봅시다!

1.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 시기

– 적당한 거리와 속도로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10,000km 내외에 교환해도 OK!

– 빠른 속도로 주행하거나 장거리 운행을 자주 하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7,000km 내외로 교체해주세요!

2. 주행기간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 시기

주행거리를 모두 채우지 않더라도 1년 이내에 1회 교체해주는 것이 적정합니다.

적정 속도 내 스피드를 즐기시거나 장거리운행을 하시는 분들은 보다 빠른 교체를 권고합니다.

이외에도 운전습관, 엔진 종류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적절한 교체 주기를 정해주세요.

3. 자가진단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 시기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 게이지(노란색 고리)를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은 뒤 다시 끝까지 넣었다가 당겨주세요. 이 때 오일이 게이지의 L(Low)에 가까울 경우 오일을 보충해주세요.

엔진오일이 갈색이거나 노란빛이 아닌 탁하고 검은 경우, 점도가 물처럼 묽은 경우에도 교체를 진행해주세요.

+ F(full) 쪽으로 80% 정도 찍히는 것이 Best!

내 안전을 지켜주는 자동차도 건강해야 하니까!

알쏭달쏭 헷갈리기만 했던 엔진오일 교체 시기, 여러 요소를 고려한 주기적인 교체로 내 자동차 건강도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정기검진도 잊지 마세요~

엔진오일 교환할 때, 같이 교체해야 하는 필터가 있다!

불스원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윤활, 방청, 냉각 등을 담당합니다. 중요한 만큼, 더 많이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당연! 수많은 소모품 중 가장 자주 교환하는 소모품 중 하나가 바로 엔진오일인데요. 그런데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꼭 함께 교체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클리너(에어필터), 오일필터입니다.

에어클리너, 오일필터 바로알기

엔진의 마스크, 에어클리너

엔진에서 연료가 효과적으로 연소하기 위해서는 연료와 공기가 필요합니다. 이때 유입되는 공기에 이물질이 있다면 연소를 방해하여 엔진 성능 저하나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불완전연소로 배출가스 유해성분이 증가하며, 차량 실내공기질도 저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클리너가 필요한데요. 에어클리너(에어필터)는 엔진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걸러서 먼지 같은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는 공기 청정 장치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엔진 출력 저하, 마모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엔진의 심각한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클리너 교체주기는 각 차량의 매뉴얼 권장주기를 따르면 좋은데요. 보통 주행거리 10,000km마다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더 자주 갈아주세요. 보통 에어클리너만 따로 교체하러 카센터를 찾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마다 에어클리너를 바꿀 필요는 없고,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 시 교체를 진행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거름장치, 오일필터

엔진오일이 엔진을 돌며 윤활유 역할을 하는 동안에 필연적으로 마모된 쇳가루나 이물질이 생깁니다. 이러한 이물질을 엔진오일과 함께 방치하면 엔진오일 성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오일필터입니다. 오일필터는 엔진오일 속 이물질을 여과하여 엔진오일을 깨끗하게 만드는 필터입니다.

오일필터 교체주기는 주행거리 10,000km 혹은 6개월로,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거의 비슷한데요. 그래서 보통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교체합니다

엔진오일 교활 시, 에어클리너와 오일필터를 꼭 함께 교체하는 것이 맞나요? 에어클리너와 오일필터는 엔진과 엔진오일에 관련된 소모품입니다.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클리너의 경우 오일필터보다는 교체주기가 긴 편이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미세먼지가 많은 날씨 등을 고려하여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갈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

에어클리너나 오일필터도 중요한 소모품이기는 하지만, 결국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엔진오일입니다. 내 자동차와 운전습관을 고려하여 최적의 엔진오일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떤 엔진오일을 사용할지 고민이라면, 최근 불스원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365: PROJECT 엔진오일을 추천합니다.

불스원 365: PROJECT는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 최신 SP규격 합성엔진오일입니다. 장시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는 엔진오일이기에, 비싼 엔진오일 교환 비용과 교환 시기 사이에서 고민하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주중 출퇴근길에 주로 차를 타는 분들에게는 365: PROJECT EVERYDAY를, 주말 드라이브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365: PROJECT WEEKEND를 추천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정보(5천km마다 교환하세요?) 상세보기 > 안전동영상

동영상 자막

안녕하십니까? 스마트 초이스의 서창배 입니다.

봄이 되면 집안 대청소를 하듯이 자동차도 봄맞이 점검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세차뿐만이 아니라 차량 내부관리도 참 중요한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자동차정비소에 직접 나와 봤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 : 안녕하세요 운전자들이 봄나들이 가기 전에 자동차 점검해야 할 것이 뭐가 있나요?

정비소 담당자 : 고객님들이 봄나들이 가기전에 외관을 제일 많이 신경 쓰는데 그것 보다는 브레이크오일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그다음에 공기압 체크하셔야 하고요

그리고 보시면 타이어 마모상태등 점검하시고 제일 중요한것이 엔진오일 교환주기 되었으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시고요. 이렇게 점검 받으시면 됩니다.

리포터 : 생각보다 점검해야 것이참 많네요.

그중에, 저같은 경우에는 엔진오일 교환 같은 경우는 정비업체에 그냥 맡기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사실 얼마나 사용하고 교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겟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자동차 엔진오일, 5천km마다 교환하세요?

리포터 : 연비향상을 위해서는 엔진오일 성능도 신경이 쓰이죠. 그런데 엔진오일을 과연 얼마나 주행한 후에 교환하는 것이 적당한지 알고 계신가요?

소비자1 : 거리로 계산하면 5천km

소비자2 : 저는 만km

소비자3 : 6천 7천정도에 갈아요

소비자4 : 6천에서 5천사이

리포터 : 다들 저보다 잘 알고 계시네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운전자 1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엔진오일 권장 교환주기를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 73.1%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또한 직접 주행 거리를 확인한 후에 주기적으로 교환한다는 응답자가 78.8%가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응답자가 엔진오일의 주기적 교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디보자, 이 차는 주행거리가… 1만7천 km네요. 이렇게 직접 주행거리를 확인한 후에 교환한다는 응답자중 절반이 넘는 분들이 주행거리가 5천km이하일 때 바꾼다고 답했습니다.

대부분 관습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5천km 정도가 교환 주기로 적당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과연 5천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걸까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직접 주행 실험을 해 봤습니다.

여기 엔진오일 신유가 있고, 흰차는 엔진오일 교환후 5천km, 검은 차는 1만km를 주행한 차량입니다.

엔진오일 품질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인화점, 동점도, 점도지수, 전산가, 저온겉보기점도 등 물질의 성질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실험한 5가지 항목에서 수치변화가 미미하게 나왔습니다.

물론 실험한 항목들의 용어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우실 텐데요.

중요한 것은 용어 자체의 의미보다, 엔진오일의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들을 비교했을 때, 5천 km 주행 후와 1만 km주행후의 수치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담당자 인터뷰]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차량의 상태, 주행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짧다 하시더라도 메뉴얼에 표시된 사용기간이 도래하였다면 반드시 교환하셔야 되고요

하지만, 이번 시험결과에서 볼수 있듯이 5천km 주행후 1만km 주행후 채취한 오일의 물성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1만km 주행 하신후 교환하셔도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 됩니다.

5천km마다 교환했던 것을 1만km까지 연장한다면, 연 1회의 엔진오일 교환횟수를 줄일 수 있고,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5,500억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

더군다나, 폐 엔진오일은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아시죠?

엔진오일 사용 습관 하나를 바꾸면, 경제적 비용에 폐 엔진오일 처리비용과 같은 환경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6천 km마다 교체하라는 서비스센터… “알고 보니 장삿속” < 자동차일반 < 기사본문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꾸준히 논란이 되어 왔지만, 최근 일부 서비스센터들이 자신들의 수익성을 위해 짧은 교체주기를 권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서비스센터가 과거와 달리 대기업 간판을 달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급증해서 이제는 이른바 ‘동네 카센터’를 찾아보기 어렵다. 소비자들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만 보증기간 동안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찾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소비자들이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여전히 여성 소비자들이나 차량을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는 이른바 바가지를 씌우는 등의 방만한 운영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다.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블루핸즈(사진=양봉수 기자)

서비스센터들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피해를 입는 부분은 엔진오일이 대표적이다. 일부 서비스센터의 경우,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6~7천 km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 심지어 말로만 권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에 엔진 오일 교체를 권장하는 km를 명시해서 차량 내부에 부착을 형태로 서비스센터들의 영업은 매우 적극적이다.

오토트리뷴이 직접 취재한 경우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차량을 취재 목적으로 운행하는 탓에 월평균 5~6천 km를 주행하기도 하는데,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역시 6천 km마다 교환을 하라고 권했다.

이는 “주로 장거리 위주로 운행하는데, 취급설명서와 교체 권장 시기가 너무 다르다. 그 조건이라면 이 차량은 매달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즉답을 피하며, “그건 현대차에서 권장하는 km인데, 너무 길다. 그렇게 엔진오일 교환하면, 차량 다 망가진다.”라면서 오히려 스티커에 권장 km를 적어 건넸다.

▲스타리아 취급설명서에 표기된 2.2 디젤의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2만 km 또는 1년이다.(자료=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취급설명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취급설명서에는 디젤 모델의 경우 가혹조건 시에도 1만 km마다 교체를 하면 된다고 표기되어 있다.(자료=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취급설명서)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입장은 서비스센터와 달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스타리아 라운지 2.2 디젤의 경우, 엔진오일은 2만 km마다 교체하면 된다. 그나마 가혹 조건일 때만 1만 km 또는 6개월로 교체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 장거리 위주의 주행을 하는 취재 차량은 취급설명서 기준에 맞춰 교환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취급설명서에서는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하거나, 모래나 먼지가 많은 환경, 교통체증이 심한 구역 주행, 비포장 주행, 잦은 고속 주행 및 급가감속, 한랭지역 주행, 추천하지 않은 등급의 엔진오일 주입 및 견인용, 택시, 상용차, 캠핑카 등의 목적 차량이나 공회전이 많은 경우에도 가혹 조건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모든 차량의 교체주기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엔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 스타리아의 경우에도 디젤 보다 LPI 모델의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25% 빠르다.

그렇다면 공식 서비스센터들이 이처럼 제조사가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체 시기를 무시하고, 빠른 교체를 권하는 배경은 무엇 때문일까.

▲참고사진,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사진=양봉수 기자)

이에 대해 엔진오일 납품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업계 관계자는 “차가 아니라 돈 때문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공식 서비스센터들의 엔진오일 교체 비용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인상됐다. 엔진오일 교체는 비교적 빠르게 작업 가능하고, 마진율이 썩 나쁘지 않다. 소비자들이 엔진오일 교체하러 자주 방문하면 이것저것 권하면서 또 다른 수익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신뢰하는 소비자들을 그렇게 이용하는 서비스센터들의 행위나 태도는 상당히 실망스럽다.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엔진오일은 자주 교체할수록 환경에도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냥 제조사가 권장하는 대로 하면 된다.”라며, 일부 업체들의 비도덕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수리비 과다청구 및 불필요 항목 과다수리 등의 부당 수리비 청구 근절을 위해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카센터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한 낡았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차고 넘친다. 이를 너무 굳게 믿다보니 자신과 다른 정보는 좀체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 글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테지만, 각 제조사 관계자와 자동차 취급설명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고 알려야겠다. 아, 벌써부터 정비업계 관계자들이 남길 악플들이 눈에 선하다.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다. 선량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설에 귀기울이지 말고, 제조사가 만든 설명서를 보자.

◆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적어도 1만5000킬로미터다. 신차도 마찬가지다.

카센터에서는 흔히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000km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신차는 더 빨리 갈아줘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살때 넣어주는 ‘제품설명서’에 따르면 신차건 아니건 관계 없이 엔진오일은 1만5000km, 혹은 1년마다 갈면 된다. 1년에 1만5000km를 못타는 운전자라면 차를 구입한 날을 기념일 삼아 매년 한번씩 갈아주면 되겠다.

설명서에 따르면 혹독한 가혹조건에서도 교환주기는 7500km로 적혀 있다. 여기서 가혹조건은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같은 특별한 차들의 주행조건에 준하는 경우를 말한다. 서울을 달리는 차라도 주말에도 이용하고 지방에도 가는 보통 조건이라면 일반 조건으로 교환하면 된다.

▲ 합성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늘려잡는 카센터도 있지만, 제조사는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합성유는 수명보다는 특성이 좋을 뿐이다.

흔히 에어클리너도 한세트로 갈지만 사실 에어클리너는 4만킬로마다 갈면 된다. 엔진오일을 두번 갈고도 남는 거리다. 다만 에어클리너는 1만킬로마다 점검을 하도록 만들어진만큼 안쪽(엔진방향)에서 바깥쪽으로 고압으로 불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하면 된다.

카센터에 따라선 “제조사의 메뉴얼을 믿을 수 없다”는 경우도 있는데, 제조사는 엔진이 고장났을때 보증 수리를 해주는 입장인만큼 굉장히 보수적인 입장에서 메뉴얼을 만든다. 제발 이런건 좀 믿자.

◆ 브레이크액은 2년, 4만킬로마다 갈아야…엔진오일 두번갈때 마다

엔진 오일 교환이 자동차의 엔진건강을 위한거라면 브레이크액은 운전자와 승객의 육체 건강을 보전하기 위해 필수다. 제때 갈지 않으면 브레이크가 먹통이 돼 대형 사고가 나기 때문이다.

브레이크액 교환은 시간도 많이 들고 특별한 장비도 있어야 해서 작업자는 번거롭다. 바퀴마다 장비를 끼워 액을 빼줘야 하는데다 경우에 따라 공기빼기 작업까지 해줘야 하고, ABS 모듈레이터에서도 작업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교환 비용이 싸게 책정돼 있어 카센터가 꺼리는 작업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센터 김정열 과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엔진오일은 자주 갈면서 안전에 직결되는 브레이크액은 거의 폐차 할때까지 교체를 안하는 경우도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김과장은 “브레이크액은 밀봉돼 있지 않아 수분을 자꾸 흡수하기 때문에 오래 갈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베이퍼록(브레이크액 내의 수분이 끓어올라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안전 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6년 탄차라면 적어도 3번은 갈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갈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갈자. 갈고 나면 제동 느낌부터 확 달라진다.

◆ 냉각수(부동액), 에어컨 개스는 교체하는게 아니다

일부 카센터는 냉각수를 겨울마다 교체하고, 여름마다 에어컨 개스를 교체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

냉각수는 간혹 증발로 인해 부족해지면 보충하는데, 이때 만약 부동액 용액이 아닌 맹물을 넣었다면 냉각수가 희석된다. 이 때는 물을 빼고 부동액을 보충하면 된다. 맹물을 넣은 적이 없다면 아예 교체하지 않아야 한다. 냉각수 교체는 무려 10년, 20만킬로까지 안해도 된다. 다만 일단 교체를 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2년 4만킬로마다 교체해야 한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자기 자동차 취급설명서 좀 읽자.

에어컨은 공기중 수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겨울에도 유리창 김서림을 막기 위해 작동하는게 좋다. 하지만 겨울 내내 단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에어컨 가스가 조금씩 유출되는 경우가 있다. 가정용 에어컨은 가스통 속에 모터가 있어 완전 기밀이 유지되지만 자동차용 에어컨은 외부 엔진으로부터 동력을 받아야 하므로 가스가 새나올만한 틈이 있어서다. 에어컨 개스가 1년마다 점검, 부족하면 보충, 교체는 할 필요가 없다.

자동차 메뉴얼을 자주 읽고 전적으로 신뢰하자. 차를 만든 사람들의 설명을 안믿으면 누구를 믿겠나.

◆ 변속기오일(미션오일), 점화플러그, 디퍼런셜 오일…교환주기 생각보다 길다

틈만 나면 변속기 오일, 디퍼런셜 오일을 교체하자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사실 이들은 교체할 필요가 없거나 교체주기가 엄청나게 길다. 최근 자동차들은 변속기 오일을 점검하는 스틱조차 없애버렸다. 변속기 오일이 무교환, 무점검식으로 만들어져 밀봉 돼서다. 만약 가혹조건에서 주행한다고 해도 10만킬로마다 갈면 된다.

점화플러그는 교환주기가 무려 16만km다. 점화플러그의 형태나 소재는 큰 관계 없다. 그냥 순정 플러그를 쓰면 된다.

4륜구동차나 후륜구동차에 사용되는 디퍼런셜 오일은 6만km마다 점검을 하면 된다. 만일 산길이나 시속 170km 이상으로 빈번하게 달리는 경우는 12만km에 교환한다.

◆ 새 타이어는 항상 뒤에 끼워야 한다

스포츠카를 제외하면 전륜구동이든 후륜구동이든 대부분 자동차 타이어는 앞쪽부터 닳는다. 특히 전륜구동 차는 앞부분 타이어가 뒤쪽에 비해 너무나 빨리 닳기 때문에 두짝만 갈아 끼우게 된다. 이때 굳이 말하지 않으면 카센터는 항상 앞쪽에 새 타이어를 끼운다. 그러나 이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세계 최대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타이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낡은 타이어를 테스트 한 결과 헌 타이어를 반드시 앞에 끼우라고 당부했다. 슬립이 일어나기 쉬운 헌 타이어를 뒤에 끼우는 경우 빗길이나 눈길에서 뒤쪽이 미끄러져 오버스티어가 발생하기 쉬운데, 오버스티어는 언더스티어에 비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언더스티어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미쉐린 타이어 공식자료는 “모든 차는 대부분 코너에서 언더스티어가 조금씩 발생하는데 운전자들이 은연중에 이를 극복하면서 운전한다”면서 언더스티어가 오버스티어에 비해 훨씬 극복하기 쉬운 이유를 설명했다. 또 “더구나 언더스티어는 눈치채기도 쉬워서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게끔 유도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작업자는 당연히 닳아버린 앞쪽만 바꾸는게 쉽고 재 작업을 할 필요도 적지만 뒤쪽 타이어를 휠밸런스 점검 후 앞으로 보내고 뒤에 새로운 타이어를 끼우는게 옳다. 앞쪽이 금세 닳게 되면 또 뒤쪽 타이어를 앞으로 보내야 한다.

◆ 점검은 대부분 공짜다. 틈날때마다 하자.

가끔 ‘무상점검 기간’이라고 생색내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대부분 브랜드는 언제나 점검을 공짜로 해준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김정열 과장은 “자기보다 자기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겠냐”면서 “관심을 더가질수록 좋고, 차에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느낌이 들때면 언제고 센터에 자주 가서 점검 받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엔진 오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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