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한국 |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공포는 이미 국내 상륙 / Ytn 상위 24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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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5_201408041004046918
[앵커]영화 ‘아웃브레이크’의 한 장면 잠시 보셨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갑자기 떼죽음을 당하는 군인들.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원숭이를 데려오지만, 오히려 원숭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더 확산됩니다.원인은 바로 이 ‘에볼라 바이러스’였는데요, 영화가 현실이 됐습니다. 자, 그렇다면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에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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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 나무위키

대한민국의 법정 감염병 … 에볼라 바이러스가 뇌에 들어와서 뇌 내의 대식세포를 감염시키면 다른 대식세포가 이에 반응하여 활동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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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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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안끝났는데…’치명률 90%’ 에볼라 공포 닥친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 만에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볼라 출혈열)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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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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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한국에 발병한 적 있을까? – 베리타스알파

에볼라 바이러스최근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경계령이 내렸다. 과연 한국은 안전한 것인가.이에 보건복지부가 홈페이지와 SNS에 ‘에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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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eritas-a.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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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수칙 상세보기|공지사항주미국 … – 외교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세 번째 …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에 따라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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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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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문화어: 에볼라비루스)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바이러스속 내에서 한 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총칭이다. 에볼라라고 불리는 경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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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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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를 막아라 – 국민이 말하는 정책 | 뉴스

지난 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메르스(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 사태를 잊을 수 없다. 아직까지 유입된 적은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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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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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EVD) 아프리카 기니 대유행 시작 선포

기니 남동부에서는 확진환자 3명 모두 사망한데 이어 의심환자 4명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하고 국내 유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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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dric.or.kr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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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고통인데…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자 …

아프리카 의료진이 에볼라 격리 환자를 돌보고 있다/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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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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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공포는 이미 국내 상륙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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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볼라 바이러스 한국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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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4. 8.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qM2G11kL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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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안끝났는데…’치명률 90%’ 에볼라 공포 닥친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 만에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볼라 출혈열)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코트디부아르서 25년 만에 첫 발병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프랑스 르피가로 등 외신에 따르면 피에르 응구뎀바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니 국적의 18세 여성에게서 전날 채취한 샘플을 조사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코트디부아르와 서부 국경을 맞댄 기니에서 육로를 통해 지난 12일 코트디부아르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도시 아비장의 트쉬빌 대학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보건 당국은 “이번 확진은 해외 유입 사례이며, (환자는)고립된 상태로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즉각 우려를 표명했다. 맷시디모 모에티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지역국장은 성명을 통해 “인구 400만의 대도시 아비장에서 에볼라가 발병했다는 점에서 크나큰 우려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에볼라 퇴치에 대한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여기 아프리카 대륙에 있으며, 이는 코트디부아르가 빠르게 질병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O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이후 코트디부아르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것은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출혈성 열병인 에볼라는 한 번 걸리면 사망할 확률이 25%에서 최대 90%로 치명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박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나,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창 유행할 시기 에볼라에 걸린 이들이 너무 빨리 사망해 정확한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지난 2014~2016년 기니ㆍ라이베리아ㆍ시에라리온 등에서 크게 유행했던 에볼라 출혈열은 서아프리카에서 4만 5000명 이상이 감염돼 1만 1000명이 사망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14일 저녁 패트릭 아치 총리 주재로 긴급 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비상 계획을 가동하기로 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에볼라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의료진과 국경 인근 보안군에 대해 예방 접종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올해 서아프리카 지역에선 치명적인 질병이 속속 고개를 들고 있다. 기니에선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 간 에볼라 출혈열로 12명이 사망했다. 기니 정부는 6월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지만, 이웃나라로 외려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니에서는 이달 들어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출혈열 마버그바이러스 사망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서아프리카 보건 당국들은 긴장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한국에 발병한 적 있을까?

▲ 에볼라 바이러스 (사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에볼라 바이러스

최근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경계령이 내렸다. 과연 한국은 안전한 것인가.

이에 보건복지부가 홈페이지와 SNS에 ‘에볼라, 한국에 발병한 적이 있나요? Q&A 로 알아보는 에볼라’라는 글을 게재해 국민들을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다음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주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다.

○ 에볼라바이러스, 치명적인 감염병의 기준과 전파력은?

전염력과 치사율로 판단할 수 있는데, 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할 만큼 높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 에볼라의 감염증상은 어떠한가?

감염되면 전신에 출혈이 나타나면서 면역체가 파괴되고 1주일에서 10일 사이에 쇼크나 혼수상태, 출혈 등으로 사망할 정도로 진행이 빠릅니다. 치료제가 없어 환자가 발생하면 철저히 격리해서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공기를 통해 에볼라 전파가 가능한가?

아닙니다. 에볼라는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습니다.

○ 에볼라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에볼라가 감염될 수 있는가?

아닙니다.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에는(잠복기) 감염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로부터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져야 합니다.

○ 에볼라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에볼라출혈열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을 하다보니 백신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의 백신연구센터 연구팀이 9월에 임상실험을 수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 국내 또는 한국인에 에볼라 발병 사례가 있는가?

없습니다.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검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서아프리카 3개국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가?

감염환자가 여객기를 통해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해당 정부와 WHO가 교육 및 적극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공항에서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증상(발열) 검사를 하며, 보건관계자들이 승객 개개인 마다 면담을 통해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치하고 있는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지난 4월부터 바이러스출혈열(에볼라)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볼라출혈열 국내유입 대비 대응지침’을 수립하여 전국 검역소,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 부서에 배포하였습니다. 또 각 발생국가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전국 국립검역소 및 해외공관 등을 통한 홍보와 국내 유입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모의 훈련 실시 및 실험실 안전등급을 승격하여 진단검사 가동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에볼라출혈열 국내 감시강화를 하기 위해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를 통한 국내 유입환자 여부 모니터링과 전국 의료기관, 보건소, 및 시·도에 대한 에볼라출혈열 관련 신고·보고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검역소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한편, 최근의 상황을 감안하여 외교부가 기니(7.31일자),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전지역(8.1일자)에 대하여 각각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우리 국민들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지 말 것과 해당 국가들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 외교부 보도자료 참고[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02-2100-7565)]

○ 앞으로의 질병관리본부 대책은 무엇인가?

해외 에볼라출혈열 발생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 실시간으로 정보수집 및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에볼라 발생국가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도 지속 실시할 것입니다. 현재, WHO는 여행제한 권고를 내리지는 않은 상태이며, 8.6일 긴급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HO 회의 결과를 토대로 국제 공조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이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너무 무섭다. 제발 한국엔 안 퍼지길”,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누가 빨리 좀 개발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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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수칙 상세보기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세 번째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에 따라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에볼라관련 정보와 예방수칙을 아래와 알려드리니 개인 건강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에볼라출혈열 질병정보>

□ 질병 개요

○ 에볼라출혈열(Ebola haemorrhagic fever)이란

–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

※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콩고 공화국의 강의 이름을 따 명명

○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가봉, 코트디부아르, 수단, 우간다, 콩고 등 6개국에서 24회 발생 보고(‘12년까지 2,387명 발생)

○ 치사율은 25~90%, 자연숙주는 불명확,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 없음

□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과의 직접 접촉

–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의 접촉

–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장갑, 마스크, 가운 등) 미착용 등으로 인한 의료진의 병원내 감염

※ 증상 발생전에는 감염 전파되지 않음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 주요 임상증상

– 잠복기: 2~21일

– 주요증상 : 갑작스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병발

□ 진단 및 치료

– 유전자검출검사, 항체 및 항원검출검사, 바이러스 분리

– 증상에 따른 치료

<감염병 예방수칙(공통)>

● 식사전, 외출 후, 평시에 비눗물로 손씻기를 습관화하기

● 기침할때는 손수건으로 막거나 급할 경우 소매로 입을 가리기

● 평소 면역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하기

● 음식은 완전히 익힌 후 섭취하기

<에볼라출혈열 예방 및 행동수칙>

● 아프리카 위험지역 방문 자제

● 국외(아프리카 등) 여행 시, 밀림출입을 자제하고 동물(과일박쥐,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과의 접촉을 금함

● 에볼라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체액, 혈액 등 접촉 금지

●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이어서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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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문화어: 에볼라비루스)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바이러스속 내에서 한 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총칭이다. 에볼라라고 불리는 경우에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지칭하는 것 외에도 이것이 일으키는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 EHF)를 의미하기도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형태학적, 임상적 특성은 같은 과의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와 거의 같으며, 바이러스의 첫 발견 이래 지금까지 공식화된 다수 유행기록이 있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이 가장 심각한 유행을 기록하며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아직 임상시험이 완료된 백신은 없는 상태이나 2016년 최초로 rVSV-ZEBOV가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2018-2019년의 콩고 키부주 에볼라 유행에서 백신과 실험적 치료가 시술되고 있다.

개요 [ 편집 ]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수단과 자이르(현재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거의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볼라’라는 이름은 처음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에볼라강에서 유래한 것이다.

에볼라는 동물원성 바이러스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중앙아프리카의 저지대 고릴라들의 급격한 개체 수 감소에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보건기구의 상당한 노력에도 아직 숙주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등장한 가설과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유력한 숙주는 과일박쥐이다.[1]

열, 구토, 설사, 근육통, 불쾌감과 내출혈이나 외출혈같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치사율은 바이러스의 아형에 따라 50% ~ 89%로 매우 높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을 에볼라 열 또는 에볼라 출혈열이라고 한다. 열이 나고, 바이러스가 내부장기를 침범하는 경우 출혈이 생기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1976년 우리나라의 이호왕 박사가 한탄강 유역에서 출혈과 열을 동반하는 질병, 즉 출혈열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하였다. 이를 한탄바이러스(한타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이 연구결과는 세계 곳곳에서 출혈과 열을 동반하는 질병의 병원체를 찾아낼 수 있도록 큰 자극을 주었다.

그 중에서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에 속하는 에볼라(Ebola)와 마르부르크(Marburg) 바이러스가 특히 유명하다

증상 [ 편집 ]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8~10일(짧게는 2일, 최장 21일) 간의 잠복기 후, 갑자기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가 나타난다.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고, 대개는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한다. 전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된다.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개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진다. 이 시기쯤부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얼굴과 목, 고환의 부종, 간종대, 안구충혈,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을 보일 수 있으나, 해열되었다가도 다시 발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진단 [ 편집 ]

보통 6시간이 걸리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최근 하버드 대학의 위스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1시간내에 진단할 수 있는 종이로 만든 휴대용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혈액이나 침을 키트에 묻혀 양성이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한다.

검사 [ 편집 ]

<임상적 진단> 에볼라 바이러스병 감염 초기에 발생하는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통 등의 증상들은 장티푸스, 말라리아, 라싸열 등의 다른 감염병들과 구분하기 어려운 동일한 증상들이다. 임상적으로 명확한 출혈 증상은 전체 환자의 3분의 1정도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행지 여행력(여행기간, 여행지) 확인이 중요하며, 환자 또는 의심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와 의료기관 또는 실험실에서 일한적이 있는지, 장례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지, 박쥐, 설치류 또는 유인원 등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진단적 과정에는 적절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검사실적 진단> 의심환자의 혈액검체에서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reverse transcriptase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검사로 에볼라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여 진단한다. 혈액채취과정 및 검사진행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체채취-운송-검사진행과정에서 감염관리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치료 [ 편집 ]

현재까지는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치료가 존재하지 않고, 쇼크 및 혈량 저하, 출혈경향에 대한 보존적 치료 밖에 할 수 없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하여, ZMapp등의 인간화 단일클론항체(humanized monoclonal antibody)가 실험적으로 사용되었다. 효과 및 안전성은 2021년에 백신이 만들어졌다.

저혈압과 출혈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 발생하여 발병 후부터 7~14일경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예방방법 [ 편집 ]

에볼라 출혈열의 발병지역인 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 출혈열의 최초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연숙주 및 감염경로에 대하여 밝혀진 바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 현실적으로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 발견된 이후, 추가적인 전염을 예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겠으며,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환자의 격리를 통하여 환자의 혈액 및 분비물이 타인에게 접촉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에볼라바이러스는 환자 또는 환자의 체액으로부터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며, 일부 원인 바이러스가 비말화되어 가까운 거리 (1m이내)에서 장시간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경우,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결핵, 수두 등과는 달리, 공기로 매개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유행지역의 의료기관은 에볼라 출혈열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체계 및 환자 발생 시에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하며, 의료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장갑 및 가운, 안경 등의 장비를 구비하여야 한다. 아프리카 여행시에는 가급적 과일박쥐, 고릴라, 침팬지, 원숭이에게 접촉하지 않는다.

현황 [ 편집 ]

2015. 05. 03일 기준으로 사망자가 11,020명, 감염자는 26,628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중 11,005명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숨졌고, 15명은 나이지리아, 세네갈, 말리, 스페인, 미국 등에서 사망하였다.

구조 [ 편집 ]

크기와 형태 [ 편집 ]

필로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은 이것들의 특징 중 하나인 실모양의 비리온을 보여주고 있다. EBOV VP30은 약 288개에 해당하는 아미노산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비리온은 다양한 관 모양의 형태(“6”, “U”, 꼬이거나 가지를 친 듯한)를 하고 있는데, 연구소의 검체 처리 과정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비리온의 지름은 통상 약 80nm이며 길이는 보통 1,000nm이나, 1,400nm까지의 비리온도 발견된다. 뉴클레오캡시드에는 바이러스성 RNA가 NP, VP35, VP30과 L을 포함하고 있다. 뉴클레오캡시드는 지름이 약 40-50nm이며 중앙에 지름 20-30nm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성 당단백질 돌기는 10nm 정도의 길이로, 10nm의 간격을 두고 외피에 돋아 있다. 외피와 뉴클레오캡시드 사이의 공간에는 바이러스성 단백질 VP40과 VP24가 있다.

유전자 [ 편집 ]

각 비리온은 1개의 선형분자 단일가닥 음성극성(negative-sense) RNA를 포함하고 있다. 길이는 약 18959-18961 뉴클레오티드이다. 3′ 말단은 폴리아데닐화(polyadenylated)되어 있지 않으며, 5′ 말단은 인산화되어 있지 않다. 3′ 말단으로부터의 472개의 뉴클레오티드와 5′ 말단으로부터의 731개의 뉴클레오티드가 복제과정에 있어 필요한 부분이다. 유전자 순서는 3′ – 선도자 – NP – VP35 – VP40 – GP/sGP – VP30 – VP24 – L – 꼬리 – 5’이다. 유전자 자체만으론 감염능이 없는데, 바이러스성 단백질 즉 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가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유전자를 mRNA로 전사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형 [ 편집 ]

에볼라 바이러스에는 다섯 가지 아형이 있다.

에볼라 자이르형 [ 편집 ]

자이르형은 가장 먼저 발견되고 유행 횟수가 가장 많은 아형이다. 1976년과 2003년 사이에 발생한 자이르형의 유행 사례를 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아형 중 평균 치사율이 83%로 가장 높다. 1976년 88%, 1977년 100%, 1994년 59%, 1995년 81%, 1996년 73%, 2001년 ~ 2002년 80%, 2003년에 90%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2014년 현재 유행하는 에볼라는 자이르형의 변종으로 확인되었다.

첫 유행은 1976년 8월 26일 자이르(콩고 민주 공화국의 옛 이름)의 북쪽 마을인 얌부쿠에서 발생했다. 첫 증례는 44세의 교사 Mabalo Lokela이다. 처음 그의 고열은 말라리아로 진단을 받았고 그는 퀴닌 주사를 맞았다. Lokela는 집으로 돌아갔다. 1주 후 그의 증상은 심한 구토, 혈변, 두통, 현기증, 호흡곤란으로 발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 입, 직장에서 출혈이 일어났다. Lokela는 처음 증상 발현으로부터 14일 후인 9월 8일 사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하지만 유사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과 관절통, 피로감, 오심, 현기증으로 시작해 혈변, 심한 구토 그리고 출혈로 발전했다. 초기 전염은 Lokela의 주사에 사용된 바늘을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해 일어난 것이었고, 이후 환자들의 장벽간호(barrier nursing)의 부재, 사망 후 시체를 처리하는 전통 관습에서 추가적인 전염이 발생했다.

에볼라 수단형 [ 편집 ]

수단형은 1976년 자이르형 다음으로 발견되었다. 첫 증례는 수단 Nzara의 솜 공장 노동자에게서 발생했다. 과학자들은 이 증례가 자연계의 숙주에게 노출됨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으나, 부근의 어떤 동물이나 곤충에서도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곧이어 발생한 두 번째 증례는 Nzara의 나이트클럽 주인이었다. 지역 병원인 Maridi에서 치료를 시도했지만, 환자는 사망했다. 역시 자이르형의 초기와 마찬가지로 전염은 병원 의료진들의 소독에 대한 개념 부족으로 병원 전체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수단형의 유행은 2004년 5월 수단의 Yambio 주에서 발생했다. 총 20건의 증례 중에서 5명이 사망했다. 수단형의 치사율은 1976년 54%, 1979년 68%, 2000-2001년 53%이며 평균 치사율은 53.7%이다.

에볼라 레스턴형 [ 편집 ]

레스턴형은 1989년 11월 필리핀에서 버지니아주 레스턴(Reston)으로 수입된 100마리의 게잡이원숭이에게서 발견됐다. 이 아형은 영장류엔 치명적이지만 인간에게는 감수성이 없다. 또 필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 중 유일하게 공기 전염이 가능하다. 레스턴에서 6명의 조련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아무런 증상 없이 바이러스는 중화되었다.

1990년 2월 또다시 레스턴형에 감염된 원숭이가 레스턴과 텍사스주의 앨리스로 수입되었다. 1992년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도 레스턴형에 감염된 원숭이가 발견되었고, 1996년에도 역시 이탈리아와 텍사스에서 감염된 원숭이가 발견되었다. 모든 감염된 원숭이는 원숭이 출혈열(Simian hemorrahagic fever, SHF)를 일으켰다. 이 두건의 사례에서는 인간 감염은 없었다.

에볼라 코트디부아르형 [ 편집 ]

코트디부아르형은 1994년 11월 1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타이 포레스트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2마리의 침팬지에서 처음 발견됐다. 침팬지를 부검한 결과, 심장이 거의 파괴되어 있고 폐가 혈액으로 가득 차 있는 것 외에 다른 장기에 특이점은 없었다. 그 이후로 더 많은 침팬지가 발견됐고 모두 새로운 아형의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검을 하던 과학자 중 한 명이 감염되었다. 그녀는 부검 1주 후 뎅기열과 흡사한 증상을 보였고 스위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주 후 그녀는 퇴원했지만, 완전히 회복하는 데까지 4주일이 더 걸렸다.[2]

에볼라 분디부교형 [ 편집 ]

2007년 11월 30일, 우간다의 보건부는 분디부교 구(Bundibugyo)에서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했음을 알렸다. 미국 질병통제관리센터와 세계보건기구는 이 유행의 에볼라는 기존의 것들과 다른 새로운 종임을 확인했다. 2007년 12월 14일까지 총 119건의 증례 중 35명이 사망했다.

에볼라 출혈열 [ 편집 ]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 EHF) 또는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virus disease; EVD)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중 하나이며,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나는 인간의 질병이다.[1] 증상의 잠복기는 바이러스 감염 이후 이틀부터 삼주까지 지속되며 발열, 목과 근육의 통증, 두통을 동반한다. 이후 통상적으로 구역질, 구토, 설사와 함께 간과 콩팥 기능의 악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시점에서 몇몇 사람들은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1]

체액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중에서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병이며 치사율도 높다. 에볼라 환자 치료경험이 가장 많은 의사인 셰이크 우마르 칸 박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의료인 184명이 감염됐고 그 중 절반이 사망했다.[2][3]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에볼라가 공기로 전염되지 않으며 체액으로만 전염된다고 발표했지만, 공기 전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감염자로부터 1m 이상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에볼라 출혈열의 최초 감염은, 감염된 원숭이나 과일박쥐의 피나 체액에 접촉하여 옮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일박쥐는 바이러스의 매개체이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채 전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에게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이후 사람 대 사람 감염이 가능하다. 남성 생존자는 약 2개월 동안 정액을 통해 질병을 옮길 수 있다. 진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콜레라나 말라리아 같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을 제외하고 확인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항체, 바이러스성 RNA, 바이러스 그 자체가 존재함을 확인하여 진단을 확인한다.[1]

예방법으로는 감염된 돼지 및 원숭이 사이에서 질병 확산을 막는 것도 포함한다. 감염된 동물의 바이러스 유형을 확인한 이후, 질병이 발견되고 사망한 경우 즉시 사체를 폐기한다. 보호복을 착용한 채로 적절하게 고기를 취급하고 요리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감염된 환자 주변에 다가갈 때는 보호복을 입고 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온 체액 및 조직 샘플은 매우 조심히 취급되어야 한다.[1]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감염된 환자에게 경구 수분 보충 요법 및 정맥 주사액 치료를 통해 환자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돕는다.[1] 이 질병의 사망률은 50%에서 90%로 매우 높다.[1][5] 이 질병은 제일 먼저 콩고 민주 공화국과 수단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한다.[1] 처음 질병이 확인된 1976년부터 2014년까지 1년에 약 천명 미만이 감염되었다.[1][6] 가장 거대한 에볼라 유행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 퍼진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이다. 백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성공하여 2019년부터는 에볼라 백신 rVSV-ZEBOV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같이 보기 [ 편집 ]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아라

지난 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메르스(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 사태를 잊을 수 없다.

아직까지 유입된 적은 없지만, 치사율 54.6%로 메르스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다면 어떻게 될까?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본부장, 터미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건복지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렸다.

필자는 국민참관단 일원으로 이날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 참관중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출처=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심자가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사전에 입국장에서부터 철저히 감염병을 차단해,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상륙을 막는 훈련이었다.

훈련 중인 관계자들.(출처=질병관리본부)

훈련이 펼쳐진 인천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부분 중국에서 입항하는 여객들로 중동, 아프리카 등 경유 여행객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열 감지기로 발열 의심환자 체크.(출처=질병관리본부)

여행자 ‘건강상태질문서’에서 아프리카(콩고민주공화국)를 여행하고 20여 일 중국에 체류했다 귀국한 사실을 확인, ‘의심환자 발생시’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검역관들은 의심환자와의 접촉 시 감염을 피하기 위한 Level C(개인보호구)를 착의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 질병관리본부 탐방시 Level C 착의 모습.

의심 여행객의 상태를 ‘건강상태질문서’와 면담으로 자세히 점검했다. 의심환자로 판명되면서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통보가 되고, 관련기관과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나갔다.

인근에 음압설비 등을 갖춘 인하대학교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을 하면서, 본부의 통보와 지시로 병상 배정등 절차도 병행됐다.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 이송차량으로 이동중.(출처=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의 병원 이송 절차와는 별도로 환자이동경로에 따른 선박의 철저한 점검, 입국버스, 검역대 등의 방역소독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차단이 이뤄진다.

훈련 후 평가.(출처=질병관리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이다. 이미 메르스 사태를 통해 감염병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평소에 철저한 손씻기 만으로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행수 [email protected]

에볼라 바이러스(EVD) 아프리카 기니 대유행 시작 선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까지 덮쳤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Ebola Virus Disease, EVD)은 바이러스성 출혈열의 일종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콩고 북동부에서는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확진환자 4명이 발생,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기니 남동부에서는 확진환자 3명 모두 사망한데 이어 의심환자 4명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해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지역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지 치료센터에 대한 평가, 진단제, 백신 공급 등 해당 정부의 대응을 지원 중이다. 기니공화국과 콩고 정부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역학조사, 의료자원 확보, 오염시설 소독 등 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Ebola Virus Disease, EVD)은 사람과 비인간 영장류 (원숭이, 고릴라 및 침팬지)에게 가장 흔하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 종류는 아래와 같이 총 5가지 유형이 있다. 다섯가지 종류 중에 네종류는 사람에게도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 에볼라 바이러스 (Zaire ebolavirus) – 수단 바이러스 (Sudan ebolavirus) – 타이 포레스트 바이러스 (Taï Forest ebolavirus, 이전 Côte d’ Ivoire ebolavirus) – 분디 부교 바이러스 (Bundibugyo ebolavirus) – 레스톤 바이러스 (Reston ebolavirus) : 인간이 아닌 영장류와 돼지에서 질병을 일으킴.

출처 : 미국 CDC, Ebola Virus Disease 에볼라 바이러스는 콩고 민주 공화국인 에볼라 강 근처에서 1976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그 이후 이 바이러스는 때때로 사람들을 감염시켜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했다. 과학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출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유사한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이 바이러스는 동물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고 박쥐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으로 믿고 있다.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박쥐는 유인원, 원숭이, 듀커 및 인간과 같은 동물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할 수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은 EVD를 앓고 있거나 사망한 사람의 체액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된다. 이것은 사람이 감염된 체액 (또는 그로 오염 된 물체)을 만지고 바이러스가 눈, 코 또는 입의 손상된 피부 나 점막을 통해 침투 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이 바이러스는 또한 감염된 과일 박쥐 또는 영장류의 혈액, 체액 및 조직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다.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다. 에볼라바이러스 증상 및 징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은 바이러스와 접촉 한 후 2 ~ 21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평균 8 ~ 10 일이 소요된다. 질병의 진행은 일반적으로 초기에 “건조한” (DRY) 증상 (예 : 발열, 통증 및 통증)으로 시작해서 더 진행이 되면 “젖은” (WET) 증상 (예 : 설사 및 구토)으로 고통받는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 – 발열 – 심한 두통, 근육 및 관절통, 복통과 같은 통증 및 통증 – 쇠약과 피로감 – 설사와 구토를 포함한 위장관 증상 – 복통 (위) – 설명 할 수없는 출혈, 출혈 또는 멍 – 다른 증상으로는 적목 현상, 피부 발진, 딸꾹질(말기) 등 인플루엔자(독감), 말라리아 또는 장티푸스를 포함한 질병들도 EVD와 동일한 증상을 가질 수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Medline Plus,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에볼라의 주요 징후 및 증상은 아래 중 일부 또는 여러가지를 포함할 수 있다.

EVD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EVD로부터의 회복은 좋은 지지적 임상 치료와 환자의 면역반응에 달려있다. 연구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생존자는 회복 후 최대 10 년까지 혈액에서 검출 할 수있는 항체 (침입 바이러스를 식별하고 중화시키는 면역계에 의해 만들어진 단백질)를 가지고 있다. 에볼라 생존자는 회복 후 피로, 근육통, 눈 및 시력 문제 및 복통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니다. 2021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유행은 지난 2013년∼2016년 발생 이후 처음이다. 5년만에 다시 다수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는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포했고,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1주일새 4번째 감염사례를 발표했으며, 지난 14일(현지시간) 기니 국가 보건 안전청의 사코바 케이타 청장은 이날 자국내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긴급회의 직 후 “오늘 아침에 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니 보건부는 전날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남동부에서 간호사 1명이 지난달 말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에 걸려 사망한 뒤 2월 1일 매장 후, 이 간호사의 장례식에 참여했던 이들 중 8명이 설사와 구토, 출혈 등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였음을 보고했다. 이들 8명가운데 3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4명은 현재 입원 중이다. 아프리카 중부의 민주콩고에서도 지난 7일 석 달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4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진 은잔주 살리타 민주콩고 보건부 장관은 북부 키부주에서 이달 들어 4번째 에볼라 환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은 아프리카 기니와 콩고지역을 중심으로 대유행의 기미를 보이면서 전파되고 있다. 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환자를 단기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출처 :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Ebola (Ebola Virus Disease). URL https://www.cdc.gov/vhf/ebola/resources/virus-ecology.html Medline Plus. Trusted Health Information for You.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Ebola Virus. https://medlineplus.gov/ency/imagepages/17160.htm

2021-02-17 오전 11:10:29, 조회수 : 849

“코로나 때문에 고통인데”…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자 속출

기니 정부 “에볼라 유행 공식 선언”

아프리카 의료진이 에볼라 격리 환자를 돌보고 있다/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아프리카 기니는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포했다.1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기니 국가 보건 안전청의 사코바 케이타 청장은 이날 자국내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다.케이타 청장은 이날 긴급회의 직후 “오늘 이른 아침에 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유행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발생했다. 앞서 기니 보건부는 전날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남동부 은제레코레에서 간호사 1명이 지난달 말 질병에 걸려 사망한 뒤 2월 1일 매장됐다. 해당 간호사의 장례식에 참여했던 이들 중 8명이 설사와 구토, 출혈 등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였다는 게 기니 정부의 설명이다.이들 8명 가운데 3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현재 4명은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아프리카 중부의 민주콩고에서도 지난 7일 3달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4번째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이다.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환자를 단기간에 사망한다.앞서 서아프리카에서는 지난 2013년 말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의 수도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2016년까지 1만1300명이 사망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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