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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UN Women HeForShe 연설영상/연설문/번역문
저희 블로그의 첫 포스팅이자 첫 연설글은 바로…! 배우 엠마 왓슨이 UN Women과의 새로운 캠페인인 HeForShe를 위한. 첫번째 행사의 연설입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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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남성과 여성을 감동시킨 엠마 왓슨 Un 연설
제공 : United Nations via Storyful 세계적인 영화 배우 엠마 왓슨이 UN 연설장에 등장했다. 연설 이후, 많은 남성 헐리우드 배우들도 그녀를 지지하며 페미니스트 …
Source: webmail.draughtslondon.com
Date Published: 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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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유엔 연설 ‘예쁜데 똑똑하기까지’ – 중앙일보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엠마 왓슨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1일(현지시간) 양성평등 캠페인 ‘히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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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UN 양성평등 연설 화제 페미니즘이 남성을 싫어하는 …
이 자리에서 엠마 왓슨은 기업, 대학, 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해 7월부터 UN 여성 인권신장 홍보대사로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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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의 유엔 연설 전문과 번역
엠마왓슨의 유엔 연설 전문과 번역. Today, we are launching a campaign called HeForShe. I am reaching out to you because we need your help.
Source: neohan.org
Date Published: 8/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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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 페미위키
HeForShe 연설. 번역. 오늘 우리는 HeForShe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하러 이 자리 …
Source: femiwiki.com
Date Published: 9/1/2021
View: 1508
엠마왓슨 페미니즘 옳은 페미니스트의 자격 (참고 – 핫뉴스닷컴
페미니즘에 관한 논쟁이 뜨겁다. · (출처-엠마 왓슨 UN 연설 중 캡쳐) · 이 후 엠마 왓슨은 남성과 여성이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과 자신의 삶에 영향을 …
Source: hotpeop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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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엠마 왓슨 연설
- Author: cake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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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4. 9.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_JPEYnw8-w
엠마 왓슨 UN Women HeForShe 연설영상/연설문/번역문
안녕하세요! 소소아비입니다. 🙂
저희 블로그의 첫 포스팅이자 첫 연설글은 바로…!
배우 엠마 왓슨이 UN Women과의 새로운 캠페인인 HeForShe를 위한
첫번째 행사의 연설입니다.
이 연설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 본부에서 9월 21일날 한 연설인데요,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온힘을 다해 호소한 엠마 왓슨이 인상 깊었던 연설입니다.
이 연설에 감명받은 전 세계의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그녀의 캠페인을 지지하기 시작했고,
그들에 의해이 캠페인은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연설 영상을 볼까요?
Emma Watson at the HeForShe Campaign 2014
▶ 자막 – http://blog.naver.com/english_0713
(직접 만든 자막입니다. 배포 자유, 무단 도용은 금합니다.)
▶ 동영상 출처 – UN 공식 Youtube 채널
다음은 연설문입니다!
(연설문 파일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드릴게요.
자막만들 때 싱크 맞추려고 문장을 조금씩 나눴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영상 혼자 보고 영어로 받아 쓴다음 한글로 번역했기 때문에 따로 원본을 구하지는 않는데요,
맞춤법 등 교정을 위해 아래 링크에서 참고했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4/09/21/emma-watson-gender-equality_n_5858206.html
Emma Watson at the HeForShe Campaign 2014
Chairperson(의장):
And now let’s turn to a young woman, 그리고 이제 이 젊은 여성에게로 주목해주십시오.
who has chosen to lend her voice, to this very important solidarity movement. 그녀는 매우 중요한 이 연대 운동을 위해 자신의 의견을 펼치러 나왔습니다.
She’s a leading British actor, at advocate for gender equality in her own right; 그녀는 영국의 주연 배우이자, 그녀만의 양성 평등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she’s been involved with the promotion of a girl’s education, for several years. 그녀는 수년간 소녀들의 교육의 진전을 위해 관여하고 있습니다.
As part of our humanitarian efforts, she’s visited Bangladesh, Zambia. 저희의 인도적 노력의 일부가 되어, 그녀는 방글라데시, 잠비아를 방문했습니다.
Recently returned, as we just heard, from Europe way. 그녀는 들은 바에 의하면, 유럽에서 최근에 돌아왔습니다.
I heard first mission, with UN Women. 저는 UN Women과의 그녀의 첫 임무라고 들었습니다.
Ladies and gentlemen, please join me and welcoming to this stage our co-host, 신사 숙녀 여러분, 저와 함께 이곳에 서게 될 공동 진행자이자,
and UN Women’s global goodwill ambassador, Emma Watson. UN Women의 국제 친선대사, 엠마 왓슨을 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Applause) (박수)
Emma(엠마):
Your excellencies, UN Secretary General. President of General Assembly. 감사합니다, UN 사무총장님, 총회 의장님.
Executive director of UN Women. And distinguished guests. UN Women의 이사님. 그리고 귀빈 분들.
Today, we are launching a campaign called HeForShe. 오늘, 우리는 HeForShe라는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I am reaching out to you before we need your help. 저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기 앞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We want to end gender inequality and to do this, we need everyone involved. 저희는 양성 불평등을 끝내려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This is the first campaign of its kind at the UN. 이것은 UN에서 하는 이러한 종류의 첫 번째 캠페인입니다.
We want to try to galvanise as many men and boys as possible to be advocates for change, 저희는 가능한 많은 남성과 소년들이 변화를 열렬히 옹호하도록 하고 싶고,
and we don’t just want to talk about it. 저희는 그냥 이야기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We want to try and make sure that it’s tangible. 저희는 노력해서 그것이 명백하게 되도록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I was appointed as Goodwill Ambassador for UN Women six months ago. 저는 UN Women의 친선대사로 6개월 전에 임명 되었습니다.
And the more I’ve spoken about feminism, 제가 페미니즘에 관해 더 많이 이야기 할수록,
the more I have realized that fighting for women’s rights has too often become synonymous with man-hating.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이 남성혐오와 동의어가 된다는 것을 더 많이 깨닫습니다.
If there is one thing I know for certain, 제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가 있다면,
it is that this has to stop. 이 것이 끝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For the record, feminism, by definition, 기록에 의하면, 페미니즘은 정의상으로,
is the belief that men and women should have equal rights and opportunities.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믿음입니다.
It is the theory of th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equality of the sexes. 이것은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양성 평등 이론입니다.
I started questioning gender-based assumptions a long time ago. 저는 성에 기초된 억측들을 오래 전부터 궁금해 했습니다.
When I was 8, I was confused about being called ‘bossy’, 제가 8살 때, 저는 권위적이라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웠습니다.
because I wanted to direct the plays that we would put on for our parents. 제가 부모님을 위해 공연할 연극들을 감독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ut the boys were not. 남자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When at 14, I started to be sexualized by certain elements of the media, 14살 때, 저는 대중매체의 특정 요소들에 의해 성적 매력이 부여되기 시작했습니다.
When at 15, my girlfriends started dropping out of their beloved sports teams. 15살 때 제 여자 친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팀을 그만두기 시작했습니다.
Because they didn’t want to appear ‘muscle-y’. 그들은 근육질로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When at 18, my male friends were unable to express their feelings. 18살에는, 제 남성 친구들이 그들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I decided that I was a feminist. 저는 제가 페미니스트라고 결정했습니다.
And this seems uncomplicated to me. 그리고 이것은 저에게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But my recent research has shown me that feminism has become an unpopular word. 하지만 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평판이 나쁜 단어가 되었습니다.
Women are choosing not to identify as feminists. 여성들은 페미니스트로 보이지 않는 것을 택합니다.
Apparently, I am among the ranks of women, whose expressions are seen
as too strong, too aggressive, isolating and anti-men.
명백하게, 저는 감정표현이 너무 강하고, 과감하며, 고립되어 있고
반(反)남성적인 듯한 표현을 하는 여성들 중 하나입니다.
Unattractive, even. 매력적이지 않기까지 합니다.
Why has the word become such an uncomfortable one? 어쩌다 이 단어가 이렇게 불편한 단어가 되었을까요?
I am from Britain 저는 영국사람이고,
and I think it is right that I am paid the same as my male counterparts. 제가 남성 경쟁자와 동등하게 급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 is right that I should be able to make decisions about my own body, I think… 저는 제 몸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Applause) (박수)
I think it is right that women be involved on my behalf in the policies and the decisions that affect my life. 저는 여성들이 저를 대신하여 제 인생에 영향을 끼칠 정책과 결정에 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 is right that socially, I am afforded the same respect as men. 저는 제가 사회적으로 남성과 동일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ut sadly, I can say that there is no one country in the world, 하지만 슬프게도, 저는 전 세계에서 어느 나라도,
where all women can expect to receive these rights. 모든 여성들이 이러한 권리를 보장받기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No country in the world can yet say that they have achieved gender equality. 세계의 어느 나라도 양성 평등을 이루었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These rights, I consider to be human rights, 이러한 권리들, 저는 인권들이라 생각합니다,
but I am one of the lucky ones, 하지만 저는 운이 있는 이들 중 하나입니다,
my life is a sheer privilege because my parents didn’t love me less, 제 인생은 순전한 특권이었습니다. 제 부모님께서 저를 덜 사랑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because I was born a daughter. 제가 딸이라는 이유만으로요.
My school did not limit me because I was a girl. 제 학교는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저를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My mentors didn’t assume that I would go less far, 제 멘토들은 제가 더 적게 나갈 것이라고 추측하지 않았습니다,
because I might give birth to a child one day. 제가 언젠가 아기를 낳을 것이라는 이유만으로요.
These influencers are the gender equality ambassadors 이러한 영향을 준 분들은 양성 평등 대사들입니다
that made me who I am today.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분들입니다.
They may not know it, 그들은 잘 모르겠지만,
but they are the inadvertent feminists who are changing the world today. 그들은 오늘날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의도치 않은 페미니스트들 입니다.
We need more of those. 우리는 그들이 더 필요합니다.
And if you still hate the word, it is not the word that is important. 그리고 당신이 그 단어를 아직도 싫어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 단어가 아닙니다.
It’s the idea, and the ambition behind it. 중요한 것은 그 단어 뒤에 숨겨진 생각과, 그 큰 야망이 중요한 것입니다.
Because not all women have received the same rights that I have. 모든 여성이 제가 가진 것과 같은 권리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In fact, statistically, very few have been. 사실, 통계적으로, 정말 소수만이 받고 있습니다.
In 1997, Hillary Clinton made a famous speech in Beijing about women’s rights. 1997년, 힐러리 클린턴은 베이징에서 여성 인권에 관한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Sadly, many of the things that she wanted to change are still true today. 슬프게도, 그녀가 변하길 원했던 많은 것들은 지금까지도 존재합니다.
But what stood out for me the most was that less than 30% of the audience were male. 하지만 제게 가장 두드러졌던 것은 그 관중들 중 30% 미만이 남성이었다는 것입니다.
How can we affect change in the world? 어떻게 우리가 세계 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When only half of it is invited or feel welcome to participate in the conversation? 그 대화의 절반만이 초대되고 참석하게 되어 환영 받는 기분이 든다면?
Men,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tend your formal invitation. 남성분들, 저는 이 기회를 여러분의 공식적인 초대로 확장하고 싶습니다.
(Applause) (박수)
Gender equality is your issue too. 양성평등은 여러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Because to date, I’ve seen my father’s role as a parent being valued less by society.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는 제 아버지의 부모로서의 역할이 사회에 의해 덜 가치 있게 여겨지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Despite my needing his presence, as a child, as much as my mother’s.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엄마만큼 그의 존재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I’ve seen young men suffering from mental illness, unable to ask for help, 저는 어린 남자들이 정신적 질환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하면서요.
for fear it would make them less of a man. 그것이 그들을 덜 남성다워 보이게 한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In fact, in the U.K., suicide is the biggest killer of men, between 20 to 49, 사실 영국에서는, 20에서 49세까지의 남성 중에 자살이 가장 큰 사인입니다.
eclipsing road accidents, cancer and coronary heart disease. 도로 사고, 암 그리고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사인들을 가리면서 말입니다.
I’ve seen men made fragile and insecure by a distorted sense of what constitutes male success. 저는 남성의 성공을 이루는 왜곡된 인식이 남성을 허약하고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Men don’t have the benefits of equality, either. 남성들은 평등의 이익 또한 없습니다.
We don’t want to talk about men being imprisoned by gender stereotypes, 우리는 남성이 성적 선입견에 의해 가두어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but I can see that they are. 하지만 저는 그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When they are free, things will change for women as a natural consequence. 그들이 자유로워질 때는, 자연스럽게 상황들이 여성을 위해 변할 것입니다.
If men don’t have to be aggressive and order to be accepted, 남성들이 공격적일 필요가 없어지고 받아들여지려 한다면,
women won’t be compelled to be submissive. 여성들은 복종하도록 강요 받지 않을 것입니다.
If men don’t need to control, 남성들이 지배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women won’t have to be controlled. 여성들은 지배 받지 않을 것입니다.
Both men and women should feel free to be sensitive, 남성과 여성 모두 민감하게 느낄 자유가 있어야하고,
both men and women should feel free to be strong. 모두 강하게 느낄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It is time that we all see gender as a spectrum instead of two sets of opposing ideals. 이제 우리 모두가 성을 두 개의 반대되는 이상으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스펙트럼을 볼 때입니다.
(Applause) (박수)
If we should stop defining each other by what we are not, 만약 우리가 서로를 우리가 아닌 것에 규정짓기를 그만두고,
and start defining ourselves by who we are. 우리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정의하기 시작한다면,
we can all be freer. 우리는 모두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what HeForShe is about. 그리고 이것이 HeForShe에 대한 것입니다.
It’s about freedom. 그것은 자유에 관한 것입니다.
I want men to take up this mantle so their daughters, sisters and mothers can be free from prejudice, 저는 남성들이 이 책임을 계속 이어서 그들의 딸들, 여자 형제들 그리고 어머니들이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합니다.
but also so their sons have permission to be vulnerable and human, too. 그들의 아들들 또한 연약할 수 있고 사람 같아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We claim those parts of themselves they abandoned. 우리는 그들이 버린 그러한 부분들을 주장합니다.
And in doing so, be a more true and complete version of themselves.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더 진실되어지고 완전한 그들 스스로가 되도록 말입니다.
You might be thinking,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지 모릅니다,
‘Who is this Harry Potter girl? ‘이 해리포터 여자애는 누구지?’
(Laughter) (웃음)
What is she doing, speaking at the UN?’ ‘UN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
And it’s a really good question. 그리고 이것은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I’ve been asking myself the same thing. 저도 제 스스로에게 같은 것을 질문해왔습니다.
All I know is that I care about this problem and I want to make it better. 제가 아는 것은, 제가 이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더 낫게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And having seen what I’ve seen and given the chance, 그리고 제가 본 것을 여태 보아왔고, 기회가 주어졌기에,
I feel it is my responsibility to say something. 저는 이야기해야 할 제 책임을 느꼈습니다.
Statesman Edmund Burke said,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는
‘All that is needed for the forces of evil to triumph is for good men and women to do nothing.’ 악마가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힘은 남성과 여성이 영원히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In my nervousness for this speech and my moments of doubt, 이 연설에 관해 긴장과 의구심의 순간들에는,
I’ve told myself firmly, 저는 제 자신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내가 아니라면, 누가 할 것인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가 될 것인가?’
If you have similar doubts when opportunities are presented to you, 여러분에게 기회들이 주어졌을 때 비슷한 의구심이 든다면,
I hope that those words will be helpful. 저는 그 말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ecause the reality is, if we do nothing, it will take 75 years. 왜냐하면 현실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한다면, 75년이 걸릴 것이고,
or for me, to be nearly a 100, 아니면 저에게는 거의 100년이 걸릴 것입니다,
before women can expect to be paid the same as men for the same work.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에 동등한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기 전까지.
15.5 million girls will be married in the next 16 years as children 1550만 명의 소녀들이 앞으로 16년간 어린이로서 결혼할 것이고,
and at current rates, it won’t be until 2086 before all rural African girls can have a secondary education. 그리고 현재 속도로, 2086년 까지는 모든 지방의 아프리카 소녀들이 중등교육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If you believe in equality, you might be one of those inadvertent feminists that I spoke of earlier. 여러분이 평등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전에 제가 이야기 했던 의도치 않은 페미니스트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And for this, I applaud you. 그리고 이것으로, 저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We are struggling for a uniting world but the good news is that we have a uniting movement. 우리는 하나의 연합된 세계를 위해 싸우고 있고, 좋은 소식은, 우리에게 통합된 움직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It is called HeForShe. 그것은 HeForShe라고 불립니다.
I am inviting you to step forward to be seen 저는 여러분을 한 발짝 앞서 보이도록 초대합니다,
and to ask yourself,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에게 묻도록 말이죠.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내가 아니라면, 누가 할 것인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가 될 것인가?’
Thank you very, very much.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airperson(의장):
What a beautiful, beautiful speech, what a beautiful thought, Emma. 얼마나 아름다운 연설과 생각인가요, 엠마.
연설 어떠셨나요?
연설에서 어려운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 정리해봤습니다.
(첨부된 연설문 파일에 있습니다)
엠마 왓슨 연설 단어 정리
얼마전에 모교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설에도 나와있듯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여러 아프리카 나라들을 방문하며
열심히 활동한 엠마 왓슨.
이런 훌륭한 연설로 HeForShe 캠페인의 포문을 연만큼, 이 캠페인이 전 세계의 많은 성원과 지지 속에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엠마 왓슨 유엔 연설 ‘예쁜데 똑똑하기까지’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엠마 왓슨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1일(현지시간) 양성평등 캠페인 ‘히포쉬(HeForShe)’에 참석해 연설했다.
왓슨은 이날 연설에서 “내가 페미니즘을 말할수록 여성의 권리 확보를 위한 싸움이 늘 남성을 증오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분명한 건 이같은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평등을 뜻한다”며 “나는 남성들에게 이런 일에 함께 참여하기를 정중하게 초청한다. 양성평등은 여러분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미국 명문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한 왓슨은 7월 유엔 여성친선대사(UN Women Goodwill Ambassador)로 임명됐다. 사진은 이날 ‘히포쉬’에 참석한 왓슨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가운데)과 유순택 여사(오른쪽)와 나란히 선 모습이다.
[사진 로이터=뉴스1]
엠마 왓슨, UN 양성평등 연설 화제 “페미니즘이 남성을 싫어하는 것으로…”
UN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배우 엠마 왓슨의 연설이 다시 화제다.지난 1월 23일 스위스에서 다보스 포럼이 열렸다. 매해 1월 개최되는 다보스포럼은 각국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모여 그해 주요 경제 사안 등을 설정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엠마 왓슨은 기업, 대학, 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엠마 왓슨은 지난 해 7월부터 UN 여성 인권신장 홍보대사로 임명돼 HeForShe 캠페인 등의 활동 중이다. 이에 지난 9월 UN 뉴욕 본부에서 열린 여권신장 캠페인에서도 명연설을 펼쳐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이날 엠마 왓슨은 약 5분여의 시간 동안 양성평등 문제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밝히며 정부와 기업 등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엠마 왓슨은 “지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의 권리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며 “여성들의 잠재력이 다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엠마 왓슨은 “가정, 직장, 사회 그리고 정부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더 큰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런 이해의 부재가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제를 발생시키고 사회 발전을 가로 막는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해 9월 UN 여권신장 캠페인에서도 “페미니즘의 정의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페미니즘이 종종 남성을 싫어한다는 의미와 유사하게 쓰이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역설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제는 남성들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남성들 역시 성적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엠마 왓슨의 연설 내용에 누리꾼들은 “엠마 왓슨 진짜 똑똑해보임” “엠마 왓슨 좋은 의견인듯” “엠마 왓슨 멋있다” “엠마 왓슨 최고” “엠마 왓슨 말도 잘하다니” “엠마 왓슨 연기도 연설도 잘한다” “엠마 왓슨 개념있네” “엠마 왓슨 너무 이쁘다” “엠마 왓슨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email protected]
새로운 한국을 위한, 미래 정책 연구원 (FPRI for NeoHan)
엠마왓슨의 유엔 연설 전문과 번역
Today, we are launching a campaign called HeForShe. I am reaching out to you because we need your help. We want to end gender inequality and to do this, we need everyone involved. This is the first campaign of its kind at the UN. We want to try to galvanise as many men and boys as possible to be advocates for change and we don’t just want to talk about it. We want to try and make sure that it’s tangible.
오늘, 우리는 “HeForShe”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발족하려 합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분에게 닿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 불평등을 종식시키기 원하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이런 종류의 것으로는 UN에서 최초로 벌어지는 캠페인입니다. 우리는 가능한한 많은 남성들이 변화를 위한 옹호자가 되기를 원하고, 우리는 단순히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만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시도하길 원하고, 성 불평들이 실재한다는 것을 입증하길 원합니다.
I was appointed as Goodwill Ambassador for U.N. Women six months ago and the more I’ve spoken about feminism, the more I have realized that fighting for women’s rights has too often become synonymous with man-hating. If there is one thing I know for certain, it is that this has to stop.
저는 UN Women의 친선 대사로 6개월 전 임명되었고, 제가 페미니즘에 대해 발언을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여성의 권리를 위한 투쟁이 너무 자주 남성에 대한 혐오와 동의어로 느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단 한가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러한 추세가 중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For the record, feminism, by definition, is the belief that men and women should have equal rights and opportunities. It is the theory of th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equality of the sexes. I started questioning gender-based assumptions a long time ago.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신념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성의 평등에 관한 이론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성에 관한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어 왔습니다.
When I was 8, I was confused about being called ‘bossy’ because I wanted to direct the plays that we would put on for our parents. But the boys were not. When at 14, I started to be sexualized by certain elements of the media, when at 15, my girlfriends started dropping out of their beloved sports teams, because they didn’t want to appear ‘muscle-y,’ when at 18, my male friends were unable to express their feelings, I decided that I was a feminist. And this seems uncomplicated to me. But my recent research has shown me that feminism has become an unpopular word.
제가 여덟살 때, 저는 부모님들을 위한 연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연극을 제가 주도하길 원했는데, 그럴 때마다 ‘우두머리 행세를 한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자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죠, 제가 열 네살 때, 저는 미디어의 특정 요소에 의해 성적 매력만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열 다섯 살이 됐을 때 저의 친구들 중 여자 아이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팀을 그만두기 시작했습니다. 근육이 있는 몸을 갖지 않고 싶어해서였죠. 열 여덟살 때, 저의 친구들 중 남자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를 힘들어 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저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 연구한 바에 따르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인기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Women are choosing not to identify as feminists. Apparently, I am among the ranks of women whose expressions are seen as too strong, ‘too aggressive,’ isolating and anti-men, unattractive, even. Why has the word become such an uncomfortable one?
여성들은 페미니스트가 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저는 표현이 너무 강하고, ‘너무 공격적이며,’ 고립적이고 반남성적이고, 매력적이지 않은 표현을 하는 여성 순위에 들어 있을 것입니다. 왜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그렇게 불편한 것이 되었을까요?
I am from Britain and I think it is right that I am paid the same as my male counterparts. I think it is right that I should be able to make decisions about my own body, I think [applause break] … I think it is right that women be involved on my behalf in the policies and the decisions that affect my life. I think it is right that socially, I am afforded the same respect as men.
저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저는 남성들과 똑같이 대우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해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수] 저는 여성들이 저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과 정책에 대해 저를 대신하여 참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적으로, 제가 남성과 동등한 것을 제공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But sadly, I can say that there is no one country in the world where all women can expect to receive these rights. No country in the world can yet say that they have achieved gender equality. These rights, I consider to be human rights but I am one of the lucky ones, my life is a sheer privilege because my parents didn’t love me less because I was born a daughter. My school did not limit me because I was a girl. My mentors didn’t assume that I would go less far because I might give birth to a child one day. These influencers are the gender equality ambassadors that made me who I am today.
하지만 슬프게도, 저는 세상의 어떤 나라에서도 여성들이 이러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나라도 여전히 성 평등을 성취했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이 권리들을 저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가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제 삶에서 부모님들이 저를 딸이기 때문에 덜 사랑하는 것을 한 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순전한 특권이었습니다. 저의 학교는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언가를 제한하지 않았고, 저의 스승들은 제가 언젠가 아이를 가질 것이기 때문에 더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영향을 준 분들이 바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성 평등의 대사들입니다.
They may not know it, but they are the inadvertent feminists who are changing the world today. We need more of those and if you still hate the word, it is not the word that is important. It’s the idea and the ambition behind it. Because not all women have received the same rights that I have. In fact, statistically, very few have been.
그들은 알지 못했을 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오늘날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의도치 않은 페미니스트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더 필요하고, 여러분이 여전히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면, 그 단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단어 뒤에 있는 생각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죠. 사실, 통계적으로는, 이런 권리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In 1997, Hillary Clinton made a famous speech in Beijing about women’s rights. Sadly, many of the things that she wanted to change are still true today. But what stood out for me the most was that less than 30 per cent of the audience were male. How can we affect change in the world when only half of it is invited or feel welcome to participate in the conversation?
1997년에, 힐러리 클린턴은 베이징에서 여성의 인권에 대한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슬프게도, 그녀가 바꾸기를 원했던 많은 것들이 여전히 바뀌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놀랐던 점은 당시의 남성 청중이 30%도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대화의 장에 세상의 절반만이 참여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세상에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Men,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tend your formal invitation.” [Applause break] “Gender equality is your issue too. Because to date, I’ve seen my father’s role as a parent being valued less by society despite my needing his presence, as a child, as much as my mother’s. I’ve seen young men suffering from mental illness, unable to ask for help, for fear it would make them less of a man. In fact, in the U.K., suicide is the biggest killer of men, between 20 to 49, eclipsing road accidents, cancer and coronary heart disease. I’ve seen men made fragile and insecure by a distorted sense of what constitutes male success. Men don’t have the benefits of equality, either.
남성 여러분, 저는 이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싶습니다. [박수] 성 평등은 여러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는 제 아버지의 부모로서의 역할이, 제가 어릴 적 어머니만큼 아버지를 필요로 했던 것에 반해, 사회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남성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남자답지 않게 보일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말이죠. 사실, 영국에서, 자살은 최소 20%에서 최대 49%까지 넘나들며, 교통 사고, 암과 심장병을 뛰어넘고 남성 사망 원인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남성들이 남성의 성공을 구성하는 것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때문에 불안정해지는 것 또한 봐 왔습니다.
We don’t want to talk about men being imprisoned by gender stereotypes but I can see that they are. When they are free, things will change for women as a natural consequence. If men don’t have to be aggressive, women won’t be compelled to be submissive. If men don’t need to control, women won’t have to be controlled.
우리는 남성들이 성적 고정관념에 속박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우리는 그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자유로워질 때, 여성을 위한 것들도 자연스럽게 변화될 것입니다. 만일 남성이 공격적이 될 필요가 없다면, 여성들 또한 그것에 압도될 이유가 없겠죠. 만일 남성들이 여성들을 속박할 필요가 없다면, 여성들이 속박당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It is time that we all see gender as a spectrum instead of two sets of opposing ideals. We should stop defining each other by what we are not and start defining ourselves by who we are. We can all be freer and this is what HeForShe is about. It’s about freedom. I want men to take up this mantle so their daughters, sisters and mothers can be free from prejudice but also so their sons have permission to be vulnerable and human, too and in doing so, be a more true and complete version of themselves.
이제는 우리 모두가 성을 극단적인 두 지향점이 아닌 다양한 관점이 공존하는 스펙트럼으로 볼 때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무엇이 아닌가로 정의하는 것을 그만두고 서로가 무엇인가로 정의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더 자유로워질 것이고, 이것이 HeForShe가 추구하는 전부입니다. 저는 남성들이 이 역할을 맡아 그들의 딸을, 자매를, 어머니를 편견에서 자유롭게 만들기를 원할 뿐 아니라, 그들의 아들 또한 인간적이고 부드러워질 수 있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들도 더 진실해지고 스스로를 완성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You might think, ‘Who is this Harry Potter girl? What is she doing at the U. N.?’ And it’s a really good question — I’ve been asking myself the same thing. All I know is that I care about this problem and I want to make it better. And having seen what I’ve seen and given the chance, I feel my responsibility to say something. Statesman Edmund Burke said all that is needed for the forces of evil to triumph is for good men and women to do nothing.
여러분은 어쩌면 “저 해리 포터에 나온 여자는 누구지? UN에서 뭘 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저도 같은 것을 저에게 묻고 있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은, 제가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고, 이 상황을 더 낫게 만들기를 원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무언가를 말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꼈을 뿐입니다. 정치인 에드문트 버크가 말했듯, 악마의 힘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은 선한 이들의 침묵이니까요.
In my nervousness for this speech and my moments of doubt, I’ve told myself firmly,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If you have similar doubts when opportunities are presented to you, I hope that those words will be helpful because the reality is, if we do nothing, it will take 75 years or for me, to be nearly 100, before women can expect to be paid the same as men for the same work — 15.5 million girls will be married in the next 16 years as children and at current rates, it won’t be until 2086 before all rural African girls can have a secondary education.
이 연설에 대한 긴장감과 의심이 몰려올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니라면, 누가 하겠어?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하겠어?” 라고요. 만약에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비슷한 기회가 찾아오고, 비슷한 의심이 몰려온다면, 저는 저의 말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성이 남성과 동일한 임금을 받는 데는 75년이 넘어 거의 100년이 넘는 세월이 걸릴 것이고, 천 5백 5십만의 소녀들이 어릴 때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추세로 보았을 때 16년이 걸릴 것이고, 2086년까지는 아프리카 농촌의 여성들은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If you believe in equality, you might be one of those inadvertent feminists that I spoke of earlier and for this, I applaud you. We are struggling for a uniting word but the good news is that we have a uniting movement. It is called HeForShe. I am inviting you to step forward to be seen and to ask yourself, ‘If not me, who? If not now, when?’ Thank you very, very much.
만일 여러분이 평등을 믿는다면, 여러분 또한 제가 앞서 말한 ‘의도치 않은 페미니스트’중 하나일 것이고, 저는 이것에 대해서라면 여러분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는 하나의 가치를 위해 투쟁하고 있고, 좋은 소식은, 우리에게 함께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HeForShe이죠. 저는 여러분께 한 발자국 앞으로 나와 스스로에게 묻기를 청합니다. “내가 아니라면, 누가 하겠어?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하겠어?” 라고요. 감사합니다.
엠마 왓슨
엠마 왓슨은 영화배우, 모델로 페미니스트 행보를 보이고 있다. UN 양성평등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트렌스젠더 지지를 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HeForShe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하러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젠더 불평등을 끝내려면 모든 이가 참여해야 합니다. 이런 캠페인은 UN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되도록 많은 남자와 소년들이 변화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말만 하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그것이 실재한다는 것을 확인하려 합니다.
저는 6개월 전에 UN Women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해 발언하는 기간에, 여성인권 운동이 남성 증오(man-hating)와 동의어로 받아들여질 때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이런 인식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페미니즘의 사전적 정의는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권리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정치적, 경제적 이론이며 사회 성 평등을 이루려는 이론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제가 8살이었을 때, 저는 부모님들께 보여드리는 연극을 감독하려 했다는 이유로 ‘거만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애들이 그랬으면 비난받지 않았겠지요. 14살이었을 때, 저는 미디어에서 성적 대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15살이었을 때, 저의 여성 친구들은 근육질의 몸을 갖기 싫다는 이유로 속해있던 스포츠팀을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8살 때, 저의 남성 친구들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고, 그래서 저는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저는 ‘페미니즘’이 부정적인 단어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기가 너무 세고, 너무 공격적이고 독단적이고, 반남성적이며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왜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그렇게 불편한 단어가 되었을까요?
저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같은 일을 했다면 저의 남성 동료들과 똑같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신체에 대한 결정권이 있고, 여성들이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사회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성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저는 세계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나라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도 성평등이 이뤄졌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성의 권리는 인간의 권리입니다. 전 운이 좋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제 삶은 정말로 특권입니다. 제 부모님이 딸이란 이유로 저를 덜 사랑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제가 무언가를 못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멘토님들이 어느 날 제가 아이를 낳을 수 있단 이유로 제가 발전하지 못할 거라 단정 짓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성 평등 대사들이십니다.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자신도 모르지만, 무의식적으로 페미니즘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단어 그 자체가 아니라 단어에 담겨있는 생각과 열정입니다. 모든 여자들이 제가 지금 누리는 권리들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거의 없을 것입니다.
1997년에 힐러리 클린턴이 베이징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명연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슬프게도, 당시 클린턴이 바꾸고자 했던 것들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주목했던 점은 그 연설의 청중 중 남성은 30%도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상의 절반만이 변화에 참여할 수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남성 여러분, 저는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이 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성평등은 당신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렸을 때, 부모로서 저희 아버지의 역할이 어머니의 역할에 비해 사회적으로 저평가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젊은 남성들이 정신병으로 고통받지만 ‘남자다워’ 보이지 않을까 봐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0대부터 40대 영국 남자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차 사고도, 암도, 심장마비도 아닌 ‘자살’입니다. 남성의 성공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남성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남성 역시 성 평등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자가 성적 고정관념에 갇혀있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려 하지 않지만, 분명히 그런 현상은 존재합니다. 그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면 자연스럽게 여성 역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성이 공격적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면 여성들이 눈치 보고 복종해야 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남성이 통제될 필요가 없다면 여성도 통제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젠더가 두 개의 대립되는 지향점이 아니라 스펙트럼 같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정의하는 것을 멈추고 나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He for she 운동이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He for she 운동은 자유에 관한 것입니다.
남성들이 딸, 자매 그리고 엄마를 그들의 아들을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게 했으면 합니다. 소년들 역시 사람이며 상처받기 쉬운 존재라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게 만들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남성들은 더 진실해지고, 완성된 자아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마 당신은 지금 ‘저 해리포터에 나오던 여자애가 뭘 원하길래 지금 UN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항상 저 자신에게 그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아 왔던 것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말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에드먼드 버크라는 정치인은 악마의 힘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연설에 대해 긴장감과 의심을 느낄 때마다 저는 저 자신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비슷한 의심이 들 때, 저는 이 말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75년에서 100년이 되는 시간이 지나야 여성이 동일 노동을 한 남성과 같은 임금을 받을 것입니다. 1,550만 명의 소녀들이 조혼을 하지 않게 되는 데 16년이 걸릴 것입니다. 아프리카 시골에 사는 소녀들이 고등교육을 받는 것은 2086년 이후가 될 것입니다. 인간이 평등해야 한다 생각한다면, 당신은 제가 앞서 말한 ‘무의식적인 페미니스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줄 단어를 찾느라 고생하지만, 우리는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움직임이 바로 He for she입니다. 저는 당신이 한발 짝 앞으로 나가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길 바랍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감사합니다.
엠마왓슨 페미니즘 옳은 페미니스트의 자격 (참고: 엠마왓슨 UN 연설)
송길동
엠마왓슨 페미니즘 옳은 페미니스트의 자격
페미니즘에 관한 논쟁이 뜨겁다. 특히 요즘에 화두가 되는 것은 ‘옳은 페미니스트’의 기준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체 페미니스트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왜 누군가는 ‘꼴페미’, ‘민감하고 분위기 망치는 여자’가 되며 누구가는 ‘페미니스트’가 되는가?
많은 사람들, 특히 페미니스트의 일부를 ‘극성’이라고 규정하는 남성들도 엠마왓슨을 일컬으며 옳은 페미니스트의 기준이라고 흔히 얘기한다. 자, 그렇다면 엠마왓슨이 주장한 ‘페미니스트’에 대해 살펴보자.
(출처-엠마 왓슨 UN 연설 중 캡쳐)
엠마왓슨의 2014년 UN 연설을 살펴보면 그녀가 가진 페미니스트에 대한 오랜 고민과 생각을 살펴볼 수 있다. 오랜 기간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온 유럽 문화권에서 태어났고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배우인 엠마왓슨이 겪었던 성불평등과 페미니즘의 현실을 얘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구절 몇 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 was appointed as Goodwill Ambassador for U.N. Women six months ago and the more I’ve spoken about feminism, the more I have realized that fighting for women’s rights has too often become synonymous with man-hating.
저는 6개월 전 UN Women 의 친선 대사로 임명되었고 제가 페미니즘에 대해 말하면 말할수록 그만큼 여성의 권리에 대한 투쟁이 남성 혐오와 동의어가 되어 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Women are choosing not to identify as feminists. Apparently, I am among the ranks of women whose expressions are seen as too strong, ‘too aggressive,’ isolating and anti-men, unattractive, even. Why has the word become such an uncomfortable one?
여성들은 페미니스트가 되기를 저어합니다. 분명 저 또한 ‘강한 표현’,’공격적임’,’고립적이고 반남성적인’,’매력적이지 않은’ 여성 순위에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페미니즘은 불편한 것이 되었을까요?
아마 이건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누구나 느꼈을 경험일 것이다. ‘저는 페미니스트예요’라고 말하는 것은 남성의 입지를 줄이고자 하는 사람, 남성에게 부당한 죄의 프레임을 씌우는 사람, 안정된 조화를 망치는 사람 쯤으로 여겨지는게 다반사다. 엠마 왓슨 또한 이런 페미니즘의 현실에 대해 경험했다. 그렇다면 그녀는 이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고 있을까?
이 후 엠마 왓슨은 남성과 여성이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과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 사회적으로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세상의 어느 나라에서도 여전히 이런 성평등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엠마 왓슨은 스스로를 운 좋은 여성이었다고 표현한다. 부모는 자신이 딸이라는 이유로 사랑을 덜 주지 않았으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장 과정에서 무언가를 제한 받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에게 이런 공정한 양육과 가르침을 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선생님들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의도하지 않았을지언정 그들은 오늘날 세상을 바꾸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We need more of those and if you still hate the word, it is not the word that is important. It’s the idea and the ambition behind it.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더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단어(페미니즘, 페미니스트)를 싫어하더라도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그 단어 뒤에 있는 생각과 열정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될 건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아니다.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본질은 우리의 행동, 우리의 말, 우리의 생각이다. 만약 당신이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싫어하고 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자매가 사회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누군가에게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이나 모욕을 받지 않길 원한다면 당신은 이미 페미니스트다. 엠마 왓슨은 이 연설을 통해 남성들을 지칭해 호소한다.
Men,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tend your formal invitation.” [Applause break] “Gender equality is your issue too. Because to date, I’ve seen my father’s role as a parent being valued less by society despite my needing his presence, as a child, as much as my mother’s. I’ve seen young men suffering from mental illness, unable to ask for help, for fear it would make them less of a man. In fact, in the U.K., suicide is the biggest killer of men, between 20 to 49, eclipsing road accidents, cancer and coronary heart disease. I’ve seen men made fragile and insecure by a distorted sense of what constitutes male success. Men don’t have the benefits of equality, either.
남성 여러분, 저는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이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성평등은 여러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는 부모로서 제 아버지의 역할이, 제 어릴 적 어머니를 필요로 했던 만큼 아버지를 필요로 했음에도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젊은 남성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남자 답지 못하다는 인식의 두려움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힘들어 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사실 영국에서 암과 심장병을 넘어 자살은 20세에서 49세까지의 남성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성들이 남성의 성공을 구성하는 것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때문에 약해지고 불안정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성 또한 평등의 이익을 갖지 못합니다. (남성들 또한 불평등의 피해자이다)
‘남성다움’이라는 사회적 편견, 남성의 성공을 중요시 여기고 이를 강조하는 사회 구조는 결국 남성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같은 일에 더 큰 좌절을 느끼도록 종용한다. 남성이 자유로워 질 때 그들은 여성의 복종을 강요할 필요가 없어지며 여성들 또한 지배하거나 종속되지 않을 것이다. 즉, 페미니즘은 결국 남성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작업이기도 하며 이것은 양성 모두에게 ‘자유’를 선사한다. 남성과 여성, 두 성은 반대의 지점이 아니라 하나의 스펙트럼일뿐이다.
이어서 엠마 왓슨은 우리가 상대에게 규정 짓는 것을 그만두고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정의하기를 촉구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남성들도 이 책임을 이어서 자신의 딸, 여자 형제들, 어머니들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아들들도 연약할 수 있고 사회가 규정하는 성공과 다른 방향을 추구할 수 있고 그로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는 사회적 기준이 아니라 본인의 기준으로 행복의 척도를 선택할 수 있어야 된다. 그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왜 우리는 굳이 이런 말을 해야되는가? 남들의 눈흘김을 받고 싸움꾼이라는 오명을 쓰면서까지. 그저 조용히 싸움에 끼어들지 않고 편하게 살 수도 있는데 말이다. 엠마 왓슨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우리가 아니라면 누가 언제 할 것인가?” 만약 이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남성과 여성이 자유로워지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1550만 명의 소녀들이 앞으로 16년 살에 어린이인채로 결혼할 것이며 현재 속도로는 모든 지방의 아프리카 소녀들이 중등교육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눈을 돌리더라도 이 현실은 계속해서 우리 앞에 따라올 것이다. 그리고 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다른 사람들의, 다른 세계의 싸움인가? 그들을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 일부 ‘특정한’ 무리의 이야기인가? 우리는 누군가의 엄마로, 아빠로, 딸로, 아들로, 형제 자매로 살아가는 사회의, 인간 구성원이다. 그리고 사회적 기대와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잘못된 인식이 우리와 우리의 가족과 친구의 자유를 구속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 틀을 바꾸고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 모두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이고 그래서 소중하기에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다.
<▼엠마 왓슨 'I'm a feminist' UN 연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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